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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민예총, “창작춤” 공연 펼친다.
청주시가 후원하고 사)청주민예총 춤위원회와 민족춤패 너울이 주관하는 창작춤 공연이 오는 6월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 젊은 춤꾼들의 춤이야기에서 첫 무대 즉흥춤판이다. 올 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창작춤 공연은 ‘젊은 춤꾼들의 춤이야기’ 라는 부제에 걸맞게 예년 보다 다양한 색깔의 창작춤을 선보이고, 전통춤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전 출연진이 참여하여 즉흥으로 이루어지는 첫 무대의 즉흥춤판 ‘자유’와 관객과 함께 하는 마지막 어울림 춤판 ‘몸으로 하나되기’는 다소 단편적여 질 수 있는 개인 작품들의 무대를 하나로 엮어주고, 관객까지 한판으로 묶어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이날 공연되는 창작춤에는 ‘봄날(구혜민)’, ‘그녀의 가방(윤미경, 남인숙, 박찬희)’, ‘버나푸리(이석규)’, ‘내 고왔던 꿈(마당극단 좋다)’, ‘오시려나(오세아)’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춤판으로는 ‘동래 한량춤(강동옥)’과 ‘고깔 소고춤(장호정)’이 공연으로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창작춤 공연으로 지역 무용예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 및 우수한 신진무용예술인들을 발굴·육성을 통한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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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차 이용 차량절도 및 장물취득 피의자 등 검거
지난 16일 22시 50분 경 충남 서북 지역에서 견인차를 이용, 노상에 주차된 화물차 11대 시가 1억여 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및 이를 매입하여 불법 해체한 페차장 업주 등 2명 검거했다고 충남 예산경찰서는 밝혔다. 피의자 송○○은, ‘10. 6. 16. 22:35경 예산군 오가면 ○○노상에서, 피해자 김○○(남,29세) 소유 시가 400만원 상당의 xxxx호(2.5.톤 화물차)를 견인 해 절취한 것을 비롯하여, 2009년 6월경부터 현재까지 예산․홍성․서산지역에서 화물차 11대 시가 1억여 원 상당을 상습으로 절취했다. 피의자 이○○(남,60세)는 자신이 운영하는 ㅇㅇ폐차장에서 위 화물차량 10대를 2천여만 원에 매입, 무단해체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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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삼색(三道三色)의 풍물 만나보세요!
천안에서 각 지방의 특징을 담고 있는 전통연희 작품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천안시립 흥타령풍물단(꼭두쇠 조한숙)은 제2회 정기공연 삼도삼색(三道三色)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천안 예로부터 사람과 물자는 물론, 풍물꾼 또한 윗 지역의 남사당 놀이의 전통과 아래 지방의 뜬쇠들이 자주 드나들어 웃놀음을 상징하는 웃다리와 아랫놀음이 특징인 남부지역 풍물의 교류가 활발했던 곳이다.이번 공연은 웃다리, 호남, 영남을 상징하는 3명과 어릿광대 1명 등 4명의 광대가 등장하여 재담과 유희를 주거니받거니 하면서 각 지방을 상징하는 작품을 하나씩 끌어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영남지역인 경상도 풍물은 남성적이고 빠르며 역동적인 점이 특징으로 북을 가장 중요한 악기로 여겼으며, 가락이나 진법은 단순한 반면, 가락이 빠르고 아랫놀음이 발달해 있다.호남풍물은 장구가 화려한 것이 특색으로 판굿에서 때로는 장구가 판을 이끄는 부분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설장구를 으뜸으로 쳤다.웃다리 풍물은 상모로 재주를 부리는 웃놀음이 발달했고 버나, 살판 등 남사당놀이의 뿌리가 강하게 내려오는 것이 특징이다.진법이나 동작은 비교적 단순한 반면 빠르고 경쾌한 가락과 함께 상모놀음이 판의 중심을 차지하고 소고놀음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또, 서울 안성 등지에서 내려오던 남사당놀이에서 빠질 수 없는 백미 중 하나인 줄타기는 영화 ‘왕의 남자’를 통하여 이름이 널리 알려진 어름산이 ‘권원태’씨가 특별 출연해 아슬아슬한 묘기를 선보인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삼도 풍물의 백미를 모아서 하나의 판굿으로 연희한 ‘천안 웃다리 창작판굿’이 선보이게 되는데, 삼도 농악의 진수를 한자리에 모아 천안 웃다리 풍물의 상징성을 보여준다.이번 공연은 시립흥타령풍물단 단원과 객원배우, 어름산이, 어릿광대, 악사 등이 초대되어 수준 높은 삼남의 풍물의 맛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립 흥타령풍물단 제2회 정기공연 ‘삼도삼색(三道三色)’의 입장료는 전석 5,000원으로 천안시 문화공연 홈페이지 (http://www.cheonanconcert.com), 문화장터(http://www.asiamunhwa.com)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문화관광과(521-51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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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 오싹~’ 냉풍욕장 개장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더위를 한방에 날리는 보령의 명물 냉풍욕장도 오는 25일부터 개장된다.보령시는 폐갱도를 이용한 보령냉풍욕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두 달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냉풍욕장은 지하에서 나오는 찬바람이 등골이 오싹할 만큼 차가워 여름 속에 겨울을 느낄 수 있어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관광보령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이러한 찬 바람은 지하 수백미터에 달하는 폐광에서 더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는 대류현상 때문에 만들어지며, 바깥 기온이 높을수록 냉풍욕장의 바람은 더욱 세게 불어 더욱 차갑게 느껴진다.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천연에어컨인 냉풍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유도터널 내부에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해 지역 특산물 재배현장과 체험벨트화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 냉풍욕장에서 나오는 찬 바람으로 양송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현지에서 양송이버섯을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점도 운영하고 있다.