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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중학교 꿈끼탐색주간-드림 콘서트 개최
경안중학교(교장 권택성)가 4월 9일(화) 1교시~6교시에 걸쳐 1학년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진로캠프 행사를 개최하여 미래 창의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꿈나무들의 잠재력과 꿈을 펼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드림 콘서트’는 Action Learning으로 모둠별 활동 및 학생들과 교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수 있도록 진행된 참여형 수업으로 운영되어 참여 학생들이 서로 단합, 협동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를위해‘자아 성찰’, ‘자존감 높이기’, ‘꿈의 원리 알고 꿈찾기’,‘매일 꿈을 느끼며 살기 위한 마법의 도구 알기’등의 프로그램등이 운영되었다.경안중 진로교사(김○영)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단연 학생들의 직접 체험과 사회적 상호작용이 제한되는 이때에 학생 중심의 체험활동, 궁금한 부분을 충분히 질문하며 학생들과의 소통을 놓치지않는 것이었다며 프로그램의 아이디어를 찾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며 논의에 논의를 거듭하였다고 말했다. 권택성 교장은 이러한 진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비전과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자신의 미래와 진로는 막연한 것이 아니라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충실하게 하는 것이 바로 자신의 미래임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진로 캠프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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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지역별 진로체험지원단 운영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박용휘) 진로교육지원센터가 4월 8일 구미대학교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진로체험지원단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2024 진로교육 내실화 지원 계획에 따르면 진로체험지원단은 ▷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 컨설팅 및 성과관리 ▷ 진로교육 협의회 운영 및 자료 개발 지원 등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진로교육지원센터는 구미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22개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고, ▷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역량강화연수 ▷ 진로체험지원단 구성 및 권역별 컨설팅 지원 ▷ 신산업 진로체험 운영 자료 개발 및 보급으로 학생들의 진로체험 내실화 기반 마련을 강화할 예정이다.박용휘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은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개발역량 강화에 기여데 의의가 있다”며 진로체험지원단 운영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구미대학교 관계자는 “본 협약을 통해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역량 함양에 힘쓰며,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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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초고층건축물 등 안전관리 공백 해소
소방청이 최근 전국적 급증하고 있는 초고도화 복합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13일「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 초고층재난관리법)을 개정·공포했다.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 건축물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최근 5년간 전국 468개소) 시민의 안전과 관계자의 편의 및 권익보호를 위해 개정·공포된 「초고층재난관리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홍보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개정 법률의 주요내용은 ▲사전재난영향성검토 협의제도 정비 ▲총괄재난관리자 대리자 지정 및 조치 요구권 신설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조치명령 범위 확대 ▲벌칙 및 과태료 신설 및 정비 등이다. 먼저 초고층 건축물의 건축을 하기 전 재난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검토하는 제도인 ‘사전재난영향평가(구. 사전재난영향성 검토협의)’를 건축주 등이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 되었으며, 그에 따른 평가 결과 통보 및 이의제기 절차를 도입해 이해관계인의 권익보호가 강화됐다. 또한, 총괄재난관리자가 출장, 질병, 퇴직 등 공석인 경우에 총괄재난관리자의 대리자를 지정토록 하고, 위법ㆍ위해요소 발견 시 관리주체에게 필요한 조치를 요구, 그에 따른 불이익 처우금지 조항을 신설했으며, 조치요구 불이행시 총괄재난관리자가 행정당국에 통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공백을 해소하고자 한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서는 안전관리를 위한 조치명령 범위를 1종에서 9종으로 확대하고, 벌칙규정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으로 상행돼 초고층 건축물 등 안전관리를 위한 이행력 확보 수단을 마련했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초고층재난관리법 개정을 통해 한층 더 시민의 안전이 확보 될 수 있길 바라며, 관계자분들께서는 개정된 법령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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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노인자원봉사단 필수교육 실시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지회장 김동량)는 4월 9일 이개1리경로당에서 '2024년 노인자원봉사자 필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필수교육은 안동시지회 소속 8개 봉사단 160명 회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지역사회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간다는 내용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더불어 노인자원봉사단은 매월 1회 마을공동체 활동 및 환경정화, 아파트 진입로 및 중학교, 초등학교 인근 등 환경정화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로 노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아울러 이날 김동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서의 노인자원봉사를 활성화해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노인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자"고 인사말을 전하며 "봉사활동에 임할 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야 된다"고 당부했다.이날 노인자원 봉사자들은 올해 첫 번째 실시한 교육을 통해 봉사자로서의 활동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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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유휴부지에 등하굣길 꽃밭 조성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자연 친화적 정서를 함양하고,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여 등하굣길 경관과 환경을 개선하고자 경북도청 신도시 유휴부지에 등하굣길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등하굣길 꽃밭 조성은 신도시 내 미건축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꿈빛유치원, 풍천풍서초등학교, 풍천중학교가 위치한 신도시 등하굣길 일대에 해바라기, 오스테오스퍼멈, 프리뮬라 등 초화를 식재해 미관을 개선한다.이번 꽃밭 조성은 등하굣길 인근 미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유휴부지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쓰레기 불법 투기를 방지해 단독주택단지 내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방면으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안동시는 도청네거리와 경북경찰청 옆 복합시설용지에 유채단지를 조성해 다가오는 봄, 도심 속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여름에는 한옥마을 일대 미건축 유휴부지에 초화단지를 조성해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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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북부교회, 명륜동에 기부금 전달
