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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day 시행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식, 박창근)가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마을복지계획 추진단과 연계하여『나눔 Day』및『사랑의 시루떡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정기회의는 2023년 협의체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논의 후 마을복지계획 추진단과 함께 취약계층 40세대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나눔 Day에서는 각종 후원 물품을 이웃들에게 전달해 풍성한 연말을 응원했다. 후원 물품으로는 안동송현초등학교 꿈실 봉사동아리(교육복지사 이미애)학생들이 손수 만든 크리스마스 양말 패키지 20세트, 깃들 푸드시스템(대표 장지환)의 월영 약과 30팩, 꼬끼요 찜닭(대표 김준년) 밀키트 10팩, 추대감 남원추어탕(대표 정병탁) 추어탕 20그릇, 일직식당(대표 이정건) 간고등어 5손, 속초 이모네찜(대표 권오윤) 생선구이 10팩 외에도 라이온스 클럽(회장 류경호) 생필품 꾸러미 10세트, NH 농협은행 안동 시지부(지부장 배준호) 식료품 꾸러미 15세트 등이 마련됐다.특히, 동지를 맞이하여 마을복지계획 추진단과 연계한 『사랑의 시루떡 나눔』행사에 팥 시루떡 250팩을 음료와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등, 복지관련 단체가 화합된 하나의 모습으로 모두가 즐기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행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영식 송하동장은 “올해 마지막 나눔 Day를 더 풍성하게 준비하게 되어 기쁘다. 다가오는 갑진년, 청룡의 해는 행운과 풍요로움을 상징한다고 한다. 내년에는 나눔 Day뿐만 아니라 협의체 주요사업과 마을복지 사업에 더욱더 심혈을 기울여 우리 송하동이 더욱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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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미래감염병 및 고위험병원체 백신개발 거점 도약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전익조)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일반 및 동물이용 생물안전3등급 시설 설치운영’, ‘고위험병원체 취급시설 설치운영’에 관한 인증을 20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 특히 지난 7월 생물안전 2등급 시설인증을 비롯하여 계획보다 빠르게 생물안전 3등급 및 고위험병원체 인허가를 완료함에 따라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의 활성화에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센터는 비임상 단계 백신개발지원을 위해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2019년부터 5년간 총 277억원(국비 73, 지방비 202, 민간 2)을 투자하여 연면적 4,625.8㎡, 3개 층 (지상2, 지하1) 규모로 지난 5월 완공되었으며, 다양한 감염병 대상 백신개발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는 구축된 일반 및 동물이용 생물안전 2/3등급 시설 등 백신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변종 병원체 대응 백신 후보물질 발굴부터 공정개발, 효능평가를 수행하며, 특히 국내 백신을 비롯한 바이오의약품 벤처 기업들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은 지난 3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후보지에 선정됨에 따라 후속 대응과 바이오·백신 산업 진흥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과 기업의 유치가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의 센터의 역할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전익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다양한 미래 감염병에 대응하여 대한민국의 백신주권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표기관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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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 주민자치회, 주민에게 따스한 한 끼 대접
강남동 주민자치회(회장 서정학)가 지난 21일,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300여 명에게 따스한 점심 한 끼를 대접했다. 올해 5회째 맞이하는 이웃사랑·한끼나눔 한마당 행사는 강남동 주민자치회가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과 서정학 주민자치회장의 재료 기부로 마련되었다. 추운 날씨에 몸에 좋은 음식으로 건강한 겨울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잉어와 닭을 넣어 푹 고아낸 용봉탕 300그릇과 다과 등 푸짐한 음식이 차려졌다. 이날은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될 만큼 추운 날씨였지만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북적였으며, 꽁꽁 언 연말 따스한 한 끼를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느끼기에 충분했다.서정학 주민자치회장은 “올 한 해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장수대학 은빛여울 시화집 발간, 제10회 화합한마당 개최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는데, 이번 한끼나눔으로 한해를 잘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갑진년에는 다양한 사업 발굴로 더욱더 주민에게 다가가는 강남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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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3주공아파트 주민일동, 이웃돕기 성금 전달
안동시 옥동 3주공아파트 주민일동이 지난 20일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옥동 3주공아파트 주민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옥동 3주공아파트 주민대표는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어려운 사람들이 많을 것인데 그분들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옥동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고 물가가 오르며 어려운 이웃들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주변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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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미리 온 크리스마스’
명륜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윤태하)이 20일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명륜동 오지라퍼’사업을 시행했다.매달 명륜동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오지라퍼 사업은 특별히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한식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분과장과 안동초등학교 어린이(김준영, 안현서, 안도건, 윤경민, 윤시아)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롤케이크도 직접 전달하며 추운 겨울 홀로 계신 어른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반찬을 받아본 한 어르신은 “매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줘서 고맙다”며 “혼자 있어 적적한 가운데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이한식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분과장은 “정성껏 준비된 반찬과 기부물품을 받으시고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살기좋은 명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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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안의 산타클로스, 독거어르신 60가구에 떡국떡 전달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근수)가 12월 21일 길안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60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했다.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길안면 지역의 복지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길안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협업을 충실히 이행해 오고 있다. 연말을 맞아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떡국떡을 전달함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정근수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떡국떡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정광석 길안면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떡국떡 전달을 마친 다음, 대사리의 어려운 가정에 화목보일러 지원을 위한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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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풍떡방앗간, 온정을 전하는 ‘사랑의 가래떡 나눔’
