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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곶감 첫 수출 선적식 가져 - 그동안 중단되었던 곶감 수출길 다시 열어 - 대만에 2.2톤, 베트남, 미국 등 9톤, 2억 1천만원 상당 수출
  • 기사등록 2016-01-12 22: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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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침체되어 있는 상주곶감의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2일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 상주 곶감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황성연 상주곶감유통센터장, 곶감생산농가,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선적식을 통해 대만에 2.2톤을 시작으로 베트남, 미국 등 9톤, 2억 1천만원 상당을 수출했으며, 특히 대만의 곶감 수출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곶감 수출 길을 다시 열어 수출국 다변화를 도모했다.

 

상주시는 작년 한해 곶감 수출 15톤, 2억원 정도에 그쳤으나, 올해는 15일까지 작년 한해 수준의 규모를 수출하는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이정백 시장은 “우리시의 적극적인 곶감 수출시책 추진과 품질 좋은 곶감 수출을 통해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이상기후로 곶감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곶감 수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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