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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빛, 희망의 소리” 2009 영덕 해맞이 축제
2009 영덕 해맞이축제’가 31일부터 2009년 1월 1일까지 영덕군 삼사해상공원에서 “생명의 빛, 희망의 소리”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 올해로 13번째 맞는 이날 행사에는 전야행사인 송년음악회를 비롯해 자정축원, 해맞이행사 외에도 각종 부대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동해의 멋진 일출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희망찬 기축년(己丑年무) 새해를 선사할 계획이다. 31일(목)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이어지는 전야행사에서는 행사마당 터를 알리는 풍물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을 알리고, 이용우 영덕관광진흥협의회 회장의 개막선언으로 장대한 바다일출의 대명사 “2009 영덕해맞이 축제’의 개막을 선포하고 이어 송년음악회(진행:TBC방송국)가 저무는 ‘2008 무자년 송년의 밤’을 관람객과 하나 되어 축제의 한마당을 펼친다. ▲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 이어지는 자정행사에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병목 영덕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해맞이 관광객들이 참가해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제야의 타종으로 기축년(己丑年) 새해를 알리며 새해인사와 신년 메세지,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묵은 한 해를 보내고 감동과 어울림으로 다가오는 새해를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맞이할 계획이다.1월 1일 아침 7시부터 시작되는 해맞이 행사에는 새해를 여는 가수 김태곤의 해맞이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해오름 순간에 관광객들의 소원을 담은 2009개의 헬륨풍선 날리고, 이어 창공에는 경비행기가 편대를 이루어 축하비행을 한다.특히, 새해아침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에게 세시음식(떡국)을 같이 나누며 영덕 관광상품인 “손잡이 바람개비”를 배부하여 힘차게 돌아가는 바람개비와 함께 희망찬 새해를 관광객들과 함께 맞이할 계획이다.부대행사로 12월 31일부터 1월 1일 양일에 행사장내에서는 특산물 먹거리 장터, 새해엽서 쓰기, 캐리커쳐 그림, 신년운세풀이, 규방공예, 영덕관광 상품전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개최되고, 지역봉사단체의 무료음식제공과 지역생산자조합 및 민간단체가 주관하는 농․수 특산물코너를 운영해 저렴하고 신선한 영덕의 특산물을 제공할 예정이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2009 영덕해맞이축제”는 전국적으로 가장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고, 전국제일의 해맞이 명소인 삼사해상공원에서 감동의 새해맞이, 뜻있는 새해설계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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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독도주연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 개봉
경상북도는 최초의 독도주연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Sorry, Dokdo)」가 롯데시네마 대구관(롯데백화점 내)에서 2008년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개봉한다고 밝히면서, 최근 일본 외무성의 독도 도발 등과 관련하여 시기적절한 개봉이며, 모든 국민들이, 특히 초․중․고생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반드시 관람하여 독도사랑 정신을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 「미안하다 독도야(Sorry, Dokdo)」는 (주)지오엔터테인먼트가 ’07년 7월부터 금년 11월까지 촬영하였으며, 최현묵 감독에 가수 김장훈씨가 내레이션을 맡아 독도에 살고 있는 김성도씨 부부와 손자 등 사람냄새 나는 가슴 따듯한 이야기와 사이버 외교를 펼치는 민간외교단체 반크(VANK)의 이야기 등 초등학생부터 80대 노인까지 독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경상북도(환경해양산림국장 김남일)는 경상북도 독도수호대책팀 직원들은 종무식에 참석하는 대신하는 대신에「미안하다 독도야」를 관람하면서 독도사랑, 나라사랑으로 한해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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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명의 새 주인을 찾은" 2,100권의 책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27일(토) 오후2시, 김천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로 길게 줄은 선 시민들로 북(Book)새통을 이룬 가운데, 1인당 3권씩 무료로 책을 나누어주는『휴면도서 나눔마당』행사를 가졌다. ▲ 휴면도서 나눔행사 『휴면도서 나눔마당』은『책 나누기, 행복 더하기』라는 슬로건으로 각 가정에서 잠들어 있는 도서를 연중 수집하여 이를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사장된 책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어줌과 아울러 책을 통하여 이웃간의 정과 사랑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시립도서관이 개최하는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6개월간 시민이 맡긴 1,300여권의 일반도서와 꽃동산서점을 비롯한 3개 서점에서 기증한 1,000여권의 학습참고서 등 총 2,300여권이 새로운 주인의 손길을 기다렸으며, 행사 시작 두 시간 만에 아동, 문학, 교양, 학습지 등으로 이루어진 2,100여권의 책이 700여명의 새 주인을 만났다. ▲ 휴면도서 나눔행사 행사장을 찾은 박보생 김천시장은 “오늘 책 나눔 행사를 통하여 우리 김천사람들의 정과 사랑이 느껴져 매우 기쁜 마음이며, 참여하신 시민 여러분들을 보니 선진 문화도시, 김천의 저력이 느껴진다.”