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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여고, 2023학년도 시 낭송전 개최
경안여자고등학교(교장 이향숙)는12월 27일 수요일 오전 경안여자고등학교 예담관에서 시 낭송전 '詩를 위한 詩선 집중의 詩간'을 개최하였다. 이는 올해만 2번째로 진행되는 국어과 교과교실제 활동으로 1학년 주최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1학년 전체 학생이 모인 가운데에서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나온 10명의 학생이 각자 암송한 시를 발표하고 4명의 교사들이 심사를 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1학년 2반의 권나현 학생의 자연스럽고 위트있는 사회로 차분하면서 활기있는 분위기로 발표회가 진행되었고 1학년 4반의 권서연 학생이 류시화 시인의 ‘마지막 안내방송’을 감명있게 낭송함으로써 십 만원 상금의 1위를 수상하였다. 발표회 마지막에는 안동시 하모니카동호회 회원들과 서울한림예고 보컬과 이혁주 학생이 잔잔하고 분위기 있는 음악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문화공연을 펼쳤다. 오은 시인의 ‘만약이라는 약’을 낭송하며 2등을 수상한 1학년 5반의 장은하 학생은 “경안여고에서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뜻깊은 추억을 하나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며 소감을 남겼다. 담당교사 국어과 조문주 교사는 “1학기에는 교과교실제 활동으로 개사노래 발표하기, 2학기에는 시 낭송회를 통해 다양한 학생중심활동이 이뤄지는 등 학생들의 기량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창의적 교육활동이 이뤄진 것 같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요자 중심의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입시지도에 열성을 쏟아 2023학년도 입시에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경희대 한의예를 비롯해 교대, 의대 치대 한의대, 생명공학 분야 등 여러 우수 대학에 높은 합격률을 높이고 있는 경안여고는 최근 학생들의 문의가 커지고 있는 다양한 진로 분야들을 면밀히 잘 분석하여 학생들의 미래 성장과 꿈이 더욱 실현되도록 돕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진로에 맞는 대입 성공 전략을 전문컨설턴트를 통해 안내함으로써 희망하는 대학 합격의 기쁨과 더불어 대학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쾌적한 교육환경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시 및 전 교직원들의 열성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행복하고 교사들이 보람을 느끼는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더욱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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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에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용상동 곳곳에서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12월 18일에는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00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뒤이어 26일에 용상동 통장협의회에서 50만 원을 27일에는 주민자치회에서 50만 원을 28일에는 용상그린화장품과 용상동새마을부녀회에서 각 50만 원을 차례로 기탁하였다. 지난 27일 이주성, 이주원 형제가 부모님과 함께 용상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하며 1년 동안 형제가 모은 돼지저금통(408,05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였다.4년째 용상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돼지저금통을 선뜻 내놓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나눔을 실천한 어린이 천사들의 이야기가 주변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형제의 어머니는 “자녀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으면 한다”라며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재홍 용상동장은 “형제들이 함께 용돈을 모아서 기부해 주는 마음이 정말 예쁘고 감사하다”라며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해준 성금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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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교회,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 전달
용상교회(담임목사 배요한)가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도경·안재홍)와 성금전달식을 진행하였다.용상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200만 원을 모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쓰일 수 있도록 기부했다.배요한 담임목사는 “지역민의 사랑으로 존재하는 우리 교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지역의 그늘진 곳을 비추는 빛이 되겠다”고 전했다.정도경 민간위원장은 “주신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고 교회가 더욱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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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안동시운영위원회 ‘사랑의 라면’ 70박스 기부
대한전문건설협회 안동시운영위원회(위원장 조지호)가 지난 28일 새해를 앞두고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라면’ 70박스(약 160만 원 상당)를 전달하였다.지난 2022년‘사랑의 라면’40박스 기부에 이어 이번에도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 주었다.대한전문건설협회 안동시운영위원회는 정부위탁사업의 수행, 전문건설기술의 향상 및 건전한 건설문화 육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연말 희망나눔 성금 기탁, 안동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생계가 어려운 독거노인에게‘사랑의 연탄’배달 등 지역사회의 밀알로서 지역사회와 주민에 대한 여러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올해도 안동시에 사랑의 희망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하였다.태화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물품을 동절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거동불편 장애인 및 도움이 필요한 청장년1인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할 계획이다.조지호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단순히 건설 분야에만 관심을 두지 않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어려움을 나누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하였다.태화동장은 “매년 연말 잊지 않고 태화동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선물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누구나 따뜻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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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세영두레마을 주민일동, 이웃돕기 성금 전달
안동시 옥동 세영두레마을아파트 주민일동이 지난 27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95만 원을 기탁했다.옥동 세영두레마을아파트 주민들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모금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사용된다.지난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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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빵선생, 우리도 이웃 돕는 데이~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도경·안재홍)가 28일 국가대표빵선생(대표 박병일)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국가대표 빵선생은 문화관광단지에 위치한 빵 명소로 평소에도 꾸준하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을 나누고 있다. 이번에는 규모를 키워 350만 원 상당의 빵과 라면 케이크를 어린이가 있는 가정 70여 가구를 선정하여 지원 예정이다.박병일 대표는 “좋은 재료에 열과 성을 다하여 만든 빵을 주변의 이웃들과 나누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더 자주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정도경 민간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 어린이들이 좋아할 것을 직접 만들어 주시기 참 고맙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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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향기가 매력적인 ‘감로’ 사과 지역특화품종 육성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2024년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내 신품종 사과‘감로’생산전문단지 조성으로 지역특화품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안동시는 안동만의 사과특화품종 육성과 브랜드화로 지역 경쟁력 확보 및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육성 신품종인‘감로’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육성 품종인 '감로'는 감홍과 홍로를 교배해 2022년에 품종등록된 신품종이며, 당도 15.9브릭스·산도 0.37%로 식미가 뛰어나며, 자가적과성이 있어 열매솎기 노동력 절감이 가능한 품종이다. 