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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면새마을부녀회, 안동시 장학기금 1백만원 기탁
안동시 남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계남)가 1월 12일,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백만 원을 (재)안동시장학회에 기탁 하였다.안동시 남후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르신 미용봉사활동, 사랑의 쌀 나누기, 헌옷 모으기, 김장 나누기 등 주민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장학기탁금은 지난해 10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지역농산물 판매부스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하였다.임계남 회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항상 밝고 걱정 없이 학업을 수행하고, 앞으로 원하는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남후면 부녀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성이 담긴 기부금은 밝은 미래교육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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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정상태권도 원생들, 사랑의 라면박스 전달
안동시 강남동에 소재한 경희대학교 정상태권도(관장 엄상경) 원생들이 지난 1월 14일, 새해를 맞이하여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라면 20박스를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정상태권도(관장 엄상경) 원생들은 지난 12월부터 한 달 동안 라면을 두세 봉지씩 십시일반으로 모아 라면 20박스를 전달하였으며, 이런 기부활동이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위에 훈훈함을 자아냈다.엄상경 관장은 “아이들이 매년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의 기쁨을 아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올해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손윤호 강남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기탁받은 라면은 아이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관내 경로당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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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진 국회의원 예비후보, 봉사활동 등 현장밀착소통 ‘잰걸음’
국민의힘 윤종진 포항북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이른 아침 환경관리원을 찾아 새해인사를 하고 공무직 처우개선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는 등 현장밀착소통 행보를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윤 예비후보는 13일 용흥동 소재 죽림사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작은 사랑을 나눠드리기 위해 왔는데 오히려 큰 마음의 선물을 받았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서민들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잘 만들어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윤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이른 새벽에 출근하는 포항시청 환경관리원을 찾아 따뜻한 새해인사와 함께 “포항시와 시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쾌적한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에 기여하고, 시민이 행복한 자원순환도시 구축에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계신 환경관리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아울러 “깨끗한 거리를 위해서는 다 같이 함께 해야 한다”며, “쓰레기를 잘 분리해서 배출하면 환경관리원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일처리도 빨라지고, 교통방해도 최소화 할 수 있다”며 포항시민의 적극적인 분리배출 동참을 촉구했다.이후 오후에는 장천욱 포항시청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환경관리원복지회관에서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개선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윤종진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경상북도 등 지방자치단체 근무 경험은 물론 2008년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본부 재정정책팀장 시절 환경관리원 보수를 책정한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 보다 환경관리원의 처우, 작업 환경, 건강권 등에 대해 이해도가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회 진출시 환경관리원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뛰겠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환경관리원의 처우와 관련해서 국가적 최소기준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고, “환경관리원 정년 연장(현재 60세)에 대해서는 미국, 일본 등 국제적 흐름을 볼 때 정년 연장은 시기의 문제일 뿐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윤 예비후보는 환경관리원의 고용안정, 직업 능력 개발,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별도 법률안 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피력했다.현장 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윤종진 예비후보의 활동과 관련해서 비록 늦게 시작했지만 공직자로서 종횡무진 달려온 그 패기와 솔직함으로 포항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오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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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청송소방서(서장 윤태승)가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지난 8월부터 추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다짐하는 범국민 운동이다.바이바이 플라스틱은 불필요한 플라스틱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다음과 같은 10가지 실천 수칙이 있다. △장볼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신석식품 주문할 땐 다회용 보냉백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 △중고제품이나 재활용제품 이용하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배달 주문할 때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포장 없는 리필 가게 이용하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가 있다.윤태승 소방서장은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은 조금만 노력하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 서 모든 직원이 깨끗한 환경을 위해서 청사 내에서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하게끔 독려하여 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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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안동교도소 참관