고 하였다. 또한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온 어린이들이 박보생 시장에게로 모여들어 기념촬영을 하는 등 행사가 진행되는 시간 내내 즐거운 축제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온 가족이 참가하여 15권의 책을 받은 한 시민은 “집에서 자리만 차지하던 책들이 다른 분들에게 이렇게 요긴하게 쓰일지 몰랐다. 오늘 하루 사랑의 복덕방이 되어준 시립도서관에 고마운 마음이다.”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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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유산 브랜드화" 용역 결과 보고회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우리나라 유교문화의 본향이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지역에 산재한 종택, 고택을 비롯, 주요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고유브랜드를 개발하고 12월 30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 및 각 종택, 고택 관리자와 문중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고택과 종택은 전통적인 생활, 예술, 정신문화 등을 포괄하는 한(韓)문화의 본질로 활용가치가 매우 큰 자산으로 “한국의 사랑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택,종택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안동지역에는 하루평균 80명, 연간 3만명 이상의 고택체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특색있는 고택은 밀려드는 이용객으로 사전 예약 없이는 숙박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에 따라 안동시는 고택 및 종택, 고유 문화유산에 대한 브랜드(문장)화를 추진함으로써 대외적으로 지역의 가치를 제고 시키고 브랜드를 생산․개발 판매하여 전통체험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도모하고 지역 인지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아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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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체험을 통한 "겨울방학 영어캠프" 운영
영주시와 영주교육청에서는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23일까지 4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은 영주영어체험센터를 비롯한 3개 체험센터에서 중학생은 동양대학교에서 테마 체험을 통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 방학캠프 각 학교에서 신청을 받은 초등학생 270명은 1일 과정으로 영주, 영일, 풍기, 부석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에서 실시하며, 중학생 150명은 2박 3일 과정으로 동양대학교 인문사회과학관에서 실시하게 되는데 둘째 날까지는 10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10명의 원어민강사가 테마별 코스를 순회하며 활동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그룹별로 2일간 실시한 과제 발표회와 골든벨 게임으로 캠프를 마무리하게 된다. ▲ 방학캠프 이 번 캠프의 프로그램은 일선 학교 교사들이 지난 여름 캠프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함으로써 보다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원어민과 직접 말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캠프기간 동안 학생들이 학교에서 지금까지 배운 외국어를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번 캠프의 목적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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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안동시 체육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가져,
안동시는 24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체육 꿈나무 및 학교특기종목 육성지원을 위한『2008 하반기 체육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올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떨친 선수(33명)와 지도자(3명), 그리고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운동의 꿈을 펼쳐가는 어린 선수들(16명)에게 약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18개 특기종목에 대해서는 육성 지원금 3000만 원을 학교에 별도 지급했습니다. 이미 지난 6월에 학교 특기종목 육성지원금 1억4천7백만원, 우수선수 장학금 3000만원 등 상반기분 1억7천7백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지난 11월에는 제45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동시 선수단에게 3백만원의 출전비를 지원한 바 있어, 이로써 올 예산에 배정된 2억5천만원의 지원금을 전액 집행했습니다.한편, 체육 꿈나무 발굴과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해온 안동시교육청과 각 급 학교의 재정적 기반을 뒷받침하고 확대 운영을 권장하기 위해 2004년부터 관련 예산을 매년 증액 배정해왔으며 특히 2009년도에는 올해보다 5000만원이 증액된 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난 18일,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원안으로 통과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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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하회마을,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기내 홍보"
