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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 대상자 확대
안동시는 출산가정의 부담을 낮추고 건강한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을 5월 22일부터 안동시에 주소를 둔 모든 출산가정으로 대상자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지원대상은 올해 5월 22일 이후 출산자와 출산예정자이며(22일 포함), 태아유형, 출산순위, 소득수준, 이용기간에 따라 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달라진다.기존 사업대상자이었던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4인 가구기준 월 731만원)로 확대되었고, 소득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시비 예산을 통해 예외지원하게 된다. 서비스를 받고 싶은 산모는 출산 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정부24 맘편한 임신에서 신청하면 된다.이와 관련한 문의는 보건소 모자보건팀(☎840-5964)으로 문의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지원 확대”를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제공기관 인력관리 지도점검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안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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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65세 ~ 74세 어르신 코로나19 1차 접종 순조롭게 시작
안동시는 5월 27일부터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 29개소에서 65세 ~ 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순조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접종대상자는 34,094명으로 28일까지 20,207명(59.3%)이 예약을 완료했다.60대 이상 어르신의 예방접종은 본인의 감염과 사망예방 효과는 물론, 지역사회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데 큰 효과가 있어 매우 중요하다. 아직 예약하지 않은 어르신의 사전예약은 코로나19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안동시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840-5787, 5945, 5946, 5988)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월 3일까지 가능하다.이번 접종대상자인 60세 이상 대상자가 6월 접종순서를 놓치게 되면 전 시민들의 1차 접종이 끝난 후에야 접종이 가능하므로 꼭 사전예약 후 예약한 날짜에 선택한 동네 병·의원에서 접종에 참여해야 한다.또한,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하고, 최소 3일간은 건강상태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며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조속히 소중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접종대상자께서는 꼭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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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코로나19 백신생산시설 경계작전 이상무”
지난 27일, 육군 50사단이 국내 유일의 백신 생산시설인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이하 SKBS) 경계작전 100일을 맞이하여 SKBS에서 시설관계자, 경찰 및 소방 관계관과 함께 성과분석 회의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완전작전 수행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50사단장(소장 김동수)과 안동여단장(대령 이창호), SK바이오사이언스 이상균 공장장을 비롯한 시설관계자, 안동경 찰서(경정 박병혁), 안동소방서(소방경 배재호)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성과분석 회의는 "백신접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안전한 생산이 첫 단추이자, 시작이다"라는 일념으로 △백신생산시설에 대한 확고한 경계작전태세를 유지한 관계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백신생산 여건을 지속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는 100일 완벽작전 유공자에 대한 사단장 표창과 SKBS측의 감사패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요 참석자들의 모두 말씀, 백신생산시설 경계작전 성과와 발자취를 소회 및 분석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육군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응에 발맞춰 지난 1월부터 군이 주도하는 '백신지원본부'를 설치해, 백신접종과 관련하여 '백신이 생산되고, 유통되어 접종기관에 도착하기 까지 모든 경계작전과 호송'을 지원중이다. 특히, 육군 50사단은 국내 유일의 백신생산시설인 SKBS에 대한 방호 임무와 백신유통에 대한 호송지원, 지역접종센터 경계임무에 이르기까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백신접종에 대한 전과정을 지원중이다. 이를 위해 사단은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된 방호태세 확립을 위해 관계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실시, 이를 기반으로 2월 16일에 '시설·군·경·소방간 경계협정서'를 체결하여 작전의 완전성을 높힌바 있다. 또한, 3월 12일에는 경상북도와 50사단이 공동으로 주관, 안동시, 경북경찰청, 안동소방서와 함께 백신시설에 대한 무단침입 및 방화상황 가정 하 방호훈련을 최대 규모로 실시하였다. 