명륜동 소재 안동북부교회(담임목사 최봉준)는 지난 4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명륜동 지정 기탁금 150여만 원을 전달했다.안동북부교회는 4년째 사순절 고난주간 동안 한 끼 금식으로 교회가 소재한 명륜동을 위한 헌금을 모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올해만으로 벌써 두 번째 기탁한 성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긴급구호비 등으로 보람있게 쓰여질 예정이다.최봉준 담임목사는“교회 성도들의 뜻을 모아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장인걸 명륜동장은 “매년 우리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 안동북부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정성은 명륜동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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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 운영 개시
안동시가 4월 5일부터 노인일자리 창출 및 시민의 건강증진, 관광객을 위한 체험거리 제공 등을 위해, 안동시니어클럽과 함께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대여 장소는 낙동강변 둔치의 어가골 다목적 광장, 영호대교 북단, 영가대교 북단, 용정교 북단 4개소이며 유아용, 성인용, 2인용 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를 대여하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주6일(화~일)제로 운영되며, 시간은 09시부터 18시(5~7월에는 오후 7시 운영 예정)까지다.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상․하반기 2회 실시해 불편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갈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녹색자전거를 이용함으로써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매력적인 안동의 자연경관과 문화를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는 안전한 교통수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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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아티스트 인 안동’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 전문예술인 공연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로비음악회 ‘아티스트 인 안동’을, 4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로비음악회는, 연주 기회가 부족한 지역 전문예술인의 창작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지역 전문예술인 활성화 프로젝트이며, 지역 예술인과 관객이 무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로비음악회는 4월, 5월, 6월(2회), 9월, 10월, 11월(2회) 총 8번 진행되며, 4월 9일 첫 공연으로는 첼리스트 한진의 ‘Spring concert with cello’가 진행된다. 경북대 예술대학 김호정 교수가 멘토 및 해설자로 참여해 로비음악회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로비음악회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올 3월 안동시 소재의 지역 전문 예술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실시했고, 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인 5명, 단체 5팀을 최종 선정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전당을 방문하신 분들이 편안한 분위기와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는 전석 1만 원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s://www.andong.go.kr/arts/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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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농식품 기업 연구개발 패키지 지원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지역 기업의 R&D 역량을 높여 기업의 성장을 유도하는 “농업․식품 바이오 로컬벤처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연구원이 수행하며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 지원필요성, ▶ 실현가능성, ▶ 일자리창출, ▶ 기술경쟁력 등으로 지식재산권, 기업인증, 기술․품질인증 기업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신규채용 1명당 연구개발비용 1천만원(1개 기업에 최대 2명, 2천만원)을 지원한다. 단, 인력은 지원사업에 선정 및 협약이 체결된 이후에 채용하여야 한다.연구개발 지원금은 ▶ 시제품 제작, ▶ 제품 고급화, ▶ 전문가 컨설팅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신규채용 인력은 기업의 성장 유도를 위해 연구원에서 실시하는 R&D 역량강화 교육(40시간)을 필수로 이수하여야 한다.지원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홈페이지(https://gib.re.kr/)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다.전익조 원장은 “경북 북구권을 포함한 인구소멸지역을 대상으로 기업에는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R&D인력은 역량이 강화되어 기업이 성장하고 우수인력의 유출이 방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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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가꾸기 행사 개최
안동교도소(소장 윤영주)가 지난 4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교도소 주변에 나무가꾸기 등 환경조성 행사를 진행했다.이 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안동교도소 직원과 대체복무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청사 및 보안과 주위 나무들을 가꾸고, 겨우내 쌓인 낙엽정리, 쓰레기 줍기 등 환경조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윤영주 소장은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이 오며, 식목일을 통해 교정시설 주변 환경을 정리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교정시설도 새롭게 단장할 수 있었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민원인 등 방문객에게 깨끗한 교정 이미지를 알리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향상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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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도소, 울산법무복지공단 법무보호위원 참관
