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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젖 먹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 열려
칠곡군보건소에서는 세계모유수유 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8월 4일 오전 왜관역 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출산장려 캠페인을 실시하고, 임산부 및 가족(시모, 친정모, 남편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효과적인 모유수유법, 지혜로운 엄마가 알아야 할 0세 교육과 놀이법에 대해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세계모유수유 주간 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모성 및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며 모유수유 실천능력 배양으로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코자 한다.또한 칠곡군보건소(보건소장 김재호)에서는 모유수유를 권장하기 위해 모유수유 실천서명운동, 모유수유 교육, 전동 유축기 대여 등 아늑하고 편안하게 수유할 수 있는 모유수유실 운영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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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촌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획기적 개선!!
안동시가 노령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읍․면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예산을 집중투자하면서 산골마을까지 보건 의료서비스가 개선되고 있다. 안동에는 종합병원 3개소를 비롯해 153개의 병․의원 등 전국자치단체 평균의 3배에 이르는 병의원들이 소재하고 있으나, 이들의 대부분은 동지역에 집중되어 있다.이에 따라 전국자치단체 중 3번째로 큰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안동은 넓은 면적만큼이나 오지(奧地)가 많아 14개 읍․면의 보건지소 외에도 25곳의 보건진료소를 설치해 읍면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해 오고 있다.그러나, 대부분 1980년대 초에 건립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낡고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피부에 와 닿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반면, 주민들은 고령화로 인해 만성퇴행성질환이 증가하고 질병발생 양상이 다변화하는 등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는 더욱 다양하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안동시가 산골마을도 도심에 준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안동시보건소에서는 인간의 평균수명 연장과 생활수준의 향상, 질병발생 양상의 변화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보건의료수요와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노후 협소한 일직면보건지소를 일직면 운산리에 5억 6천만원의 사업비로 부지 1,100㎡, 건물 340㎡ 규모로 신축하여 7월 21일 10시에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안동시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읍면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투자한 예산은 모두 64억여원, 2005년에 일직면 명진보건진 료소와 국곡보건진료소를 신축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풍산읍 신양보건진료소와 녹전 사신보건진료소 신축을 마무리했으며, 올해는 예산을 대폭늘여 도산보건지소, 고상 및 신성보건진료소를 신축중에 있으며, 금년 11월경에 준공예정에 있다.신축된 보건지소와 진료소에는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와 함께 평소에도 건강관리가 가능한 건강관리실이 설치돼 있어 주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건강관리실에는 수치료기(물을 이용한 치료장비), 적외선치료기 등 물리치료장비 뿐만 아니라 안마의자, 발맛사지, 런닝머신 등 농촌 주민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장비가 갖추어져 있다.안동시의 이 같은 노력은 계속될 전망이며, 21세기 Digital 시대에 걸맞게 읍면지역 공공 보건기관의 시설현대화와 장비확충을 통해 농촌지역도 도심에 버금가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내년도에도 11억원의 예산을 확보 해 와룡보건지소를 비롯해 도산면 온혜보건진료소와 길안면 송사보건진료소 등 3곳의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신축할 예정이며, 2014년까지 매년 3개소씩 신축해 농촌지역 의료서비스 수준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권오진 안동시 보건소장은 "금년도에는 10억 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도산보건지소, 남후면 고상보건진료소와 풍천면 신성보건진료소 등 3개소를 완공하고 보건의료장비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보건기관 40개소 가운데 지금까지 63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20개소를 완공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지역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등 수요자 중심으로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최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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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경북북부지사, 요양시설과 유치원간 자매결연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주호안)는 7월 21일(화), 요양시설과 유치원(어린이집)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은 장기요양기관인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어린이집 원생들에게는 경로효친에 대한 자연스런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요양시설과 어린이집간 자매결연 협약식 및 행사계획을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북부지사 주선으로 체결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북부지사 주관으로 서후면 이송천리 소재 안동단비원문화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장기요양기관 안동단비원(대표 황현주), 도원어린이집(원장 김정희)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대표간 자매결연 협약체결을 위한 협약증서 및 행사계획(약정)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요양시설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어린이집은 격월 1회 요양시설을 방문해 원생들이 노래와 춤, 악기연주, 풍물놀이 등의 공연을 하며 어르신들에게 재롱을 피우고, 어르신들은 귀여운 손자, 손녀의 재롱을 보며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어 요양시설에 입소해 계신 어르신들이 매달 손자, 손녀들을 그리워하며 기다릴 것으로 예상된다.