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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사회적기업 CEO 현장 간담회 가져 - 고용불안·양극화·고령화 등으로 사회적기업의 역할 크게 증가 - 사회적기업 1기업 1청년 더 채용하기 사회적경제 정책에 반영
  • 기사등록 2016-01-21 20:43:42
  • 수정 2016-01-22 00: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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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2016년 사회적경제 일자리창출을 위해 21일 안동시 남선면 소재 경상북도 우수 사회적기업 사회복지법인 ‘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에서 사회적기업 CEO 및 관계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정창진 안동시 부시장, 김명호·김위한 도의원, 권남규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이종만 유은복지재단 대표를 비롯한 사회적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용불안·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크게 증가하고 그 진출분야 또한 교육·보건·사회복지·환경·문화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사회적기업 지정제도의 개선방향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인건비·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과, 사회적기업 제품 공공구매 촉진과 판로개척 등에 대한 사회적기업 관계자 의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했다.

 

경상북도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청년취업 확대와 관련하여 사회적기업에서도 1기업 1청년 더 채용하기 붐 조성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제 지역은 문화·관광·환경·복지·농어업 등이 지역개발과 공동체 활성화라는 관점에서 하나의 그릇으로 담겨져야 하고 그 그릇의 역할을 사회적 기업이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회적기업이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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