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영주시장으로 취임한 후 세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민생탐방은 읍면동의 현안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수렴하여 2016년의 시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정면을 시작으로 8일 동안 19개 읍면동에 대해 진행되는 이번 민생탐방은 보고와 형식위주의 방문 틀을 탈피하고 지역주민들과 자연스러운 대화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농협, 파출소 등의 기관단체 뿐만 아니라 경로당과 마을회관, 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각종 현안사업 및 주민불편사항에 대해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민생탐방을 통해 민선6기 출범이후 영주시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보며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과 불편사항은 조속한 시일내에 시정에 반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시정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