또한 수확시기가 9월 중하순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홍보 및 판매가 가능한 이점이 있는 품종이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감로’안동 사과 지역특화품종 육성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도에는 감로 생산예정지 3ha를 선정하여, 예정지 관리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MOU를 체결하여 감로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감로」안동사과 지역특화품종 육성으로 농가소득향상은 물론 품종 다양화로 소비자 구매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적극 홍보하여 안동의 특화품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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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새바람콩' 가공식품 원료로 납품 계약 체결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 중인 서리태 새바람콩을 다년간 재배해오고 있는 새바람콩 서안동작목반(대표 김기동)은 12월 26일 ㈜다원과 계약을 맺고 콩물두유 생산용 새바람콩을 5년간 납품하기로 하였다새바람콩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2009년 콩 유전자원 수집을 시작으로 2022년 품종등록을 마친 재래종 서리태의 단점을 보완한 검정콩이다.서리태콩을 찾는 소비자들은 콩이 굵으면서 속은 진한 녹자엽 콩을 선호하는데 새바람콩의 특성이 잡곡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부합하는 데다 콩물두유로 이용 시에도 그 맛이 우수하여 장기 납품계약이 이루어지게 되었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새바람콩의 지역적응시험을 2년간 안동에서 실시하였으며, 안동지역을 특화지역으로 선정하여 순도 높은 종자를 보급해 왔다.이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도 새바람콩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코자 콩 재배기술 지도 및 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하여 재배면적을 확대해 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새바람콩의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하면서 우수성을 확신한 김기동 새바람콩 서안동작목반 대표는 이번 납품 계약에 앞서 “비록 현재 새바람콩의 납품가가 시중 판매가격보다 낮지만 맛과 품위가 우수한 새바람콩이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나아가 k-food의 위상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품종을 개발하고 재배법을 연구·지도하는 농촌진흥기관의 노력에 미력한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결정을 내렸다”면서 아울러 “앞으로 새바람콩이 지역농가의 새소득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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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새마을부녀회, 풍성한 결실로 한해 마무리
용상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가 연말을 맞아 지난 27일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고자 떡국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올해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올 한해, 용상동새마을부녀회는 왕성한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부녀회는 월영야행 및 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 기간 중 ‘월영주막’을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경로당 삼계탕,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8월 17일과 11월 16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두 차례 안동시장학회에 총 4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외에도,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1회 용상한마음축제에서 월영주막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에게 뜨끈한 전과 오뎅을 대접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김정순 부녀회장은 “계묘년은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한 해”라며, “내년에도 항상 이웃을 생각하며 봉사하는 용상동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재홍 용상동장은 “연말을 앞둔 바쁜 시간을 할애해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열어주신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용상동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나누고 공헌하는 모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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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 자율방범남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명륜동 자율방범남대(대장 임기종)가 27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명륜동 자율방범대는 관내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우리사회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성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긴급구호비 등으로 보람있게 쓰여질 예정이다.임기종 자율방범남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지역에 계신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적인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장인걸 명륜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 ”며“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명륜동이 될 수 있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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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사랑의 나눔 행사
태화동 새마을지도자(회장 조병수)-부녀회(회장 신현순)가 동절기 정서적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나눔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열정(熱情)라면(컵라면) 80박스를 준비하였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직접 만든 열심(悅心)조끼 30개를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평소 새마을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내내내 캠페인, 주거환경개선, 헌옷수거, 반찬나눔과 김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주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지난 9월부터 조끼 제작을 준비하였고 이후 미싱-재단-옷만들기 교육과정을 즐겁게 참여하면서 열심조끼를 준비하였다.조병수 지도자회장은“작은 정성의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마음을 전했다.태화동 관계자는 “바쁘신 일정에도 나눔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열정과열심의 마음이 가득한 새마을회가 있어 큰힘이 되고 있으며 행정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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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전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 나눔행사 개최
녹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동대)가 27일 녹전면 행복피움센터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 84가구에 쌀, 라면 등약 8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녹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의 협조로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박동대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여 기쁘고, 우리 이웃이 늘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석동 녹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정성어린 마음에 감사드리고, 녹전면 직원일동도 항상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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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나라,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교육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성연, 손윤호)가 지난 26일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정기회의는 2023년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평가, 그리고 2024년 사업 실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또한 지역의 어르신들 복지를 위하여 협의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하우징나라(대표 김주열)에서 어르신 낙상예방 관련 협의체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어르신 낙상예방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낙상은 교통사고 다음 많이 일어나는 사고 중 하나이며, 낙상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근력운동과 집 안의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개선하고, 생활습관을 점검해야하는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교육이다.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르신 낙상이 위험한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어르신 스스로도 안전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낙상예방사업에 동참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어르신 낙상예방을 위하여 더 힘쓰는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전했다.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새해에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강남동, 주민이 함께 행복한 강남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 힘찬 출발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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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면, 관내 14개 마을에 라면 등 식품 전달
