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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일렉콤(주), 이종기 대표이사
국내 첫번째 무인 자동화 터미널 부산 신항에 순수 국내기술로 납품 시공한 극동일렉콤(주) 이종기 대표이사, “한 번에 바다를 만들려고 하지 말고 작은 시냇물부터 만들어라.이종기 대표이사,“극동일렉콤(주)의 차세대 ‘수출 히어로’는 항만 및 선박용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EM-RCS)이다.”Q. 극동일렉콤(주)에 대한 소개를A.녹색성장 미래 전략기업 극동일레콤(www.kdkorea.net)은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는 강소기업이다. 350여종의 선박조명 금형을 만들고 1,500여 부품금형개발을 완료해 금형제품에만 400억 이상, 세계특허 및 인증서에 100억 이상을 투입한 연구개발(R&D)로 주력제품인 선박용 조명기구는 동종업계 수출 1위, 세계시장 점유율 2위를 달성하고 일류상품 인증, 강소기업 인증도 획득한 회사다. 또한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선박용 조명기구분야의 높은 기술력과 국내·외 대형 조선소 거래망을 원천으로 약 4,000여 척의 선박 납품실적을 자랑하는 회사로 부산 사하구 무지개공단에 자리 잡고 있다.극동일렉콤(주)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벤처정신으로 선박용 조명기구로 시장에 진입해 지금은 육상용 조명기구, 선박용 LED조명기구, 야간 감시 장치(16km 식별가능), 항만 및 선박용 모니터링 시스템(EM-RCS), 전선격벽장치(M.C.T) 등으로 제조생산품목을 늘려 친환경(Eco-friendly), 전기(Electricity), 에너지(Energy) 세 가지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장하며 세계시장에 도전하고 있다.Q. 차세대 ‘수출 히어로’로 꼽는 항만 및 선박용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EM-RCS)에 대한 설명을A. 전 세계 유일하게 극동일렉콤(주)만이 소프트/하드웨어를 같이 생산·공급하는 강점을 가진 항만 및 선박용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EM-RCS)은 항만 부두에서 냉동 컨테이너를 적재할 때 공급되는 전원을 중앙관제센터에서 원스톱으로 관리하고 통제하는 시스템으로 컨테이너의 하역, 이동, 적재, 배송 전 과정의 자동화시스템 시발점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전력온도조절 및 초단위의 전력 사용량과 백업기능, 리코딩으로 화물 하자 발생 시 분쟁을 막을 수 있으며 무인중앙통제기능이 탑재된 항만운영시스템은 매년 7% 이상의 성장이 기대된다.이미 2013년 세계특허(PCT)를 획득한 항만 및 선박용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EM-RCS)은 2014년부터 두바이 DP-WORLD(GTO) 항만터미널에 USD 1,230만불을 수주·납품했고, 2015년 해양수산 과학기술대상과 2016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극동일렉콤(주)의 효자 산업은 선박조명사업이지만 향후 항만 및 선박용 모니터링 시스템(EM-RCS) 시장이 더 커질 전망이다.이제 막 스타트하는 태동기 시장이며 향후 10년간 조선업이 호황이라는 점과 전 세계 대다수 항만이 무인스마트항만으로 구축될 것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세계특허(PCT)를 획득한 극동일렉콤(주)의 항만 및 선박용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EM-RCS) 성장세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Q. 항만 및 선박용 모니터링 에너지 시스템(EM-RCS) 수주 실적과 예정 내용은A. 2021년 수주, 2022년 완공 운영 중인 부산 신항 BCT 컨테이너 터미널(2-4 선대/현대산업개발), 2023년 10월 27일 시운전을 시작한 부산 신항 서 컨테이너에서 발주한 부산항 첫 자동화터미널(서 컨테이너 2-5/현대건설 시공)이 저희 극동일렉콤의 실적이다. 또한 부산 신항 2-6터미널도 12월부터 기초기반의 큰 장비들을 선발주해 준비 중이며, 다음으로 진해 신항 1-1, 1-2, 1-3, 2단계 터미널이 2032년까지 지속 예정되어 있다.해외부문은 대우건설과 부산항만공사(BPA)가 협업을 하고 있는 이라크 알포 신항이 2024년부터 2035년까지 확정 준비 중이며. 기존 국내 운영 중인 터미널 부산항/인천선광터미널/광양터미널 등과 해외는 일본/중국/싱가포르/미국 롱비치에 기본 항만터미널 시장이 확대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시장 진출이 봉쇄되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자구책으로 준비하던 항만 및 선박용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EM-RCS)의 국내 터미널 진입을 3년이란 각고의 시간과 노력으로 일구고 국내 스마트항만 상용화에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이제 스마트항만산업(EM-RCS) 구축 노하우를 집약해 전 세계 시장 선점 대장정을 시작하는 극동일레콤(주)은 금년을 제2창업 원년으로 삼고 역경을 극복한 기업으로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현재 50억 내외의 수주금액은 곧 500억 이상이 될 것이다. 극동일렉콤(주)은 2014년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는 저력 있는 기업이다.Q.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들었는데A. 한 번의 판단 실수로 말로 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으며 여기까지 왔다. 회사를 살려야 한다는 신념 하나로 포기하지 않고 걸어온 길이다. 중국 직접투자와 STX 대련 조선소 부도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면서 유동성 악화로 2015년 4월 1차 부도가 났지만 개인자산 약 80억 원을 투입해 변제하고 운영했다.하지만 중국공장 대출금 연장 불허로 부득이하게 중국공장 채권을 정리하기 위한 은행관리 신청, 법정 관리, 투자 유치로 법정관리 졸업, 투자금 반환, 지분 100%(유암코) 인수, 연대보증으로 개인회생 졸업까지 고통스럽고 숨 가쁜 시간을 보냈다.2019년 11월 법정관리를 졸업한 기쁨도 잠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대면금지는 영업활동에 차질이 생기고 운전자금 부족으로 다시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 결국 제2공장 매각, 제1공장 세일&리스백 방식으로 투자금을 변제하여 지분을 100% 회수하는 과정을 겪고, 현재 제2의 창업을 한다는 각오로 세계시장 진출에 최선을 다해서 한국 산업발전에 큰 획을 그을 생각이다.Q. 엄청난 시련들을 극복한 원동력은A. STX를 따라 진출한 중국사업의 실패는 너무나 큰 아픔이었지만 0.3%의 생존확률 늪에서 벗어난 지금 돌이켜보면 과거는 내 삶의 궤적이고 역사일 뿐, 중요한 건 눈앞에 펼쳐질 극동일렉콤(주)의 미래다. 그간의 실패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영원히 생존하고 발전하는 극동일렉콤(주)을 설계하면서 회사 사정으로 흩어진 직원들을 하루빨리 다시 만나서 함께 일할 생각을 하면 힘이 난다.또한 천지를 창조하신 하느님이 저를 세상에 보냈을 때는 무언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아침 기도로 하루를 시작한다. 2015년 1차 부도가 나고 죽음을 생각했던 시기에 쌍둥이 손녀가 태어나 삶의 의지를 회복시켜준 것은 오묘한 신의 섭리이자 축복이었다. 손녀들에게 따뜻한 할아버지, 자랑스러운 할아버지가 되고 싶다.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A. 