기사 메일전송
영천시, 2017년도 “국비예산확보” 사활 걸었다 - 2017년도 국가투자예산 최대 확보 위한 대책보고회 - 모든 공직자가 국가예산 확보 위해 경상북도와 중앙부처를 - 내집 드나들 듯 발품 팔아 내년도 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 동원
  • 기사등록 2016-01-29 22:59:30
기사수정

 


영천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영석 시장 주재로 2017년도 국가투자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춰 시정 주요시책과 신규·핵심사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2017년 정부예산 순기가 10일 가량 단축되기 때문에 전년도와 같은 일정으로 추진 할 경우 정부예산 신청기간 전까지 충분한 사업발굴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이번 대책보고회를 마련했다.

 

 영천시의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은 38건 1,440억원으로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한국폴리텍대학영천캠퍼스설립, 수해상습지개선(북안,봉동,의곡), 영천~삼창간도로확장, 조교~임고간도로건설 등 계속사업 24건 1,333억원과 국도4호선 교대사거리개량사업, 북영천IC~선천리국도2차로개량사업, 사회안전용웨어러블슈트기술개발 및 사업화센터, 항공복합재수리기술국산화기반구축 등 신규사업 14건 107억원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속적인 국비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모든 공직자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내집 드나들 듯 발품을 팔아 내년도 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사전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김영석 시장은, 지난 14일 기획재정부 등을 시작으로 각 중앙부처별 2016년도 업무보고가 차례로 발표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회의를 2월중에 가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006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