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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진료 개시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이 소아청소년과 김기호 과장을 영입해 6월 3일(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개시한다. 김기호 과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조교수, 구미차병원 부교수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다. 이번 소아청소년과 과장 영입으로 안동의료원에서 영유아 건강검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아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 소화기 및 영양질환, 신장질환, 감염질환, 비만, 성장 및 발달 등 소아 전문 분야에 대한 진료가 가능해졌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진료 개시로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 확보와 최신 의료기기 도입을 통해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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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교육기부 기관, 진주교도소 참관
진주교도소(소장 조형근)가 6. 3.(월) 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 이외숙 교육장 등 5명의 직원이 진로 체험기관으로 등록된 진주교도소를 방문해 참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교육부가 운영하는 “꿈길”이란 서비스 플랫폼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을 지원하고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주교도소는 2022년부터 체험 기부 인증기관으로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외숙 교육장이 진로를 고민하는 관내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에 사후 점검차 방문하여 교정 공무원의 특수성 및 전문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루어졌다. 진주교도소는 교정 공무원의 사회 공헌도 등 홍보 시청각 자료와 실제 교정 공무원이 활동하는 업무 공간에 대한 참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조형근 소장은 “직업 체험을 위한 학생들의 방문은 늘 환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교정기관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교육기관 등에서 진로 체험 신청을 어렵게 생각할 수도 있으나, 학생들을 위한 여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이번 교육장님의 방문을 계기로 기관 간 협력과 상생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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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함당 정진화 선생 지비 '국가현충시설' 이전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이 현충시설인 ‘애국지사 함당 정진화 선생 지비’가 지난 5월 18일 선생의 생가(예천군 풍양면 우망리)로 이전되었다고 밝혔다. 보다 효율적으로 시설을 관리하고자 하는 유족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정부에서 이전비를 지원하였다고 한다.함당(涵堂) 정진화(鄭鎭華) 선생은 예천 출신으로 1913년 채기중, 유창순 등과 함께 대한광복단을 조직하여 친일 부호 처단과 군자금 모집에 주력하다 1년여의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다. 선생은 출옥 후에도 항일 투쟁을 지속하다가 1945년 별세하였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유족회는 “도로변에 위치한 공적비를 선생의 생가로 이전함에 따라 시설에 대한 일반인들의 접근성이 높아졌고, 상시적인 관리도 더욱 용이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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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이 6월 3일(월) 오전 9시 30분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인 오광희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오광희 강사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및 장애차별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전달하며 직원들이 장애 감수성을 크게 제고하였다.공현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고 살아가는 사회란 어떤것인지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필요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일상생활 속 다양한 일들을 장애인의 관점에서 인식, 해석하고 문제 상황 해결을 위해 함께 동참하는 장애 감수성을 높이는데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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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5월 29일(수) ‘2024년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3월 6일 개강해 총 12회 58시간에 걸쳐 실시됐으며 과수, 식량작물, 조미채소, 유지작물 등에 대한 재배기술교육을 비롯해 농기계 실습교육, 연구소 현장견학교육, 소득작목 선정방법 및 경영교육, 귀농인 세법&세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영농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 만족도가 94%로 나타났고, 후속교육을 원하는 비율이 89%에 달하는 등 교육생들의 뜨거운 교육열과 호응을 느낄 수 있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추후 신규농업인들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속 교육과정을 추가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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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코미디 배리어 프리 오페라 ‘버섯개떡’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시민이 문화를 향유하는 데 어떠한 장애도 없도록 공연장 시설 개선, 공연 감상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접근성 제공을 통해 무장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무장애 활성화를 위한 배리어 프리 오페라 ‘버섯개떡’이 6월 7일과 8일 오후 2시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블랙코미디 오페라 ‘버섯개떡’은 미국의 작곡가 세이무어 바랍의 작품 ‘버섯피자’(La pizza con funghi)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이 우리나라, 특히 안동의 정서에 걸맞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번안한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안동시의 2024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무장애 활성화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배리어 프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이번 공연에는 무장애 활성화를 위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그림자 통역 기법이 적용된 수어 해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수신기 및 점자 리플렛 등 보조 감상 수단이 제공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무장애 활성화를 위해 앞서 2023년부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콘서트’, 창작 연극 ‘하늘 바람 바다’ 등 배리어 프리 공연을 진행했으며 이번 공연 이외에도 8월 ‘하늘 바람 바다’의 새로운 시즌 공연, 10월의 배리어 프리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 등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리어 프리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배리어 프리 오페라 ‘버섯개떡’은 전석 2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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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반찬꽃이 피었습니다’ 두 번째 나눔 실시