안동교도소가 1월 1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직원 및 실습생들에게 교정시설 참관행사를 통해 교정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진화된 교정행정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날 참관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장 박광흠 등 8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정행정 홍보 동영상 시청, 작업장, 수용동 등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참관을 통하여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법준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안동교도소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소재의 유관기관, 학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참관을 확대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교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정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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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영양군협의회,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민주평통영양군협의회가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였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이번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하여 37명의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였으며, 모금액 전액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이동호 협의회장은 “작은 성의라도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에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경북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올해 1월 31일까지 모금을 지속할 예정이며, 이날 기부된 성금은 해당 단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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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특정소방대상물 용도별 소방계획서 작성 안내
안동소방서가 개정된 특정소방대상물의 용도별 소방계획서 작성 서식과 매뉴얼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기존 소방계획서의 경우 서식이 단순 특정소방대상물의 규모(특급·1급, 2·3급)로만 나누어져 있어 실제 화재 발생 시 대상물별 현장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이에 개정된 소방계획서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주용도를 ▲집회 ▲상업 ▲주거·숙박 ▲교육·연구 ▲의료·보호 ▲업무·관리 ▲공업 ▲창고 ▲지하·터널 ▲특수 10개로 나눠 누구나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매뉴얼과 서식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최근 화재발생 사례를 살펴보면 특정시설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관계자분들은 대상물 특성에 맞는 소방계획서를 작성해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특정소방대상물 용도별 소방계획서는 안동소방서 홈페이지 민원업무 게시판을 방문하면 쉽게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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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상주시가 지난 9일 ‘상주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문제를 시민 스스로 찾아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리빙랩의 본격 운영에 나섰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참여단 발대식에는 강영석 시장을 비롯해 시민 40여 명이 참석하여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 상주시의 미래상 키워드 찾기와 지역문제 도출하기 등 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리빙랩(Living-lab)이란 ‘생활실험실’이라는 의미를 가진 용어로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경험하는 문제들을 발굴하고 문제정의부터 개선방안 도출까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말한다. 지난해 12월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40명의 시민참여단은 이번 발대식 및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2월까지 총 4회의 워크숍을 통해 지역문제 도출과 스마트도시 서비스 정의서 보완,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 시나리오 도출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강영석 시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생업을 잠시 미루고 참여해 주신 시민참여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해결 방안들이 많이 발굴되어 상주시에 맞는 상상주도형 스마트도시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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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초․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계절학교 운영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순호)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초등 12명, 중․고등 30명)을 대상으로 1월 8일(월)부터 10일간 「2023학년도 초․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2023학년도 초․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경상북도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특수교육대상학생이 새로운 환경에서 사회적응력을 향상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 및 문화․예술․체육 활동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폭넓게 제공한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안전 지도 계획을 비롯해 인권 교육 계획까지 꼼꼼하게 세워 계절학교가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윤석근 안동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얻은 성취감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마음을 오랫동안 따뜻하게 만들 것이며, 마음속에 따뜻한 추억이 소록소록 쌓이는 열흘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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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시민 정보화교육 실시
안동시가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디지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월 9일부터 안동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시작한다. 시민 맞춤형으로 트렌드에 맞는 생활형 디지털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1월부터 4월까지는 안동시 주관 교육을 운영한다. 5월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디지털 배움터 교육과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병행하여 정보화교육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1월 교육과정은 학생과 어르신들을 위한 컴퓨터 기초 과정으로 ▲한글 기초 과정, ▲ITQ 엑셀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안동시민 누구나 무료 수강이 가능하고 2월 교육은 1월 15일 시청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되며 1월 22일부터 안동시청 정보통신과(☎840-5172)로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아울러 「디지털교육봉사단(ADS)」은 평소 디지털배움터에 찾아올 수 없는 취약계층(읍․면 소재지 주민, 다문화가족, 장애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경로당, 복지관 등을 찾아가 디지털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접수는 디지털 배움터(☎847-2182~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디지털 교육을 통해 정보취약계층과의 격차를 해소하고, 일상 속에서 접하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편리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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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시민과 함께 전개
