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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인적 안전망, '똑똑똑 우리동네 안테나' 출동
안동시 옥동은 1월 25일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똑똑똑 우리동네 안테나』의 출동을 알리며 파이팅을 외쳤다. 『똑똑똑 우리동네 안테나』는 옥동 통장 34명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으로 마을복지계획 중 복지 사각지대 발굴 분야의 실행 사업이다. 통장들은 복지 안테나를 세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신고하게 되고, 복지팀에서는 대상자의 인적사항 등을 확인 후 복지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맞는 긴급지원,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신청, 물품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2024년 옥동은‘고독사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독거노인 등 1인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이종윤 옥동장은 “가장 가까이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우리동네 안테나의 역할이 기대되며,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옥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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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한의대, 한방의료봉사활동 진행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단 ‘청심회’가 안동시 임하면을 방문, 복지회관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상대적으로 의료시설이 미비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침 시술 및 부항 치료, 한약 처방 등의 한의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이번 의료봉사단의 방문은 안동시농민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안동시농민회는 의료봉사단 40여 명이 임하면 관내에서 자체 숙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진료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했다.의료봉사단 지도교수인 백승호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한의사가 될 학생들의 봉사 정신을 함양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김현식 임하면장은 “학생들의 진심 어린 봉사활동에 지역주민들을 대신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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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천면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안동시 풍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운분)은 1월 26일 설을 맞아“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서 부녀회원들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 25개소를 직접 방문해 떡국을 전달했다.풍천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국토 대청결 운동, 도심 화단 가꾸기, 독거 어르신 이불 빨래해드리기, 떡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정운분 부녀회장은 “설을 앞두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부녀회원들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지역 내 궂은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매년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 활동에도 기꺼이 동참해 주시는 풍천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적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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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도의원, 1회용품 저감․다회용품 확산을 위한 제도 마련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 국민의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이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다회용품의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1회용품 줄이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26일제344회 임시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우리나라는 플라스틱 다소비국가로 특히, 코로나19 이후 사용 주기가 짧은 포장재․용기 폐기물이 심각한 상황이며, 한국환경연구원(2019)에 따르면 플라스틱 수요는 2017년 285만톤에서 2030년에는 864만톤으로 203%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정안은 1회용품 사용 자제 및 다회용품 사용 관련 홍보사업, 1회용품 및 포장재 사용 저감을 위한 사업, 다회용기 회수ㆍ세척 재공급 시설의 설치 및 운영사업 등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각종 사업 근거를 신설한 것이 주요내용이다. 박용선 의원은 “본 개정안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지구온난화와 그에 따른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며, “환경문제가 지역․국가를 넘어 인류 전체의 문제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관심과 참여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2월 2일(금) 경상북도의회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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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24년 새해 첫 업무보고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가 제34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1월 25일과 26일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하여 농축산유통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국 및 출연기관에 대한 2024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25일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독도재단 등 출연기관 업무보고에서 노성환(고령) 위원은 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 중 농민들의 수요가 많은 인기 과정은 여러 반을 개설하여 교육 수요를 충족해 주고, 농민들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 과정 개설 및 농협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 등을 다양하게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황재철(영덕) 위원은 경북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온라인몰에 대한 진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원장 및 임직원이 합심하여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줄것을 주문했다. 남영숙(상주) 위원장은 지난해 독도재단의 청렴도와 경영평가 결과가 좋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금년에는 모든 임직원들이 새출발한다는 각오로 재단의 경영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줄것을 당부했다. 26일 농축산유통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국 등 집행부 업무보고에서 황재철(영덕) 위원은 경상북도농어촌진흥기금의 대출금리가 1.0%로 시중에 비해 매우 낮아 농민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전제하면서도,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자녀 농가에 대해서는 특별히 조금 더 낮은 대출금리를 적용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서석영(포항) 위원은 고령 농업인이 많은 경북은 농기계 사고로 인해 인명 피해가 타 시도에 비해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주기적인 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대행사업 확대를 주문했다. 