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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회심의 역작 코미디 연극 <스카팽> 안동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민들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문화향유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국립 예술단체를 섭외하는 등 공연 유치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5월의 국립 예술단체 국립극단의 연극 ‘스카팽’이 다가오는 5월 16일, 17일 양일에 걸쳐 19: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국립극단의 2024년 국립극단 레퍼토리 지역공연 공모사업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국립극단의 연극 스카팽은 프랑스의 천재 극작가 몰리에르의 원작 스카팽에 신체극의 대가 임도완의 연출로 현대적 감성을 더한 코미디 연극으로, 끊임없이 터지는 유머와 현란한 언어유희, 배우들의 앙상블과 작품에 어우러지는 라이브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 연극이다. 2019년 초연, 2020년 재연과 2022년 3년에 거쳐 국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압도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 희극 작품이다.스카팽은 17세기 재벌인 아르강뜨와 제롱뜨의 정략결혼 약속과, 따로 연인이 있는 두 정략결혼 당사자가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제롱뜨의 하인 스카팽에게 도움을 청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유쾌하게 표현한 코미디 연극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스카팽 공연에 이어 24~25일 진행되는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 공연, 하반기 11월 국립극단의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등 국립 예술단체들의 명품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국립극단의 ‘스카팽’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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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52회 어버이날 '효잔치 한마당' 행사 개최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이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수) 4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효잔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평생 지역사회와 가족을 위해 희생하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치매예방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흥겨운 노래방 트로트 세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동 금빛예술단(단장 류귀선)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민요 한마당 공연을 펼쳐 기쁨과 흥겨움을 더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 쓸쓸한 어버이날을 보냈었는데, 오늘은 너무나 즐겁다. 노인복지관에서 이렇게 유쾌한 자리를 마련해 주니 복지관이 내 자식이고, 가족이 돼주고 있다”라며 행사를 준비한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리고자 만든 오늘! 이 자리에 계시는 어르신들은 이 시대의 든든한 기둥이며, 버팀목”이라며 “어르신들께서 지역의 어른으로서 존경받고, 그동안 즐기지 못했던 여가생활을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마음껏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요가, 필라테스, 컴퓨터, 서예, 외국어 회화, 노래교실 등 실버교양프로그램 36과목 46개반 ▲탁구장, 당구장, 장기·바둑실 ▲체력단련실 및 물리치료실 ▲구내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문화의 날 행사’ 운영 등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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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Wee센터, 찾아가는 학업 중단 예방 특별프로그램 행사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 Wee센터가 5월 8일(수) 안동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 말까지 관내 초, 중, 고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업 중단 예방 특별프로그램 ‘꿈을 찾는 우리(Wee)들-미(Me)행성 탐구’를 실시했다. ‘꿈을 찾는 우리(Wee)들-미(Me)행성 탐구’는 학생들에게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진로 포부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또래와의 소통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지역의 체험기관과 연계하여 도자기 공예, 실버 주얼리, 디저트 만들기, 조향체험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제공한다. 안동중학교에서 디저트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스스로 만든 오란다와 딸기청을 가족들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기쁘고, 친구들과 협동해서 완성품을 만들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석근 Wee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탐색하고 또래와 소통하는 다양한 경험이 학업중단예방의 실재적인 방법임을 강조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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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가정의 달 맞이 고령 수용자 교화행사 개최
진주교도소(소장 조형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9일 목요일 70세 이상 수용자를 대상으로 교정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특별교화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교정협의회장 신계주 등 10명의 교정위원들이 참석하여 고령 수용자들을 위한 과일 등 다과회를 준비하였다. 교정협의회장은 “교정시설 내 소외되기 쉬운 고령 수용자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수용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조형근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령 수용자들이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았을 것이라며, 항상 수용자의 교화에 힘써주시는 교정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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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 나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8일 서구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서구동은 안동 최대 전통시장인 신시장이 위치한 곳으로 각 상가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이 시 전체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며, 스티로폼과 종이박스 배출량이 많아 분리배출 홍보가 더욱 절실한 곳이기도 하다.특히 7일까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이어져 시내 곳곳에 쓰레기가 산적해 있었으나,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안동시 관계자는 “배출요령에 따라 쓰레기가 잘 배출되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이 많이 향상되고,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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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 주민자치회, 단호박 모종 1,000여 본 이식
