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천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총력' - 조경지와 기존시가지 조경지 소나무에 재선충병 방제 - 시비 6,000여만원 투입, 혁신도시 내 2천여본의 소나무
  • 기사등록 2016-01-15 20:37:24
기사수정

 


김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유입을 원천차단 하기 위해 혁신도시 공원, 조경지와 기존시가지 조경지 소나무에 재선충병 방제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재선충방제는 천공기를 이용해 구멍을 뚫고, 아바멕틴 유제를 투여하는 나무주사 방법으로 투입된 약제는 나무 속에서 2년 동안 약효가 지속되어 소나무를 재선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지난해는 직지문화공원 외 49개소 주요공원 내 조형소나무, 반송 등 2천여 본의 소나무에 대해 재선충 방제작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시비 6,000여만원을 투입해 혁신도시 내 2천여본의 소나무와 기존시가지 조경지 소나무 2천여본에 나무주사를 놓게 된다.

 

  박경용 산림녹지과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혁신도시내 공원 및 조경지 인계인수를 앞두고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을 시작으로 혁신도시 조경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002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