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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학사 첫 공개 입사생 선발' - 서울 및 경기지역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및 신입생 대상 - (재)문경시 문경시장학회, 지역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대도약
  • 기사등록 2016-01-11 20: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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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서울문경학사가 재단법인 문경시장학회로 편입 된 후, 첫 입사생들을 오는 1월 18일부터 2월 1일까지15일 동안 공개 모집한다.

 

선발규모는 총 26명으로 남자 14명, 여자 12명이며 자격은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중 1인의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문경시민인 학생으로 서울 및 경기지역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및 신입생이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다.

 

성적요건은 신입생은 대학수학 능력평가 자료로 평가하며 재학생은 직전 2개 학기 평균 점수 B학점 이상이면 된다.

 

선발 기준은 학업성적 60% 생활정도 40%로 심사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국가유공자와 그 자녀에게는 5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발명단은 문경시장학회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월 5일 문경시 및 문경시장학회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문경학사는 박인원 전 문경시장이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문경학사 2동을 자비로 설립해 지난 18년 동안 운영하면서 400여명의 인재를 배출했으며 지난 11월말 재단법인문경시장학회에 기증을 완료하고 올해 첫 입사생을 공개 모집하게 됐다.

 

고윤환 (재)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지난 방학기간 동안 편안하고 안전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LED전등 교체와 시설물 보완 및 책상과 의자를 교체하는 등새 식구를 맞을 준비를 완료 했으며, 지속적인 환경 및 시설개선 사업으로 문경의 인재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향후 지역발전은 물론 미래창조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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