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을 향한 청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년취업과(T/F) 현판 및 제막식, 신설 청년취업과 사무실을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출범한 청년취업과(T/F)는 청년일자리 정책 확대를 위해 기존 일자리창출단 1담당 3명에서 3담당 11명으로 확대·개편하여 종합적 기획부터 시책 발굴에 이르기까지 청년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신도청시대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2016년도에 청년일자리 정책 슬로건을 ‘일‧취‧월‧장’(일찍 취직해서 월급받아 장가‧시집 가자)으로 정하고 3포(연애,결혼,출산포기)세대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발굴하는 등 청년취업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청년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는 지역청년 구직난 완화를 위해 청년CEO 육성,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확대, 청년해외취업 활성화, 청년고용 우수 중소기업 인센티브 제공, 히든챔피언 기업-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 일·학습병행제(도제식학교, 고졸취업자 학위취득) 지원 등 청년일자리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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