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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예비후보, 의료관광 클러스트 사업 공약 - 대구 중구·남구 의료연구센터 유치 및 지원사업 추진 - 지역특성에 적합한 ‘의료관광 클러스터’와 노인과 장애인 관련
  • 기사등록 2016-01-27 01: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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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남구에 출사표를 던진 이상직 예비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찾은 지역민과의 대화에서 “의료 클러스터 및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노인복지와 장애인 관련 장비 및 의료연구센터 유치 및 지원사업”을 추진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상직 후보는 출마지역의 특징 중 하나를 “중구와 남구에는 경북대학병원, 영남대학병원,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이 있다면서,“우리지역에 이 많은 대학병원이 있다는 사실을 눈여겨봐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학에서 재활의학을 접목시킨 곳이 대구대학교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찾아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상직 후보는 수도권에서 의료관광에 따른 수혜를 누리고 있다면서, “이렇게 많은 대학부설종합병원을 보유한 이곳이 아무런 경제적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사실은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제까지 지역정치인은 지역의 특성을 몰라서 그런 것 인지 알아도 무능해서인지 방관만하고 있다”고 안타깝다고 했다. 따라서 잘 인식하고 있고 힘 있는 정치인 이상직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금 추진되고 있는 수성의료지구, 신서첨단의료지구에 대해 “중·남구에 네 곳이나 있는 대학부설종합병원과 무관하게 진행”되었다면서 “그동안 중·남구지역을 책임졌던 정치인사들의 직무유기”로 봐야 하며“책임정치 차원에서 정치는 그만두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이상직 후보는 복지와 특수교육, 장애인 재활과 관련한 대학의 출발지였다는 특성과 중남구가 유독 높은 노인의 비중을 고려하여 “노인과 장애인 관련 장비 및 의료연구센터 유치를 해야”함을 주장하면서 “고부가가치 의료장비 생산연구 지원사업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약령시가 있는 이곳에 생약산업의 지원센터가 유치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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