또 양송이 회 무침과 부침개 등 다양한 양송이 요리도 별미로 즐길 수 있으며, 만세보령특미, 사현포도주, 머드화장품 등 보령의 명품 농특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냉풍욕장은 보령시에서 36번 국도를 타고 대전 · 청양방면으로 가다 청천저수지 상류에 위치한 청보초등학교 약간 못 미쳐 우측 입간판을 따라 2km 정도 올라가면 쉽게 찾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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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최고 좋은 엄마사랑 모유수유!!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에서는 22일 보건소 2층 교육장에서 제6회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모유수유의 우수성과 모유수유 실천 분위기 확산을 기하고, 엄마 젖을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을 통해 모유수유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모유수유율 제고를 통한 영유아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는 서천군 관내 거주 생후 4,5,6개월 영유아중 모유 수유아 25명이 참가하여 아기의 성장상태, 건강상태, 발달검사, 모자애착정도, 식이관계 등의 심사기준에 의해 5명의 건강한 모유 수유아를 선발했다.이날 최우수상의 영예는 조남건(6개월, 서천읍)어린이가 차지하였고, 우수상은 김민규(5개월, 장항읍)․박나영(3개월, 화양면), 장려상에는 허가헌(5개월, 종천면)․이온결(3개월, 판교면)어린이가 차지하였다.한편 이날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3명은 7월 21일 개최되는 충남도 대회의 출전자격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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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휴대전화 모으기 수익금 좋은일에 써주세요
충청북도가 자원재활용 및 환경오염 예방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한′범 도민 폐 휴대전화 모으기 운동′을 벌여 8만여대(7.4톤)을 수거, 72백만원의 수익금을 마련하였다.도는 6월 23일 정우택 도지사와 한장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우수 5개 시․군 환경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익금 전액을 충북인재양성기금 30백만원, 불우이웃돕기 사업 30백만원, 청정충북운동 등에 12백만원을 전달하였다.수익금 배분은 시장·군수들이 의견을 들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한 점을 들어 충북인재양성을 위한 기금 기탁, 저소득층 지원사업, 대한민국 청정 1번지 충북실현을 위한 음식물 쓰레기 20% 감량화 실천사업에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도 환경정책과(과장 홍승원) 관계자는 이번 범도민 폐 휴대전화 모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155만 도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폐 휴대전화 모으기 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등 주변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자원 부족으로 인한 경제난 해소와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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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13년 선화당 시대 마감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 이전개원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이 13년의 선화당 시대를 마감했다.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원장 노종락)이 23일 기존 선화당에서 웅진동 433번지 구청소년문화센터로 새 둥지를 틀었다.공주시는 23일 오후 7시 이준원 공주시장, 심대평 국회의원, 노종락 원장을 비롯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충남도백으로 당선된 안희정 당선자의 부인인 민주원 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원의 이전 개원식을 가졌다.이날 이준원 공주시장은 “오늘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의 이전 개원으로 국악원이 충남의 국악강습 메카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이번 개원이 국악원의 무궁한 발전과 공주가 문화적으로 변모해 나가는 첫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국악원이 이전한 구 청소년문화센터는 공주시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1억 9,5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부지면적 7,318㎡에 연면적 782㎡의 지상 2층 건물이다.이 건물의 1층에는 종합연습실과 사무실 이외에 거문고, 가야금 등을 위한 연습실이 들어섰고, 2층에는 타악, 아쟁, 해금, 대금, 피리 등을 위한 연습실 등이 자리잡고 있다.이날 국악원은 비나리, 경기민요, 사물놀이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 참석한 관객들을 신비로운 국악의 세계로 이끌었다.한편,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은 그동안 정기연주회 이외에 목요국악상설무대, 국악강습 등을 운영, 공주지역 국악의 대중화와 함께 국악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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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24일 오후 2시 공주시 웅진동 백제체육관에서 2010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각종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재난책임 기관별 역할분담으로 현장지위체계 확립 및 수습능력을 배양하여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한다.훈련 내용은 불순분자들의 폭발물과 독가스를 이용한 테러행위로 건물이 붕괴되고 대피 경보발령 및 테러범 진압 및 화재진압, 인명구조 현장대응활동이 이루어진다. 