백신은 무균상대에서 생산되기에 무단침입 시 생산시설이 오염이 되면 약 1개월간 생산시설 가동이 제한되며, 폭발 또는 화재가 발생하면 1년간 가동이 중단 될수 도 있음. 이는 결국 코로나19 종식에 큰 걸림돌이자, 백신생산과 관련하여 국가적라이센스와 국제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기에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위한방호훈련이 필요함. 최근에는 SKBS에 실제로 거수자가 침입하여, 경계 작전중인 50사단 장병들과 경찰이 합동으로 검거를 하여 신변을 넘기기도 하였다. 이날, 이상균 공장장은 “전국민적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의 시작이자 첫 단추는 안전한 생산에서부터 비롯된다"며, 이를 위해 현재까지 2,400시간 불철주야 경계작전을 지원해준 50사단과 안동 경찰 및 소방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언하였다. 육군 50사단은 코로나19 백신 생산시설(SKBS)과 대구·경북지 역의 지역접종센터(30개 소)에 2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총 6,000여 명이 경계지원을 한 바 있으며, △대구·경북주민의 안전을 위해 현재도 주·야간 24시간 경계작전과 적 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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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기업 손영옥 대표 1억 원 기부 약정,
손영옥 ㈜수정기업 대표이사는 5월 27일 오전 11시 시청 소통실에서 권영세 시장, 김점곤 신도물산 대표, 최윤이 ㈜제이텍 대표, 류병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고 있는 개인 고액기부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의 현금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사람들을 뜻한다.북후면 오산리가 고향인 손영옥 대표는 1991년 수정홈아트를 시작으로 2003년 ㈜수정기업을 설립하여 현재 7명의 직원과 함께 연 매출 40억 원의 사업체를 이끌어 가고 있다.오늘 기부(약정)된 성금 1억 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영옥 대표는 “이번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권영세 안동시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면서 희망을 전파하고자 금번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신 손영옥 대표님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라며“우리시에서도 안동 10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에 그치지 않고 장차 11호, 12호 가입 또한 쭉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부활동을 독려하여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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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의 날, 구강보건의 날」 통합 비대면 캠페인 개최
안동시는 금연의 날(5월 31일)과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5월 31일(월) 오전 11시부터 문화의 거리에서 통합 비대면 캠페인을 개최한다.금연·구강 합동 캠페인은 아동기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금연인형극 및 구강보건교육 영상을 사전 신청한 유아교육기관에 제공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링크 및 QR코드 제공을 통해 퀴즈 이벤트 ▲금연·구강 관련 공모전 ▲포토존(문화의 거리, 웅부공원, 월영교)에서 사진 인증하기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커피 모바일 쿠폰과 기념품을 제공한다.또한, 캠페인 당일, 문화의 거리 메인무대에서는 금연 및 구강건강 홍보영상을 LED로 송출하고 365청소년 지원단의 협조로 시민들에게 건강관리리플렛과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합동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금연 및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 분위기 확산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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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현충관련 기념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지난 2월 17일(수) ‘다시 뛰자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재도약을 위한‘비상경영선포식’을 가지며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끄는 주력 기관으로서 온 힘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다. 이러한 다짐과 실천의 일환으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5월 26일(수), 대구·경북지역 현충관련 기관들을 한 자리에 모아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주최하고 대구지방보훈청과 공동주관하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대구·경북 근현대사에 있어 선조들의 애국·호국정신이 뛰어났음을 시·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목적 달성에 있어 대구·경북의 현충시설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경북 소재 주요 현충시설 기념관이 각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고 공동의 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구와 경상북도는 일제침략과 식민치하에 주권을 지키고 되찾은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북한의 남침에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최후의 보루이며 격전지였던 곳이다. 