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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2023 학교교육지원센터 업무 평가 워크숍
안동교육지원청이 지난 12월 27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학교교육지원센터 업무 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센터간의 업무 평가를 통해 23학년도 업무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학교지원센터, Wee센터, 문화예술체험센터, 발명‧메이커교육센터, 영재교육원 담당 장학사 및 업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각 센터의 2023년 활동 사진을 보며 담당자가 업무를 설명함으로써 각 센터별 운영 현황을 공유하였다. 이와 함께 글라스 아트 체험, 분식 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었다. 참석자들은 인성 함양 프로그램 체험으로 차년도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방향을 모색하였다. 또한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해 업무 처리 능력 개선 방안 협의 및 학생 지원에 대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순호교육장은 “학교교육지원센터 내에 상주하는 여러 센터가 서로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의사소통체계를 정착하고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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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포항지회, 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포항지회(회장 김정례)가 3일 포항시청을 찾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2월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포항지회 회원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일일호프’를 개최해 운영한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합쳐 마련됐다.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포항지회는 지역 내 여성 중소기업 30개 업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여성 기업인 권익향상, 기업경쟁력 제고, 여성 기업인 상호 각종 정보교류 등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포항지회는 지난 2016년부터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위안부 소녀상 건립, 초록우산, 포항모자원 등 지역 사회문제와 소외된 이웃에게도 꾸준한 관심을 보이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정례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지역 인재들을 위한 보탬이 될 수 있다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업 경제활동뿐만 아니라 장학금 기탁, 봉사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면서 선진기업문화 조성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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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 2024년 새해 첫 경매 ‘개시’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2024년 청송군 농산물공판장 초매식을 가지고 첫 경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매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권태준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관내 기관장, 농업인, 중도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인사, 떡케이크 커팅식에 이어 2023년산 만생종 후지(富士) 사과의 경매를 진행했다. 청송군은 2019년 11월 농산물공판장 개장하여 사과 출하량 기준 2019년산 1,905톤을 시작으로 2022년산 8,339톤을 처리하였으며, 전년도에는 냉해피해, 탄저병 확산 등으로 사과 생산량이 급감하였음에도 2023년산 사과 5,124톤(2023.12월말 기준)을 처리했다. 지난해 청송군은 해마다 증가하는 농가 출하물량에 따른 공판장 시설용량의 한계로 경매 대기기간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비(전액 국비) 6,58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선별작업장 및 저온저장고 증축, 하역장 비가림시설 설치, PC상자(20kg) 교체, 유통장비 구입 등 시설 및 장비 확충사업을 완료했다. 이날 첫 경매상황을 참관한 윤경희 군수는 “청송군 농산물공판장 운영을 통해 농가 편의는 물론이고 수취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사과 농가분들이 판매 걱정하지 않고 고품질 사과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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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안동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인력인‘순회 사서’를 지원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운영 내실화를 꾀하여 지역 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순회 사서 인건비와 방문활동비를 포함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비 등 2,400만 원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안동시립도서관은 사서 자격증을 가진 인력 1명을 채용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관내 작은도서관 3개소를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할 계획이다.순회 사서는 장서 관리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의 도서관 운영 실무교육, 작은도서관 이용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을 지원하게 되는데 2023년에도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 4개소에 2명의 순회 사서를 파견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이용자와 운영자 모두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작은도서관 운영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독서문화 정착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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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2024년 새해다짐식 개최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이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의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오전 9시부터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 1. 1.자 지방공무원 인사 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 및 새해 다짐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공현주 교육장은 신년사에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원칙과 본질에 충실하고,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 한해 자애(自愛)의 마음을 가지고 폭넓은 시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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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민 봉사·시정 발전 다짐하는 시무식 개최
포항시가 2일 시청 대잠홀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 봉사 및 시정 발전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헌장 낭독, 신년사에 이어 올해 새로 부임하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 공직자들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 역점 추진하는 신산업 분야와 지역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추진에도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창의·융합·혁신, 지속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건설하기 위해 미래가치 확장, 민생 활력 제고, 도시품격 향상을 올해 3대 목표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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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 개최