안동시 안기동 주민자치회(회장 손호영)가 5월 8일 위원 20여 명이 모여 이천동 542-2번지 일원에서 단호박 모종 1,000여 본을 이식했다.안기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위원들이 동네 휴경지를 활용해 공동으로 작물을 재배하고, 이웃 간 나눔으로 화합과 정을 나누고 있다.2022년까지는 고구마를 재배했고 작년부터는 단호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단호박 모종 이식을 위해 3월에 밭을 정비하고 4월에 육묘작업을 진행했다.손호영 안기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는 그 마을을 알아야 잘 되듯 단호박 재배는 위원들의 관심과 정성이 필요한 일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가을엔 풍요로운 결실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권숙자 안기동장은 “단호박을 키우면서 협동심이 생기고 주민자치의 원동력인 화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주민의 참여에서 자치가 시작되듯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으로 주민자치회 여러분이 주민자치의 꽃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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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생활금융 교육’ 실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 중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이 오는 23일(목) 본관 2층 강당에서 지역 장애인 30여명 대상으로 예금보험공사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 생활금융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생활금융 교육은 금융정보 소외계층인 장애인의 예금자보호, 신용관리, 개인정보와 금융사기 피해예방법 등 금융소비자로서 보호를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한편 예금보험공사는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의 성장 및 취약계층의 금융피해예방'이라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청소년 및 군장병, 노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천진숙 관장은 “생활금융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금융사기 피해로부터 예방하고, 자신의 자산을 관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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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안동의료원,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실무협의
안동소방서가 지난 3일 저출산 극복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홍보를 위해 안동의료원 직원들과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란 출산 임박 및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산모 등을 대상으로 응급조치와 병원이송 등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제공해 출산에 도움이 되고자 소방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다. 임산부 또는 산모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가 접수되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된 정보가 제공되어 맞춤형 응급처치가 시행되며 또한 해당 병원 이송, 보호자 알림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인근 소방서 및 보건소를 통해서 또는 ‘119안심콜서비스(www.119.go.kr)’ 사이트 접속해 임산부 또는 산모의 출산 예정일, 진료병원, 보호자 연락처, 주의사항 등 관련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실무협의를 계기로 관련 부서와 지속적 협업을 통해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산부들의 출산에 이르기까지 힘들지만 설레는 모든 과정을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가 든든히 동행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19종합상황실의 24시간 통역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 가정 임산부 또한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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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신규 교정위원 위촉식 및 참관행사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가 7일(화) 임창빈(하나산업(주) 대표, 김해시온중앙교회 안수집사) 교정위원에 대한 신규 교정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김해시온중앙교회 유희숙 목사 등 15명은 교정현장을 직접 참관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참관행사에서는 실제 수용자들이 생활하는 수용동, 작업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수용자와 교정행정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집회활동을 통하여 수용자를 교정교화하는 데 있어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임창빈 위원은 “경북북부제1교도소와는 십수년 전에 우연한 계기로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왔으며, 작은 정성이라도 수용자의 교정교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방문해왔다”라며,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앞으로는 위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전보다 더 수용자를 잘 보듬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은 “가족들도 돌보기 힘든 수용자들을 위해서 먼곳에서부터 방문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으며 이어 “보여주신 수용자 교정교화에 대한 관심과 정성을 받들어 교정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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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빛유치원,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 체험
꿈빛유치원(원장 김희숙)이 5월 7일(화) 유아 118명(7학급)을 대상으로 꿈빛유치원 강당에서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유아들은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드리는 꽃의 이름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카네이션 바구니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 체험은 유아들이 카네이션을 관찰하고 만져보며 오감으로 느껴보고, 꽃과 잎을 바구니에 직접 꽂아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만 5세 유아는 “엄마, 아빠를 생각하면서 카네이션을 심으니까 엄마 아빠가 더 보고 싶어요. 집에 가서 꼭 안아드릴래요.”, “직접 만든 카네이션꽃을 드리면서 ‘고맙습니다’라고 얘기할 거예요.”라며 부모님을 생각하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가지는 시간을 보냈다. 김희숙 원장은 “유아들이 카네이션을 오감으로 탐색하고 직접 바구니를 만들어 보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과 사랑을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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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부처님 오신 날 맞아 봉축법요식 개최