안동시 평화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금시만)이 5월 31일(금)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반찬꽃이 피었습니다 시즌3’를 지난 3월 2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다.이날 추진단원들은 정성 가득 담은 소고기뭇국, 계란말이, 부추무침과 미역줄기볶음 등 밑반찬을 준비해 대상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도 살피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이번 나눔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2022년 시작된 ‘반찬꽃이 피었습니다’ 사업의 일환으로, 본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반찬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서비스 사업이다.금시만 단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실시한 반찬 나눔으로 평화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심미조 평화동장은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신 추진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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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클린시티 조성에 앞장서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김성도)가 5월 31일(금) 월영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를 대표해 임원진 29명이 참석, 클린시티 안동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동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월영교 주변을 청소함으로써 쾌적한 도시, 다시 찾고 싶은 안동을 만들었다.김성도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장은 “깨끗한 안동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뻤으며,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안동시 관계자는 “바쁜 농사철에 시간을 내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농촌을 대표하는 여성단체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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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햇살가정 프로젝트' 실시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가 5월 31일 2024년 신규사업으로 『햇살가정 프로젝트』를 실시했다.『햇살가정 프로젝트』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이불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한 후 각 가정에 전달하는 원스톱 세탁지원사업이다.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대형이불 세탁에 부담을 느끼는 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해 하반기에도 1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우정구 위원(극동세탁전문점)의 재능기부로 원활히 진행됐으며 이불상태가 좋지 않은 2가구에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매칭금으로 마련한 새 이불을 전달했다. 오종범 위원장은 “평화동 이웃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심미조 평화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재능기부를 해주신 우정구 위원님과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세탁지원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평화동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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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3교도소, 일손부족 농가 농촌일손돕기
경북북부제3교도소(소장 조관성)가 지난 5월 30일(목)에 청송군 에 농촌 지원 봉사대(일손 돕기 직원)가 참여한 가운데 관내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했다.이번 일손 돕기에는 사과 적과 작업을 통해 과수 농가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청송군에서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주는 “한창 적과를 해야 하는 시기에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힘들었는데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조관성 경북북부제3교도소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이 부족한 농가 상황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의 협력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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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주택 금융부채 공제’ 적용 가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국민건강보험법」 개정(’24.2.20.공포, ’24.5.21.시행)에 따라,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실거주 목적으로 받은 주택도시기금에 따른 대출 등에 대해서도 ‘주택 금융부채 공제’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디딤돌 대출(한국주택금융공사), 버팀목 대출(주택도시보증공사)‘주택 금융부채 공제’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 부담완화를 위해 2022년 9월부터 도입된 제도로,1세대 1주택자 또는 무주택자가 주택구입 및 임차를 위해 대출받은 금액을 재산에서 공제해주는 제도이다.이전에는 금융기관 등의 대출만 공제가 가능하였으나, 이번 법률 개정에 따라 주택도시기금에 따른 디딤돌·버팀목 대출 등까지 확대되었으며,디딤돌·버팀목 대출 등을 받았으나 주택 금융부채 공제 적용을 받지 못했던 대상자는 개정된 법률 부칙에 따라 시행일부터 6개월 내(~’24.11.20.) 주택 금융부채 공제 신청 시, 제도 시행일(’22.9월)로 소급하여 공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 단, 대출일이 2022년 9월 2일 이후인 경우, 대출일의 다음 달부터 적용제도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적용 신청 등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www.nhis.or.kr), The건강보험(앱) 또는 가까운 공단 지사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김종희 안동지사장은 “앞으로도 국민 관점의 제도개선을 통해,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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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청렴 토크쇼 개최
진주교도소(소장 조형근)가 5월 31일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을 초청해 청렴토크쇼를 열었다.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1998년 행정고시 41회에 합격하여 법무연수원 교수를 거쳐 교정연수부장과 광주지방교정청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부터 대구지방교정청장으로 근무중이다. 김청장은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 대구 서부 준법지원센터 등에 출강하여 현직 직원을 대상으로 내실있는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이번 진주교도소에서 진행한 청렴 토크쇼도 직원들과 함께 딱딱하고 지루한 청렴이란 주제를 강사의 오랜 공직 노하우를 바탕으로 쉽고 재밋게 풀어 직원들에게 흥미와 공감을 유발하는 열정적 강의로 직원들에게 청렴한 직업윤리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강의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 및 공익 신고길라잡이를 큰 주제로 설정하고 강의 함으로써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들이 바라보는 공직사회에 신뢰를 쌓는 방안까지 강의에 녹아냈다.김동현 청장은 강의를 통해 직무관련 금품비위 근절 및 청렴하고 갑질 없는 직장문화, 선후배 간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조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진주교도소 조형근 소장은 “청렴의 가치는 법과 원칙을 지키고 부조리한 관례를 타파함으로써 빛날 수 있다. 우리도 수평적 관계의 단합과 수직적관계의 소통으로 투명한 진주교도소를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직원들의 청렴교육을 위해 먼길을 달려오신 김동현청장님께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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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고령 보훈가족 힐링캠프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이 5월 31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고령 보훈 가족의 정서 지원을 위하여 ‘나눔의 숲’ 프로그램 체험 힐링캠프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계기로 평소 고령으로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은 보훈대상자의 노후복지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하여 수(水)치유 체험 등 당일형 ‘나눔의 숲’ 프로그램 제공하여 힐링의 계기를 마련하였다.이날 참여한 6‧25참전유공자 박준일(94세) 옹은 “초고령의 나이로 원거리 외출은 엄두를 못 내는데, 오랜만에 동년배의 보훈대상자들과 나들이를 하니 삶의 큰 활력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고령의 보훈 가족들이 좀 더 안락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외부기관 연계를 통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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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후면, 2024년 태장2리 한마음 대축제 개최