최덕규(경주) 위원은 농업대전환 관련하여 문경 영순들녘 소득배당 보도를 언급하며, 일부 농민들은 도에서 홍보하는 조수입에 대한 회의적 의견이 있는 만큼 정확한 조수입 데이터를 산출․분석하여 의회에 보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남영숙(상주) 농수산위원장은 농업대전환, 농식품 수출 확대, 다축형 과원, 스마트 농업 전환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환경 조성, 스마트양식 고도화, 해양레저 기반 구축 등 해양수산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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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2024년 의정활동 개시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가 소관부서의 ‘24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건설소방위원회는 본회의가 개의한 1.25.(목) 본회의 종료 후 소방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1.26.(금) 건설도시국‧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에 대한 2024년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올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건설소방위원들은 업무보고 첫 날인 1월 25일(목)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는 체계적인 화재예방 및 안전대책 수립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1월 26일(금)에는 건설도시국과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이어갔다. 건설도시국 업무보고에서는 각종 사회간접시설의 확충과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개발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업무보고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이 항공물류 거점공항으로 성공적으로 건설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위원들이 발의한 2건의 조례안도 심의 하였다. 이번에 심의한 조례안은 박순범(칠곡2)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소방훈련ㆍ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백순창(구미8)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두건의 조례안은 지구단위계획구역지정으로 인한 공공 시설 등의 설치비용 사용기준 등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였고 소방훈련 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방훈련․교육의 인식제고와 지원으로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하여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4)은 “경기불황과 고물가에 따라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며,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공공재정이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적재적소에 배분될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하고 협조하며 도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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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올해 첫 상임위 공식 일정 시작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가 지난 25일 제34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경북교육청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와 조례안 3건을 심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첫 상임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경북교육청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지난해 주요 교육 성과와 올해 주요 현안과제를 면밀히 살폈다. 이어서, 김홍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작은학교 지원 조례안」은 작은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 복지 증진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황두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응 및 피해 학생 보호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들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권광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은 인구감소지역의 교육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인구감소․지역소멸 위기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경북교육청의 주요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를 위해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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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 영가재활원, 작지만 큰 나눔 실천
북후면 영가재활원 직원과 훈련생들은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1월 25일 북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영가재활원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서 직업훈련을 통한 장애인의 자활, 자립을 도모하며 나아가 사회에 봉사하고 자활할 수 있는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영가재활원 신수연 원장은 “얼마 되지 않지만, 관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직업훈련생들이 십시일반 모았다. 비록 적은 돈이지만 훈련생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도와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어,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북후면 관계자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이지만 지역사회에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희망을 주고 있다.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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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성금 1백만원 기탁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옥희)가 지난 24일「사랑의 고구마 심기」 특화사업 재배 수익금 1백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풍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풍천면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배분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디딤돌 ‘착한가게 활성화’」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마을 복지사업으로 ‘경로당 사랑방’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소통 공간을 마련하는 등 주민이 행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김옥희 위원장은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살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오규태 풍천면장은 “지역복지 발전과 이웃돕기에 늘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설 명절 가족도 없이 외로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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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식품접객업소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실시
