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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항바이러스제 투약대상 절차 달라졌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효율적인 신종플루 진료를 위해 치료거점병원과 거점약국을 대상으로 변경된 신종플루 항바이러스제 투약대상과 절차를 전달했다. 북구보건소는 27일 포항선린병원 회의실에서 북구보건소장, 신종플루 치료거점병원, 거점약국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플루 진료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1일부터 변경된 신종플루 검사관련 및 항바이러스제 투약기준, 처방, 중증 치료 입원환자 관리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변경된 신종플루 항바이러스제 투약은 입원한 자, 고위험군 대상인 65세 이상 노인, 임신부, 59개월 이하 소아, 폐질환 등 만성질환자이며, 또 환자와 접촉한 의료인, 학교, 군대, 사회복지시설 중 7일이내 2명이상 급성열성호흡기질환이 있는 경우가 대상이 된다. 또 고위험군이 아닌 외래환자도 중증소견을 보이는 경우 의사의 판단하에 투약이 가능하며, 확진검사는 입원한 자에 한하며 그 이외 외래환자는 확진검사가 원칙적으로 불필요한 것으로 변경됐다. 단 의사의 판단에 따라 병원자체검사 또는 민간검사수탁기간에 검사는 가능하다. 포항시 치료거점병원 4개소는 포항성모병원, 세명기독병원, 포항의료원, 선린병원으로 환자 진료시 국가비축 항바이러스제 직접조제 가능하고, 거점약국은 일반의료기관의 처방에 따라 국가비축 항바이러스제를 조제하여 환자에게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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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심장병 무료 순회검진 대상자 신청 접수
예천군은 국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점차 증가추세에 있는 후천성 심장질환자와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심장병 정밀검진 대상자를 접수하고 있다. 군은 심장병 환자의 무료 시술을 위해 오는 9월 10일까지 보건소 방문보건담당(☎650-6471)에서 검진희망자를 신청 받고 있으며,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동시 보건소에서 인제대학교 부산 백병원 검진팀이 환자를 대상으로 검진을 하게 된다. 이번 검진 대상자는 선천성ㆍ후천성 심장병 증상을 가진 자나 심장병으로 수술을 받은 자, 이미 확진을 받고 수술대기 중인 자로 검진비는 무료이며, 검진결과 환자의 질환 정도를 파악해서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에 대해 1차로 정밀검사를 통해 수술이 시급한 환자부터 우선 수술을 해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심장병이 의심되거나 진단을 받고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신청하여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면서 “검진시에는 신규자는 건강보험증과 의료급여증을, 추가자는 엑스레이필름, 심전도 결과지, 진단서, 기타 참고사항 기록 사본 등을 지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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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지역 21개 사회복지기관과 진료지원 협약 체결!!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는 안동애명복지촌(대표이사 남숙자) 외 20개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8월 26(수) 오전 11시 6층 대강당에서 협약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의료원과 지역 장기요양시설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환자 진료정보의 공유 등을 통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인구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협약의 세부 내용으로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요양시설 환자의 건강증진 도모, 전문인력의 교육 및 훈련,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응급이송체계 구축 등 이다. 신현수 원장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약 20개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진료, 재활치료, 교육․훈련서비스 제공으로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의료원과의 협약 체결기관 21개 명단(무순)안동애명복지촌, 안동시온재단, 대성사회복지재단, 황학의료재단, 선산재활원, 청룡사연꽃마을요양원, 아네트의 집, 사랑의 집, 우리집, 평강의 집, 신라복지회, 경안신육원, 소망의 집, 안나의 집, 프란치스코 청소년의집, 혜성원, 평화마을, 재우요양원,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동노인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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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두 손 두 발 다 들어!”
