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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약선 삼계탕 나눔행사 실시
안동시 강남동새마을부녀회(회장 금점향)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29일(수)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을 위한 사랑의 약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사랑의 봉사 정신으로 실천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특히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행복한 강남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 주민 등 100여 가구에 사랑의 약선 삼계탕을 나눠드리고 말벗도 돼드리는 등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금점향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말동무가 돼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손윤호 강남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사랑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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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2024년 상반기 합동 소방훈련 실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시 도산서원이 화재 예방과 실제 화재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5월 29일(수) 도산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도산서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소방훈련은 서원 내부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초기 화재 진압, 응급 구조 활동, 방문객 대피 및 안전 확보, 그리고 문화재 보호를 위한 대응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훈련 후에는 화재 발생에 따른 개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평가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강화해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도산서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다.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 문화재 보호와 관광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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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선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전국 복지시설 입소아동들과 동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 시설과 개별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공단은 지난 4월 30일 공단의 임원 및 전국 지사장 모여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으며 5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건보 안동지사(지사장 김종희)는 안동시에 위치한 경안신육원과 결연을 맺고 주기적인 방문(분기1회)을 통해 입소 아동대상 정서적 지원과 물품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희 지사장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의 유년기, 청소년기를 함께 함은 물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의 임무를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공단은 대표사회공헌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여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한편 공단은 작년 2월 국민 곁에서 푸른 하늘빛 희망이 되겠다는 뜻의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신설하고,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 2005년부터 찾아가는 의료봉사, 빨래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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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소노리떼의 오후의 클래식’
공연장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신선한 문화예술 경험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지역예술인공연지원사업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인 안동 로비음악회’를 다가오는 6월 4일(화) 14: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예술인 단체는 ‘소노리떼’로 소프라노 김민서, 소프라노 김지언, 소프라노 안소연, 메조소프라노 손정희, 바리톤 권신영, 베이스 권봉경, 피아노 서선옥의 7인으로 구성된 클래식 성악 혼성 앙상블이다.소노리떼는 프랑스어로 ‘울림’이라는 뜻으로, 서로의 음악이 어우러져 하나의 아름다운 앙상블을 자아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바로크 음악부터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기까지 뮤지컬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이번 로비음악회는 공연과 함께 차, 다과가 제공되어 소노리떼만의 감미로운 클래식과 함께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소노리떼의 오후의 클래식’은 전석 1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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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가족 참관 실시
경북북부제1교도소가 2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교정가족 초청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직원가족 66명이 방문하여 교도소내부를 참관하고, 교정행정 시스템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교도관이라는 직업의 이해를 돕는 취지로 진행된 행사이다.참관은 기관소개와 직원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수용자 호송버스를 탑승하여 경북북부교정시설 외부를 둘러보고, 이어서 직원 휴게실과 침실, 신입자대기실, 수용동 및 작업장, 수용자 취사장, 의료과 진료실 등 실질적인 교정업무가 이루어지는 장소를 방문했다. 또한 수용자 소란·난동 사건 진압훈련과 교정장비의 안내 및 시연을 통해 교정행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최진규 소장은“이번 가족 참관 행사는 교정공무원 가족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교정행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여 교정공무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당당한 제복 공무원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뜻 깊은 행사이다. 가족분들이 가까이서 믿어주고 아낌없이 지지한다면 우리 교도관들은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힘쓰고 국민에 봉사하는 국가공무원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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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호관찰소,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소장 이형섭)가 29일 소 내 회의실에서 대구경찰청 및 관내 10개 경찰서 실무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는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전자장치 훼손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검거를 위한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의 필요성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재범 및 전자장치 훼손 사건 발생 시 조기 검거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하반기 합동 모의훈련(FTX)을 실시하기로 계획하였다. 또한 재범 위험성이 높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신상정보를 공유하고 위험장소에 대한 집중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실무자 간 핫라인도 점검하였다. 대구보호관찰소 이형섭 소장은 “지역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와 재범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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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경주교도소 참관 실시