그 후 현장지휘소 설치, 응급처치 및 이송, 유관기관 합동수습 복구활동으로 마무리된다.이번 훈련은 공주시, 공주경찰서, 군부대 등 19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로 인원 230명, 장비 33대가 동원된다.공주소방서 관계자는 “민심혼란과 사회교란을 목적으로 폭발물을 이용한 차량테러대비 훈련으로 각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제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위함이 목적이다”라고 말했다.한편, 훈련 후 공주소방서신관119안전센터 소방교 이지영과 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10명은 심폐소생술 시범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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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입학사정관제 우수대학 3년 연속 선정
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0년 입학사정관제 운영지원 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입학사정관제 운영지원 사업은 대입전형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이 학생의 성적·잠재력·창의성·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입학사정관제 운영대학에 입학사정관의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주대는 지난 5월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여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평가한 결과 입학사정관제 운영성과가 우수하며 우리나라 입학사정관제를 발전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돼 우수대학으로 선정, 앞으로 4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2009학년도부터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해 온 공주대는 2011학년도 수시1차 모집에서 ‘KNU리더’, ‘지역인재추천’, 수시2차에서 ‘사도’, ‘지역인재추천’, ‘기회균형선발’, ‘전문계고교출신자’, 정시'가'군에서 ‘농어촌학생’, ‘기회균형선발’ 등 총 8개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63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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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태국) 살인 등 피의자 검거
지난 21일 13시 50분 경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동료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부엌칼로 동료 외국인의 가슴을 찔러 살해 후 도주한 피의자 충북청과 공조수사로 검거했다고 논산경찰서는 밝혔다.피의자는 태국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로 3년전 입국 피해자 등과 트레일러 제조공장에서 근무하며 지냈다.지난 6월 20일 13시 40분 경 논산시 노성면 소재 회사 숙소내에서 동료 외국인 근로자들과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 끝에 칼로 피해자 WA○○의 왼손을 찔러 상해를 입히고, 피해자 NA○○의 우측 가슴 부위를 부엌칼로 찔러 자창(실혈사)으로 인해 사망케 하고 도주한 것이다.연고선 및 실시간 위치 추적 중 경북 김천소재 ○○축산으로 도주했다는 첩보 입수, 형사급파 확인 중 기차를 타고 충북 옥천소재 ○○축산 업주를 만나러 갔다는 사실 확인하고 즉시 충북청에 인상착의 통보,신병확보 등 공조수사 요청했다. 옥천경찰서 중앙지구대에서 즉시 진출, 피의자 발견 검거했다. 전담팀에서 신병인수 받아 사건 경위 등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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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8회 사랑의 장학금 수여식 열려
제8회 사랑의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22일 오후 2시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여덟번째를 맞는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은 2003년부터 매해 실시되고 있으며 자라나는 어린 새싹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각박한 사회에 따스한 마음을 전파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강희)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김시환 청양군수를 비롯한 군내 각급 기관 및 단체장과 사랑의 장학금에 참여한 후원자, 학생 등 11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장학금을 받는 수혜 학생만도 848명에 달해 축제 한마당을 더욱 빛냈다.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내빈들의 인사와 축사가 있었고 2부에는 장학금 수여식과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초청공연에서는 특별출연으로 청양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인 ing댄스동아리팀의 실력을 보여주어 뜨거운 자리가 됐다. 특히 사랑의 장학금 후원자 293명은 후원자가 지정한 수혜학생과 나란히 앉아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는 풍경을 연출, 장학금의 의미를 더욱 새롭게 했다.김시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는 군민여러분과 밝고 건강한 학생 여러분들이 있기에 청양의 미래는 한층 더 밝게 빛날 것”이라며 “모두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 바라는 소중한 꿈을 이뤄달라”고 말했다. 또 이강희 회장은 환영사에서 “장학금을 후원한 군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행사로 맺은 소중한 인연을 오래토록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사랑의 장학금은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군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후원자를 모집했으며 장학생은 학교 성적보다는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 위주로 선발했다. 