안동시는 최근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어 주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신종플루’와 관련한 비상 대책회의를 26일 오후 4시 30분 시장실에서 가졌다. 이번 비상 대책회의는 안동시 거점 병원 세 곳의 병원장(안동병원, 성소병원, 안동의료원), 권오진 안동보건소장, 의료 관계자, 보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여 진행 되었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신종플루로 인해 현재 시민들이 심리적 공황 상태에 빠져 있어 걱정들이 여간 아니라고 전하고, 안동시의 신종플루 거점병원인 세 병원과 보건소간의 연계가 중요한바 참석자들의 의견을 요구했다. 이에 보건소와 세 병원측은 다양한 의견들을 절충한 가운데 성소병원 측은 다른 외래, 입원 환자와 직원보호를 최우선 안건으로 내놓았으며, 전국의 4천여 신종플루 환자들 중 99%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언론과 당국은 국민들을 안심시켜야 하며, 언론이 오히려 국민들의 불안감을 조장해서는 안되고, 낭비 방지 차원에서 확진환자들을 한 곳으로 모아 분리 치료 하자는 의견과 보건 복지부에서 내려주는 가이드라인이 너무나 자주 빨리 바뀐다는 견해도 내 놓았다. 안동병원 측도 입원환자와 외래환자 보호가 첫 번째로 중요하며, 두 번째가 의료진들과 직원, 세 번째가 확진환자들이라고 밝히고, 비말 바이러스인 신종플루 의심환자들과 격리시킬 방법을 고심한 결과 따로 병실과 외래 진료병동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안동병원에 중증 환자는 없는 상태이며, 시민들이 생각하는 관점과 의료진들이 생각하는 관점이 다를 수밖에 없으므로 시 차원에서 보건 복지부의 가이드라인을 이용해 그렇게 위험한 병이 아니라는 홍보를 해 달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안동의료원 측은 연말까지 8백만명 정도의 감염환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 지는데 시민들은 너무 지나친 걱정을 하지 말 것과, 신종 플루가 일반 독감보다 조금 더 강력한 독감 이라고 생각하고 신종플루가 의심되면 안동의 세 거점병원을 찾아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3일 정도만 복용하면 완치가 된다고 전했으며, 각 병원에서는 의심환자가 병원을 찾았을 때 내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언론이 너무 민감하게 나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장해서는 안되며 오히려 시민들을 안심시켜줄 것을 당부했으며, 안동시차원에서도 보건소와 병원에 신종플루와 관련한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안동시 보건소는 의심환자가 보건소를 찾았을 때 현재로서는 환자가 너무 많이 늘어난 이유로 보건소에서의 진료가 불가능 하므로 세 곳의 거점병원으로 연결만 시켜줄 뿐이라고 말했으며, 이에 특정병원의 지정도 불가능해 병원 선택은 환자의 판단에 맡긴다고 전했다. 현재 안동시 보건소는 신종플루 백신으로 알려져 있는 타미플루 약제를 약 2천명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 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며, 거점병원이 격리병동을 운영할 시 정부차원에서 지원이 예상되므로 각 거점병원들은 환자들의 진료와 치료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각 병원과 안동보건소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한 결과 보건 복지부의 가이드라인만 철저히 지킨다면 70% 감염 예방이 되고 설사 감염이 되더라도 합병증으로 넘어가기 전에 병원을 찾아 진료한다면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약효가 빨라 3일 내에 완치가 된다고 하니, 시민들은 현재 홍보 부족으로 불안한 가슴에 안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 빠른 시간 내에 보건 복지부의 가이드라인을 쉽게 풀이해서 유인물을 만들고 각 기관이나 세대별로 빠짐없이 배포 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안동에는 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지만 1명만이 입원치료 중이고 3명은 퇴원해 아무런 문제없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으며, 입원치료중인 1명도 곧 퇴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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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구보건소,‘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서비스’큰 호응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읍면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20일부터 8월26일까지 여름방학 기간동안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는 공중보건치과의사 2명과 치위생사 4명이 팀을 구성해 요일별로 일주일에 한번씩 읍면보건지소를 찾아가 구강검진 및 유치발치, 치아홈메우기, 스켈링, 초기충기치료 등 다양한 진료를 실시했다. 북구보건소는 신광, 기계초등학교는 목요일, 청하초등학교는 수요일, 송라초등학교는 월요일로 진료일을 정해 치아홈메우기 10명, 유치발치 11명, 충치치료 80명 등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결손가정이나 조손가정의 치과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중점 진료했으며, 학생들의 진료내용이나 구강상태를 각 가정에 전화통보해 학생들의 치아관리에 도움을 주었다. 북구보건소관계자는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이 조기치과 치료가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체험하면서 치아의 중요성을 한번 더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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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보건소. 신종인플루엔자A 대책 빈틈없네!