안동시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새로운 건강생활 패러다임을 정립하기 위해 2024년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운동으로 전개한다.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의 특성과 시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주도해나갈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점차 감소(20년 1.017%, 21년 1.042%, 22년 0.970%)하는 출산율 증가를 위하여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 지원과 각종 의료비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부담 경감과 임신, 출산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타당성 연구용역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예산을 확보하여 공공산후조리원 건립도 추진한다.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현황 분석 결과 안동시 건강 수준을 전국 및 경북 평균보다 높이기 위한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안동시민 661명 대상 건강증진사업 요구도 설문조사 (중점 추진 대상 45~64세 1위, 취약계층 관리 대상 독거노인 1위, 신체활동 증진사업 요구도 1위)를 바탕으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안동시 현재 흡연율(전국 20.3%, 경북 21.3%, 안동시 21.5%)은 높은 반면 금연시도율(전국 42.9%, 경북 42.4%, 안동시 40.5%)은 낮은 실정이다. 이에 음주, 절주를 유도하며 흡연예방사업을 실시, 금연구역 확대 및 철저한 감시로 어린이와 비흡연자가 보호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당뇨병 진단 경험률(전국 9.1%, 경북 9.3%, 안동시 10.9%)과 걷기 실천율(전국 47.9%, 경북 42.3%, 안동시 36.1%) 관리를 위해 만성질환예방 ‘굿바이 고·당(고혈압, 당뇨)사업’및 신체활동 증진과 비만예방 6개 걷기 프로젝트 ‘따로 또 같이, ‘함께 걷는 안동’을 운영하고, 독거노인을 우선순위로 한 취약계층 및 경로당과 사업장을 방문하여 질병 예방활동에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의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와 연계를 통해 성인병 예방활동을 지속하며, 건강상담과 무료검사 및 교육을 통해 건강상식 습득과 실천을 심층화할 것이다. 걷기사업을 더욱 다양화하고 마을별 건강리더를 발굴하여 역량강화교육으로 자기의 건강을 스스로 검진하여 만성병질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이어갈 것이다. 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하여 내년도에는 건강도시학술용역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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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송하동, 연초부터 기부행렬 이어져
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송하동에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과 단체는 물론 송하동 주민 개개인이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2024년 첫 기부는 송하동새마을부녀회(회장:여석영)가 마음을 모아 전한 50만 원을 시작으로, 송하동주민자치회(회장: 김효훈) 50만 원, ㈜ 화성(대표: 김명희)이 50만 원을 기부하였다. 또한 송하동 청구하이츠1차 아파트 주민일동 146명이 참여하여 총 2,101,000원을 뜻깊게 써달라며 송하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함께모아 행복금고로도 기부금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한양기술단(대표: 류종길), ㈜나우(대표: 김봉덕), ㈜복주기술단(대표: 남시현)은 정기기부를 약속하며 송하동 어려운 이웃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업뿐 아니라 나눔가정도 늘어나며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하고 있다.이영식 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아낌없이 기부해주시는 송하동 주민 여러분에게 큰 감사함을 느끼며,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전달체계의 완성을 위한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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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규 급수공사 수수료 감면 200여 가구 혜택
안동시가 지난해 4월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개정을 통해 급수공사 신청 시 부과되던 각종 수수료를 지난 7월부터 전액 감면하여 총 2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기존 상수도 신규 급수공사 신청 시에는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에 따라 상수도관 구경별로 4만 3천원에서 4만 8천원까지 수수료(설계・준공검사・자재검사)를 부과하였으나, 시민들의 상수도 공사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조례 개정을 통해 수수료 전액 감면을 시행하였다. 이에 따라 2023년 7월부터 200여 가구가 총 9백만 원 정도의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아 상수도 신규 급수공사 비용 부담을 덜었으며, 금년에는 약 700여 가구 총 3천만원 정도의 급수공사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상수도 신규 급수공사비가 적지 않은데 수수료 감면을 통해 일정 부분 부담을 경감시켜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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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자 모집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시행하는 농촌진흥시범사업의 대상자를 1월 31일까지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각 시범사업은 사업 특성에 따라 농업인 개인 또는 마을,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 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사업목적에 맞게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자 하며 신청 자격 조건을 갖춘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단, 신청자 1인이 2종 이상의 시범사업을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에 보급하고자 하는 신기술의 투입 및 실천이 곤란한 경우, 시범사업 포장을 농업인 교육장으로 활용하는데 동의하지 않는 농업인 등은 사업 대상자에서 제외한다.농촌진흥시범사업은 축산분야 4개소, 청년농업인지원 3개소, 식량작물 분야 7개소, 원예작물 분야 17개소, 과수분야 16개소, 약용작물 분야 12개소, 그 외 사업 24개소 등 총 83개소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각 시범사업 신청은 1월 31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에 본인이 희망하는 사업을 신청하면 현지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다.농촌진흥시범사업 및 대상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840-5611~2)로 문의하거나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www.andong.go.kr/agritec/main.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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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연납시 4.58% 할인