안동시 서후면 태장2리(이장 엄계호)가 5월 30일(목) 마을 주민 150여 명이 봉정사 2주차장에 모여 『2024년 태장2리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한마음 대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마을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150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내 기관단체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고 마을에서는 식사 및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주민들과 정을 나눴다.엄계호 태장2리 이장은 “주민들이 함께 식사도 하고,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조정철 서후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해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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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안동시 용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가 5월 29일(수)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직접 조리한 반찬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반찬 나눔 사업으로, 이달에는 돼지불고기, 오이양파무침, 메추리알 장조림, 동그랑땡 등 정성 가득한 반찬들로 준비했다.김정순 부녀회장은 “회원들 모두 반찬 나눔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용상동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반찬을 전달받은 한부모가정의 아버지 이○○씨(41세)는 “매달 엄마 손맛의 반찬을 아이들에게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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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 “노인회 안기분회장배 한궁대회” 개최
안동시 안기동 노인회 분회(회장 조원부)가 5월 30일(목) 10시에 안기동복지회관 2층에서 “안기동 노인회 한궁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김대일 도의원, 손광영 시의원, 안유안 시의원, 권숙자 안기동장과 관변 단체장을 비롯해 경로당 13개소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조원부 안기동 노인회분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궁대회에 참석해주신 13개 경로당 회장님과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한궁은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운동으로 좌·우 양손과 좌·우 뇌를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은 물론 치매 운동에 좋고 날씨에 상관없는 실내운동으로 노인에게 적합한 운동”이라고 말했다.또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오늘 이 자리에서 맘껏 펼쳐 주시고 단결과 화합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날 한궁대회는 오랜만에 안기동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모이는 계기가 됐으며 오찬을 비롯해 많은 음식을 준비, 잔치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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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이 2024년 6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6・25참전 호국학도 충의탑(경북 안동시 옥동 1202)을 선정했다고 밝혔다.6・25참전 호국학도 충의탑은 2015년 9월 23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구 안동농림학교) 교정 내에 건립됐다.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을 수도 있었던 6・25전쟁이 발발하자, 1950년 7월 안동농림학교 학생 75명은 군번도 계급도 없이 학도의용군의 이름으로 참전해 6명이 전사했다.국가보훈부는 6・25참전유공자 75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2016년 5월 4일 이 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했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북부보훈지청 직원들이 방문해 참배하는 등 나라사랑 교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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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브런치 콘서트 '브라스아츠서울의 금빛 울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6월의 브런치 콘서트 ‘브라스아츠서울의 금빛 울림’이 6월 5일(수)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브라스아츠서울은 금관 5중주 단체로, 안정된 연주력과 에너지 넘치면서도 깊이 있는 곡 해석으로 인정받으며 2013년 제주국제관악콩쿨에서 한국인 최초로 금관 5중주 분야에 1위 없는 2위로 입상하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린 후 왕성한 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공연에서 브라스아츠서울은 바흐, 거슈윈 등의 클래식 작품을 선보이며 금관악기의 세련되고 웅장한 음색에 브라스아츠서울만의 흥미로운 해석을 더해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새로운 연주를 선보인다.6월 브런치 콘서트 ‘브라스아츠서울의 금빛 울림’은 전석 2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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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피천공원의 보물을 찾아라
울진 왕피천공원이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왕피천공원의 보물을 찾아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왕피천공원의 보물을 찾아라!” 특별할인 이벤트의 보물은 곤충여행관이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왕피천공원을 방문한 관광객이 곤충여행관에서 나비 등 곤충 사진(표본 또는 살아있는 곤충)을 찍어 왕피천공원 내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놀이시설 등 모든 이용시설에 입장할 때 보여주면 현장에서 20% 할인을 해주는 방식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왕피천공원 보물을 찾으며, 가족과 연인들에게 재미있게 즐기는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고, 울진 왕피천공원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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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약선 삼계탕 나눔행사 실시
안동시 강남동새마을부녀회(회장 금점향)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29일(수)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을 위한 사랑의 약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사랑의 봉사 정신으로 실천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특히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행복한 강남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 주민 등 100여 가구에 사랑의 약선 삼계탕을 나눠드리고 말벗도 돼드리는 등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금점향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말동무가 돼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손윤호 강남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사랑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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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이웃의 정과 사랑이 가득 담긴 우동 한 그릇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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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49회 제1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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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청과 권민성 대표, 저출생 극복 캠페인 성금 2천만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