안동시(시장 김휘동)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9년 1월 한 달 동안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기내에서 안동하회마을을 홍보한다. ▲ 안동하회마을 이번 아시아나 항공 기내 하회마을 홍보는 일본 도쿄노선을 비롯한 67개 노선의 국제선에서 1분30초 분량의 홍보영상과 기내지 특집기사로 이루어진다.안동하회마을 기내홍보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가 민간협력 네트워크 사업으로 2009년부터 매월 다른 주제로 아시아나 항공 기내 홍보를 실시하기로 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아시아나항공의 최종회의에서 1월의 주제를 “한국에서 가장 한국적인 안동하회마을”로 선정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한국방문의해위원회의 민간협력 첫 사업이 안동하회마을 홍보로 결정된 것은 지난 9월 21일 안동하회마을 방문에서 한국적인 매력을 느낀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의 적극적인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안동시가 기내 영상으로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 제공한 안동하회마을 홍보영상에는 부용대에서 바라본 하회마을 전경, 만송정,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모습과 고택, 전통혼례, 한식체험 모습 등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매력적인 하회마을의 모습을 담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한국방문의해와 협력사업으로 2억원정도의 직접적인 홍보비 절감 효과는 물론 국제선 기내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회마을을 홍보함으로써 안동을 찾는 외국관광객이 획기적으로 늘어나 “2009년에는 안동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활짝 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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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서원 문화재안내판" 새롭게 단장!
영주시 소수서원 문화재 안내판이 문화재청(청자 이건무)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원․향교 유형의 문화재안내판 디자인 개발 사업으로 채택되어 새롭게 단장되었다. ▲ 문화재안내판 이번 “서원․향교 유형의 문화재안내판 디자인 개발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전국의 문화재안내판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중인 “주요 유형별 문화재안내판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영주시가 유치하여 소수서원에 처음으로 설치되었다. ▲ 문화재안내판 소수서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서원․향교 유형의 문화재안내판 디자인은 전학후묘(前學後廟, 앞쪽에 교육시설 뒤쪽에 제향시설)라는 서원의 일반 배치와는 다른 소수서원만의 입지적 특성을 살리면서, 타 서원․향교에서도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안내판 개발에 주안을 두었다. ▲ 문화재안내판 안내판 재질은 목재와 금속을 조합하여 교학적, 유교적 성격과 현대적 아름다움을 표현하였고, 색상은 서원의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선정하였다. 제목의 서체는 대나무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서산돌증수무원록’을 사용하여 서원의 느낌을 잘 전달하도록 하였다.디자인 개발을 담당한 더 브랜드나인(대표 심인보)은 컨셉트가 “나무를 닮다”라고 소개하며, 나무의 질감을 통해서 유교적 학문의 이념과 곧은 선비정신을 나타내고 현대적 미를 금속으로 조화시킴으로써 전통적 가치와 미래․보편적 요소가 함께 어우러지도록 하였다고 밝혔다.한편, 영주시는 이번 소수서원의 안내판 개선을 참고하여 향후 서원․향교 문화재의 안내판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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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영덕군협의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 이안국 회장이 지난 23일 평화통일운동, 자원봉사센터 활성화, 새마을운동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 영덕군협의회 이안국 회장 이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11기에 위촉되어 12기에는 영덕군협의회장, 13기에는 협의회장 및 경북도통일포럼운영위원장, 중앙상임위원 등에 임명되어 6년간 통일운동에 기여하면서 10여 차례 개성, 온정 지역을 방문해 나무심기, 연탄전달, 학생 및 교사 현장연수 등을 실시했으며 통일시대 시민교실, 북한영화상영 등을 추진하는 등 평화통일운동에 기여했다. ▲ 영덕군협의회 이안국 회장 또한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5년간 운영하면서 2천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활동을 하게 했으며 특히 외국인주부들의 한국적응 프로그램을 4년간 실시하여 한국정착에 도움을 주었으며 새마을운동영덕군지회장을 3년간 재임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담가주기, 집 고쳐주기 등을 실시하여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 영덕군협의회 이안국 회장 이회장은 지품면 원전 출신으로 부인 황화자 여사와의 사이에 의학대학원에 재학중인 1남(현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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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청 직원들의 사랑 나눔
