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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건강100세 행복대학 운영' - 새해 효자노릇 톡톡, 농한기 20개소 농촌마을 대상 -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 제공
  • 기사등록 2016-01-19 19: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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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농한기를 활용, 관내 읍‧면지역 20개소 8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100세 행복대학을 운영한다.

 

 1월 18일부터 3월 10일까지 운영되는 건강 100세 행복대학은 '건강두배, 행복두배'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실정에 맞춘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건강생활실천(금연, 절주, 운동, 영양), 만성질환관리(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치매예방교실(웃음치료, 노래교실, 만들기 공예), 교양강좌(보이스피싱 화재예방, 심폐소생술 등)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정서함양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이 사업은 농촌지역의 불건전한 생활행태를 개선하고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농촌지역 주민들이 많이 앓고 있는 근골격계질환, 만성질환관리, 치매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건강100세 행복대학은 영주시 시정목표인 감동 주는 섬김행정의 실천을 위해 지역주민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사업으로 핵가족시대를 살아가는 농촌마을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석좌 영주시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중심에 서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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