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되는 재선충방제는 천공기를 이용해 구멍을 뚫고, 아바멕틴 유제를 투여하는 나무주사 방법으로 투입된 약제는 나무 속에서 2년 동안 약효가 지속되어 소나무를 재선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지난해는 직지문화공원 외 49개소 주요공원 내 조형소나무, 반송 등 2천여 본의 소나무에 대해 재선충 방제작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시비 6,000여만원을 투입해 혁신도시 내 2천여본의 소나무와 기존시가지 조경지 소나무 2천여본에 나무주사를 놓게 된다.
박경용 산림녹지과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혁신도시내 공원 및 조경지 인계인수를 앞두고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을 시작으로 혁신도시 조경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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