정부와 금융권은 리스크 관리라는 편협한 시각으로만 중소기업을 바라보면 안 된다고 말해주고 싶다. 세계적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들의 잠재적 성장 가치를 리스크 관리라는 잣대로만 평가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영국보다 300년 앞서 철갑선을 만들었다.”라는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논리와 수주 계약서로 차관을 빌려 준 영국 바클리스 은행이 없었다면 오늘날 울산 현대 조선소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아울러 인터뷰 시간을 빌려 고마운 분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한 번 잃어버린 신용으로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극동일렉콤(주)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해 주시고 세일&리스백 방식으로 공장을 임대해줘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주신 H선재 이 대표이사께 다시 한번 더 감사를 드린다.마지막으로 지금도 어디선가 저희들과 같은 일로 고군분투하는 중소기업 사장님들께 한 말씀 드리고 싶다. 역경은 실패가 아닌 성공의 전조증상임을 자각하고 아무리 힘든 상황이어도 포기하지 않으면 길이 보인다고 전하고 싶다. 한 번에 바다를 만들려고 하지 말고 작은 시내 물부터 만든다면 도약의 징검다리가 될 것이다. 제가 걸어온 길처럼 아픔이 있는 분이 연락 주신다면 시간과 장소 관계없이 우군이 되어 아픔의 마음을 나누는 사람이 돼드리겠다. 유대인의 헤세드 정신처럼 여러 사람의 협동으로 재도약과 긍정의 힘을 키우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2023년 10월 27일 시운전을 시작한 부산 신항 서 컨테이너에서 발주한 부산항 첫 자동화터미널(서 컨테이너 2-5/현대건설 시공)을 납품 시공한 극동일렉콤(주) 이종기 대표이사 인터뷰를 위해 5시간 30분을 논스톱으로 달려 도착한 부산 사하구 공장 2층 사무실에서 기자를 반갑게 맞아주는 박영환 이사는 이 대표이사의 사위였다. 믿음직한 외모와 신념 가득한 어투는 극동일렉콤(주)의 창업자이자 장인, 이종기 대표이사와 맥이 닿아 있었다. 박영환 이사와 막간 인터뷰를 진행했다.극동일렉콤(주) 창업자이자 이사님의 장인어른은 어떤 분인가저의 장인이며 멘토이신 이종기 대표이사님은 한마디로 ‘장군’으로 표현하고 싶다. 강력한 의지와 뚜렷한 목표의식으로 무장한 포기를 모르는 불굴의 사업가다.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탁월한 역량으로 오늘의 극동일렉콤(주)을 지켜내신 이종기 대표이사님은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극동일렉콤(주)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냉동 컨테이너 모니터링 시스템(항만 및 선박용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EM-RCS))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제2의 도약을 하고 있는 극동일렉콤(주) 이종기 대표이사님의 ‘좌절 극복기’가 여러 언론매체에 소개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영업팀 이사 박영환이 바라보는 극동일렉콤(주)은 어떤 회사인가연구개발비로 500억 이상을 투입한 극동일렉콤(주)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주력제품인 선박용 조명기구는 동종업계 수출 1위, 세계시장 점유율 2위를 달성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기업이다.법정관리를 졸업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산 신항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었던 것은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이라는 대기업이 극동일렉콤(주)의 탁월한 기술력을 믿고 발주를 해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지금 스마트 항만 육성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에 최고의 기술력으로 무장한 극동일렉콤(주)의 매출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 제품을 가지고 다시 한번 해외에 나가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자랑스러운 기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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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미용협회, 경주교도소 방문 미용봉사
경주시 미용협회가 12월 19일 경주교도소를 방문해 여성수용자에게 커트 등 다양한 미용서비스를 무료 봉사했다.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주교도소를 방문한 김선희 경주시 미용협회 부지부장은 “미약하지만 미용 봉사를 통해 수용자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미용 후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철민 경주교도소장은 “금번 봉사를 위하여 도움을 주신 경주시 미용협회 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여성 수용자의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수용자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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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안동시청년회, 사랑 愛 연탄나누기 봉사 실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회장 이성실)가 지난 17일, 용상동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 愛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연탄나누기 봉사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의 하나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겨울나기용 연탄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매년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가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 1,100장의 연탄을 난방에 취약한 두 가구에 전달하여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앞장섰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회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연탄 배달을 하여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는 올 한 해 소외계층 사랑의 꾸러미 전달, 헌혈 나눔캠페인,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빵 나눔 봉사 등의 활동에 앞장서 온정을 나누었으며, 내년에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이번 연탄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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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으로 한푼 한푼 모은 23만원,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
