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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바오젠콘서트 제30회 특집' 공연 - 제주의 제스피 페스티벌, 다양한 쟝르 뮤지션들 집결 - 메르스 여파 등 침체된 제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
  • 기사등록 2016-01-20 20: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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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 주최로 진행되는 '바오젠(寶健)콘서트'가 오는 2월 1일 7시부터 9시까지 제주시 연동 제스피홀에서 여성 4인조 락밴드 워킹애프터유를 비롯해 밴드 그래서, 재즈 뮤지션 나나, 펑키뮤직의 표본 고고스타, 포크의 디안, 마린, 소리내, 김포크, 바람종 등의 출연해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펼쳐진다.

 

바오젠 콘서트는 제주도 내 최초, 유일한 정규음악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6일 '도민과 함께 싱앤톡 바오젠콘서트' 1회 안치환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녹화, 매주 토요일 5시/10시에 제주 채널7번을 통해 방송 되었으며 이번공연이 총 30회 대장정의 마지막 무대이다.

 

주최측인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국내시장 지위 강화를 위해 직영매장의 공급단가를 조정하는 등 이익구조를 개선하고 광고·판촉·마케팅 활동을 강화, 수출확대를 위해 중국 상해 거점 대기업과 수출거래선 확보 노력을 전개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베트남·몽골 등 아시아와 중동시장으로 수출 국가를 다각화하기 위한 사업 활동에 나서던 중 ‘제스피’ 맥주를 추진, 감귤대체 작물로서 제주보리를 활용한 6차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편이 진행됐다.

 

 이로서 '제스피맥주'는 지역 특산맥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송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제스피 매장에서는 메르스 여파 등 침체된 제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제주시 연동 바오젠거리에서 준비한 공연이 ‘바오젠콘서트’인 것이다.

 

 '바오젠콘서트 제30회 특집'으로 참가한 걸밴드 '워킹애프터유'는 "지속적인 지역문화의 활성화와 함께 기업들이 동반 이미지업을 하는 '바오젠 콘서트'가 2016년에도 다시 추진되었으면 한다면서 국내 지자체와 중소기업 그리고 방송국이 '바오젠 콘서트'를 롤모델로 관광과 문화를 산업화로 연결해 특별한 문화의 플렛폼을 만들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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