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진보면 상가들로 구성된 진상회(회장 신영국) 회원들이 12일 진보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독거노인, 생계곤란가구,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30포(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현재 25명의 회원들로 결성된 진상회는 1990년도부터 활동하고 있는 친목단체로 매년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70여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권영상 진보면장은 "2015년 메르스 여파와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시름이 깊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혀주는 귀감이 되는 사례로 회원들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이 되도록 하겠다며, 더 많은 단체와 독지가들의 온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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