중구동 안풍떡방앗간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가래떡 50박스를 중구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안풍떡방앗간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중구동 행정복지센터에 가래떡을 기부해왔으며 올해도 가래떡 50박스를 기부하며 연말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기부받은 가래떡은 1인 노인가구 및 저소득 가구 등에 배부되었다. 서동걸 안풍떡방앗간 대표는 “가래떡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잘 만들어 먹었으면 좋겠고, 남은 연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중구동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안풍떡방앗간에서 가래떡 기부를 해주는 것에 대해서 늘 감사함을 느끼며, 중구동 행정복지센터도 관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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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기독교연합회 이웃돕기성금 기부
풍천기독교연합회(회장 금병진)가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풍천기독교연합회는 풍천 지역에 있는 11개 교회 목사님과 성도들로 이루어진 종교단체로 지역교회 부흥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매년 연말이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하게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올해도 성도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 50만 원을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전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풍천면 기독교연합회 회장은 “매년 이렇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오규태 풍천면장은 “매년 이렇게 큰 성금을 선뜻 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또한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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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과학영농으로 미래농업 새 패러다임 선도
안동시가 기후 위기 및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해 미래농업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과학 영농기술 보급체계 구축으로 노지 스마트 농산업 확산을 주도하고 헴프산업 클러스터 등 대마산업 기반을 조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 약용작물 재배 활성화 △ 한약재 품질관리 및 유통체계 활성화 △ 안전농산물 생산 기반조성 △ 도·농복합 도시에 걸맞는 생태환경 도시 조성 등을 추진했다.시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빅데이터 센터를 활용한 영농 지원으로 과학적 영농 모델을 제시했다.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교육, 스마트팜 기업혁신 R&BD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농업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또한, 대마 부산물을 활용한 농업 신 소득원 확보를 위해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 및 고부가 제품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현행 규제하에 가능한 섬유, 종실용 헴프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부가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정부 사업인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헴프산업 메카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대마 자성종자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대마 2기작 시험 재배를 통해 안정적 생산환경을 조성했다. 대마 재배 농가에 농기계·농자재 지원을 추진해 대마산업 육성에 주력했다.이외에도, 지역 대표 약용작물인 지황과 산약 재배 활성화를 위해 우량 씨마 생산, 토양환경개선, 시설 재배, 육묘기술 보급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안정적 우량묘 공급을 위해 조직배양실을 운영하고 고구마·지황 조직배양 기술 확립을 통한 고품질 우량묘 생산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스마트기술 연구 결과 실증을 위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하였고,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딸기 재배방식 실증을 통해 스마트 영농 체험과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강변생태터널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환경미화용 꽃묘 59만본을 공급하여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으로 시민정서 함양 및 관광안동의 이미지를 제고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지방소멸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농업·농촌 활성화와 함께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며“농촌진흥시범사업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및 기술개발 체계를 확립하고 토양검정·가축분뇨부숙도 검사를 통한 과학영농 활성화 및 고령화에 대응한 스마트농업 육성 등으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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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빛유치원, 경상북도교육청 도지정 연구학교 선정
꿈빛유치원(원장 김희숙)이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한 유치원 미래교육과정 운영 연구’라는 정책연구학교(영역:교육과정)에서 ‘2024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도지정 연구학교’에 선정됐다.꿈빛유치원은 2024학년도 도지정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미래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유치원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유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꿈빛유치원은 ‘미래엔(Environment) S.M.AI.L.(스마일) 교육과정으로 스마트한 인재 기르기’라는 연구 주제로 2024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2년)간 연구학교를 운영하며, 유아·놀이 중심과 연계한 미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실행하며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희숙 원장은 “앞으로 유아들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미래 교육과정에 관한 연구학교로 꿈빛유치원이 선정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며, 이번 연구학교를 통하여 꿈빛유치원 유아들이 미래사회역량을 갖춘 어린이로 성장할 것이며 2024년 꿈빛유치원 교육이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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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전정 공사 완료 기념식 행사 가져