즉 경상북도 사람들은 시대적 과제를 명확히 인식하고 무엇이 옳은지 선명하게 판단하여 역사적 사명을 다해나가는 데 앞장섰다. 그러한 과정에 대구와 경북은 둘이 아닌 하나였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MOU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구·경북지역의 현충관련 기념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대구·경북의 지자체와 보훈관서(대구지방보훈청, 경북남부보훈지청, 경북북부보훈지청)의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이번 MOU 체결식에 16개 현충관련 기념관들이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경상북도 사회복지과 전재업 과장, 대구광역시 복지정책과 정한교 과장, 대구지방보훈청 박신한 청장, 경북북부보훈지청 우진수 지청장, 경북남부보훈지청 김유문 지청장 등이 참여하였다. 대구·경북지역 현충관련 기념관으로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안동), 국채보상운동기념관(대구), 대한광복단기념관(영주), 박열의사기념관(문경), 신돌석장군유적지(영덕), 왕산허위선생기념관(구미), 운강이강년기념관(문경), 이육사문학관(안동), 항일의병기념공원(청송) 등 독립운동관련 9개 기념관과 낙동강승전기념관(대구), 다부동전적기념관(칠곡), 영천전투호국기념관(영천),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영덕), 칠곡호국평화기념관(칠곡), 학도의용군전승기념관(포항),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상주) 등 국가수호 관련 7개 기념관이 참여하였다. 이번 MOU를 통하여 주요 현충관련 기관들과 상시로 소통할 수 있는 협의체로서 기능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고, 유기적 관계를 통해 각 기관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보훈관서 및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한 협조를 이끌어내어 대구·경북지역 현충관련 기념관이 상생을 도모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며 역할분담을 통하여 대구·경북의 근현대사가 가지는 세계사적 의미를 시·도민 뿐 아니라 전 국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정진영 관장은 “대구·경북지역의 현충관련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 자체부터 큰 의미가 있으며, 역사적으로 볼 때 대구와 경북은 하나였다. 이번 MOU라는 소중한 기회를 통하여 현충관련 기관들이 서로 뜻과 정성을 모아 시·도민들에게 ‘세계 속에 으뜸인 경북인’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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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누기
안동시 풍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화)는 지난 25일 각 리별 취약계층 50세대에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는 방역수칙 준수 하에 부녀회원 30여 명이 모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손수 재료를 장만하고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서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50세대에 직접 전달하였다. 풍산읍새마을부녀회는 자원재활용 사업을 통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쌀·떡국·김장나누기 등 나눔행사를 통하여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오고 있다. 이미화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언가를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 앞으로도 작지만 소소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남봉구 풍산읍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을 해 주시는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 주민들도 나눔을 통하여 가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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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도경)와 용상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는 2020년 1월‘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운영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반찬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관내 조손가족 및 한부모가족 6가구를 대상으로 부녀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따뜻한 반찬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지원 대상은 용상동 통장, 새마을부녀회원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결정되며 재료비도 전액 새마을부녀회에서 충당한다.김정순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회원님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반찬을 마련하고 배달까지 책임져주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용상동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 나눔, 연탄 봉사, 도시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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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자율방재단·태화중앙로상가번영회 ‘코로나 멈춰!’
