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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재선충병 박멸 위한 '전담조직 신설' - 남부지방산림청, 전담조직인 산림병해충팀 가동 - 국·공·사유림 등 예찰, 방제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
  • 기사등록 2016-01-19 0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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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장이 백두대간·금강소나무림 철통 방어 및  영남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를 위해 전담조직인 산림병해충팀을 신설했다.

 

     이번 전담조직은 임업직 4명과 청원산림보호직 1명, 총 5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병해충업무를 담당하고, 국·공·사유림 구분없이 전략적인 선단지 관리 및 예찰, 방제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특히 영남지역 권역별(6개 권역) 방제 협의체를 운영하고 유관기관간의 예찰·방제 결과 및 상호 애로사항을 공유하여 방제혼선을 방지함으로써 2017년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밀도를 관리 가능수준으로 만드는 것이 주요 업무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재선충병 예찰·방제·관리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센터를 설립하고 책임담당관, 지역담당관, 현장특임관을 지정하여 방제사업 품질을 강화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고기연 지방청장은 “백두대간 및 금강소나무림 보전을 위해 재선충병 예찰·방제·관리에 대한 관리소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동원가능한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며, 더 중요한 것은 재선충병은 대부분 인위적인 요소로 확산되므로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사목 발견시 산림청 및 지자체 산림부서(1588-324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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