경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학생 20여명이 5월 29일 경주교도소를 참관했다.이날 경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박동수교수와 재학생들은 경주교도소 직원의 안내와 설명을 듣고 중앙통제실, 수용동, 작업장 등을 둘러보고 교정장비 체험 등의 체험형 현장학습을 했다.이번 교도소 참관 행사는 전공 분야에 대한 교정행정 이해 증진을 위해 기획되었다.김철민 경주교도소장은 “교정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을 만나 뜻깊은 시간이었고 향후 훌륭한 교정직 공무원이 많이 탄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교도소 참관 등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교정행정에 대한 실질적 이해와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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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직면-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동 문화교류
안동시 일직면(면장 김정옥)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동(동장 이현영)이 5월 25일(토) 대구시 남구 대명1동에서 교류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네트워트 구축을 위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안동시 14개 읍면과 대구광역시 8개 구군의 1:1 매칭 우호교류협정 체결에 따른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대명1동 직원과 주민의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방문 이후 올해 첫 만남이다.이날 행사를 위해 일직면 직원 및 주민자치회 회원 등 10여 명은 대명1동을 방문해 해넘이 전망대, 빨래터공원 등을 둘러보고 남구 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4년 앞산축제에 참가해 축제 안에서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며 지역민과 함께 상호 간의 문화를 공유하고 문화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두 지역의 문화교류는 행정기관의 교류뿐만 아니라 지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자 하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는 기회가 됐다. 김정옥 일직면장은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대명1동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교류 행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두 지역간 교류와 협력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현영 대명1동장은 “행사를 위해 대명1동을 방문해 주신 일직면 관계자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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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자원봉사센터, '클린안동 전통시장 나들이'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가 5월 25일(토) 구시장을 비롯한 중구동 일대에서 ‘클린안동 전통시장 나들이’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클린안동 전통시장 나들이’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동시의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고자 자원봉사자들이 전통시장과 관내 오염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각종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날 활동에는 중구동 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연숙), 안동대학교 경영학과 로타랙트 봉사단(회장 최은지), 안동대학교 아동‧사회복지학부 로타랙트 봉사단(회장 홍지현)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클린안동 전통시장 나들이’는 3월부터 활발하게 실시되고 있다. 우선 월별로 2회씩, 장날에 자원봉사 교육을 받은 약 20명의 자원봉사자가 구‧신시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는 대학생,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오염 구역 곳곳에 찾아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또한 6월에서 9월 사이 3차례에 걸쳐 장바구니 대여‧증정, 짐 들어드리기 등 각종 캠페인을 실시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클린안동 전통시장 나들이에 참여해,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귀한 시간 내어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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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통장협의회 및 직원 “왔니껴” 안동오일장 장보기행사
안동시 용상동 통장협의회(회장 권혁모)와 용상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27일(월) “왔니껴” 안동 오일장(중앙신시장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장보기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용상동 통장 및 직원 20명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전파하고, 웃음꽃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권혁모 통장협의회장은 “새롭게 단장한 직거래장터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장보기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용상동 주민들이 안동오일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통장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시장 상인들도 응원하고 서로 격려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이 우리나라 대표 오일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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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교사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5월 23일(목) 안동 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경북 북부권역(안동, 영주, 문경, 의성, 영양, 예천, 봉화)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및 진단·평가 위원을 대상으로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장애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진단·평가 검사 실시 및 해석 역량을 강화하고 검사 도구 실습을 통해 검사 진행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단평가를 위한 검사도구 활용 방법 및 해석’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한국종합심리상담교육센터 전문강사 양선미의 주도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아동용 카우프만 진단검사(K-ABC-Ⅱ)와 한국 웩슬러 아동 지능검사(K-WISC-Ⅴ)에 대한 사용 방법과 결과 해석 및 결과지 작성 방안에 대해 숙지하고 모둠별로 실습 시간을 가졌다.