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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안동 벼룩시장' 14일 개장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는 시민들의 자원나눔장터로 사랑받고 있는 2015 행복안동 벼룩시장을 오는 1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옆 광장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9월 첫 개장한 행복안동 벼룩시장은 올해에도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정기적으로 열린다.
집에서 남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건을 직접 갖고 나와 판매할 수도 있으며 싼 값에 물건을 살 수도 있으며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봉사센터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율적 기부로 자원봉사사업에 사용되며 기부자는 봉사활동실적도 올릴 수 있다.
참가신청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직접 찾아가거나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참가비 없이 당일 지정장소에 설치도니 돗자리에서 판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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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선정
안동시는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5년 생활권 선도사업연계협력프로젝트'공모에 응모해 안동중추도시생활권의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일자리창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행복생활권은 박근혜정부의 지역정책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새로운 지역발전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63개 지역행복생활권으로 구성했으며, 안동중추도시생활권은 안동시와 연접한 의성, 청송, 영양, 예천군 5개 시군으로 구성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올 1월 전국 63개 생활권이 공모한 94건을 대상으로 서면 및 부처 의견조회와 중복성 검토,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42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사업선정 기준으로 사업내용의 타당성, 사업추진체계, 참여지자체의 시너지 효과, 성과창출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해 새로운 유형의 창조적 신규사업을 우선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안동중추도시생활권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일자리 창출사업은 생활권 내 외국인 방문객의 증가에 따라 통역해설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5개 시군의 공통된 문제점을 해결함과 동시에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의 성공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리 생활권이 서로의 한계를 인식하고 연계협력해 상생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며,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에게 단순히 좋은 일자리 이상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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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문체부 2015 관광두레사업 최종 선정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5 관광두레사업'에 전국 55개 지자체에서 94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1, 2차 서류심사와 3차 두레PD의 발표평가를 통해 9.4대 1의 경쟁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선정된 지자체에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진단 및 지역특화 관광사업모델 개발, 두레PD 교육, 홍보 마케팅 등의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안동시의 관광두레사업을 맡을 두레PD는 전미경 크리에이티브한 대표가 선정돼 지역관광에 대한 진단과 지역별 비즈니스 모델 구축, 사업계획 수립, 관광두레기업 창업 멘토링,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의 세부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관광두레사업은 기존의 관광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사업을 발굴, 운영해 일자리 및 수익을 창출하고 '관광의 주도와 효과가 참여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들자'란 취지로 도입된 지역주민 주도형 지역관광 공동체 사업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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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대구광역시,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4일 오후3시30분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동의 유교문화 유산과 대구의 도시관광 근대역사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2015 세계 물포럼 합동 보고회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 안동, 경주 관광 협업을 통한 성공적 관광마케팅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비롯되어 이후 대구시와 안동시, 경주시, 경북관광공사, 관광공사대구경북협력지사 등 5개 기관이 참석한 실무회의를 거쳐 지난 3일 대구·경북 방문의 해 관광협약 체결에 이은 후속 조치로 이루어 졌다.
