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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계약원가심사제도로 예산절감 톡톡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사전심사제도인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제도 운영으로 2016년 상반기 추진사업에서 3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에 따르면 계약원가심사제도는 주요사업 집행에 앞서 업무의 적법성·타당성을 점검하고 설계금액 원가산정 적정성 등 예정가격검토를 통해 각종 예산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는 등 효율성 있는 예산집행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2016년 상반기 추진사업 중 심사대상사업 건에 대한 사전심사제도 운영을 통해 130건의 사전심사로 설계금액 657억원의 5.78%인 38억원을 절감했다.
관행적인 원가산정 방식을 탈피해 적극적인 현장 확인과 기술적 원가분석기법을 사전심사제도 업무에 적용해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절감된 재원은 동일사업의 연속 추진 및 지역주민 민원사업에 재투자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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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의, 중기청 경북북부사무소 조속한 설치 필요
안동상공회의소가 상대적으로 소외된 경북북부지역의 중소기업 발전과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소기업청 경북북부사무소’의 조속한 설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월 11일 밝혔다.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중기청 경북북부사무소 설치는 경북북부지역 중소기업의 숙원으로, 그동안 안동상공회의소와 김광림 국회의원이 중심이 되어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벌여오면서 지역 중소기업계, 경북도, 안동시 등에서도 중기청 사무소 설치를 꾸준히 요구해 왔으나 지금까지 반영되지 않고 있다.
경북지역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관할면적이 가장 넓고 중소기업도 전국 5번째로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중기청이 없는 실정이다.
특히,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이 대구에 위치하고 있어 경북북부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들로서는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부족과 접근성 결여 등으로 기업활동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쟁력이 더욱 약화되는 악순환을 거듭해 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북북부지역 중소기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 2월 경북도청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수도권과의 교통인프라와 낙후된 경북북부지역 산업기반 확충이 기대됨에 따라 향후 중소기업 지원서비스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안동상공회의소를 비롯한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계는 경북도청 이전으로 발전의 계기가 마련됨과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전담부처인 중기청 경북북부사무소의 조속한 설치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전했다.
안동상공회의소 이경원 회장은 “대구·구미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돼 있는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경북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중기청 경북북부사무소가 조속히 설치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경북북부지역 강점인 바이오산업 등 기술창업이 촉진되고 현재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경북북부지역이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중심으로서 우리나라 미래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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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중소기업제품 '중국시장 판로 개척'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8일, 중국 이우시 국제상무성에 '경상북도상품전시관'을 개소하고, 경상북도-이우시 경제교류회를 개최했다.
국제상무성(国际商贸城)은 2002년 10월에 개장한 초현대식 상품전시매장으로 일명 ‘푸텐시장’으로 불리며, 65,000여개 점포, 170만 종류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현재 종사자 21만명, 1일 방문자 22만명으로 건설기간과 경영 종류에 따라 5구역으로 구분한다.
'경상북도상품전시관'은 국제상무성 5구(區) 1층 수입상품관에 설치되었으며 화장품, 디지털도어록, 식품 등 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 53개사의 250여 제품을 전시하여 향후 1년간 무료로 전시가 이어진다.
이날 개관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이상기 경상북도 과장, 경상북도 상품전시관 입점 기업체 임직원 및 린이 중국 이우시장, 호연호 국제상무성 부회장, 강승준 상하이 대한민국 영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관식에 이어 ‘경상북도․구미시-중국 이우시’ 간 지속적인 경제협력을 위한 경제교류회에는 이우시 기업체 대표 25명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우시와 경상북도-구미시 각 지역의 투자환경 및 중국진출 전략을 설명하였다. 참여자들은 양 지역 간 투자환경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향후 기업체 생산제품, 기술개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경제교류회 직후 구미시장과 이우시장, 한-중기업체대표와 가진 특별간담회에서 린이 이우시장은 “경상북도 상품전시관 개소를 계기로 경상북도 지역기업의 중국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 향후 양 지역 간 경제협력 뿐만 아니라 문화․스포츠․교육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중국 최대의 소상품 최대 집산지인 이우시에 경북의 소상품, 잡화등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경제교류를 계기로 향후 경북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3월 기초지자체 단독으로는 유례없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에 '구미시 통상협력사무소'를 설치하고, 지역 기업 수출 해외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번 '경상북도상품전시관' 개관도 세계시장을 향한 구미시의 글로벌 경제네트워크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어려운 지역 경제의 돌파구로 중국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중국 진출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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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독일에서 기조연설 및 전시관 운영
독일 현지에 파견된 ‘구미시 독일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단(이하, 투자유치단)’이 지난 15일 CFK-Valley(탄소섬유 클러스터) Convention 2016에 특별초청을 받아, 파트너 국가 자격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가했다.