예천군이 1일 오전 6시 30분 군청 광장에서 예천청년회의소(회장 이홍직) 주관으로 군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도기욱, 이형식 경상북도의회 의원, 권용웅 예천경찰서장 등 주요 인사들과 군민 1천여 명이 함께 새해 일출을 맞으며 희망을 나눴다. 행사장에서는 팝페라와 활춤 공연을 시작으로 떡국‧차 나눔, 소망지 작성, 박터트리기, 일출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새해 소망을 비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군은 안전요원 70여 명 배치 등 철저한 사전대비와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한 해 군정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성원과 애정에 감사드리고 응원에 힘입어 2024년 더욱 발전하는 예천군을 만들어가겠다.”며 “갑진년 새해에는 군민 모두의 건강과 함께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 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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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이름 없는 기부 천사 거금 쾌척
김천복지재단에 얼굴 없는 기부 천사의 선행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김천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익명의 기부자는 신원을 밝히기를 거부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곧바로 자리를 떠났다.이우문 김천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주위에 이웃을 생각하는 숨은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가 한결 훈훈해짐을 느낀다.”라며 “이웃을 위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나눔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달된 성금은 김천복지재단 SOC 긴급 지원사업,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각종 후원 문의는 김천복지재단 사무국(☎420-67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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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 10년째 이어온 할머니의 이웃 사랑
서구동 고순남(81세) 할머니가 폐지를 주어 모은 성금 1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기부했다. 또, 정성스럽게 끓인 팥죽 100그릇(시가 80만 원)을 기탁하고 “추운 겨울 힘들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끓인 정성 가득한 팥죽은 독거 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에게 전달됐다.고순남 할머니는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여건에서도 2014년부터 현재까지 700여만 원을 기부해오고 있다. 서구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지속 실천해 주고 있는 고순남 할머니의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으며 동지팥죽의 의미처럼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고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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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과생산자협회, 2024 회원대회 개최
전국사과생산자협회 안동지회(회장 황상기)가 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회원대회를 개최한다.전국에서 온 한국사과생산자협회 전국회원과 안동사과재배농업인 8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사과 재배기술과 정보를 함께 나누는 장이 마련된다. 교육은 왜화재배의 구성원리와 세형방추형 수형관리 및 병해충 방제력 등 이론 강의와 토론의 장을 시작으로 3년~10년 차 사과나무 전정 시범 교육 및 과수원에 직접 나가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토론하는 현장컨설팅으로 3일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특히 일본 아오모리 왜화재배연구회 나리타 츠카토시 기술강사를 초청해 왜화재배의 구성원리 및 수형 관리 이론과 현장 컨설팅 교육을 추진한다.한편, 전국사과생산자협회는 전국 5개 권역 30개 시군지회 1,140명 회원으로 조직되어 상호기술교류와 전문가초청세미나, 교육 추진하는 사과 재배 농업인 모임으로 우리나라 사과 재배 기술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안동지회는 8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해외 선진재배기술 도입과 사과 농업인들 간의 교류와 국내·외 사과 산업 동향을 파악하여 안동사과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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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시 공공시설물 정비로 가로경관 개선
안동시가 2024년 도시 공공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해 도시 가로경관 개선에 나선다. 주민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시설물에 대한 철거, 통합, 정리를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안동시 전역의 경관을 체계적으로 개선·관리할 계획이다.도시 공공시설물 정비사업은 ▲불필요하거나 기능을 상실한 시설물 철거 ▲유사 기능을 가진 인접 시설물 통폐합 ▲노후·부식·훼손된 시설물 유지·보수로 추진되며 시는 이러한 사업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부서 합동 회의와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에 앞서, 시는 12월 한 달 동안 주요 도로 10개 노선을 조사하고 100여 개의 시설물을 철거보수 등 정비 대상 시설물로 분류했다. 1월 중 즉시 정비가 가능한 시설물부터 순차적으로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한다면 더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일반 사유 시설물의 무분별한 설치를 자제하고 도시 전체의 경관 개선에 힘을 보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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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가 지난 29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이상동기 범죄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흉기난동 범죄와 같은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대책을 강구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상동기 범죄는 올해 경각심을 일으켰던 많은 사건을 계기로 법무부에서‘묻지마식 강력범죄’ 엄정대응을 위해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는 무기형’ 신설 추진 등 강력한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일 만큼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사안이다. 이번 연구의 주요 연구내용은 ▲사회안전문제 현안 검토를 통한 ▲안전망구축 방안을 제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외적 인프라 및 협업체계를 마련 ▲실행을 위한 정책 기반 제시 등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정신건강 등 위기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지역사회에서의 상호연계 지원 그리고 이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에 대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으며 실효성 있는 양질의 연구에 더욱 힘을 실었다. 약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문헌조사, 설문조사, 현장조사 등으로 2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우창하 문화복지정책연구회 회장은 “이상동기 범죄방지를 위한 사회적 책임에 대한 무게를 우리 모두가 직시해야 한다”라며 “이번 연구가 범죄 예방과 사회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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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2024년 갑진년 새해 시무식 가져
청송소방서가 1월 2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甲辰年) 첫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가졌다.청송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힘쓰고 더 나은 한해로 도약하기 위한 2024년 시무식에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와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하는 등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한 해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윤태승 소방서장은 “지난 한 해는 2022년 7월 힘찬 출발을 시작한 청송소방서가 제자리를 잡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은 매우 뜻깊은 해” 라며 2024년 갑진년에도 선제적 예방활동과 빈틈없는 대응태세 확립으로 더욱 신뢰받는 청송소방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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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하는 나눔 봉사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8일 서구동 독거어르신 24가구와 경로당 2곳을 찾아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청소년수련관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동아리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독거 어르신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반려식물과 떡 등 소정의 선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선물로는 독거어르신 24가정에 반려식물(크루시아)과 청소년바리스타동호회에서 직접 만든 커피트립백 그리고 떡을 전달하였으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는 트립백 커피를 직접 내려서 준비한 떡과 함께 전달했다. 