매해 후원자와 장학금이 늘어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청소년 사랑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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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농촌진흥청↔석성양송이 마을 자매결연 “체결”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22일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석성면 증산5리 양송이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자매결연 행사는 동부여농협 2층회의실(석성면 증산리 소재)에서 양송이 마을주민 및 부여군청,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또한 부대행사로서 양송이 생산성 회복을 위한 양송이 재배법 개선방안과 양송이 폐상퇴비의 처리효과에 대한 최근 연구내용 발표 및 녹색기술 현장지원 활동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 농진청은 농업인 의식 선진화와 부여군의 주요 작목 중 하나인 양송이의 재배기술을 향상시켜 생산량을 배가시키기 위한 기술보급에 선도적으로 나설 계획인데, 농진청 버섯과의 버섯전문가들이 직접 농가를 방문해 현지 컨설팅 및 개발한 양송이버섯 신품종의 시험재배사 운영, 폐상퇴비의 효과적인 사용, 양송이 퇴비 질 향상을 위한 성분분석 지원 등 적극적인 다양한 전문적인 기술지원이 될 예정이다.전문기술 정규교육은 병해충 예방, 고품질 버섯 생산기술 등 년 2회와, 농가나 작목연구회의 요청시에는 수시로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현장 컨설팅도 약속되어 있다.또한 농촌진흥청 버섯과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이 형식적인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인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실질적으로 버섯재배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해 자매결연 마을이 자립형 복지농촌을 이룩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전국 생산량 45%로 1위인 양송이 버섯은 지난해 양송이 특구로 지정되어 169억원 14개 사업을 진행 계획인 가운데, 2009년 석성 양송이 지역에는 국비 등 70억 규모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농진청의 연구결과를 현장에 접목하고, 현지에서 겪고 있는 많은 애로사항을 농촌진흥청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일선 기관으로서 양송이에 관련한 부여군이 국내는 물론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농진청은 도하개발어젠다(DDA)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자립형 복지농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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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광양보건대학 응급구조학과 학생 현장실습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광양보건대학 응급구조학과 심상민 학생이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주간 교동119안전센터에서 운영중인 구급차에 동승하여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구급차 동승 현장실습은 응급구조사 교육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 능력 향상과 이를 통한 전문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실습 기간동안 24시간 2교대 근무를 하면서 구급 상황이 발생하면 구급대원과 현장에 함께 출동하여 응급환자 처치 및 응대 요령, 감염방지, 안전사고 방지요령 등의 구급 활동을 벌이게 됨으로써 현장활동 위주의 실습을 통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공주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구급차 동승체험을 통해 다양한 구급현장을 체험함으로써, 전문응급의료종사자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됨은 물론 일반 소방행정을 이해하고 견문도 넓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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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투기, 불법광고물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7월부터 집중단속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조길형)에서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7월부터 시작되는 기초질서 위반행위 집중단속에 앞서 6월말까지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기초질서 지키기 붐 조성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동안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전광판, 인터넷, 문자메세지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캠페인, 반상회, 찾아가는 질서교육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또 이 같은 홍보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는 천안, 아산 등 도시지역은 음주/인근소란, 불법광고물, 금연장소 흡연 등 위반 행위에 주력하고, 청양, 부여 등 도농지역은 오물투기 행위를 보령, 태안, 서천 등 해안지역은 호객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집중단속 기간에는 기초질서 위반 횟수를 불문하고 위반행위에 대해 통고처분과 즉결심판에 회부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충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G20 정상회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행위 처벌내용(경범죄처벌법 적용)0 오물투기 행위 : 통고처분(30,000원 또는 50,000원)0 광고물 무단첩부, 청객 행위: 즉결심판 청구(2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0 인근소란 : 통고처분(30,000원), 음주소란 : 통고처분(50,000원)0 금연장소 흡연 행위 : 통고처분(20,000원 또는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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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러클리조트 다음달 2일 개장!