영주시보건소(보건소장 임무석)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A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환자조기발견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종인플루엔자A의 초기 증상인 고열을 조기발견 치료를 위하여 전국 최초 지자체에서 열감지기, 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시민건강 지킴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제3260부대에 동원된 1,000여명의 예비군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발열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개학을 앞두고 교육청과 각급학교, 대학 등과도 신종인플루엔자A 확산방지를 위하여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8월21일 개최된 음악회 행사장에 열감지기 설치로 발열 검사를 실시하였고, 같은 시간 신종인플루엔자 대책을 위한 의사협회와 간담회를 실시하여 신종인플루엔자A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앞으로도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전염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데 주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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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북구보건소,‘200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실시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200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남․북구보건소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 위탁해 시행되며, 표본으로 뽑힌 만19세 이상 주민 1천800명을 대상으로 직접 조사원이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면접시간은 1인당 약 30~40분이 소요되며 주민의 건강상태와 건강 관련 생활습관, 만성질환유무, 사고중독 경험, 활동제한, 삶의 질, 의료이용 등 300문항을 설문조사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조사원은 사전 교육을 통해 표준조사지침을 숙지하고 보건소 담당자 지도 감독하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가구원의 동의 후 면접조사를 수행한다. 남․북구보건소관계자는 “조사결과는 해당 우리지역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데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평가하는데 유용한 근거자료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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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사례관리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김천시 보건소가 경상북도 2009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사례관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경북권내 23개 보건소에서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보건소의 발표자를 비롯하여 경북권역 230여명의 전담인력, 권역교수진, 사업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김천시에서는 이순애 방문간호사가“허약노인의 사례관리”란 주제로 뇌졸중 후 허약노인에 대한 식이․영양․운동요법 및 지역보건서비스 연계 등의 내용발표로 최우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 외에도 다른 참가자들의 고혈압, 당뇨, 관절통증, 뇌졸중 등의 다양한 주제의 사례발표로 참석한 전담인력들에 동기유발 및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천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읍면동별 지역담당 간호사를 지정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기초건강측정(혈압․혈당․콜레스테롤), 고혈압․당뇨 등의 만성질환자 관리, 증상에 따른 처치 및 투약관리, 건강문제에 대한 맞춤형 건강정보제공, 지역사회자원연계 등의 종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8월말 기준 5,200여가구를 등록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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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보건소! 올바른 손씻기 체험장 설치!