남선면 용마아파트에 거주하는 권차옥 어르신이 지난 12월 15일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23만 원을 남선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하였다.어르신은 손수 농사를 지어 재배한 가지와 호박잎 등 노점상으로 한푼 한푼 모은 5천 원권 지폐 22장과 1천 원권 지폐 120장을 수줍게 내밀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권차옥 어르신은 “나도 힘들지만, 더 어렵게 사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김진환 남선면장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어르신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르신의 땀과 정성으로 마련해주신 성금이 소중한 곳에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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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이웃에 대한 끝없는 이웃사랑 실천
송하동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 등 사회단체는 물론 동산유치원, 태사랑 태권도, 선비조경, 추대감남원 추어탕, 꼬끼요 찜닭 등 다양한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각종 생필품 및 식료품을 기부하고 있다.또한,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많은 지역 업체와 주민들이 십시일반 기탁하여 올 한해 약 9백만 원의 기금이 모였다.그 외에도 18일 익명의 독지가가 백미10kg/20포를 행복건설안전기술원(주)행복안전(대표이사 안홍기)는 라면 20박스를 기부하였고, 아미회(회장 한대영)에서는 식품 꾸러미 255세트를 관내 경로당에 기탁하는 등 지원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박창근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시민 한분 한분의 관심이 이웃에게 큰 사랑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착실하게 해나가겠다”고 밝혔다.이영식 송하동장은 “이웃사랑 실천하시는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행정적 뒷받침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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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선진지견학 다녀와
안동시 북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진수)가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5일 울진군 북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이번 견학은 지난해 울진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북후면 방문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북후면 방문단은 울진군 북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울진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특별 전시관도 관람했다. 이어,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열어 지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북후면과 북면 주민자치위원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유기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북후면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가 깊어짐은 물론 견문을 넓히고 안목을 높이는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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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한농연 제21대 국회 의정활동 대상’ 수상
이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으로부터 ‘국회 의정활동 대상’을 2회 연속 수상함과 동시에 ‘한농연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 한농연은 1987년 창립이래 36년간 230만 농업인들의 권익 대변자로 활동해온 국내 최대 농업인 단체로, 지난 제20대 국회에서 농업계를 대표하는 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국회 의정활동 대상’을 제정한 바 있다. 한농연은 이번 제21대 국회에서도 입법현황과 국정감사 질의, 토론회·간담회 개최 등 4년간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이만희 의원이 모든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만희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에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농해수위 국민의힘 간사위원으로서 주요 농정현안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뛰어난 정책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실제로 이만희 의원은 ▲농업인력 문제해소를 위한 밭농업 기계화 촉진부터 ▲공익형 직불제사업의 재원확충 필요성을 지적하는 한편, ▲농작물재해보험 등에 대한 지적과 대안 제시를 통한 농업분야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질의와 현실성 높은 대안제시로 ‘정책국감’을 이끌며 큰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농업예산 확보에 노력하는 한편, 공영도매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해온 이만희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서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농업인 지원을 강화하는 「재난안전법 일부개정안」, ▲농어촌 등 지역소멸위기지역의 지원을 위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특별법」, 그리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법 일부개정안」 등을 잇달아 발의하며 농촌·농업인에 대한 한결같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학구 한농연 회장은 이만희 의원을 비롯한 이양수 의원, 이개호 의원, 윤재갑 의원에게 “농업계를 대표하는 네 분의 국회의원이 다음 국회에서도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 의원 역시 소상소감에서 “대한민국 230만 농업인들께서 주시는 상을 처음으로 2회 연속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우리 영천·청도 시·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하라는 따뜻한 격려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만희 의원은 한농연 뿐만 아니라, 한국농업인단체연합, 한국농정신문, 대한한돈협회, 한국마사회 등 농업 유관단체 및 기관으로부터 감사패 등을 수여 받는 등 농정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정책능력을 인정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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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숙 영주시의원, 제277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 나서