안동시가 식품접객업소의 안전한 외식 환경 문화 조성 및 설 명절 손님맞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안동의 이미지 확립을 위해 2월 16일까지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식품접객업소 1,9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취급 종사자의 위생모·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개인 위생관리수칙 지도, 조리 기구와 식재료 보관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도 감행한다.또한, 설 명절 대비 안동을 찾는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문제점 발굴과 피드백을 통해, 우수사례 자료를 수집해 상·하반기 계획돼 있는 기존영업주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지난해 안동시는 식품접객업소 3,5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 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위생모, 앞치마 등의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주방환경개선 사업도 시행, 우리 가게 클린업에 기여해 영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남주 보건소장은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및 영업장 위생 청결 관리를 통해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정기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해, 「스마일 포에버 안동」 관광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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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 자생단체 연합 윷놀이 대회 개최
안동시 옥동 체육회(회장 박혁규)는 지난 24일 옥동 자생단체 연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옥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옥동 자생단체 간의 상호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통장연합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11개 자생단체회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옥동 자생단체가 순번제로 주관해 해마다 개최되어 오던 연합 윷놀이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단되어 아쉬움을 더해 왔었으나,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재개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대회를 주관한 박혁규 옥동체육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윷놀이 행사는 단체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단체들과 협의하여 지속해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종윤 옥동장은 “윷놀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옥동체육회에 감사드리고, 안동의 중심인 옥동이 안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내 자생단체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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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 '우리동네 시장바구니' 사업 실시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수형, 이하 협의체)는 지난 1월 24일 2024년 새해를 맞이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2가구를 선정하고 ‘우리동네 시장바구니’ 특화사업을 실시하였다.서구동은 신시장이 있는 구도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 및 중장년층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고독사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협의체는 2021년부터 매월‘사랑나눔가게’에서 기부한 다양한 식재료와 물품으로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는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본 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복지추진단, 주민 등이 발굴하고 추천한 대상자를 맞춤형복지팀에서 선정하고, 사랑 나눔 가게에서 다양한 식재료를 기부받아 전달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대상인 강OO 씨(59세, 남)는 “내일모레가 생일인데 먹을거리가 마땅찮아서 기분이 우울했는데, 이렇게 여러 종류의 맛있는 먹거리를 나누어 주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이수형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랑 나눔 가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협의체에서도 민관협력으로 구심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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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
안동시 임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희자)가 1월 25일(목) 임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을 포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최희자 임동면 부녀회장은 “소소하지만, 정성을 다해 준비한 떡을 임동면에 계신 어르신들과 다양한 분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우섭 임동면장은 “매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준비하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행복한 면을 만들어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임동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주거환경 가꾸기 행사,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등 크고 작은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공동체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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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 김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 박차
송언석 국회의원( 경북 김천 , 재선 )이 1 월 24 일 국회에서 , 김천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김천시 민래기 산림녹지과장과 실무담당자들을 만나 , 체험 및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언석 의원은 김천시 김영백 산림경영팀장으로부터 「 국립 김천 숲체원 조성사업 」 과 「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 의 진행현황을 보고받고 ,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송언석 의원이 국비 예산을 확보하여 조성 중인 「 국립 김천 숲체원 」 은 숙박 및 체험시설을 갖춘 복합형 산림복지시설로 , 올해 기본구상을 마치고 본격적인 설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 「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 은 송언석 의원이 지난해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예산을 확보한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 올해 김천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복원하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기본 계획 및 설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에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 사람들이 찾아오는 김천 ’ 을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김천을 멈춤 없이 발전시킬 여러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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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진 포항북 예비후보, “살맛나는 세계적인 첨단 융합 도시 ‘포항’ 만들겠다