안동시가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연납 신청을 31일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연세액의 4.58%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1월에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는 경우 5% 할인이 적용되면서, 실질적으로 1월을 제외한 선납 기간(2월~12월)의 자동차세에 대해 연세액의 4.58%를 할인받을 수 있다.연납은 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방문 신청하여 고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납부할 수 있다.기존에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므로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만일 자동차세 연납 후에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말소될 경우 소유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만큼은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절세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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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소년수련관,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나눔활동 진행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도선)이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8일 안동시 서구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에게 청소년이 직접 만든 반려식물과 드립백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나눔 활동은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며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반려식물 25개와 드립백 60박스를 서구동행정복지센터와 당북1경로당, 당북2경로당, 노인 3가구에 청소년들이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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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중학교 이색 졸업식, '졸업생이 레드카펫의 주인공'
일직중학교(교장 정진화)가 1월 4일 제69회 졸업식을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형 졸업식을 열었다.새로 부임한 정진화 교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색적인 졸업식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추운 날씨 몸을 녹일 수 있는 음료차가 준비되고, 졸업생들이 졸업의 순간을 기쁘게 느낄 수 있도록 졸업식장 뒷문에서 단상까지 레드카펫을 깔아 주인공의 기분을 마음껏 누리게 했다.레드카펫을 밟으며 주인공이 되어 입장한 졸업생과 졸업식을 준비해 준 재학생들은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아쉬운 석별의 마음을 달래었다.졸업생이 된 3학년 일직중학교 우예림 학생은 “길게는 어린이집 때부터, 짧게는 중학교에서 만난 친구들과 후배들과 헤어진다는 생각과 선생님들과 헤어진다는 생각에 아쉽긴 하지만,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고 생각하고 다들 고등학교 가서도 열심히 해서 자신들의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일직중학교 정진화 교장은 “매년 하던 관례적이고 딱딱한 행사보다, 3년간 고생한 졸업생과 뒷바라지 해주신 학부모님이 자신들의 날임을 느끼고 즐겼으면 해서 기획했고, 후배들이 준비하고 선배들을 축하해주는 문화를 통해 전교생이 화합하고 친교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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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하기 홍보 캠페인 추진
안동소방서가 지난 5일 11시경 안동시 정하동 소재 현진에버빌 아파트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하기’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지난 2일 군포시 아파트 화재로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아파트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캠페인 주요 추진 사항은 입주자 대상 ▲인덕션, 전기콘센트, 전기장판·난로·열선 등 주거시설 부주의 화재 발생사례 소개 ▲화재 발생 시 피난행동요령 및 피난기구 사용법 홍보 ▲화재 상황 가정 대피훈련 등이다. 남혜정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발생 장소와 처한 상황에 따라 대피 방법은 달라진다”며 “안동소방서 홈페이지를 방문해 아파트 입주자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 안내 자료를 참고하여 상황에 맞는 피난 방법을 꼭 숙지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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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2024 갑진년 새해 다짐식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이 2일 새로운 시작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새해 다짐식을 가졌다.새해 다짐식 전입자 및 신규공무원 소개, 청렴서약식, 원장님 신년사, 새해다짐 릴레이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12명의 전입자 및 신규임용을 축하하였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금품·향응 수수금지, 의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의 청렴서약을 하였다. 새해다짐 릴레이에서 직원들은 2023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기억에 남는 사건, 공유하고 싶은 일들을 소개했다. 새해 다짐 릴레이를 통하여 마음의 벽을 조금이라도 허물어 업무수행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어려움을 친밀함과 소통로 해결하고자 다짐했다.박용휘 원장은 “교육정책의 연구 개발, 현장연구 지원, 교육자료의 제작, 보급, 교육정보지원 등 우리 연구원의 정체성은 설립 취지에 잘 나타나 있고 올바른 방향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그 내용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우리들의 임무이자 과업이며, 다함께 더욱 분발하여 우리 연구원의 위상을 드높이자”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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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면, 하회마을 진입로 가로경관 조성
안동시 풍천면 행정복지센터가 하회마을 진입로의 퇴색된 옹벽에 도색을 실시하고 하회마을 및 병산서원을 대표하는 상징 이미지를 제작·설치하는 등 가로경관 조성사업을 시행했다.가로경관 조성사업은 하회마을 진입로 약 100m 정도 되는 옹벽에 바탕색을 칠한 후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각각 상징하는 하회탈, 선비 이미지 및 이정표를 제작·부착하고 그 위에 코팅으로 마무리를 했다.또한 기존에 설치된 로열웨이 상징 조형물과 이번 도색 이미지가 조화를 이루어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안동 풍천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풍천면장은 “2023년에 시범적으로 가로경관을 조성할 목적으로 퇴색된 옹벽에 도색을 실시하고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의 대표적인 상징 이미지 조형물을 제작 설치하였으며, 2024년에도 나머지 진입 구간에 옹벽 도색을 하는 등 가로경관 조성사업을 계속 실시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안동의 관광 이미지를 더욱 각인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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