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단순히 검사 도구의 사용 방법에 대한 안내에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둠별로 검사 도구를 직접 다뤄보는 실습 시간을 가짐으로써 진단·평가 위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이 좀 더 향상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안중환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조기 발견과 원활하고 공정한 선정·배치를 위해서는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들의 진단평가 검사 실시 및 해석 역량이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검사 진행 전문성을 함양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배치 적합성을 높일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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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마무리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5월 24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5월 17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5월 20일과 21일 이틀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각 상임위에 회부된 안건 중 「안동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건은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안동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신혼주택 공급 및 지원 조례안」 2건은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수정 의결했다. 5월 22일과 23일, 이틀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한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종합심사하여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에서 총 46억 7,315만 원을 삭감하여 수정 의결하고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의결했다. 5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안동시 일괄개정조례안」 등 27건을 원안 가결했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에서 치열한 표결 끝에 수정안과 원안 모두 부결되었다. 의원발의 안건 중 ▲이상동기 범죄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우창하 의원 대표발의), ▲안동의 정체성을 담은 통합대학 교명 제정 촉구 결의안(김정림 의원 대표발의)은 원안 가결됐고, ▲안동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의원 대표발의), ▲안동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재갑 의원 대표발의), ▲안동시 신혼주택 공급 및 지원 조례안(안유안 의원 대표발의)은 수정 가결됐다. 아울러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김순중 의원이 5분 자유발언(남부발전 안동LNG발전소 2호기 증설 철회 촉구)을 통해 시정방안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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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풍산읍 돌배농장서 농촌 일손돕기 참여
안동교도소(소장 윤영주)가 지난 5월 24일 풍산읍 소재 돌배농장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번기, 수확기에 부족한 영농인력을 지원하고 농촌 활성화를 위하여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했다.이 날 행사는 여름이 다가오며 돌배농장에 무성하게 자라나는 잡초 등 풀을 베며 농장의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왔다.윤영주 소장은 “농촌에 젊은 인력들이 없어 농민들에게 작은 일손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여 참여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의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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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직거래장터 개설
대구교도소(소장 한태환)가 5월 27일 대구교도소 실내체육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인 참외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대구교도소는 지난해 하빈면 및 하빈면 번영회와 협약을 맺고 주민 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이번 행사는 달성군 하빈농협과 하빈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의 협조를 받아, 하빈면 농가와의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빈농협 이해성 조합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하빈면 농산물을 알릴 수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우리 하빈면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했다.한태환 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행사로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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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준법지원센터, '마약류 중독상담센터' 개소
대구준법지원센터가 27일 보호관찰 중인 마약사범 대상 상시 전문상담 제공을 위해 소내에 ‘중독상담센터’를 개소했다.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소장 이형섭)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마약사범의 재범 단속에 발 벋고 나섰다. 대구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27일 이형섭 소장, 대구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최일환 센터장 등 관내 중독상담 전문가 16명이 참석하여 중독상담센터 입소 및 현판제막식을 실시하였다. 중독상담센터는 관내 마약류 중독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준법지원센터를 매개로 하여 향후 지역사회 마약류 치료·재활시스템의 한 축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중독상담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사회 중독전문가들이 단약의지가 있지만 경제적환경이 어려운 마약사범과 보호관찰 종료 후에도 상시 연계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임을 밝혔다. 대구준법지원센터 이재화 관찰과장은 “기존 처벌 중심에서 치료재활 중심으로 생각을 전환하여 보호관찰 종료 후에도 민관이 협업하여 이들이 원만히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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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안동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안동병원, 안동의료원, 안동성소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안동시 보건소, 경상북도, 질병관리청이 협력해 폭염기간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정보를 공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동된다.