칠곡군청 기획감사실(실장 김경포) 직원들은 지난 23일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위치한 결핵환자들의 마지막 요양시설인 『보금자리』를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 불우이웃돕기 직원들이 이날 전달한 성금은 기획감사실 직원들이 최근 송년회 회식을 자제하여 줄인비용과 군청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안제도에서 기획감사실 직원들이 입상하여 받은 상금을 모아 이루어졌다.또한 연초부터 직원들이 틈틈이 모아온 작은 정성도 더해져 그 의미가 컸다.김경포 기획감사실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도 줄어드는 요즘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관내의 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함께 어려움을 해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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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화재보수 직영사업 2곳" 완공
경상북도는 최근 문화재로 지정된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 소재 “삼강주막” (민속자료 제304호) 및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 소재 “거동사 대웅전”(유형문화제 제137호)에 대한 문화재보수 직영사업을 완공하였다. ▲ 삼강주막 보부상 숙소 및 사공 숙소 예천의 “삼강주막”은 예천 용궁면과 풍양면이 만나는 낙동강 곡류점 내성천과 금천이 낙동강으로 합류되는 강변에 1900년 전후에 건립된 것으로 삼강나루의 나들이객과 낙동강을 이용하는 소금배,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때론 시인․묵객들의 유상처(遊賞處)로 이용되어 왔으며, 규모는 작지만 그 기능에 충실한 집약적 평면구성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이 시대 마지막 주막으로 건축역사 자료 로서 희소가치가 클 뿐만이 아니라 옛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의의를 간직하고 있다.경상북도는 2007년 삼강주막 직접 복원한 데 이어 올해 5억원의 예산으로 보부상 숙소․사공 숙소 건립과 공동화장실 신축을 완공하였다. ▲ 거동사 대웅전 보부상 숙소는 정면 4칸, 측면 1칸, 면적 40.41㎡로서 대청, 방 2, 부엌을 갖추고 있으며, 사공숙소는 정면 1칸, 측면 1칸, 면적 21.60㎡로서 방 2을 갖추고 있다. 공동화장실은 남․ 여 구분으로 면적 29.04㎡의 규모로, 외형은 전통방식으로 내부시설은 이용편리를 위하여 현대식으로 신축하였다.앞으로, 주변 관광지인 “예천 회룡포”와 연계한 관광벨트화의 일환으로 주변 산책로, 가로등 설치 및 삼강나루터 복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영천의 “거동사 대웅전”은 신라 선덕왕(632-646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조선영조(1724년)에 추월당 상휘대사와 1727년 월암당 일휘 대사가 중건한 것으로 전해오고 있으며, 우주에는 귀솟음과 흘림이 있는 다포식 건축물로서 목부의 금모로 단청은 장중 하다. 기단의 양식은 가구식의 고식을 지니고 있으며, 맞배 지붕의 다포집으로 전면은 꽃살문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특히, 부분적으로 공포재가 뒤틀리고 단청이 노후되었으며, 건물전체가 편심하중으로 인해 뒤틀림 현상이 발생하여, 4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창방이상 해체한 후 부식재 교체 및 번와 보수, 단청 시채를 시행하였으며, 처지거나 뒤틀린 부재는 보수를 통하여 건물 전체의 균형을 회복하였다.한편, 경상북도 김동환 문화재과장은 “문화재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적극 나설 것이며 앞으로도 매년 1~2건의 문화재보수 직영사업을 시행하여 문화재 보수공사 품질향상과 시공능력 향상을 도모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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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상미디어센터 "첫 강좌 수료"
지역 주민들에게 영상문화를 보급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안동시가 건립한 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가 첫 강좌 수료생 29명을 배출했다. ▲ 안동영상미디어센터 지난 달 13일 개강한 후, 매주 2회씩 연 12회의 교육을 마치고, 23일 오전 9시 30분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교육 기간중에 수강생들이 제작한 동영상물 상영도 있었다.안동영상미디어센터는 영상미디어 교육을 비롯하여, 각종 영상장비 대여, 스튜디오 대관, 체험학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시민들이 카메라 및 캠코더 사용법에 대해서 교육을 받고 이를 활용하여 영상물을 직접 촬영, 편집하여 상영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 안동영상미디어센터 현재, 2기 교육생 16명이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에 교육을 받고 있으며, 내년 1월 8일 개강하는 3기 교육생 모집은 인터넷 공고 3일 만에 예정인원 16명이 신청하여 접수가 조기에 마감된 바 있다.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을 위한 특별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1월 7일 개강하여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3시에 교육을 하게 된다.내년도에는 다양한 계층별 수요 충족을 위해서 실버반, 장애인반, 청소년반 등을 개설함은 물론, 기본 교육을 이수한 시민을 위하여 한 단계 높은 중급반, 고급반을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제 안동영상미디어센터는 새로운 시민 문화활동의 장으로 정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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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 활성화시책 평가 "최우수 기관"
