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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신동욱 공화당 총재 “신서방 호칭” - 이봉규의 밑장빼기 [81화] 대통령이 '신서방' 호칭 편에 출연 - '대통령 각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라고 마무리
  • 기사등록 2016-01-25 23: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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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후 인기 팟캐스트 이봉규의 밑장빼기 [81화] 대통령이 '신서방' 호칭 편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이 “신서방”이라고 호칭한다고 발언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욱 총재는 “우리 대통령께는 발칙한 상상을 해보지 않았다. 오로지 가족으로서 믿는다”라고 말하자 진행자인 이봉규 박사가 “대통령께서 동생의 남편으로 신동욱 총재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욱 총재는 “그것은 여러분들의 생각이겠죠. 하나만 공개하겠으니 한번 확인해 보세요. 청와대에서 제 이야기 할 때 대통령께서는 신서방이라고 한답니다“라고 말해 불화설을 일축했다.

 

또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저서인 ‘신이 된 대통령’도 청와대에서 구매해 박근혜 대통령이 읽은 것으로 알고 있고 심지어 책에 친필사인까지 해서 참모들에게 선물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말해 진행자가 깜짝 놀랐다.

 

이어 진행자인 이봉규 박사가 계속해서 믿을 수가 없다. 확인할 수도 없고 재차 묻자 신동욱 총재는 거짓이라면 검찰에서 소환장이 날라 오겠죠. 경찰에 허위사실유포로 잡혀가겠죠. 잡혀가지 않으면 진실이고 잡혀가면 거짓이라고 강하게 되받았다.

 

한편 신동욱 총재는 “대통령 각하 저희 부부는 건강하고 이 정부에 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저희에게 주어진 삶에 열심히 살고 있다. 대통령 각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라고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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