영주시의회 김화숙 의원(국민의힘, 마선거구, 휴천2·3동)이 12월 18일 열린 제27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반려동물과 유실·유기동물의 보호와 관리’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펼쳤다.김화숙 의원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집행부와 모색하기 위해 시정질문에 나섰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영주시에서도 반려동물은 물론 유실·유기동물 전반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영주시의 반려동물 현황과 조사방식, 향후 반려동물 현황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조사 계획”과 “「동물보호법」에 따른 등록대상동물 등록현황과 미등록 적발현황, 읍·면 지역의 반려동물 관리계획”에 대해서 질문했다.또한 “위탁·운영 중인 동물보호센터의 시설 확충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와 향후 구체적 계획, 동물보호센터 보호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과 계획은 있는지”와 “동물보호센터 보호동물의 자연사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과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서 물었다.덧붙여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현황과 향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관리 계획”에 대하여 물었으며, “내년도 문정동 일원에 조성을 계획중인 3,000㎡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질문하였다.끝으로 “영주시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집행부에서는 반려동물과 관련한 좋은 정책들을 계속 발굴하고 집행해달라”고 당부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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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면 새마을부녀회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안동시 풍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운분)가 1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한 새마을부녀회는 지풍로를 중심으로 무단으로 버려지고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풍천면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풍천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지역 저소득 계층을 위한 물품 나눔, 도심 화단 가꾸기, 독거어르신 이불 빨래,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풍천면을 위한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정운분 부녀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풍천면을 위하여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풍천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오규태 풍천면장은 “밝고 깨끗한 풍천면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풍천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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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한명희 상임고문 위촉·이기만 사무국장 임명
국민의힘 포항북당원협의회(위원장 김정재)는 제22대 총선을 대비해 한명희 상임고문을 위촉하고, 이기만 사무국장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포항시 의정회장인 한명희 고문은 지난 1998년 제3대 포항시의원으로 선출된 뒤 2010년 제5대 의원까지 12년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후 포항스틸러스 단장과 포항지역발전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에 헌신해 왔다.이기만 사무국장은 현재 포항시정구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경북테니스연합회 사무국장, 포항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 경북 생활체육회 감사, 포항시테니스협회 전무이사, 포항시체육회 이사,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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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호흡기 감염병 예방 위한 5대 예방수칙 준수 철저
안동시보건소가 최근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인플루엔자(독감)에 대한 유행상황에 대비하여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5세 이상 학동기에서 폐렴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국내에서는 3~4년 주기로 주로 늦가을~초봄에 유행하고, 감염 초기 발열․두통․인후통이 나타나며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다가 중증의 폐렴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한편,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으로 불리며 발열․기침․두통․콧물․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소아는 오심․구토․설사 등이 나타난다.경상북도 표본감시 48주차 주간소식지(`23. 12. 2.기준)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경상북도 `22년 84명 → `23년 96명으로 작년 대비 114% 증가하였으며, 인플루엔자(독감)은 경상북도 1000명당 `22년 15.0명 → `23년 48.6명으로 3배 이상 증가하였다.