협약에 따라 ▲대구·안동 체류형 통합코스 개발 ▲대표관광자원 연계 특화형 관광상품 개발·공동운영 ▲외래관광객 유치 공동협력 ▲대표 축제·행사 상호 홍보 ▲체험상품 및 입장료 할인 ▲관광정보 공유 ▲기타 양 도시의 협의에 따른 관광사업 등 7개 분야의 협력을 포험하고 있으며, 양 도시의 실무 추진협의 과정을 거쳐 상버을 구체화 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와 대구시는 두 지역이 갖고 있는 대표 관광자원을 특성화해 오는 4월12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물포럼 참석자 뿐만 아니라 대구와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통합 코스를 개발해 운영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주목적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의 유교적·전통적 가치가 풍부한 관광자원과 대구시의 도시관광자원 및 근대관광자원을 공유해 이러한 특성을 살린 연계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상호 발전적인 공동협력체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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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의 지식재산센터,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회장 이재업)가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 평가에서 2012년,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은 전국 30개의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17개 광역센터와 13개 기초센터로 나눠 평가를 실시한 결과 고객만족도와 직무수행능력 향상도, 센터장리더십, 우수사례발굴, 사업목표 달성도, 센터 고유지포 등 전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전국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전통문화유산인 고택의 브랜드화사업을 통해 전통산업의 창조경제 모델을 제시, 전국 기초센터 최초로 지식재산포럼을 개최하는 등 경북북부지역의 지식재산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번에 인정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경북도청 이전에 맞춰 경북과 북부지역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의 지식재산 인식제고와 활성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문교육과 지리적표시 권리화, 특허, 상표 등 국내외출원비용지원사업,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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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봉 영산전자 대표, 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 선정
천은봉 영산전자(경북 구미시) 대표가 ‘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에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회장 이용도)가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가 발전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이에 걸맞는 대상자 100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26일 오후2시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천은봉 영산전자 대표는 전자산업진흥발전공로를 인정받아 전자산업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천 대표는 지난 2003년 구미시와 경기 안산에 휴대전화 카메라 모듈과 프린트 현상기를 생산하는 기업인 ‘영산유니콤전자’를 설립하여 지역과 상생하며 기술과 품질력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천 대표는 “남유진 구미시장의 적극적인 기업사랑이 기업서비스와 마인드에 회사가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된 것 같다”며 “이번에 주어진 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잘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지역과 공존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하고 탁월한 운동 신경으로 꾸준히 체육활동을 펼쳐온 천 대표는 보디빌딩 선수 출신으로 현재 경상북도보디빌딩연합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영산전자는 하이패스 단말기 R&D(연구·개발)에 매진중으로, 이르면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시상에는 이한성 국회의원(문경·예천)이 문화관광체육혁신공로 부문, 강은희 국회의원(대구시)이 청년실업혁신공로 부문 대상으로 각각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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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공회의소 회장 선거, 2파전 예고
안동상공회의소(이하 안동상의)는 2월 25일 제22대 의원 및 특별의원 선거와 의원선거를 위한 선거인명부 열람(공람)을 공고했다.
안동상의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의원후보자등록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3월 13일에는 총 280개 회원사가 특별의원 10명, 일반의원 60명, 총 70명의 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선출된 의원들은 같은 달 20일 의원총회를 열어 합의추대 또는 경선으로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안동상의는 의원 선거를 위해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상공회의소 1층 사무국에서 선거인명부를 열람(공람)하게 된다.
현재까지 안동상의회장에 출마의사를 밝힌 사람은 이재업 현 회장과 이경원 자원산업사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이재업 회장은 현재 폐기물처리업인 (주)동성환경산업 대표로서 안동상의 제21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재임기간동안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세미나, 토론회 개최, 지식재산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안동, 예천지역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추진, 신도청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한 '출향인사 초청 경북도청신도시 탐방 및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등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왕성하게 펼쳤다고 자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22대에는 국가산업단지 유치, 신도청지역 상공인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경북지역 道 단위 공공기관 및 단체, 경북북부지역 분산 유치 등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경원 대표는 현대, 기아자동차의 2차 협력업체인 자동차부품제조업체 자원산업사를 안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안동상의 상임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대표는 전화통화에서 적극적인 회장 출마 선언은 조심스러워했다. 안동상의 의원들의 의견을 더 파악해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선거로 인한 회원들 간의 갈등과 파열음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해야 한다는 것. 더불어 선거를 위한 의원 선출이 아닌 상의의 발전을 위한 선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전했다.
이런 만큼 이 대표는 회원과 의원들의 친목 도모와 이를 바탕으로 한 리더쉽을 강조했다. 또한 유능한 지역인재들을 위한 회장 단임제를 주장했으며 무엇보다도 기업하기 힘든 도시 중에 하나로 꼽히는 안동에서 기업다운 기업 활성화와 유치 등 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손꼽았다.