주호안 지사장은 협약식 축사를 통해 “오늘 어르신들이 입소해서 생활하고 계시는 장기요양기관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사회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집의 자매결연식은 이러한 기본이념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체험하고자하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노인성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어린이들에게는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자매결연이 오래도록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행사가 있을 때마다 공단직원이 참관하는 등 행사지원을 약속하였다. 안동단비원 황현주 원장과 도원어린이집 김정희 원장은 인사말에서 소중한 시간과 자매결연 기회를 마련해준 것에 대한 감사와 입소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어린이들에게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등『효(孝)사상 문화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공단의 역할에 대하여 무한한 신뢰를 표명하였다.이에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전국에 있는 3,417개 요양시설(입소시설)을 대상으로 자매결연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유치원(어린이집)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기관은 123개 기관으로 19.6%이며, 자매결연을 맺고 있지 않은 기관은 505개 기관 80.4%로 나타났으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123개 기관 중 정식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27개 기관 21.7%에 불과하였다. 또한 자매결연을 맺고 있지 않은 505기관 중 416개 기관 82.4%가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자매결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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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성장을 위한 UP & Down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어린이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하여 보육시설을 방문하여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 짱!! 교실을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건강 짱!! 교실은 평생교육을 다지는 유아기에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형성과 균형잡힌 성장발달을 형성함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5월부터 7월말까지 운영하고 있다.교육은 담당자 및 영양사, 치과위생사가 현지 출장하여 운동, 영양, 비만, 구강보건, 전염병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특히 부모님께 전하는 금연, 절주를 약속하는 편지, 음주 고글을 이용한 가상체험 등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한편, 시는 전년도에는 영양관리 교육만을 실시하였으나 이번에는 부모님들의 요청에 따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건강관리 교육으로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평생건강을 지켜주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또한, 시는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영양사가 부재한 보육시설에 대한 월별 건강식단표를 제공으로 건강한 어린이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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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살인자 고혈압!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는 15일(수)오전 10시 고혈압, 당뇨 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水 Day! 고혈압 교실』을 열었다 이번교육은 고혈압의 위험요인 및 관리방법이란 주제로 보건(지)소장이 강의하여 지역주민의 관심을 모았다. 2008년 구미 시민 사망원인 중 2, 3위가 심뇌혈관질환으로 나타난 것만 보더라도 우리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에 상당히 노출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심뇌혈관질환은 만성질환의 합병증으로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에 고혈압, 당뇨병 관리만 잘 하더라도 충분히 예방 가능 하다. 고혈압은 치료하는 병이 아닌 관리하는 병이기 때문에 약물복용 외에도 지속적인 운동 및 식이요법을 통해 혈압을 정상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현재 혈압약을 복용하지 않는 고혈압 전단계 대상자도 운동과 식이요법은 환자에 준하는 적극적인 관리를 해야만 고혈압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고혈압은 관리가 중요한 만큼 무엇보다 교육의 필요성을 알고 지속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므로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는 더 많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이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다음 『3水 Day! 고혈압 교실』은 8월 셋째 주 수요일 (19일) 고혈압의 운동 및 식이요법이란 주제로 세 개 보건(지)소에서 실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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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제2기 '뱃살체크!!비만탈출' 운영!
