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욱현 영주시장은 일일민원실장이 되어 영주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문을 연 수요행복민원실은 지난해까지 총 17회 운영되었으며 62여명의 민원인들로 부터 직접 애로사항을 듣고함께 해결하며 장욱현 영주시장의 시정철학인 섬김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수요행복민원실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들이 이날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시장을 직접 만나 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또, 당일 처리가 어려운 시민들의 건의사항은 즉시 관련부서로 연결되어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가 이루어지게 된다.

영주시는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민원행정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 만남의 날을 운영하는 등 시민중심의 섬김행정 실천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