한편 지역에서는 연초부터 내년 총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상의회장선거가 지역경제계를 대표하는 만큼 이번 선거 역시 지역정계의 입김이 작용할 것이라는 시각이 팽배해지고 있어서 향후 선거과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후보자 소개 -
- 성 명 : 이 재 업
- 출생년 : 1954년
- 학력 : 경운대학교 졸업
안동대학교 행정경영대학 최고관리자과정 수료
경기대학교 글로벌 지도자과정 수료
- 경영회사
동성환경산업(주) 대표이사
(주)부호산업개발 회장
동성이엔티 회장
- 주요 약력(현직 중심)
제21대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위원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의성검찰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경상북도 장애인 후원회 회장
도청맞이 범시민운동추진위원회 공동 위원장
- 성명 : 이 경 원
- 출생년 : 1959년
- 학력 : 안동경안고등학교
안동대학교 대학원 최고 경영자과정 수료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지도자과정 수료
- 경영회사 : 자원산업사
- 주요약력
경북개발공사 임원추천 위원
안동경찰서 보안협력 위원
영화재단 안동진명학교 이사
안동상공회의소 상임 위원
안동 봉화 축산협동조합 사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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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제수용품,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장만하세요'
안동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의 전통시장 상권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13일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시청 간부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 200여명이 안동중앙신시장과 구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시는 앞서 지난 9일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행사를 갖고 1억3천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판매하는 등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시는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화재예방전단지 배부 및 물가안정 도모, 원산지 표시 실천 등의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안동시 산하 각 기관단체에서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는 등 지역의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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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진 경북도의장 "장보러 왔습니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도의회사무처 직원 등 50여명이 설 명절을 앞둔 12일 안동지역의 전통시장인 중앙신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의 일환인 '지역경제 살리기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전자상거래 증가, 대형유통업체 확산으로 인한 전통시장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근심을 덜고자 이번 캠페인을 열고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 의원인 장대진, 이영식, 김명호, 김위한 도의원도 함께 자리해 전통시장 살리기라는 홍보 띠를 두르고 물품구입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대진 경북도의장은 "이번 캠페인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품권 구매 등을 통한 민생안정, 서민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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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우, 3년 연속 국내 정상 입증
안동한우가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오르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3년, 2014년도에 이어 국내 최고를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한경비지니스의 주최로 전국에서 분야별로 총142개 부문, 430개 기업, 126개 지자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만족지수 조사로, 국내 20세 이상 3,58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동한우는 지난 2013년부터 롯데마트 서울역점, 송파점, 경기 의왕점 입점에 이어 롯데백화점 서울 본점과 잠실점, 관악점, 미아점, 경기 광주점, 일산점, 안양점 등 7개점과 전라도 광주점, 전주점 등 2개점을 더해 9개점에 입점하며 판매하고 있다.
또 이마트 전국매장에 안동한우 500두 판매행사와 더불어 지난해 이마트 전국매장에 입점하면서 국내 정상의 한우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김동수 시 축산진흥과장은 "이번 평가는 국내 소비자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충성도와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신뢰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지수로서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여 시상하는 의미 있는 상"이라고 말했다.
김 과장은 또 "이번 3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전국 최고를 대표하는 한우로서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로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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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전통시장 살린다' 민·관 동참
안동시의 '전통시장 살리기'에 민·관이 동참했다. 9일 오전 안동시청에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판매행사가 안동시와 유관단체, 민간단체, 기업체, 여성단체, 상공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시민들의 장바구니를 채워주고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1만원권의 전통시장 상품권이 소진돼 5천원권과 3천원권 2종으로 농협안동시지부와 광석동지점, 안동시청 출장소에서 액면가 기준 5% 할인된 가격으로 상시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상품권은 안동중앙신시장과 안동구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 등 4곳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안동시는 이날 전통시장 판매행사에 이어 오는 13일에는 안동구시장과 중앙신시장, 풍산시장, 용상시장 등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대대적인 장보기 행사를 열고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에 동참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세동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 산하 각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다양한 행사 및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 도입된 안동전통시장상품권은 현재까지 25억원이 판매되었고 지난해에는 6억원의 상품권이 판매돼 전통시장 매출증대에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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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홈페이지 새단장
안동시는 홈페이지 개편사업을 끝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홈페이지 개편작업에 들어가 180여일간 자료구축과 수정작업 등을 거치고 열린시장실, 읍면동, 모바일, 다국어 등 홈페이지를 통합 개편했다. 이번에 새단장된 시의 홈페이지는 행자부의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보안 강화와 양방향 소통 및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또 웹표준 및 접근성 지침을 준수해 다양한 환경의 이용자들에게 제약 없는 이용 환경을 마련하고, 부서별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음식문화와 지식재산, 귀농귀촌, 여성복지회관 등의 홈페이지를 통합하여 연간 1천100만원의 유지관리비를 절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각 부서단위 홈페이지도 국단위로 통합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기존 컴퓨터 환경에서 모바일 웹 환경도 제공해 다양한 모바일에서도 정보 확인이 가능토록 구현했다.