21개국, 39개 기업, 450명이 참가한 이번 탄소산업 컨벤션 총회에서 구미시는 개회식 기조연설 및 별도 전시관 운영, 주제발표 등을 통해 ‘아시아의 탄소산업 허브 도시’로서의 구미시 발전방향과 글로벌 위상정립, 탄소관련 원천기술 보유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 등을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개회식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일본 도레이사의 대규모 탄소섬유 제조시설 건립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5공단 융복합 탄소성형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구미시의 계획을 설명하고, 탄소산업의 아시아 허브가 되기 위한 구미시의 노력에 대한 전세계 전문가들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총회에서 구나르 메르츠(Gunnar Merz) CFK밸리 대표, 장시정 주함부르크 총영사, 실비아 니버(Silvia Nieber) 슈타데 시장, 얀 듀츠(Jan Dütz) ZF렘페더 독일 본사 임원 등이 직접 구미시 전시관에 방문하여, 구미시 투자유치단과 함께 독일기업의 구미시 진출 및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스마트 공장에 의한 제조혁신」, 송병문 구미시전자정보기술원 전자의료기술 본부장의 「구미 의료기기, 자동차 분야 등 탄소섬유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져, 탄소산업 관련 세계 최고 수준 글로벌 기업과 전문가들에게 구미시의 산업발전계획을 소개해 많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탄소산업의 혁신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CFK-Valley Innovation Award에서 파트너 국가인 대한민국을 대표해 시상자로 참여했으며, 구나르 메르츠 CFK밸리 대표의 특별초청을 통해 컨벤션에 참석한 글로벌 탄소전문가, 기업인들과 별도의 간담회를 갖고, 구미통상협력사무소를 통한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 및 구미 공단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를 요청하기도 했다.
구미시는 이번 국제 컨벤션 총회 참석을 통해 얻은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활용, 독일 기업․기관의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구미 국가 5산업단지 내 융복합 탄소성형 클러스터 조성」의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자동차 및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이번 구미시 투자유치단은, 프라운 호퍼 연구소, MAI카본클러스터와의 MOU체결 등 남은 일정을 마치고 6월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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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식재산센터, ‘제2회 청춘드림 지식재산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지식재산센터(회장 이경원)는 지역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식재산 권리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2회 청춘드림(靑春Dream) 지식재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월16일 밝혔다.
특허청, 경상북도,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며,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북도내 소재하고 있는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 마감하며, 7월초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15일 2차 발표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7월 발표심사 및 시상식에서는 ‘이팔청춘 지식재산청춘콘서트’ 와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청년 창업 노하우와 지식재산 활용 성공사례 등을 지역의 고등학생, 대학생에게 전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상은 고등학생, 대학생 부문으로 나누어, 특허청장상,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교육감, 한국발명진흥회장상,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상 및 상금을 수여하는 것을 비롯하여 각 부문별 10명씩 시상할 예정이며, 우수작에 대해서는 특허출원을 통해 지식재산권 권리화를 지원하게 된다.
참가신청 양식을 비롯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동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andong)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안동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경북북부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것을 금년에 경북지역 전체로 지역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특허 출원 지원(지난해 우수작 5건 특허출원 지원)하여 학생들의 지식재산 인식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안동지식재산센터 전화054-859-3093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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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독일 현지서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독일 현지에 파견된 ‘독일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단(이하, 투자유치단)’이 지난 14일 WAG社(볼프스부르크AG) 내 회의장에서 구미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폭스바겐의 부품공급을 총괄하는 WAG社와 볼프스부르크시 측의 협조를 통해 특별히 ‘구미시의 날(Tag der Gumi City)’로 지정되어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노리는 독일의 탄소섬유 및 자동차 관련기업 30개사가 참여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구미 국가5산업단지, 융복합 탄소성형클러스터 조성 등 구미시의 투자환경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엘게 브라운 볼프스 부르크 부시장, 올리버 시링 WAG社 대표가 ‘구미시 독일 통상협력사무소’를 소개하면서, 4년간에 걸쳐 경제협력 관계를 맺어온 구미시의 신뢰와 투자 적합성을 홍보하기도 했다.
특히, 구미시가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독일 CFK-Valley(탄소섬유 클러스터)의 구나르 메르츠 대표가 직접 나서 지난해 5월 구미시에서 개최된 '국제탄소포럼'에 참가한 경험담을 통해, 도레이의 구미소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 국가5산업단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앞으로는 협회차원에서 독일기업의 구미시 진출에 직접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또한, 독일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단으로 현지에 동행한 지역 기업인 12명과 설명회에 참가한 독일 기업간의 비즈니스 미팅도 추가로 이루어져, 독일시장 개척에 대한 새로운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세계적 경제 석학들이 참여하는 ‘제15회 미래산업 국제회의(ZUKUNFTKONGRESS)’에 특별 초청을 받아 참석한 남유진 시장, 정근수 구미시의회 운영위원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은 ‘하이퍼 루프(비행기 보다 빠른 기차)’를 개발한 스페이스X와 테슬라 모터스 임원들에게 구미시의 산업과 제조능력에 대해 설명하고, 추가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협의했다.
