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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신청사에 가장먼저 둥지 튼 '소방본부' - 경북소방본부, 도청 신청사 안전 컨트롤 타워 역할 톡톡히 - 개도 700년의 기념비적인 건축물로 고유의 미를 간직하고 있어 - 대구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고 안동 신청사에 가장먼저 둥지 틀어
  • 기사등록 2016-01-20 22:35:20
  • 수정 2016-01-21 03: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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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는 “새로운 천년, 신 도청시대 안전지킴이 119가 열겠습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고 지난 1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안동 신청사에 가장먼저 둥지를 틀었다.

 

도청 신청사에 새롭게 둥지를 마련한 170여명의 직원들은 향상된 신청사 근무환경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소방본부가 재난대응 및 안전의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다하자고 다짐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신청사 건물과 시설물의 안전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소방특별점검반과, 시공사, 감리업체 청사관리부서 관계자로 점검팀을 구성해 안전관리 상태를 최종 확인 점검하여 오는 2월 도청 전체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본부가 신청사로 입주한 이후 안동시, 예천군, 풍산읍 등 인근 지역주민의 분위기는 신도청 이전을 피부로 느낄 수 있고 한파의 추위도 녹이는 뜨거운 활기를 띄고 있다고 했다.

 

또한 신도청 주변의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접근성이 향상되어  경북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으며 주거시설 등이 속속 완공되어 정주여건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어가고 있음을 실감하고 다만 주거환경 및 주변상권의 형성이 미흡하여 일부 부족한 점은 향후 전 부서 이전이 완료되면 점차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신도청 청사는 우리민족의 전통 한옥 양식을 바탕으로 지어져 외관이 매우 수려하고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유교문화권에 부합되게 건축되어 개도 700년의 기념비적인 건축물로 고유의 미를 간직하고 있으며, 도청

신청사는 에너지 효율 1등급,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지능형건축물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등급 등 친환경 공공청사 5대 인증을 획득한 건축물로 내부는 도민을 위한 업무처리에 최적화된 현대적 사무공간을 조성해 근무하는 직원들이 도청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었다.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은 “소방본부가 한 발 앞서 신청사에 발을 딛고 업무를 시작한 것은 청사이전에 따른 각종 재난대응 시스템의 조기 안정화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주관 부서로 의무를 다하고 신청사에서 새로운 각오로 도민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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