비만은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이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다양한 만성퇴행성질환들을 유발시키는 주요 원인이며 그로인한 사망률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하고 치료할 필요가 있다. 이에 안동시보건소에서는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경도, 중등도 비만인 성인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식생활과 신체활동 습관을 변화시키고, 정상체중을 유지하도록 도와주고자 『뱃살체크!!비만탈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현재 2기가 2009. 7. 6 ~ 9. 25(12주)까지 진행중이며, 매주 3회 참석하여 월․금요일에는 시민운동장과 댄스학원에서 스트레칭, 탁구, 챠밍댄스를, 수요일에는 보건소에서 건강한 몸 가꾸기를 위한 식단을 짤 수 있도록 영양교육을 실시하며, 또한 비만침을 시술하여 마음의 안정을 얻도록 도와주고 있다. 기 실시하여 호응이 좋았던 제1기 회원들은 자조모임을 결성하여 지속적으로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보건교육과 운동으로 건강에 대한 지식을 높이고 건강체력을 향상하여, 비만으로 자신감이 결여된 분들이 정신적 위축 등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올해는 3기까지 계획중이며 희망하거나 관심있으신 분들은 보건소3층 영양상담실에서 체성분검사 후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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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연맹 가입 1주년 "한마당 축제"
안동시는 세계보건기구(WHO)건강도시연맹 가입 1주년을 맞아 7월15일(수)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탈춤축제장에서 '건강도시 안동' 만들기 한마당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도시 안동 한마당 축제는 오후3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경상북도 시․군 건강증진 담당공무원 및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 회원 도시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건강증진사업을 통한 건강도시 발전방안 이란 주제로 연세대학교 건강도시연구센터 남은우 교수의 건강도시개발 계획수립 특강과 안동의료원 총무과 공공보건팀 김호익 팀장의 건강증진병원 만들기 사업 소개, 금연홍보 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탈춤공연장에는 1,5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무료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웰빙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가 펼쳐져 체성분검사/ 시력측정/ 한방사상체질검사/ 가상음주체험/ 복부지방검사/ 골밀도 검사/ 건강한 치아관리/ 혈당, 콜레스테롤측정/ 손씻기 체험/ 혈액형 검사/ 금연침시술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체험 등 개인 노래자랑이 열려 무더위와 장마에 찌든 시민들과 가족들은 시원한 여름 밤을 즐겼다.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향우 살기 좋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구체적인 건강생활실천 사업과 질병예방,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보건지표 체계조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살기좋은 건강장수도시' 모두가 함께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풍요와 번영의 '건강한 도시 안동'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행정력을 모아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사진 - ▲ 안동시는 세계보건기구(WHO)건강도시연맹 가입 1주년을 맞아 7월15일(수)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탈춤축제장에서 '건강도시 안동' 만들기 한마당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 공기인형도 춤을 추며 행사의 흥을 돋운다. ▲ 안동시 약사회와 안동시보건소의 의약품 바로알기 코너 ▲ 대성그린병원의 스트레스, 우울증, 알코올 검사와 숲 치료 홍보 ▲ 각종 보건 의료 검사와 체험 부스엔 체험자들도 줄을 섰다. ▲ 경상북도 장애인 복지관의 장애체험 중 시각장애 체험(그래도 '죠X퐁'은 맛있었다.) ▲ 안동 걷기사랑 동호회 체험부스 ▲ 본지(표준방송 FMTV)와 권오진 안동보건소장과의 인터뷰 ▲ 안동시 안경사회의 내시력 바로 알기 부스 ▲ 권오진 보건소장의 휠체어 체험 ▲ 주취, 만취 체험은 김휘동 안동시장도 비켜가지 못했다. 사진 : 김태균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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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희망근로 참여자에 희망을 주다.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희망근로 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하여 안동시 10개 동사무소에서 상품권 가맹점 모집 홍보를 위한 길거리 가두 켐페인 행사를 지난 6월 25일 실시했다. 켐페인의 목적은 근로자가 상품권 사용을 원활하게 함에 있어 가맹점 모집이 최대 관건임을 인식하고 가입을 유도하기 위함이다.서구동사무소의 경우 신시장에서 길거리 켐페인을 실시하고 상점을 방문 홍보한 결과 약 200개소의 가맹점 가입 실적을 올렸으며.(안동시 전체 850개소)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로 가맹점 확보에 최선을 다해 갈 것이다.한편 안동시에서는 가맹점 접수 현황을 홈페이지 등에 게재 홍보중이나, 참여자 대부분이 노령 및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관계로 가맹점 가입 상점을 찾아가는데 어려움이 예상되어 등록된 전 가맹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수첩을 제작하여 희망근로 참여자 전원(900여명)에게 배부하였으며, 공무원 상품권 사주기 행사를 실시 당초 계획 2,210천원 보다 훨씬 많은 8백 여 만원을 사줌에 희망근로 참여자들로부터 행정의 세심한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안동시에서는 서민층 생계안정을 위하여 희망근로 참여자 900여명, 공공근로 110명, 노인일자리 890명, 행정인턴 36명 등 1,930여명을 적재적소에 배치, 생산적이고 실체가 남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서민층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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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건소, 2009여름철 전염병예방 관리대책.