박○○청소년은 “홀로 외롭게 계시는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가족같이 돌보면서 심심해하시거나 우울해하지 않고 활기를 찾아 건강한 생활을 오랫동안 유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김○○ 할머니는 “혼자 있어서 매일 같이 적적하게 지냈었는데 이렇게 예쁜 식물을 선물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고 앞으로는 매일 같이 내 자식처럼 관심을 가지고 돌보아 주어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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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신규 착한가게 14, 15호 탄생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명)가 지난 29일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동참한 태화동 소재 ‘태화쌈밥’, ‘동신막창’2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가게로,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부여받고 세제 혜택을 적용받는다.이번 정기기부에 동참한 대표들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관심이 많았으며, 행복금고의 취지를 듣고는 흔쾌히 기부에 동참하여 연말 따뜻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김태명 민간위원장은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는 태화동의 많은 착한가게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연말에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기부해주시는 가게 대표님들과 주민들 덕분에 태화동에 훈훈한 바람이 부는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모금사업으로 모금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과 긴급구호비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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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 온정의 손길 답지 ‘기부 릴레이’
안기동 관내 빌라, 아파트 및 관변단체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따뜻한 기부의 손길을 전했다.희망2024 나눔캠페인 시작일인 12월 1일부터 초원빌라주민들의 기부 시작으로 안기동경동아파트 70만 원, 양의골 주민일동 30만 원,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만 원, 돌봄사회서비스센터 박명배 30만 원, 길주건설 30만 원, 안기우성아파트 50만 원, ㈜현진전기 50만 원, 안기동체육회 50만 원 등 지역 곳곳에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철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김진희 안기동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란 슬로건으로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시행 될 예정이다.안기동은 ‘따뜻한 안기동 기부온도 상승’이란 제목으로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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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덕기 변호사, 안동시 고문변호사 위촉
민덕기 변호사가 28일 안동시 고문변호사에 위촉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앞으로 민 변호사는 시 또는 시장을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수행과 각종 이의신청, 행정심판, 법령 해석 등과 관련한 자문 업무를 수행한다.민 변호사는 영주고등학교,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후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 손해배상과 가사전문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다. 민 변호사는 안동세무서 국세심사 위원, 경상북도의회 고문변호사,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역본부 지정변호사 등을 지낸 바 있다. 현재 △경상북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심의위원 △경상북도경찰청 신상공개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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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2023년 종무식 개최
청송군의회가 12월 29일 본회의실에서 ‘2023년 청송군의회 종무식’을 개최했다.권태준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종무식은 한 해 동안 의정 발전에 공헌한 직원을 격려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종무식은 의회 발전에 노력한 사무과 직원에 대한 표창, 송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권태준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의 대변자로서 소임을 다해 온 의원님들과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올해는 의원연구단체 2개소에서 지역발전 정책 연구보고서 2건 발간·청소년 대상 모의의정 4회 실시·집행부와의 8번의 간담회·청송군의회 소식지 2회 발간 등 청송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보고,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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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청, 2023년 김천교육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이 12월 28일 오후 4시에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김천교육발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에 대하여 김천교육발전 유공 교육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포상은 학교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타의 모범이 된 우수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봉계초등학교 최경미 주무관 외 8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행사는 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 개별 유공 내용을 공유하여 일반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공현주 교육장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김천교육을 위하여 2023년 노력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천교육가족 모두가 이러한 가치를 마음에 새기며 공직생활에 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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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서 특선1명, 입선2명 수상자 배출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기덕)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제54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에서 공예디자인분야 특선1명, 입선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전람회 특선을 수상한 신말숙 작가의 ‘책커버와 책갈피 셑’은 보존성이 뛰어난 안동포에 감, 발효쪽, 생쪽, 소목, 홍화, 양파 등의 다양한 염색 재료를 사용하여 자연염색하고 야생화 자수를 놓아 책표지와 책갈피 형태로 제작한 작품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주 사용하는 실용적인 형태로 완성되어 ‘책 읽기’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입선을 수상한 김은주 작가의 ‘한지보석함’은 조선시대 남성들의 의복인 마고자에 놓인 수를 문양으로 재현하여 만든 작품이다. 이 작품은 화려함과 깔끔함을 동시에 추구하여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표현하고자 노력하였다.입선을 수상한 정백금 작가의 ‘하회탈 그립톡’은 이탈리아 출신의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화풍에서 영감을 받아 해학적으로 표현한 하회탈 9종과 안동 무궁화를 캐릭터로 만든 무궁이를 레진아트공예를 통해 그립톡으로 담아낸 작품이다.‘제54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는 지난 12월12일(화)~12월13일(수) 접수를 받았다. 수상작들은 12월21일부터 24일까지 경북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3층 전시실에서 전시되었으며, 시상식은 12월22일에 동일한 장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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