김시억 정보산업담당은 "앞으로 소셜미디어 시대에 경쟁력 있는 디지털 안동시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시정정보를 제공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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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성영농조합법인, 사회적기업 선정
안동여성영농조합법인(대표 이다경)이 경상북도가 인증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17년 12월까지 3년간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건비 등 일부를 지원받게 됐다.
지난 2014년 1월 설립하여 농산물 등을 가공 판매하는 영농벤처기업인 안동여성영농조합법인은 이번 사회적기업 선정에 따라 '여성농업인 일자리제공'이라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이 단체는 쌀과 산약(마)를 주성분으로 하는 마랑도너츠와 안동참마한과 등의 제품을 출시해 꾸준한 매출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여성영농조합법인은 사회적기업 지정기념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안동참마한과 선물세트를 20%할인판매에 나선다.
이다경 대표는 "앞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인 장애우와 청년실업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농산물을 판매하여 농민들에게도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사회공헌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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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 안동산약(마) 3년 연속 소비자만족 1위
안동 대표 농산물인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이 한경비즈니스 주최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소비자 만족지수 조사는 국내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설문에는 5개 항목에 대해 5점 만점의 설문방식으로 3,582명이 리서치에 참여했다.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은 각 4.22점과 4.0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시상은 오는 10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다.
소비자가 뽑은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는 국내 기업체와 공기업,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와 농산물 등 19개 분야에 대해 소비자 인식에 따른 소비자만족도 지수와 지표를 기준으로 최고 득점을 한 브랜드 및 지자체를 인증하고 브랜드 가치상승에 기여코자 하는 평가로 알려져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명실상부한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의 가치를 전 국민이 인정한 것으로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지원사업으로 안동농산물의 우수성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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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민원' 이제는 온라인 원스톱으로
앞으로는 경찰관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한 민원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기존 10개 사이트에 분산된 온라인 민원서비스는 '경찰민원포털시스템'으로 일원화하면서 현재 온라인을 운영되고 있는 17종의 경찰민원이 32종으로 확대 시행돼 보다 편리한 경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온라인 민원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인터넷 사전 방문예약 서비스도 함께 시행돼 민원인의 불필요한 방문 및 대기현상은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경찰민원포털시스템'의 이용방법은 온라인 포털 검색창에서 '경찰민원포털(http://minwon.police.go.kr) ' 을 검색하여 접속 후 간단한 본인 인증만 거치면 32종의 다양한 민원을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민원처리 제공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운전자경력증명서 ▲교통사고사실확인원 ▲지문등사전등록신청 ▲사건접수증발급 ▲전의경복무확인증명서 ▲경비원배치신고 ▲경비원배치폐지신고 ▲분실신고 ▲화약류운반신고 ▲손실보상청구 ▲범죄경력조회 ▲도로공사신고 ▲어린이통학버스신고 ▲어린이통학버스신고필증재교부신청 ▲집단민원현장경비원배치신청 ▲집단민원현장경비원배치폐지신고 ▲운전면허행정처분이의신청 ▲교통사고조사이의신청 ▲운전면허증갱신 ▲운전면허증재발급 ▲긴급자동차지정신청 ▲긴급자동차지정증재교부신청 ▲총포·화약류등소지허가신청 ▲총포·화약류등제조시설등의변경허가신청 ▲총포·화약류등판매시설등의변경허가신청 ▲총포·화약류등수입수출허가신청 ▲화약류제조보안(관리보안)책임자교육수강신청 ▲화약류제조(관리)보안책임자선임·해임신고 ▲사격장관리자선임또는해임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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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지역 문화유산 개방해 지역명소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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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년식당’ 입점자 모집…보증금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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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창녕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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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약수시장 「약수의 밤 힐링콘서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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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구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