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전염병 매개체를 근원적으로 제거하여 여름철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 질병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 만들기에 나섰다. 먼저 3월부터 월동모기 및 정화조내 모기유충 방제를 위한 방역소독을 시작으로 5~10월 까지는 대형건물 정화조, 하천과 저습지, 물웅덩이, 쓰레기장등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읍면동은 자체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관광지와 그 주변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을뿐 아니라 여름철 국지적 집중호우나 태풍등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방역약품과 장비를 사전 확보하여 사태발생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A(H1N1)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고,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를 버리고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하고 신종인플루엔자 발생국가 방문 후 7일 이내에 급성열성호흡기질환증세(고열 37.8℃이상과 기침 , 콧물, 목아픈 증세중 하나)가 있을 때는 바로 보건소로 신고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관내 읍면동, 모든 교육기관, 보육.수용시설에 안내하였으며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등 보육시설의 관리자에게 손을 자주 씻고 특히 식사 전, 코를 풀거나 재채기를 한 후, 화장실을 다녀 온 후에는 손을 비누나 손 소독제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고, 포크나 숟가락, 컵등의 식사도구는 타인과 같이 사용하지 않기, 완전히 익히거나 가열된 음식물 먹기 등을 안내하여 실천하도록 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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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무료개안수술
서울 남산라이온스클럽(회장 이 담) 의료봉사단이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지역민을 위한 무료개안수술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의료봉사단은 다가오는 8월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청송군관내 안과 진료 희망자 900명을 대상으로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검진과 무료개안 수술 등을 받게 된다.남산라이온스클럽 의료봉사단은 최첨단 수술장비와 국내최고의 전문가들로 의사, 간호사, 검안사등 29명의 진료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기간 중 서울․청송 라이온스클럽 40명과 지역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친다.주로 익상편과 백내장 개안수술을 중점으로 하고 진료에 따른 처방과 안경을 제공 하는 등 안과 의료기관이 없는 청송군의 경우 눈이 불편한 지역민의 의료혜택을 크게 보게 될 것으로 전망 된다.청송군은 오는 7월15일부터 8월7일까지 청송군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진료소와 각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게 되며, 작년의 경우 8월13일부터 8월17일까지 1천469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그중 익상편 101명, 백내장43 등 150명이 수술을 받아 광명의 밝은 빛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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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보건소, 하절기 중 유행성 눈병 주의!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최근 안과전염병표본감시결과 증가추세에 있는 유행성눈병에 대한 예방 및 확산방지에 따른 관내 초․중․고 대상 예방 공문 시달, 홍보물 배부 등 주민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유행성눈병은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으로 나누어지는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고 전염력이 대단히 빠르므로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병에 감염되면 눈의 충혈, 동통, 눈물 등이 동반되고 2주 정도는 전염력이 있으므로 환자는 외출을 삼가고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한다.예방수칙으로는 평소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수건이나 개인소지품은 혼자 사용하며 유행 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되도록 피해야 한다.한편 시보건소에서는 각종 전염병 및 유행성눈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따라 관내 초․중․고 40여 개교 대상으로 일일질병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학교 주변 소독을 위한 방과 후 방역 소독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도 교육용 홍보물을 배부하고 손씻기와 개인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전염병 발생 시 보건소로 즉시 신고할 것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것 등을 거듭 당부하고 있다.기타문의 및 신고사항은 보건소 예방담당(639-64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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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방치된 의약품 어떻게 처리하고 계시나요?"
