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민설명회는 정부3.0이 지향하는 소통과 협력의 가치아래 사업 착수 이전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방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올해 금강송면 일원에 추진되는 사방사업은 사업비 약 8억원을 투입,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개소에  사방댐 5개소, 계류보전 2개소(1.6km)를 시공함으로써 장마철 이전에 공사를 완료해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산사태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경철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관계기관과 지역마을이 하나 되어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