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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19 23: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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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 실시

 

- 700억원 규모 특별할인을 통한 전통시장 고객유입 촉진 -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1.18일부터 2.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확대하여 700억원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설 명절을 맞아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에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소비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온누리상품권은 ’09년 최초발행 이후 사상 최고치인 8,607억원이 판매되었으며, 이중 개인구매 실적은 5,458억원(63.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15년 부문별 구매액(억원, %) : (개인) 5,458(63.4), (기업) 1,939(22.5), (공공) 1,210(14.1)


<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개요 >

판매기간 : ‘16. 1. 18(월) ∼ 2. 5(금)

◇ 판매규모 : 700억원 내외

◇ 판매조건 : 개인이 현금 구매 시 10% 할인 (월 30만원 한도)

◇ 구 매 처 : 온누리상품권 취급 12개 금융기관 (신분증 지참 필수)

*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신협, 우체국, 우리․기업․부산․경남․대구․전북․광주은행

 

이러한 결과는 개인구매 확대와 함께 서민경기 진작을 위한 대기업의 구매 동참에 기인한 것이며, 특히 개인구매가 급격히 증가(전년대비 142%↑)한 것은 10% 특별할인의 영향도 있겠지만, 특별할인에 따른 증가분 제외한 구매액이 큰 폭으로 증가(3.6→7.7억원)한 데 따른 것으로,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국민 인식개선 및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 부문별 상품권 판매액 (억원) >           < 일 평균 개인구매액 (억원) >

                 


한편, 1분기 소비절벽에 대비 전통시장도 범 정부적 소비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설 맞이 코리아그랜드세일”2주(1.25~2.7)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특성화시장(문광형‧글로벌시장 등 58개)300여개 전통시장이 참여, 특가판매‧경품‧이벤트 행사 전통시장만의 특색을 살려 진행된다.

각 시장별 행사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전통시장 공식 블로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http://blog.naver.com/marketagency)'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과 그랜드세일 등을 통해 동절기 전통시장에 온기가 퍼져나갈 것으로 기대 하며,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판매 성과를

지속 이어가기 위해 상품권 구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제도를 개선

나가겠다"고 밝혔다. (042-363-7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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