온열질환은 실외 작업장과 논밭에서 낮 시간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중증 온열질환인 열사병과 열탈진뿐 아니라 경증 온열질환인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이 온열질환 발생 신고 대상이다.온열질환은 기후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하고 야외활동 자제하기 △무더위 쉼터, 그늘막 등의 폭염 저감 시설에서 쉬어가기 등이 있다.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올여름은 강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온열질환 모니터링으로 시민들의 건강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잘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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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리샤르-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 안동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민의 클래식 문화생활 향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유명 연주자를 섭외하는 등 공연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5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명품 클래식 시리즈 기획공연 ‘샤를 리샤르-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이 다가오는 5월 31일(금) 19: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샤를 리샤르-아믈랭은 캐나다의 클래식 피아노 연주자로, 21세기 낭만주의자, 쇼팽 스페셜리스트 등의 수식어를 가진 연주자다. 국내에는 2015년 열린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연주자 조성진과 맞붙어 2위를 차지하면서 많이 알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 협연 및 단독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하기도 했다.이번 공연에서 샤를 리샤르-아믈랭은 1부로 스페인의 작곡가 그라나도스와 알베니즈의 작품 연주를 선보이며 2부는 쇼팽의 작품만으로 구성해 쇼팽 스페셜리스트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쇼팽의 작품을 연주한다.이번 공연은 6월 1일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을 앞두고 안동에서 동일하게 진행돼 명품 공연을 멀리 가지 않고 안동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상반기 클래식 기획공연들에 이어 하반기에도 체코 브르노필하모닉 내한공연, 트리오 콜로레스 내한공연 등 해외 명품 연주자 및 악단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샤를 리샤르-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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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안기동 2통 선진지 견학 실시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가 25일 안기동 2통 주민 35명과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배움여행’이라는 주제로 마을 공동체 우수지역인 대구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달성토성마을의 우수사례를 배우고자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달성토성마을은 아무도 찾지 않는 마을을 몇 년 전부터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기 시작해 현재는 매년 축제를 개최할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아름다운 골목 정원으로 탈바꿈해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이날 달성토성마을조합 이갑년 총무가 마을 해설가로 직접 나서 안기2통 주민들에게 달성토성마을에서 진행된 주민조직화에 대한 우수사례를 직접 교육했으며, 교육을 통해 안기2통에 접목할 방안과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 의견을 서로 공유했다.또한, 달성토성마을투어 외에도 원예체험(다육이 화분 만들기), 송해공원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情)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경자 안기2통장은 “이번 우수지역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서로 돕고 보살피는 선진마을 안기2통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안기동 2통은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선정 마을로 2023년 3월부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마을공동체를 위해 주민역량강화교육, 주민동아리활동, 마을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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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풍산읍 하리2리 짜장면 경로잔치 개최
안동시 풍산읍 하리2리에서 5월 24일(금) 풍산시장 장옥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풍산읍 하리2리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이번 경로잔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을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총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짜장면과 탕수육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제공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풍산읍 새마을 부녀회를 비롯해 풍산고등학교에서도 자원 봉사에 참가해 풍산읍의 젊은 세대와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박기혁 하리2리 이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식사를 하시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행사에 참석한 최봉섭 풍산읍장은 “함께해주신 모든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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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새마을부녀회, 내내내 캠페인 펼쳐
안동시 평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후남)가 지난 5월 24일 “내내내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버스승강장 8개소를 말끔히 청소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부녀회원 20명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거미줄과 먼지로 지저분한 버스승강장을 깨끗하게 쓸고 닦았다.이를 본 시민 A씨(54세, 여)는 “여름이라 아무래도 거미줄이 있을 수 밖에 없어 조금 불편했다”라며, “깨끗한 버스승강장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김후남 부녀회장은 “깨끗해진 동네를 보니, 마음이 정말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부녀회는 내내내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평화동 관계자는 “평소 평화동의 크고 작은 행사에 귀한 시간 내어 봉사해 주시는 김후남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동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내내내 캠페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안동시 평화동은 관변 단체등과 함께 내집, 내가게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