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기침할 때는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하루에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창문열기 생활화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호흡기 감염병의 경우 손씻기, 기침예절 등과 같은 일상생활에서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비말․공기 중으로 쉽게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의심증상 발생 시 조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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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후면 새마을협의회, 연말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안동시 서후면 새마을협의회(권영득, 권노미)가 지난 15일 관내 연말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 100박스(3kg단위)를 전달했다.이날 서후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은 평소에도 환경정비활동과 헌옷수거, 농약병 모으기 등 새마을 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복날 삼계탕나누기, 경로당 생활용품 전달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매년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 협의회에서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떡국을 전달하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다 같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나누었다.새마을지도자회장은 “매년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회원들의 봉사정신에 감사드리며 서후면이 이웃돕기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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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열려
중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순조)가 지난 15일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쳤다.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고자 마련한 이 행사에서 부녀회원 20명이 떡국 재료를 밀키트 형식으로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나누었다.그동안 새마을부녀회는 떡국뿐만 아니라, 삼계탕 나눔, 밑반찬 나눔, 김장 김치 나눔, 집수리 사업 등을 실천하면서 취약계층을 돌보는 일에 솔선수범하여 온정이 넘치는 중구동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권순조 새마을 부녀회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담은 떡국 한 끼로 몸도 마음도 온기로 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중구동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중구동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부녀회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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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 이웃사랑 실천위한 따뜻한 마음 전해
(사)풍산재건최고회의(회장 김만호)는 12월 15일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풍산읍행정복지센터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사)풍산재건최고회의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으며, 이번에도 소외된 이웃 돕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나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최봉섭 풍산읍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보태준 풍산재건최고회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만호 회장은 “추운 날씨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의 작은 온기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여 풍산읍에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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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말벗 봉사 실시
송하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추진단장 김재국)은 15일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말벗 봉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말벗 봉사는 혹한기에 취약한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40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여 3인 1조, 8개 조를 편성하여 주기적 집중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대화를 통한 생활의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고 일상의 대화를 나누어 노년의 적적함을 해소하기 위한 정서지원에 초점을 맞춤과 동시에 물품 및 복지서비스 또한 연계하여 고독사 예방 등 취약계층이 당면한 사각지대 해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송하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의 “송하동 차차차(말벗 봉사)”는 관내의 독거노인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약 130가구에 대한 말벗봉사를 실시하여 지역 주민의 반응이 뜨겁다. 김재국 송하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마을복지계획 추진단 활동을 어르신들의 말벗 봉사뿐만 아니라 우리 추진단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잘 실행하여 이웃,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송하동의 진정한 슬로건 완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식 송하동장은 “춥고 삭막한 겨울 날씨보다 겨울비는 따스한 온기와 희망을 주는 고마운 존재인 것 같다. 오늘 같은 날 송하동 마을복지추진단원들께서 우리 관내 독거 어르신들과 중증 장애인들에게 겨울비처럼 고마운 존재들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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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겨울방학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이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27일까지 3주간『2024년 겨울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 강좌로 중앙도서관(옥동)의 △‘재미가 팡팡 과학실험’ △‘그림으로 배우는 영어 △내가 하는 정리 정돈 등 4개 강좌, 어린이도서관(정하동)의 △역사 탐험대 △신나는 방송댄스 △동화요리 등 10개 강좌, 웅부도서관(동문동)의 △‘나도 마술사, 로봇 프라모델 만들기’등 3개 강좌가 진행된다.