민간자본을 투입해 추진하는 ‘천안종합휴양관광지’의 선도시설인 워터파크와 휴양콘도미니엄이 다음달 2일 개장한다.천안시와 천안리조트 피에프브이(주) (대표 김맹용)에 따르면 휴양콘도미니엄과 워터파크 시설인 ‘휴러클리조트’가 모든 시설공사를 마치고 막바지 개장준비가 한창이라는 것.2008년 10월 기공식을 가진 후 1,477억 원이 투입돼 조성된 휴러클리조트는 동남구 성남면 용원리 672번지 일원 4만 5,869㎡의 부지에 천안의 새로운 휴양관광시설로 위용을 드러냈다.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의 콘도미니엄은 251개의 객실과 함께 791대 규모의 주차장 시설, 사우나, 레스토랑, 세미나실 등 근린생활시설과 문화집회시설을 갖추고 있다.워터파크 시설은 1일 최대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고급 수준의 물놀이 공원으로 파도풀, 유수풀 등 14종의 다양한 놀이시설을 완비했다.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휴러클리조트가 개장하게 되면 천안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지역 주민의 고용 창출과 함께 천안지역 최대 규모의 휴양숙박 시설로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선도시설인 워터파크와 콘도시설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자연환경과 관광자원, 온천 등을 이용한 중부권 최대규모의 관광지로 개발되는 ‘천안종합휴양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천안종합휴양관광지 휴러클리조트 개장식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 각계인사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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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고장 정안면, 백설의 밤꽃축제 개최
“밤의 고장인 공주시 정안면으로 백설의 밤꽃 구경오세요”밤의 고장인 공주시 정안면에서 밤꽃이 피는 계절에 맞게 이색적인 밤꽃 축제가 열린다.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소랭이권역(위원장 임동영)은 올해 밤 풍년을 기원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6일 소랭이권역 활성화센터(구 월산초등학교)에서 2010 정안밤꽃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산 전체가 하얀 백설이 내리고, 밤꽃의 은은한 향이 퍼지는 6월을 맞아 도시민에게 밤 풍년을 기원하는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2km에 이르는 밤 꽃길을 걷는 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 밤 꽃길 사진 콘테스트, 추억의 보물찾기 행사 이외에 밤 굽기 체험, 밤을 재료로 한 밤 음식 등 먹거리 행사도 열려 밤 음식을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이와 함께, 연예인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각종 공연이 예정돼 있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 행사 전날인 25일에는 전야행사로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소랭이권역 활성화센터에서 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 밤등 만들기 작업을 거쳐 해질녘 점등식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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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생산용 뽕나무 신품종 육성
최근 뽕나무 열매인 오디가 건강보조식품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잠사시험장이 오디 생산용 뽕나무(淸秀) 신품종을 육성,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를 출원하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품종보호 출원한 신품종 청수뽕나무는 오디가 흑자색으로 표피가 단단하여 잘 깨지지 않으며, 크기는 보통크기이나 당도가 15~17˚Brix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디 착과 상태도 대부분 식재 후 3년차부터 오디가 착과되기 시작하나 잠사시험장이 육성한 청수품종은 식재 후 2년차부터 눈마다 꽃눈이 7개정도씩 형성되어 오디가 착과되는 다수성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오디는 재배과정에서 균핵병이 가장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개발한 신품종 청수는 균핵병에 강하고 동해에도 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수확시에도 나무를 적당히 흔들어주면 익은 오디가 잘 떨어지므로 망을 펴고 수확시 일일이 따야하는 품종에 비하여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용도는 수확기간이 길어 체험학습용도와 생과 건과, 가공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장점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유망품종으로 점쳐지고 있다. 잠사시험장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출원번호 2009-348)한 오디생산용 ‘청수’뽕나무품종은 우연실생묘 선발 방법에 의한 품종육성으로 지난 2007년도부터 2009년도까지 3년간 특성검정을 거처 신품종보호협약(UPOV)에 따라 지난해 품종보호출원을 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그동안 뽕나무는 품종보호 대상작목에서 제외 되었다가 지난해부터 품종보호출원대상 작목으로 지정되어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뽕나무품종보호출원을 했다.그리고 출원한 청수뽕나무 품종은 재배기술 확립과 아울러 국립종자원의 심사과정을 거쳐 품종등록이 완료된 이 후 희망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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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동거녀 현금을 절취한 피의자 검거
