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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6년 수산분야 시책설명회 개최 - 어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해 정책에 반영 - 어업인들 위해 수산분야에 250억원의 사업비 투입
  • 기사등록 2016-01-21 18: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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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수산업 생산현장에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도 수산분야 주요시책 추진계획 설명회’를 20일 포항수협과 21일 구룡포수협에서 200여명의 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시는 ‘창조수산 경영으로 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5대 중점전략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5대 중점전략은 △어선장비 현대화 및 어업경영 내실화 △수산자원조성으로 수산물 생산 증대 △수산기반시설 확충 및 어촌관광 활성화 △ 수산 유통가공산업 육성 △새로운 부가가치산업 창출 및 수산업 6차산업화 촉진 등이다.

 

  시는 어려운 재정상황에서도 수산분야에 2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선장비 지원, 어선․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 수산자원 조성, 연안바다목장, 조성, 어항 및 수산기반시설 확충, 과메기연구센터 및 해양전시관 준공 및 수산물 유통가공산업 육성 등 38개 중점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FTA체결에 따른 수입 수산물 증가, 인력 부족, 기후변화, 중국어선의 삭쓸이 조업 및 불법어업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 적조 등의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어업소득 향상을 위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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