또한, 예비중학생을 위한 △‘중학교 과학입문’ 중학생을 위한 △‘교과서가 쉬워지는 중학 세계사’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필라테스 입문반’ △‘향기테라피’등 청소년을 위한 강좌가 웅부도서관에서 개설된다.수강 신청은 웅부도서관은 1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은 12월 26일 오후 2시부터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andong.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일반인 대상뿐만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들의 평생학습을 위한 강좌를 많이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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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청년회의소, 창녕지역자활센터에 방한용품 전달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창녕청년회의소에서 지난 11일, 창녕지역자활센터에 방한모자 14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창녕청년회의소 회원들은 각자 모아온 의류를 기부해 자원 재활용과 순환을 실천하고,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도 앞장섰다. 기탁받은 방한모자는 저소득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회원들이 모아온 의류는 자활근로사업단의 ‘행복한 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창녕청년회의소 이정필 회장은 “의류 나눔을 통해 재사용 가능한 물품의 가치와 자원의 선순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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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와 소통의 창구 열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지회장 정일기)와 12월 14일 밀양시 산림조합에서 “임업경영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과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장 및 경상남도 시·군협의회장 등 임업인이 참석하여 임업경영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방산림청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유림 내 임업경영의 애로사항 및 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민관의 상호 소통을 통한 임업 분야 발전 방향에 대해서 토론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간담회에서 청취한 다양한 의견들을 산림청에 건의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겠으며, 향후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경남지역 사유림 경영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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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제269회 정례회 폐회
청송군의회가 12월 15일 폐회식을 끝으로 11월 16일부터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9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의결·처리하였다.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1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9일 간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추진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및 개선 63건을 요구하였고, 77건의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또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수정안’을 발의하여 정책과제개발연구용역비 외 38건에 12억3천300만원을 감액, 광복회순국선열전국순례지원 외 5건에 7천800만원을 증액, 재해재난예비비로 11억5천500만원을 증액했다.청송군이 상정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 끝에 기정예산 5,510억원 대비 0.78% 증가된 5,553억원으로 최종 의결했다.권태준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안건 심의와 행정 감사에 최선을 다한 동료 의원들과 적극 협조해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를 통해 지적된 시정 및 권고 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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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청, 재난대응 역량강화 현장체험 연수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이 12월 13일 11시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일원 및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에서 김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하였다. 첫째 날 ‘재난발생 사례 공유 및 재난 대응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변화 모색’을 주제로 현안토의를 실시하여 부서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고, 둘째 날 경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체험연수를 진행하였다. 경주안전체험관은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학생 스스로 인지해 예방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맞는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하여 지난해 건립되었다. 김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실생활에서 생명과 직결되는 완강기 체험, 차량 전복시 안전벨트 체험 등 경주안전체험관만의 특색있는 체험을 통해 재난대응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공현주 교육장은 “우리가 여러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잘 길러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 못지않게 잘 지켜내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기간 실시된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관내 학교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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