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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예천군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방문 - 안동시 북후면 도촌리 소나무재선충병 집단피해지 방제현장 - 안동시장, 영주시장, 청송군수, 봉화군수 등 인근 시장ㆍ군수 참석
  • 기사등록 2016-01-19 00: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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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예천군수는 지난 16일 오전 안동시 북후면 도촌리 소나무재선충병 집단피해지 방제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제현장을 찾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신원섭 산림청장 및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예천군수, 안동시장, 영주시장, 청송군수, 봉화군수 등 인근 시장ㆍ군수들이 참석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상황을 설명 듣고 재선충병의 근원적인 확산저지와 방제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재선충병 피해지 모두베기 사업현장도 함께 둘러보았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우리나라에 1988년 부산시 금정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현재 전국 14개 시ㆍ도 (85개 시ㆍ군ㆍ구)에 발생했으며, lmm내외의 실 같은 선충이 매개충(솔수염하늘소)에 의해 소나무, 잣나무, 해송 등에 옮겨 물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가도관을 막아 나무를 시들어 죽게 하는 병으로 소나무 에이즈(AIDS)라고도 불린다.
 
  이현준 군수는 안동ㆍ영주시 등 예천군과 연접된 지역까지 재선충병이 발생되어 완전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철저한 예찰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감염목이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산림관계자에게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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