안동시 태화동 자율방재단과 태화중앙로상가번영회는 25일 방재의 날을 맞아 태화동 일원에서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 합동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태화동 자율방재단과 태화중앙로상가번영회는 각각 지역 사회 안전과 태화중앙로 상가 번영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서 지역 내 버스정류장, 공원 등의 다중이용시설, 인원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김중옥 태화동장은 “태화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과 태화중앙로상가번영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확진자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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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면 새마을부녀회, 소외된 이웃에 나눔 실천
안동시 남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허애주)는 26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70만 원 상당의 쌀을 구입하여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쌀은 남후면 새마을부녀회에서 헌옷수거 및 가시박 제거사업 등에 참여하여 어렵게 마련한 기금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10명을 선정해 직접 댁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허애주 남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희망을 전달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남후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지역행사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과 김장 김치를 나누고, 지역 환경정비 등 해마다 지역봉사 활동에 앞장서 왔다. 엄기원 남후면장은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나눔의 정을 보여준 남후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소외계층에 사랑의 온정이 전달되어 따뜻한 분위기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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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효과 입증
안동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족여행에서 백신접종을 받은 1명만이 유일하게 감염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26일 안동시보건소에 따르면 가족여행에서 돌아온 5명에 대한 코로나 검사 결과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백신 접종을 받은 75세 이상의 어르신 A씨는 음성으로 판정됐다.5월 중순경에 2차 코로나 백신접종을 완료한 A씨만이 음성 판정 받음으로써 백신 접종의 중요성과 효과를 여실히 확인하게 됐다.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0세이상 백신접종자·비접종자 대상 백신효과 분석결과, 1차 예방접종 2주후부터 86.6% 이상의 높은효과가 나타났으며 2차 접종까지 완료시 효과는 더 높아지므로 권장기간 내 2차 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한다.또한,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는 각종 공공시설 입장료 면제, 이벤트 참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전망이다.권영세 안동시장은“이번 사례를 통해 백신 예방효과가 상당부분 입증된 만큼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충분한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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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물류, 길안면에 주민복지 성금 600만 원 전달
성진물류(대표 권동혁)는 경산시 소재 출향기업인으로 지난 25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600만 원을 길안면에 기탁했다. 권동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길안면에서 좋은 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이원경 길안면장은 “출향 기업인으로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과 후원품을 전해주신 성진물류(대표 권동혁)에 감사를 전하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동혁 대표는 길안면 자율방범대장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도 매년 성금과 물품 등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을 위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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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치매안심센터, 비대면‘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운영 호응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일부터 9일까지‘2021 안동시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예방 콘텐츠 홍보 및 치매에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다.또,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기념해 목표걸음 수(3만보)를 달성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하여 경품 추첨 후 안동사랑상품권을 차등지급했다.1등(1명)에게 안동사랑상품권 10만 원, 2등(2명)에게 5만 원, 3등(3명)에게 3만 원을 증정하고, 경품 추첨에 당선되지 않은 목표달성자에게도 안동사랑상품권 1만 원씩 증정했다.참여자들은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아서 너무 좋고 가족들과 함께 걸을 수 있어서 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행사를 통해 안동시치매안심센터와 치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로 대면 행사 운영이 어려워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 콘텐츠들을 홍보하며 치매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054-840-5783)/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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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행복마을・출동! 드림봉사단 활동 실시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욱)는 오는 25일 도산면 가송리를‘찾아라! 경북 행복마을’43호로 지정하고, 출동! 드림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은 도내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이번 43호 활동에서는 안동의‘출동 드림봉사단’과 함께 재능나눔을 실시했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을 전체 방역을 시작으로 이․미용, 농기계 수리, 이동목욕, 물리치료, 전기안전점검, 행복사진, 방충망․씽크대 교체, 복지상담 등의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쳤다.또한, 주민 안전을 위해 가로등이 없는 곳에 태양광 LED 벽부등을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간이소화기를 전달했다.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의 공동주관으로 도내 14개 기관 및 봉사단체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마을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안동시 관계자는“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던 마을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재능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드림 봉사단 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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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사업 실시
안동시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결핵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사업’을 펼치고 있다.노인결핵검진사업은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이 높은 노인요양시설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여 타인으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검진차량 및 이동형 엑스선 장비로 흉부X-선 검사 후 AI(인공지능) 실시간 원격시스템으로 바로 판독이 가능하며, 결핵 의심 시 현장에서 즉시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 검진수행 인력은 보호구를 필수로 착용하고, 검진 대상자 역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며 거리두기를 유지하여 검사를 진행한다.지난 5월 17일부터 노인요양시설 등 4개소(350명)에서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11월까지 8개소(450명)를 추가 검진할 예정이다.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의 발병 위험이 높기 때문에 매년 결핵검진을 받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건강도시 안동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결핵 관리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