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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65세이상 전 주민 치매전수조사' 실시 - 기억 두드림! 더 건강한 노후를 위한 치매전수조사 - 심각해지는 치매문제 등 정부3.0 서비스 정부 맞춤형
  • 기사등록 2016-01-21 21: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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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치매조기발견을 통해 치매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65세이상 전 주민 치매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매년 증가하는 노인인구(32.6%)와 더불어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수도 증가함에 따라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가족의 경제적·사회적 부담을 줄이고자 관내 만65세 이상 전주민(5,832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2일부터 조사를 시작했다.

 

영양군보건소는 치매전수조사에 앞서 치매선별검사요원 20명을 선발하고, 2회에 걸쳐 치매이론, 검사방법, 실습 등으로 검사요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시켰으며 수비면, 영양읍을 시작으로 6개 읍·면에 순차적으로 실시한 후 선별검사결과에 따라 협약병원에 정밀검진을 의뢰한다.

 

 치매전수조사 방법으로는 먼저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선별검사에서 경도인지장애로 판정되면 안동의료원, 안동도립노인전문병원으로 정밀검진을 의뢰하고 병원은 전문의 진찰, 치매척도, 신경인지검사, 혈액·뇨검사, 뇌영상촬영 등 다양한 정밀검진을 실시하며, 영양군에서 정밀검진비를 지원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노인인구 비율이 늘어나면서 심각해지는 치매문제를 해결하고 정부 3.0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찾아가는 치매검사로 군민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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