진주교도소(소장 조형근)가 5월 7일(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사회복귀과 대강당에서 봉축법요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천진선원 보운스님, 송원사 보광스님,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종교위원 등 17명의 외부인사와 수용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을 가졌다.보운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모든 중생이 부처님의 삶을 본받아 겸손한 마음으로 세상을 품는다면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라고 설법하였다.조형근 소장은 설법해주신 스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람의 귀천을 가리지 않는 부처님의 자비가 수용자들의 마음에도 깃들어 그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온전히 살아낼 수 있는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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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 어르신께 짜장면 200그릇 제공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가 지난 4일(토) 기존 밥차봉사단과 함께 남안동 로타리클럽(회장 최신강) 회원 7명이 행복한 사랑방 밥차를 운영해 소외계층 어르신께 맛있는 짜장면 200그릇을 제공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회원인 만수반점 대표 김만수氏의 재능기부로 즉석에서 제면기로 면을 뽑아 짜장면을 만들었으며, 회원들이 조리‧배식 등 전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기원정보(대표 이승기)의 후원으로 식사를 마친 어르신에게 달콤한 요구르트도 제공했다. 최신강 남안동 로타리클럽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께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싶어 짜장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맛있는 짜장면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더욱 행복하게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고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사랑방 밥차 운영으로 지역민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안동로타리클럽(회장 최신강)은 작년부터 만수반점의 재능기부와 함께 어버이날 기념 짜장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원정보(대표 이승기)는 연 2회 정도 초코파이‧우유 등 간식 기부를 통해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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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삼성1차아파트, 5월 7일 경로잔치 개최
안동시 옥동 삼성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이홍영)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화) 고봉삼계탕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삼성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와 관리사무소(소장 이민구)는 아파트 내 헌 옷과 폐지를 매각한 기금으로 매년 경로잔치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날도 57명의 경로당 회원들께 풍성한 식사를 대접하며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홍영 입주자대표회장은 “아파트 내에서 오가며 만나게 되는 어르신들께 공경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하루가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잔치가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게 다시 오셨으면 좋겠다”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이종윤 옥동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잔치 행사를 진행하시는 것을 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공동체에서 꾸준하게 추진하는 이러한 행사들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행사를 주관하는 아파트 주민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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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어버이날 맞아 사랑 愛 카네이션 지원사업 실시
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식, 박창근)가 5월 7일(화)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사랑 愛 카네이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사랑 愛 카네이션 지원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이웃 등과 사회적 관계망이 옅어져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고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건강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관내 초등학교인 송현초등학교 봉사단에서 카네이션을, 송하동 협의체에서 건강식품을 준비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카네이션은 반려 식물로써 어르신들이 스스로 가꾸며 정서적인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화분으로 전달했다.박창근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외롭게 보낼 어르신들이 카네이션꽃을 보며 환한 웃음을 지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송하동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시도해 보려고 한다. 지역기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마을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24년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사업 △돌봄 밑반찬 지원사업 △새내기 입학생 책가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보호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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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5월 2~3일 주한미군 대상 교육 진행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이 5월 2일부터 3일까지 경상북도 소재 주한미군(미해병대, 미육군범죄수사대) 장병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북정신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국학진흥원과 경상북도, 경상북도경찰청이 공동추진한 것으로, 경상북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안보상황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한국과 미국 간의 상호 이해와 우호적 관계를 증진하고자 기획되었다. 경북의 4대 정신, 문화체험으로 배우다 이번 프로그램은 1박 2일 동안 경북 안동과 청송의 역사유적을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경북의 우수한 4대 정신(화랑, 호국, 선비, 새마을)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선비들의 멋과 풍류를 경험할 수 있는 국악공연 감상 및 전통부채 채색 체험, 전통 목판인쇄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목판인출 체험, 심신단련을 통해 호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활쏘기 체험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념하기 위해 청송 충혼탑을 찾았다. 청송은 한국전쟁 당시 경찰과 국군이 함께 싸운 격전지로, 미해병대가 참전하여 전투를 치룬 곳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수많은 한미장병들과 경찰들의 희생과 용기에 경의를 표하며 헌화와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참가자들이 한국의 우수한 정신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한미 양국 간 긍정적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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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안동시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를 대상으로‘2024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조사방법은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5명이 담당지역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96명을 대상으로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로 실시하며,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는 소정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조사내용은 총 17개 영역의 172개 항목으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 건강) ▶만성질환관리상태(고혈압, 당뇨 등) ▶안전의식 ▶의료기관 이용실태 등으로 건강 관련 및 환경 관련 항목이다.