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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로고송으로 '당신만 사랑 할래요' 인기 - 4ㆍ13 총선 앞두고 임단아 트로트 신곡 '선거 로고송' 줄다리기 - 이호섭씨의 아름다운 멜로디까지 더하여 선거로고송으로 더욱 각광
  • 기사등록 2016-01-18 23:15:57
  • 수정 2016-01-19 01: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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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사랑할래요' 의  트로트곡이 선거 로고송으로 인기상승중이다. 이곡은 트로트 신성으로 불리어지는 신인가수 임단아의 앨범 타이틀곡으로, 다운타운 및 행사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이 노래는 긍정적인 가사와 함께 ,가수의 자그마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가창력의  에너지가 상당하고, 음색 또한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원래 선거 로고송은 개사하기 좋은 가사가 필수인데, '당신만 사랑 할래요' 는 유명작곡가  이호섭씨의 아름다운 멜로디까지 더하여 선거로고송으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이미 예비후보들 홍보팀 쪽에서는 관심도가 높아 가녹음 데모까지 준비한 상태이다.

 

 선거 캠프의 경험이 있는 업체들은 “로고송 하나가 유권자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다. 인기 있고 멜로디가 좋은 노래를 선점하려고 올해는 일찍 준비를 하고있다”고 입을 모았다.

 

 로고송 사용에 관한 결정권한은 작곡ㆍ작사가의 허락을 반드시 얻어야 한다. 의뢰를 받은 원작 가수는 바뀐 가사로 다시 녹음한다면 가창료를 받을 수 있다 . 이러한 선거 로고송의 제작비는 저작권료 등을 포함해  300 만원 안팎이다.

 

  ‘국회의원 총선의 경우 한국음악 저작권협회에 50만 원을 지불하고, 원작자에게  저작 인격권료(100만원)를 지급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여기에 제작비용과 가창료를 포함하면 곡당 300 만원이 통상적이다.

 

 인지도 높은 가수가 직접 녹음에 참여하면 제작 비용이 크게 상승한다. 올해의 선거로고송 히트 예상곡은 '백세인생'을 선두로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 박상철의 '무조건', 이정현의 '바꿔' 등의 기존곡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라이징스타 임단아의 '당신만 사랑 할래요'가 인기 선거로고송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아무쪼록 신나는 선거로고송과 함께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동량들이 선택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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