안동소방서가 지난 20일 16시경 안동소방서 앞 차고에서 전정 공사 완료에 따른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정공사는 기존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출동 시 소방차량 운전원의 시야 확보 어려움, 협소한 소방공무원의 훈련 공간, 지역 어린이 소방안전체험 공간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2022년 2월부터 추진된 안동소방서 전정 공사 계획은 안동시 관련부서와 지속적인 협의, 지역주민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2023년 5월 안동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안동시 안전재난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약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마침내 11월 완료했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1999년 안동소방서의 준공 이후 지속하여 제기된 문제를 이번 기회에 해결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달라는 뜻으로 여기며 지역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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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도소, 2023년 교정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경주교도소(소장 김철민)가 지난 20일 The-K호텔에서 교정위원 약 4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교정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교정협의회 정기총회가 올해부터 다시 대면으로 협의회장 이·취임식과 그간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한 교정위원에게 공로패 전달식 등이 이뤄졌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협의회 사업 결과를 의논함으로써 향후 교정협의회 사업 계획 수립과 협의회가 활성화될 수 있는 제도, 방안들을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김철민 경주교도소장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 감염병으로 협의회의 교화사업들이 제한되었음에도 협의회를 지탱해 주신 전임 최병오회장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덧붙여 조봉래 신임회장에게는 앞으로 수용자의 교정교화에 교정위원들의 지속적인 헌신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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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제2회 2023 송하동 감사 - Day' 개최
“송하사랑 클린 스마을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국)”가 20일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회 2023 송하동 감사-Day』행사를 개최했다.송하동 감사-Day는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기관․단체 및 사랑나눔 가게, 사랑나눔 가정 등 후원자분들을 모시고 202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2회째 개최하고 있다.후원자분들이 1년 동안 이어주신 나눔과 봉사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제2회 자랑스러운 송하인 상 및 특별상 시상식과 지역주민 상호교류 및 화합, 경품 추천, 초청 가수 이벤트 순으로 진행되었다.「제2회 자랑스러운 송하인 상」은 송하동에서 45년 동안 이웃으로 살아오면서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신 주민자치회 김금자 총괄기획팀장이 영예롭게 수상하였으며,「특별상」은 송하동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이영식 송하동장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그리고「2022년 자랑스러운 송하인 상」수상자인 추대감 남원추어탕(대표 정병탁)에서는 2024년에도 연간 1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하는 협약을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맺는 시간을 가졌다.동산유치원(원장 김전하)에서는 원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들어 판매한 붕어빵 나눔 행사 수익금 100만 원을 송하동 행복금고에 지정기탁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나눔을 실천하여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한편, 송하동 감사-Day는 2022년 시작되어 2023년에는 지원시스템 구축을, 2024년 이후에는 지역주민들이 화합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안동의 나눔문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송하사랑 클린 스마일운동 추진위원회”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재국 송하사랑 클린 스마을운동 추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러분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큰 울림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송하동 감사-Day가 해마다 여러분들의 활동을 기억하고 이어가는 행사로 발전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영식 송하동장은 “지역 주민의 화합된 모습과 함께해 주신 이웃들의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송하동이 안동시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동이 되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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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일보, 길안면에 라면 100상자 기증
세명일보가 20일 길안면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라면 100상자(1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세명일보는 ‘세상을 밝히는 신문’을 표방하는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세명일보 관계자는 “세명일보는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작은 정성이나마 연말을 맞아 지역민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무한한 기쁨이다”고 밝혔다.정광석 길안면장은 “우리 주위엔 아직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이 많습니다. 세명일보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부해주심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길안면은 기증받은 라면 100상자를 관내 39개소 경로당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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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국토대청결운동 이어져
안동시 풍천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송엽)가 20일 회원과 풍천면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한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구담시장 주변을 깨끗하고 밝은 시장만들기 위하여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지고 방치된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등 함께 수거하여 쾌적한 구담시장 만들기를 위하여 귀한 시간을 내주었다. 김송엽 위원장은“바쁜 연말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풍천면 구담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풍천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풍천면장은 “풍천면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풍천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각 단체와 협력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하는데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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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2023년 QI 경진대회 성료