영주시보건소(보건소장 임무석)에서는 보건소 리모델링공사와 함께 숙원사업인 신종 및 각종 전염병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장을 설치하여 전염병발생 제로(ZERO)도시 구현, 시민건강지킴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신종인플루엔자등 각종 전염병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대한 예방대책이 절실하여 전염병예방의 시작인 올바른 손씻기 체험장을 설치하게 됬다.보건소 출입구 현관에 설치되어있는 손씻기체험장은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세면시설 및 손세정검사기를 갖추어 체험자 스스로 잘못된 손씻기 습관을 확인하고 시정할 수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손으로 옮기는 질환은 피부병, 눈병, 기생충질환, 소화기질환 등이 고 하루 여덟 번씩 30초간(1830손씻기)손씻기만 잘하여도 전염병의 70%는 예방할 수 있으며 전염병은 특성상 한번 발병하면 신속하게 확산되는 질환이어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영주시보건소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출장교육, 손세정검사기 대여사업등을 연간 계속 추진하여 전염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에 설치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장을 통하여 전염병 예방 중 가장 손쉽고 확실한 방법이 올바른 손씻기임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올바른 손씻기 체험장을 통하여 손씻기가 생활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에서는 날로 확산되고있는 신종인플루엔자 지역사회확산 방지 및 환자조기발견을 위한 신종인플루엔자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의심증상자 발열검사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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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첫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발생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 전 국민이 불안속에 국내에서도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안동지역에서도 첫 신종인플루엔자 A(H1N1) 환자가 발생했다. 안동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모양(9세.안동)이 지난 8월7일부터 열리고 있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에 참가했다가 인천 연수구보건소에서 신종인플루엔자 검사의뢰를 받은 결과 22일 오후3시 확진환자로 판명됐다.지난 4월 신종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방역비상대책본부를 마련한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이양은 현재 치료를 위해 안동으로 후송 중에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정부는 8월20일 현재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A(H1N1) 확진환자는 총 2675명으로 판명됐으며, 이 중 대구시는 63명, 경상북도에서는 3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신종인플루엔자 A(H1N1) 치료기관으로 지정된 안동지역에는 안동병원을 비롯, 안동의료원, 안동성소병원 등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를 위한 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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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시민 건강의 날 운영'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
안동시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말까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야간에 낙동강변 둔치를 찾는 시민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시민 건강의 날 이동보건소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행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야간 시민 건강의 날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운동, 영양, 금연, 절주, 구강관리 등 건강관련 상담과 홍보물 등을 나누어 주고 있으며, 운동 전후 혈당도 측정해 시민들에게 운동의 중요성도 인식시켜 주고 있다.또 가족단위로 운동을 즐기기 위해 낙동강변을 찾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걷기운동, 훌라후프, 줄넘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특히 빔 프로젝트를 활용한 홍보용 동영상과 훌라후프 돌리기, 줄넘기 등은 가족단위로 낙동강변을 찾은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다.지금까지 1,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건강상담과 함께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8월말까지 남은 2주도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낙동강변을 찾은 시민들이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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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어르신 입속 단장하는 날
포항시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20일 구룡포읍 성동1,2,3리 마을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과 불소도포, 틀니세정 등 구강보건 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스케일링은 치주염이 심해 잇몸에 염증이나 피가 많이 나는 어르신들을 중점적으로 시술했으며, 잇몸이 노출되어 치아가 시리고 차갑고 뜨거운 음식에 민감해 통증을 호소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스케일링 시술 후 치아가 시리지 않도록 불소이온도포 치료를 했다. 또 틀니를 사용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는 틀니세척과 틀니세정제 등을 나눠주고 틀니는 치약으로 닦으면 마모의 우려가 있어 식기세정제로 닦아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남구보건소(소장 채정욱)는 포항시에 거주하는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과 불소도포를 연중 예약 받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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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기술센터, 농작업 건강상담 및 물리치료 실시!!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농업인의 농작업 관련 재해발생을 줄이고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과 능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농작업안전모델 시범사업'을 안동시 풍산읍 죽전리 마을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추진하였다. 