법무복지공단 김성균 울산지부장 및 법무보호위원 24명이 4월 8일 경주교도소(소장 김철민) 참관을 실시하였다.이날 법무보호위원들은 경주교도소 기관 현황 설명을 듣고 중앙통제실, 수용동, 작업장 등을 둘러보았다. 경주교도소 직원의 안내와 설명을 듣고 교정행정에 관하여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수용자 교정교화에 애쓰시는 경주교도소의 직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였다. 김성균 울산지부장은 “수용자 재범방지를 위하여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김철민 경주교도소장 이하 교정공무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법무복지에 더욱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경주교도소 김철민 소장은 “ 수용자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시고 늘 힘이 되어 주시는 법무복지공단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법무보호위원들의 헌신이 굳건한 수용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수용자의 교정교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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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2024 대구지방기능경기대회 금상 수상
대구교도소(소장 한태환)가 지난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대구하이텍고등학교에서 열린 2024년도 대구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실내장식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구교도소는 수형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하여 실내장식, 건축목공, 용접 등 14개 과정에서 120여명의 수형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수형자 A씨는 실내장식 직업훈련생으로 선정되어 해당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과 연습을 이어왔다.금상 수상자 A씨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저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께 진실성 있는 사죄와 반성의 의미로 변화된 삶을 살고자 직업훈련과정에서 매순간 열정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앞으로 더욱 매진하여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직업훈련교사 장근필은 “이번 금상 수상은 수형자 본인의 할 수 있다는 신념과 노력에 의한 결과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수용자의 전문기술 습득을 돕고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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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 종합 12위
진주교도소가 2024년 4월 1일(월)부터 4월 3일(수)까지 펼쳐진“2024년도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에 수용자 6명이 목공예 직종 부문에 참가하였고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1명 등 총 4명이 입상하여 종합 12위(31개 기관 참가)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입상자 4명은 직업훈련교사로부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금메달을 수상한 A씨(53세)는“수감 생활 중 목공예 기술을 습득하고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까지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소장님 이하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출소 후 관련 분야에 종사하여 사회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진주교도소 조형근 소장은 “진주교도소는 1969년 11월 법무부 제19 공공직업훈련소로 인가된 이래, 매 대회 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수용자의 건전한 근로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수용자가 출소 후 관련 기술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이룰 수 있도록 직업훈련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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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만복 오미자생전통주 2년 연속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문경시 마성면 소재 문경새재양조장이 올해도 일을 냈다. 문경새재양조장의 주력 제품인 ‘만복 오미자 생전통주’가 대한민국 주류계의 최고 영예를 안았다. 2023년에도 ‘만복 생전통주’가 대상의 영예를 안은데 이어 올해도 ‘우리 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우수성과 전통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우수한 주류를 발굴하여 소비자들에게 소개하여 국내 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개최하는 명망 높은 행사다.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는 218개업체에서 1,061종의 주류를 출품하여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만복 오미자생전통주’가 최고의 막걸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만복 오미자생전통주’는 고유의 장인정신과 전통 제조법을 바탕으로, 청정 문경의 자연 환경에서 정성스럽게 생산되고 있다. 100% 국내산 쌀만을 사용하여 풍미가 일품이며, 오미자를 첨가하여 향과 달콤함, 그리고 순수하고 깨끗한 맛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상화 문경새재양조장 대표는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만복 생 전통주가 가진 전통의 가치와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결과”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혁신을 통해 전통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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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바다로 출퇴근 하는 삶을 현실로~'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7일부터 5월 6일까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지역 해남(해녀) 양성 교육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해남·해녀 양성 교육을 통해 울진 해역에 적합한 채취 기술과 역량을 강화하여, 감소하는 어촌 인력을 대체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5,000만원의 예산으로 해남·해녀양성교육(미역 채취 실습, 잠수어업 이론 및 실습 등) 및 인명구조요원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지난 3월 19일부터 2일까지 1기 교육생을 모집하여 지원동기 및 자기소개 등을 검토한 결과 61명의 지원자 중 30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어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어촌계 및 어업 소득에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면 점차 교육생을 증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이 어촌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및 사업 방안을 다양하게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 3월 5일 재개한 울진해양레포츠센터는 스쿠버다이빙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울진 바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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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역사 문화 탐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가 4월 4일(목) 상주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및 자문위원 30여 명과 함께 힐링 역사문화탐방을 개최했다. 