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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윤삼걸 대표 '장학기금 200만원' 기탁 - 월막리에서 범강이엔지와 컬러누보시스템을 운영 - 자라나는 후배들이 학업을 이어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
  • 기사등록 2016-01-24 00: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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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월막리에서 범강이엔지를 운영하고 있는 윤삼걸(54세)대표가 지난 1월 19일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한동수)를 방문해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윤 대표는 현재 청송읍 월막리에 범강이엔지와 컬러누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차량용 안전을 위해 많은 제품을 개발하는 등 본인이 소유한 특허만 50여 개가 된다.

 

특히 범강이엔지 안전표시판은 현재 전국의 어린이 통학버스에 장착되어 승하차시 표지판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유도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호 알려져 있다.

 

 윤삼걸 대표는 "자라나는 후배들이 학업을 이어나가는데 지역의 선배이자 사업가로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한다며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동수 이사장은 "청송군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보여주신 행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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