국민의힘 윤종진 포항북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25일 포항시청 기자실에서 살맛이 나는 세계적인 첨단 융합 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한 영일만 중심 광역교통인프라 체계 재구축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윤 예비후보는 먼저 제22대 국회에서는 정치개혁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지난 4일 서약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면책특권 포기는 물론 국회의원 수 축소, 재판 기간 세비 반납 등 당 차원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치개혁 방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철강 중심에서 이차전지/수소/바이오산업 등 3대 신산업 중심으로 육성하고, △경북과학고~포스텍~연구소 등 과학 기술 분야 수직계열화를 추진하고, △포항 북구 지역에 첨단산업인 지식경제산업에 기반을 둔 신규 국가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윤종진 예비후보는 영일만 중심으로 광역교통인프라 체계 재구축을 위해서, “△포항과 대구 등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영일만 대교의 조속한 건설을 추진하며, △포항-통합 신공항 간 고속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환동해 물류와 관광을 아우르는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는 국제 항만도시 추진을 위해, “△영일만 복합 해양 레저 관광도시를 추진하고, △국제여객터미널 등 영일만항 부두 축조 및 환동해 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윤종진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기업 및 공공기관 적극 유치와 관련하여, “뉴로메카 본사 포항 이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포항 유치 및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의 경제기능 대폭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리고 온 시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도시 건설을 위해서, “△포스텍 의학대학 설립, 소아병원 유치 등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노인 의료, 헬스 등이 연계된 노인 복지 종합테마파크 조성, 고령자 복지주택(알뜰 실버타운) 건립 등 고령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친환경 차 충전인프라 확충, 복합기지 구축 등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시티 구축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미래 농업 푸드테크(food tech) 생태계 조성을 위해, “△포항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신소득 아열대 과수 재배시설 등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특히 “보훈대상자 이용 병원을 보훈병원 및 위탁병원에서 일반병원으로 확대 등으로 호국보훈 도시로도 선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이날 그간 준비한 공약을 발표한 윤종진 예비후보는 “시민이 무조건 옳다는 겸손하고 바른 생각이 윤종진의 민생중심 정치철학이다”라며, “반목과 갈등을 넘어 화합의 정치로, 단절과 불통을 넘어 상생의 정치로 하나 된 포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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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올해 첫 기획전, 소장품 특별전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주관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24년 첫 기획전인 ‘2024 소장품 특별전 The first step展’ 전시가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1월 26일(금)부터 2월 25일(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2024 소장품 특별전 The first step展’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10년 개관한 이래 지역작가들로부터 기증받아 수집해온 작품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다음 달 25일까지 상설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회화, 공예, 서예 사진 등 작가 27명의 작품 32점으로 구성된다.참여작가는 강지순, 권기윤, 권향옥, 권후남, 김경철, 김규승, 김기연, 김대원, 김민주, 김병욱, 김상구, 김수홍, 김영목, 김예순, 김욱한, 남군석, 류성렬, 박상환, 배수봉, 서태석, 손경수, 송인영, 이상운, 이정민, 임지락, 임현오, 조광래 작가이다.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은 “올해 첫 기획전시이며, 처음 선보이는 소장작품전을 통해 작가들의 시각으로 보여주는 지역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끼며 한 해를 풍성하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전시 ‘2024 소장품 특별전 The first step展’는 예약 없이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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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라이온스클럽, 와룡면에 생필품 꾸러미 기부
안동 영남라이온스 클럽(회장 이재기)이 1월 24일 생필품 꾸러미 15박스(150만 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와룡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생필품 꾸러미는 잡곡, 라면, 김, 참치, 떡국, 곰탕, 식용유, 부침가루, 치약, 간장, 세제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후원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기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영남라이온스 클럽 이재기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의 확산과 정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지속해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권영백 와룡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남라이온스 클럽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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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승 청송소방서장, 화재취약시설 안전컨설팅 실시
청송소방서(서장 윤태승)가 2023~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취약시설(베데스다, 아름다운실버타운)에 찾아가 대표자 면담 및 화재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거주시설은 다수의 인명과 많은 재산의 피해가 우려되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곳으로 관계인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 향상 및 자율안전관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윤태승 소방서장은 이날 ▶관계자 건의사항 청취 ▶관계자 대피방법 등 안전교육 적극참여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역할 숙지 및 정기적인 소방훈련 실시를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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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실시
대구교도소(소장 한태환)가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월 2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협조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였다.이번 단체헌혈 행사는 겨울철 혈액 보유량 급감으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직자로서 헌혈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한태환 소장은 “앞으로도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하며, “바쁜 가운데 휴식 시간을 이용하여 헌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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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자율방범대, 소외된 이웃에 라면 100박스 기부
옥동자율방범대(대장 강성윤)가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 주민들을 위해 1월 23일(화) 라면 100박스를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옥동자율방범대는 옥동 지역의 안전과 방범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로, 옥동 지역을 든든히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강성윤 방범대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방범대로서 역할과 더불어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종윤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온정을 나누어 주신 방범대에 감사하다. 기부해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