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금은 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경영안정 자금으로 2016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지원규모는 240억원으로 작년 대비 10억원 증가했으며, 기업에서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지원하며, 대출이자의 차액(4%이내)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된다.
이는 지역 중소기업이 설을 앞두고 자재비, 인건비, 제품생산 등 자금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에 기업의 금융부담을 경감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운영에 도움을 주어 경영안정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로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이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이내로 지원되며, 여성기업 · 장애인기업 ·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선정업체 · 영주시 중소기업상 수상업체 등 우대업체인 경우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원까지 지원된다.
설 운전자금 접수기간은 1월 8일부터 1월20일(13일간)까지이며, 영주시 경제활성화실(☎054-639-6124)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해 관내 중소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업이 피부로 와 닿는 중소기업 육성시책 및 적극적인 해외수출 판로개척을 통해 영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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