2007년과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과 『농업인의 건강 및 농작업 안전 진단 관리 컨설팅』을 통하여 농업인의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처음 농작업 안전모델사업을 시작할 때와 2년이 지난 올 해 주민들의 건강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건강검진을 통하여 비교해 볼 계획이다. 2007년부터 검진대상자 103명 중 82%가 근골격계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근골격계 근육자극치료(매월 1회 실시, 순천행대학교 구미병원 산업의학과) 및 물리치료(경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농업인 안전교육(고혈압 관리, 스트레칭, 농기계 안전사용, 소화기 사용법 등), 주민현장 교육으로 참여형 워크샵으로 농업인 스스로 참여하며, 실천할 수 있는 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하여 농약방제 보호장구, 농약빈병보관함, 농약보관함 등을 지원하였으며, 농작업 편이장비인 고추수확의자, 동력운반기, 사과전지가위 등을 보급하여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또한 농작업으로 인한 피로회복 및 건강증진을 위한 피로회복기구와 공동쉼터를 조성하였다. 지난 7월 27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8월 19일(수요일)에 오후 2시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하며, 한쪽에서는 근골격계 물리치료를 진행 할 계획이다. 농작업 안전모델 마을은 농업으로 인한 농작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작업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를 개선해야하는 일이므로 농업기술센터, 도자문위원, 마을운영위원회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이루어 개선 활동을 실행하고, 건강한 농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작업 재해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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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한여름밤의 아름다운 음악회 열려
환자 및 보호자와 함께하는 한여름 작은음악회가 8월17일(월)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안동병원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안동병원과 슈베르트음악학원 드림아이 중창단이 함께한 이번 공연에는 환자와 보호자 2백여명 참석해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는 열정과 감동의 무대가 됐다.안동병원 권부옥 상임이사는 "한여름 작은음악회를 통해 많은 환자분들이 건강을 되찾아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고 보호자분들 역시 어려운 간병을 잊고 용기를 북돋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작은음악회는 , 등 드림아이 중창단의 중창과, 리코더 2중주 , 독창 , 중창 등을 열창했다.남성 중창단 'Soul'이 특별출연해 향수(정지용), 김밥(자두) 등을 불러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핸드벨 중주, 피아노 듀엣 등 다양한 연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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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고품격 보건의료서비스”를 위한
영주시보건소가 금년도 상반기 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과 업무에 대한 실적평가를 실시해 향후 사업추진에 반영하는 한편,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실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번 평가는 웰빙시대에 걸맞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건기관 시설개선, 시민건강생활실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사업,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전염병관리사업 분야 등 33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1일에 실시하였다.평가결과 보건사업 분야에 보건소 및 시청사 증축(사업비 1,936백만원)에 의한 구강보건센터․건강증진실․방문보건실․한방진료실․물리치료실 설치, 보건소(기존A동) 증축 및 리모델링(사업비 200백만원), 안정면 보건지소 및 임곡․노좌 보건진료소 신축(사업비 918백만원) 사업에 의한 쾌적한 진료 공간 확보가 좋은 평점수를 받았으며,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의 의료법인일맥의료재단 위탁운영에 의한 전문적인 치료와 요양서비스 제공, 우수한 한약재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한방중심의료관광사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등도 잘 된 점으로 나타났다.건강관리분야에서는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읍․면 10개소와 경로대학 5개소에 신바람 나는 건강교실 운영(참여인원 1,500명), 경북전문대학 물리치료과와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어르신에게 3개월간 운동교실 운영(환자 및 보호자 60명 참여), 65세이상 저소득 어르신 102명에게 무료로 틀니시술, 하절기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63회) 실시 및 신종인플루엔자A 유행에 따른 예방대책반 편성, 공휴일 비상근무 실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보완․발전하여야 할 점으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하여 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의 시내버스 운행횟수 증설 및 풍기지역 버스노선 신설, 시 보건소 건물의 실내인테리어 공사, 노후․협소한 보건지소 3개소, 보건진료소 5개소에 대한 건물신축과치료가 어려운 재가암 환자가 본인이나 가족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여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못한 점 등으로 나타나 앞으로 해결하여야 할 과제로 평가 되었다.한편, 시보건소는 이번 평가를 통하여 잘된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진한 부분은 개선․보완하여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및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또한 하반기에도 한여름밤의 건강체험마당, 신바람운동교실 발표회, 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생태연못 조성사업, 아이낳기 좋은세상 영주운동본부 출범식 행사,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어르신 유행성 독감 무료 예방접종사업 등 시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사업추진과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