지난 20일 00시 16분 경 동거하는 조선족 여성의 현금카드를 절취한 후, 금 600만원을 인출하여 도주한 피의자 김씨(남, 51세)를 검거했다고 천안동남경찰서는 밝혔다.피의자는 4월 말경 다방 종업원으로 일하던 조선족인 피해자 김씨(여, 53세, 조선족)에게 접근하여 동거하여 오던 사이이다.지난 5월 31일 09시 경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서 피해자가 일을 하러 나간 사이 피해자 소유 ○○ 현금카드를 절취한 후, 같은날 9시 26분 부터 10시 08분 까지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소재 ○○○○ 봉명동지점에서 2회에 걸쳐 200만원,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소재 ○○은행에서 4회에 걸쳐 400만원을 인출하는 등 총 6회에 걸쳐 도합 600만원을 인출하여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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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잡지 교환해 가세요!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맹기주)이 오는 26일 지난 잡지 나눔 행사를 운영한다.지난 잡지 나눔 행사는 폐기 잡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도서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 배부되는 잡지는 2008년~2009년 발간 잡지 158종 2,374권에 달하며, 2005년 이후 발간한 도서 1권을 가져오면 잡지 5권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잡지는 원하는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교환용으로 접수된 도서는 지역의 작은 도서관에 비치 활용하도록 한다.배부용 잡지에는 음악, 미술, 골프, 과학, 바둑, 문학 등 전문잡지를 비롯하여 시사교양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 자료수집 등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중앙도서관은 이번 지난 잡지 교환 상황을 분석하여 비치 잡지 구독에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시민 호응도에 따라 정기 시행 여부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잡지 나눔 행사에 참여를 원하거나 문의사항은 천안시 중앙도서관(521-2082)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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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나라사랑 화합다짐
「2010 보훈가족 나라사랑 다짐대회」가 21(월), 오전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보훈대상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청남도지부(지부장 이기영)주관으로 개최됐다.이 날 행사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 나라사랑 다짐 결의문 낭독, 공연행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6.25전쟁 기록사진전이 열려 애국‧애족의 발자취를 새기며 도민의 보훈의식 함양과 실천분위기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보훈대상자 중 보훈가족의 화합과 지역사회 및 보훈단체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 보훈대상자 열여섯분을 선정,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하여 보훈정신을 선양하는 계기를 만들었다.이인화 충남도지사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6.25 전쟁으로 인해 지금도 병상에서 고통 받는 분들이 많으며, 그분들의 가족 또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데 전도민이 함께 위로하고 격려하자 ”고 말했다. 보훈단체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는 다음과 같다.▷양승봉(남, 78세, 6.25참전유공자회 천안시지회) ▷이의형(남, 61세, 전몰군경유족회 공주시지회) ▷유정식(여, 82세, 전몰군경미망인회 보령시지회) ▷윤석조(남, 65세, 전몰군경유족회 아산시지회) ▷이종덕(남, 80세, 무공수훈자회 서산시지회) ▷윤인기(남, 70세, 상이군경회 논산시지회)▷신은식(남, 42세, 특수임무수행자회 논산계룡시지회)▷김준식(남, 64세, 고엽제전우회 금산군지회) ▷김옥균(남, 80세, 무공수훈자회 금산군지회)▷한형준(남, 76세, 상이군경회 연기군지회) ▷임종일(남, 62세,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부여군지회)▷이봉우(남, 79세, 6.25참전유공자회 서천군지회) ▷박성옥(남, 67세, 고엽제전우회 홍성군지회) ▷김영순(여, 69세, 전몰군경미망인회 예산군지회) ▷유영태(남, 66세,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태안군지회) ▷남기호(남, 73세, 광복회 당진군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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