안동시와 안동시약사회에서는 오는 7월 15일 개최되는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연맹 가입 1주년 기념행사인 “건강도시 안동 한마당축제”와 더불어 가정 내 폐의약품을 회수․처리 사업을 실시한다. 무분별하게 버려진 의약품이 환경을 오염시켜 우리의 건강을 위협 하므로 집안에 방치된 의약품을 “건강도시안동 한마당축제”장에 가져가면 사용가능한 의약품은 복약지도를 해 주고, 사용이 불가능한 의약품은 수거하여 안전하게 폐기한다.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구충퇴치사업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며, 아울러 안동시약사회에서는 약품에 대한 복약지도로 약물 오․남용을 차단하여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기로 했고, 행사 이후에도 안동시약사회와 안동시보건소에서 폐의약품을 회수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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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국군간호사관학교 산학교류 협약체결!!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 박순화 준장)와 산학교류 협약을 맺고 학술 정보교류 및 사회교육 협력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산학교류 협약식은 7월14일 오전 11시부터 안동병원 13층 컨퍼런스에서 개최됐으며 강보영이사장과 박순화 학교장을 비롯한 양기관 대표 14명이 참석했다.협약은 산학교류 및 유대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공동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함은 목적으로 이뤄 졌으며 세부적으로 ▶학술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교육연구시설 및 기자재 활용 ▶사회교육 협력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 일반 행정의 정보교환 ▶보건향상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 진료협약 등 의료서비스 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안동병원은 1982년 개원한 경북의 중심병원으로 병원산업에 친절서비스를 도입, 국내 대표적인 친절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1,445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급성기 병원인 안동병원, 만성기 노인병원인 용상안동병원, 그리고 정부가 지정한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와 심장.뇌.중증외상질환 등 3개분야 응급중증질환 특성화센터(후보)를 운영하고 있다.대전에 위치한 국군간호사관학교는 간호장교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1981년 전신인 국군간호학교가 현재의 4년제 학사과정인 사관학교로 개편됐다.- 관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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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권 안동보훈지청장 취임!!
신임 안동보훈지청장에 김지권(56세) 국가보훈처 서기관이 9일 취임했다. ▲ 신임 김지권 안동보훈지청장 김지청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이며, 전국 최다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지역에 보훈지청장으로 부임한 만큼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출신인 김지청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10월 경기도 농수산통계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과, 복지지원과, 혁신기획관실 등을 두루 거쳐 보훈업무에 정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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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사회사업단, "우리는 한가족"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암투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가족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 권부옥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장이 암투병 직원 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상의학탐에 근무하는 모 직원은 남편이 이달 초 혈액암 진단을 받고 현재 투병중이며, 간호부 소속 직원은 군복무중 임파선 암을 진단받고 현재 항암치료중이다.이 소식을 전해들은 권부옥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장은 7월8일 암센터를 방문해, 가족의 투병으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사회사업단 기금과 병원에서 출연한 성금을 전달했다.또한, 사회사업단은 직원들이 적극적인 동참으로 수집한 헌혈증과 같은 부서 진료과장 및 동료들이 모금한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특히, 암 투병 중인 동료의 치료비에 보태고, 화재로 집이 전소돼 어려움을 겪거나 상가건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직원가족을 위해 ‘우리는 한가족’ 캠페인을 펼쳐 모금한 성금에 병원과 사회사업단에서 기금을 보태 ‘희망성금’을 각각 전달하기도 했다.한편,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은 지난 4월에도 어려움을 겪는 동료를 위해 1천5백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