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설문은 응답자의 동의하에 이뤄지며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는 지역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지역보건팀(☎ 840-5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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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5월 브런치 콘서트 진행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 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5월의 브런치 콘서트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 코리안 위너 콘서트’가 오는 8일 수요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로, 성악,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의 분야가 있으며 4년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의 연주자는 2023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 수상자 중 첼로 1위 이영은, 성악 베이스 2위 정인호, 피아노 4위 예수아 3명으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가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세계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이다.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예수아, 베이스 정인호, 첼리스트 이영은의 순서로 각각 차이콥스키의 감성적인 왈츠, 돈 후안의 세레나데 등 분야에 맞는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에는 베이스 정인호가 한국 가곡을 노래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5월 브런치 콘서트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 코리안 위너 콘서트’는 전석 2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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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102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개최
영주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영주청년회의소(회장 전영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로토닌 예술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유캔스포츠 댄스팀 공연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기념식 후, 어린이와 가족들은 △꽃으로 키링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핸드페인팅 △세계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전차바운스 △런닝맨바운스 △범퍼카 △기차놀이 등의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특히, 1978년 제1회 백일장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사생대회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시간이 됐다.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OO(남, 7세) 아동은 “범퍼카랑 전차바운스가 정말 재밌었어요. 매일 매일 어린이날이면 좋겠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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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예천전국가요제, 최연소 출연자 윤윤서 양 대상 수상
제9회 예천전국가요제가 4일 2024 예천활축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예천전국가요제는 우리 대중가요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 예천의 대표적인 가요제로(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회장 채희삼) 가 주관했다. 지난 4월 14일(일) 148명의 예심참가자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6팀의 경연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대상은 용두산 엘레지를 부른 10살 최연소 출연자 윤윤서 양이 수상해 상금 400만원을 받았다.금상은 김규민씨(청주), 은상은 이환옥씨(김천), 동상은 박지혜씨(거창), 가창상은 곽태영씨(예천), 인기상은 이세희씨(예천)가 각각 수상했다.대상을 수상한 윤윤서 양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서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축하무대는 불타는 트롯맨 정다한, 내일은 미스트롯 백수정, 지역가수 미아, 장태수가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활축제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준 대회관계자와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예천전국가요제가 신인 발굴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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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2기 발대식 성황리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은 5월 2일 오후 6시,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2기」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은 만 19세부터 29세까지의 △관내 대학생과 △관내에 주소를 둔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개 팀(32명)에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로, 선발자들은 높은 열의를 보이며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 특히 작년에 활동했던 1기 중 5명은 올해 2기에도 참여해 선배 크리에이터로써 한층 더 강력하고 질 높은 콘텐츠를 선보인다.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영크리에이터는 세 차례의 육성 교육을 거친 뒤 10월 중순까지 ▲, 등 사계절 축제 ▲안동의 주요 관광지와 숨은 관광명소 홍보 콘텐츠는 물론, ▲안동만의 특색을 가진 음식점·카페·한옥스테이 등 맞춤형 주제별 기획 콘텐츠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SNS 홍보 콘텐츠 총 110건을 제작한다. 제작한 콘텐츠는 젊은 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SNS인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돼 안동 관광의 매력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더불어 콘텐츠 제작 전문가의 팀별 체계적인 조언과 콘텐츠 검수가 수시로 이루어지고, 7월 열리는‘크리에이터 데이(중간보고회)’와 10월 열리는 결과보고회를 통해 성과를 평가받고 공유하는 등 ‘육성사업’의 취지를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새내기 크리에이터가 전문 크리에이터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오창원 관광문화국장은 “올해 영크리에이터 활동의 성공을 기원한다”라며, “관광 도시 안동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인 젊은 관광객의 유입 확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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