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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소백산 용두 황태 '본격 생산' - 포근한 겨울 날씨로 인해 황태건조에 어려움 겪었으나 - 근래 들어 매서운 동장군덕에 올 해도 질 좋은 황태 생산
  • 기사등록 2016-01-19 21: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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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자락에 위치한 예천 소백산 용두리 황태덕장에서 본격적인 생산 작업이 시작되고 있으며 예년에 비해 포근한 겨울 날씨로 인해 황태 건조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근래 들어 매서운 동장군덕에 올 해도 질 좋은 황태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태는 밤낮의 일교차가 밤 기온이 영하 10℃이상 낮 기온이 2℃ 정도의 온도 조건과 적당한 자연바람이 있는 지역에서 질 좋은 황태가 생산되며 예천 소백산 황태덕장은 해발 75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백산 산바람이 불어와 황태 생산의 최적지이다.

 

 일반적으로 황태는 강원도 일원에서 생산되는 황태를 떠올리지만  소백산 용두리 덕장에서 생산된 황태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예천군과 소백산 용두황태 법인이 2010년부터 시험생산을 시작으로 가공시설로 준공되었으며 덕장 면적은 3.5ha로 연간 600여 톤 정도가 생산되고 있고 예천읍에 위치한 황태 가공 작업장은 노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 된 황태는 수산물 브랜드 개발과 가공 산업 활성화로 대형유통업체, 백화점, 마트 등 다양한 판매망을 구축하고 지역특산품 명품화로 경쟁력을 높여 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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