남후면생활개선회(회장 황정희)가 지난 26일 남후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남후면 관내 14개 마을에 라면 등 식료품(128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남후면생활개선회가 지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특산물 부스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과 암산얼음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황정희 남후면생활개선회장은 “소외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호 남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남후면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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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도청중앙교회, 현물 기부 전달
풍천면 경북신도청중앙교회(목사 배진태)가 27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식품 등 현물을 풍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왔다.경북신도청중앙교회는 연말을 맞아 많은 교인들이 교회로 기부한 현물(귤, 라면, 과자, 초코파이 등)을 좋은 곳에 쓰자는 의견을 모아서 연말 노년을 쓸쓸하게 보내시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해 온기를 더했다.경북신도청중앙교회 목사는 “풍족한 양은 아니지만 교인들이 조금씩 모아서 마련한 물품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오규태 풍천면장은 “풍천면 관내에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렇게 현물을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 연말연시 독거어르신들이 외롭고 쓸쓸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복지서비스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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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
안동시 임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옥)가 지난 27일 임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280만 원 상당의 떡국떡 350kg를 소포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말벗도 되는 시간을 가졌다.김현옥 임하면 부녀회장은 “소소하지만 정성을 다해 준비한 떡국을 임하면에 계신 어르신들과 다양한 분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현식 임하면장은 “매번 봉사 때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시는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임하면을 만들어 가는 일에 노력을 기하겠다.”라며“앞으로도 임하면민들에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임하면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밑반찬 나눔 행사, 생필품 나눔 행사, 김치 나눔 행사, 국토대청결 봉사활동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면민의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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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평가 A등급 획득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dl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경북도 지역응급의료기관 22개소 중 1위, 전국 234개소 중 50위를 기록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실시한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필수영역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공공성 등의 세부항목을 평가했다. 안동의료원은 시설, 장비, 인력의 필수영역을 충족하고, 평가 항목 중 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전성, 중증응급환자진료의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의 적절성, 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등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앞으로도 필수의료 안전망으로서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최상의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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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아이행복키움터, ‘산타를 찾아라’ 이벤트 개최
창녕군 아이행복키움터가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주기 위해 ‘산타를 찾아라’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행복키움터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11개의 놀이시설에 숨겨진 산타카드를 찾아 선물도 교환하고, 산타 인형이 마련된 포토존에서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요에 맞춰 가족이 함께 춤을 추며 즐겁게 지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한 아동의 어머니는 “실내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놀이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와 참여하는 내내 즐거웠다”고 말했다. 아이행복키움터 하승범 대표는 “온 가족이 이번 이벤트에서 따뜻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행복키움터를 많은 군민이 계속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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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나눔행사로 온정 나눠
와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재동)가 26일 와룡면 복지회관 앞에서 연말을 맞아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과 휴지 등 약 300만 원 가량의 생필품을 와룡면에 전달하였다.또한, 와룡면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와룡 속깊은 고구마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 1백만 원을 와룡면에 기탁하기도 하였다.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와룡면 29개 마을에 배부될 예정이다.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주변에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평소에도 주민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고 주민들이 서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권영백 와룡면장은 “경제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정성 어린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와룡면을 만들기 위해 와룡면 직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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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초 74년생 범띠모임, 매년 이웃돕기하기로
안동시 송천초등학교 74년생 범띠 모임에서 1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송천초등학교 74년생 범띠 모임은 총 8명으로 전국 각지에서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날 매년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는 뜻을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모임의 대소사를 두루 맡아온 송시은 씨는 “지역의 도움으로 자라 중년에 접어든 동기들이 마음을 모아 송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후원하기로 결정해 기쁘고,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정도경 민간위원장은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큰 정성을 주셔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경향각지에서 활약하는 향우님들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고 앞으로도 고향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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