안동시(시장 김휘동)가 경북관광 활성화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상장, 시상금과 함께 해외공동홍보 활동 및 벤치마킹 참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 받게 되었다. 경북관광 활성화시책 평가는 경상북도가 경북만의 특색을 갖춘 관광명품 개발과 성과지향적 홍보마케팅 추진 등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도내 23개시군을 대상으로 관광기구․인력보강 등 도정시책 참여도, 온라인․언론매체 관광홍보실적, 관광홍보물 제작․배부, 관광상품개발 및 마케팅 실적, 기관장 관심도 및 특수시책 등 5개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최우수 1개시군, 우수 2개시군, 장려 5개시군을 시상하며,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가 최우수, 영주시와 영덕군이 각각 우수시군으로 선정 되었다.안동시는 이번 평가에서 관광산업과 기구․인력 보강, 지난해 보다 92.3%나 늘어나 관광분야 예산확보, 관광산업 육성에 대한 관심도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1,000만명 관광객 시대를 대비한 장기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안동하회탈 e스포츠 한마당, IMACO 국제학술대회, 안동음식대전 2008 행사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수시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이로써 안동시는 지난해 경북방문의해 평가 최수상에 있어 2년 연속으로 관광시책 추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한편, 2008년 11월말 현재 안동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387만명보다 38만명(10%) 늘어난 425만명이며, 주요 관광지별로 보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105만명, 하회마을 74만명, 안동한지 29만명, 시립민속박물관 22만명, 산림과학박물관 17만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안동시 관계자는 국내외 언론사․여행사 실무자 초청 팸투어, 전시․박람회 참가 홍보, 해외 현지 관광설명회 등을 통해 2009년도에는 관광객 유치목표 550만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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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중증장애인" 송년위안행사 개최
경상북도는 12월23일 오전 구미1대학 강당에서 중증장애인 및 가족, 후원인,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경북중증장애인 송년위안행사』를 성대히 가졌다. ▲ 구미1대학 강당 이날 행사는 주향몬테소리 어린이집 사물놀이 등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식, 실버합창단의 식후 행사로 장기자랑, 경품추천 등 도내 중증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연말을 맞아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또한 장애와 역경을 극복하고 재활과자립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도지사 표창으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도 함께 했다.경상북도 김영일 정무부지사는 치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단지 장애가 행복한 삶의 걸림돌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이웃간에 따뜻한 정과 사랑으로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경상북도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복지 인프라 확충과 장애인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최대 목표로 장애인 생활시설과 장애인복지관 확충, 자활.자립 프로그램 개발보급과 장애인심부름센터 등 장애인 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는 한편 특히, 중증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다수고용 전국 시범사업과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등 100여종의 사업을 시행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들 지원에 정 성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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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저물어 가는 송년을 맞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미시립예술단원들이 문화소외 지역 및 시민들의 수요 욕구에 맞추어 시민과 함께 한해를 보내는 송년과 새해를 준비하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송년 무대 12월 24일(수) 오후 2시 구미정보여자고등학교를 찾아가 공부와 시험으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에게 시립합창단이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도록 흥겨운 캐롤송을 선사하며 시립무용단은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며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신명나는 춤과 흥미 진지한 마술 『넷츠매직』이 특별출연하여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려하며 12월 29일(월) 오후 7시 선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한해를 되돌아 보고 따뜻한 새해를 준비하는 선산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을 준비하여 시립합창단 캐롤송, 남성중창 CM송메들리, 여성중창의 도라지꽃, 시립무용단 『아수라 두번째이야기』 공연 뿐 아니라 퍼포먼스 브라스 밴드 『스윙킹즈』, 마술『넷츠매직』이 특별출연하여 거침없는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