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이 지난 19일 본원 6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환자안전, 고객만족, 업무 효율성 제고 등 의료 질 향상을 목표로 수행한 팀별 개선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3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심사를 통해 6개 팀이 선발되어 △스마트병원 △병원 이미지 개선 △시설 안전 점검 △감염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QI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그 결과 ‘종합건강검진 활성화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주제로 발표한 건강증진센터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의료 질 향상 활동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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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4년간 청년 500명 채용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추진 중인 ‘국학진흥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2023년 올해만 100여 명의 청년 채용 실적을 달성했다. 2020년 사업을 처음 시작하여 올해까지 4년간 약 500명의 청년들이 ‘국학진흥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한국학을 전공하는 청년들이 스스로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동시에 현장 실무 교육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인턴십에서 전문가까지, 실무 현장과 결합해 다양한 영역의 맞춤형 일자리 운영 2020년 한국국학진흥원은 소장 국학자료의 디지털화와 연구 활용을 위한 국역 가공을 목표로 ‘국학진흥 청년일자리 사업’을 출범시켰다. 넓게는 한국학 전공자들과 좁게는 한문 국역 연수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일 경험을 쌓고 자신의 역량을 갈고 닦아 미래의 전문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견인해 주기 위해서였다. 예비 사회인을 포함한 취업 준비생은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국학자료 스캔, 한자 입력, 국역 성과물 편집․교정, 국학 자료 홍보 콘텐츠 개발 작성, 국학자료 이미지 보정 및 가공 등)을 통해 사회 진출에 유효한 경력을 쌓도록 하고, 석사급 이상의 인력들은 사업성과의 전문적 관리 업무를 통해 관련 분야로 다양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징검다리 경력을 만들어 주고자 했다. 마지막으로 박사급 이상의 인력들은 초급(대한민국 독립운동가 저술 국역)과 중급(필사본 자료 국역, 국학자료 정리 및 해제, 디지털화 작업 총괄 등)으로 분류해 초급에게는 교육 지도를 병행하는 실무 연습을 통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중급에게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통해 중견으로 독립할 수 있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들과 함께 만든 사업 성과, 학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활용 가치 높아 촬영․스캔한 국학자료의 이미지들은 지속적으로 본원의 소장자료 검색 사이트에 업로드 중이며, 국학자료의 국역 작업은 그 성과들이 속속 전자책으로 발간되고 있다. 특히 근래 전자책으로 발간한 '척암집' 국역서 9책의 경우 그 분량이 방대한 관계로 청년일자리 사업이 아니었다면, 국역 추진을 도모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순수 국역 작업에 들인 시간만 2년, 참여한 청년은 모두 40명, 이들의 번역 실무를 지도하는 전문가도 10명이 함께 투입되었다. 이후 편집가공의 과정에 들인 시간이 1년, 이 작업에 참여한 청년은 10명이었다. 지금도 또다른 방대한 문집을 번역하기 위해 청년일자리 사업이 진행 중이다. 한국국학진흥원 정종섭 원장은 “국학진흥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청년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각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한국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계기와 여건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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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삼상 핸드페인팅 수강생 일동, 쌀 56포 기부
구삼상 핸드페인팅 수강생 일동(구삼상, 윤경미, 박은경, 김선자, 신정화)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쌀20kg 17포, 쌀10kg 39포를 안동시에 전달했다.기부받은 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구삼삼 핸드페인팅 수강생 일동은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전시실에서 천에 그린 그림과 염색&안동전시 두 번째‘만남’이라는 테마로 전시를 개최했다. 전시 입장료 및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전국구로 활동 중인 핸드페인팅 구삼상 작가가 한 달에 두 번 윤경미 회원이 운영하는 율하꽃그림공방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열며 꾸준히 같은 방식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구삼삼 핸드페인팅 수강생 일동은 “매번 입장료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기부할 수 있어 너무나도 기쁘고, 소외계층이 배부른 겨울을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구삼상 핸드페인팅 수강생 일동에게 감사를 전하고,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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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식자재마트, 쌀 650kg 후원, 매년 1포씩 더
한솔식자재마트(대표 윤태숙)가 19일 용상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 10kg, 65포를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도경·안재홍)에 기탁했다. 한솔식자재마트는 어려운 이웃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마뜰사랑곳간을 채워주는 등 생활 속 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 대표의 연령 곱하기 10kg만큼의 쌀을 매년 기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며 우리 동주민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윤태숙 대표는 “생활물가가 많이 올라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주민들이 쌀을 드시고 힘냈으면 하고,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미력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정도경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을 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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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동차전문정비조합 안동시지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부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지회장 권태윤)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19일 안동시에 전달했다.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동시지회는 지역에서 전문정비기술을 가지고 자동차 정비업을 하는 업체들의 모임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권태윤 안동시지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매년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동시지회에 감사를 전하고,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시에서도 소외된 계층을 발굴하고 보살피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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