이번 북한이탈주민 힐링 역사문화탐방은 자문위원과 함께 지역명소를 걸으면서 남한에서의 생활·문화 방식 등에 대해 소통함으로써 남북한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문화탐방에 함께한 북한이탈주민은 파독전시관에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독일광부와 간호사의 삶을 견학하고, 원효대사가 창건한 남해 보리암 일원을 함께 걸으면서 가족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북한에 남겨진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운 마음, 고향에 갈 수 없는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겠지만 언젠가 통일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될수 있는 희망을 안고 사시길 바란다”며, “이번 여행이 남한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견학에 참가한 북한이탈주민 김모 씨는 “평소 생업에 바빠 여행할 기회가 적은데 가족 지인과 함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좋은 추억을 만드니 마음이 저절로 따뜻해진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매년 북한이탈주민 문화탐방 및 간담회, 명절과 연말 정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구성원으로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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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경제교육 담당교원의 전문성 강화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4월 4일 안동교육지원청 희망관 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학교 경제교육 연수 참여 희망교사 45여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제 소양을 함양하고 체계적인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경제교육 교수법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제교육 전문가 강의는 ‘100세 시대, 청소년 경제교육이 필요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경제적 주체로서 올바른 경제개념을 가지고 합리적 소비와 생활 속 용돈을 관리하는 등의 실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었고 동료 교사들과 경제교육 교수 학습자료의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석근 교육지원과장은 “경제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안정적인 경제적 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교육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경제교육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역량을 갖추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경제교육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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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끼니가2021’, 취약계층 위해 쌀 350kg 기부
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가 4월 4일(목) 관내 한식당 ‘끼니가2021(대표 김영한)’로부터 쌀 350kg을 기탁받았다. 최근 용상동에 개업한 안동의 국수 맛집, ‘끼니가2021’ 기영한 대표는 개업 전 지인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꽃화환 대신 쌀화환으로 보내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렸고 이에 개업식에서 받은 쌀을 기부했다.김영한 대표는 “개업 축하의 의미로 보내주신 쌀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 두 배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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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주민들 앞장서서 내 동네 가꾸자
안동시 송하동이 지난 4일 주민 120여 명과 함께 영남아파트 일대에서 내내내(내집·내가게 앞·내가 청소하기) 실천운동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새봄맞이 환경정비와 더불어 무단적치물 철거지 정비를 위해 관변단체를 비롯한 인근 주민들이 팔을 걷고 나서 동네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효과적인 캠페인을 위해 참석한 단체별로 구역을 정해 도로변 쓰레기를 줍고 「내내내 실천」 및 「덜버리고 잘버리기」 홍보도 함께해 클린시티 조성을 위한 주민 공감대도 확산했다.이날 정비한 영남아파트 아래 합전1길은 좁은 도로폭에 불법 포장마차가 수년째 방치되어 도시미관 문제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초래해 포장마차 철거는 지역의 숙원이었다. 캠페인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난 30여 년 동안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했던 포장마차를 드디어 철거했다”며 적극적인 시정 추진에 박수를 보내고, 행사에 참석한 권기창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해당 지역에 계획되어 있는 송현오거리 공영주차장과 연계하여 도로환경 및 담장경관 개선을 건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도시환경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라며 “오랜 세월 기다려 되찾은 도로가 주민이 희망하는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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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안동융합회, 제10대 권재운 회장 취임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안동융합회는 4월 3일(수) 안동봉화축협 2층 묵향에서 권재운 제10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안동융합회는 다른 업종끼리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기업정보를 공유하면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 더 발전되고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려는 목적으로 2007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80여 명의 중소기업인이 활동하고 있다.이날 제10대 권재운 회장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안동시의회 의원,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등 여러 단체와 기업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안동융합회 권재운 회장은 “지역 기업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어“지역 경제의 위기 속에서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창조적 교류활동을 통해 부단히 매진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안동융합회 회원사의 노력과 결실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라며 “앞으로 제10대 권재운 회장님의 취임과 함께 다른 업종과 협력 및 교류를 바탕으로 시정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안동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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