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진군, 헬기착륙장 완공 후 '첫 응급환자 이송' - 대한항공으로부터 정식 승인 받은 응급의료헬기착륙장 - 울진군의료원 안동병원과 원격진료 후 응급의료헬기 요청 이송
  • 기사등록 2016-01-23 23:34:22
기사수정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올해 1월초 대한항공으로부터 정식 승인 받은 이후 응급의료헬기착륙장에서 첫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지난 20일 오전7시 30분경 죽변면 후정리 김**(여 81세)씨가 복통, 위장 불편감과 호흡곤란 증상이 진단됨에 따라 울진군의료원이 안동병원과 원격진료 후 응급의료헬기를 요청해 안동병원으로 이송해 빠른 시간 내 응급처치가 이루어졌다.

 

 지난 2014년도 헬기착륙장 부지 확보 및 공사에 착수, 2015년도 말에 완공되었으며 헬기착륙장 완공 후 첫 번째 이송환자로 기록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그동안 응급의료전용헬기 착륙지가 울진중학교와 울진군종합운동장으로 되어 불편한 점이 많았지만 울진군의료원 응급실 근처에 헬기착륙장이 완공되면서 지역주민들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전용헬기의 후송 현황은 2013년도 7회, 2014년도 13회, 2015년도 21회로 점차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닥터헬기가 많이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004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