현재 구미시에는 ZF렘퍼더, 타카하시프레스, 루미너스, 엘링크링거 등 외국인 투자기업을 비롯, 국내외 자동차 부품관련 제조업체가 200여 사에 달하면서 자동차 부품소재 산업의 활성화가 본격화 되고 있으며, 구미 국가5산업단지를 중심으로 5,000억원 규모의「융복합 탄소성형 클러스터」조성 등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자동차 및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이번 구미시 투자유치단은, 프라운 호퍼 연구소, MAI카본클러스터와의 MOU체결, CFK밸리(탄소섬유 클러스터) 컨벤션 주제강연 및 전시관 운영 등 남은 일정을 마치고 6월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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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중앙신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선정
안동 중앙신시장과 영주 신영주번개시장이 정부(중기청)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1년간 국비 19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상북도는 전통시장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2개소, ‘전통시장 청년몰 조성’ 2개소가 선정되어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양했다.
특히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은 경상북도가 전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된 사업으로 시장 내 유휴점포를 활용(시장내 10개 점포 내외)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상인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2개 시장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16개 점포(안동 10, 영주 6)를 육성한다.
안동 중앙신시장은 지역 특산먹거리 및 기념품, 수공예, 예술공간 등 ‘안동 전통먹거리와 신메뉴 개발을 통한 새로운 먹거리 창출’로 차별화된 시장을 만들 계획이다.
영주 신영주번개시장은 한우, 문어 등 지역 특화상품을 활용한 길거리 음식 창업에 중점을 두고 청년상인 유입을 통해 ‘젊은 시장’으로 이미지를 쇄신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된 시장은 경주 북부상가시장, 구미 선산종합시장(2개소)로 ‘청년몰 조성사업’은 쇼핑·문화·전통·체험 등 창의적 테마가 융합된 공간으로 창의적 청년 상인을 육성하고, 젊은 고객 유입 촉진 및 시장 전체로의 변화와 성장동력 확산이라는 목표로 추진되며, 道 역점 시책인 ‘청년 일자리 만들기’ 정책에 맞추어 청년상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큰 성과를 나타낼 금년도 신규 사업이다.
아이디어와 패기가 넘치는 청년(39세 이하)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사업에 참여하는 자는 간판조명 등 기반조성, 점포 임차료 및 인테리어 등 점포 운영, 마케팅 및 컨설팅을 포함해 청년창업지원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올해에 선정된 2개 시장은 특색 있고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45개 점포(경주 20, 구미 25) 입점으로‘17. 12월말까지 청년몰을 대대적으로 조성한다.
경주 북부상가시장은 경북 제1의 관광도시라는 이점과 더불어 인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의 근접성을 살려 공예콘텐츠, 퓨전카페, 모바일/앱 개발 등 전략업종에 주력하고, 게릴라 공연 및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벼룩시장 운영으로 인근 관광지의 여행객들을 유입할 계획이다.
구미 선산종합시장은 경북 최대 5일장이라는 경쟁력 요소를 살려 이를 본 사업과 연계하여 주전부리와 전통시장 가공상품, 로컬직매장이 접목된 제조 가공형 시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장상길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청년몰 조성은 기존 전통시장의 주요 고객인 주부, 노년층을 탈피하고 젊은 고객을 유입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이며, 청년들에게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통 시장 활력 제고와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Cheer up!!’할 수 있는 거름이 되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며, 패기와 열정이 가득한 청년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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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상인 창업 ‘靑Dream몰’ 개장
구미시는 6월 2일 선산종합시장에서 청년상인창업점포인 ‘靑Dream(청드림)몰’을 개장하고 오픈식 및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선산종합시장 ‘靑Dream(청드림)몰’은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하여 미래 전통시장을 이끌어갈 청년상인을 육성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지난달까지 선산종합시장 내에 있는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8개의 창업공간을 마련했는데, 작년 10월부터 창업자를 선발해 창업교육, 사전컨설팅 및 체험점포운영 등을 통해 오픈 준비를 해왔다.
이번에 개장한 8개 점포는 기존 선산종합시장에 부족한 아이템들 위주로 수제돈가스, 곱창전문점, 국수, 족발 등 음식업부터 초유비누, 네일아트, 딸기잼, 개량한복과 같은 서비스업 및 식품가공업까지 다양한 가게를 열어 성공적인 미래를 꿈꾸게 된다.
이번 ‘靑Dream(청드림)몰’ 오픈식에 참석한 시장상인 및 시민들은 “청년들의 창업점포가 들어선 곳이 산뜻하게 변해 시장환경도 많이 개선되었고, 젊은 청년들이 시장에 왔다갔다하니 침체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생긴 것 같다.”며 시장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박성배 상인회장은 “오일장은 성행하는 데 비해 선산종합시장은 오랫동안 침체를 겪고 있다”면서 “이번 청년상인들이 8개 점포를 열개되어 무척 기대가 되고, 이들이 우리 시장에 잘 뿌리내리도록 기존 상인들이 멘토 역할은 물론 모든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청년상인 창업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면서 일일이 창업점포를 다니며 창업 청년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고객들이 점차 노령화되고 있는데 청년상인들이 창업에 반드시 성공해야 젊은 고객들이 늘어나고 시장도 활성화될 것.”이라며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구미시는 선산종합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 ‘골목형 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추진중이며, 지난 5월 31일에는 추가공모한 ‘청년몰 조성사업’에도 선정되었다는 낭보가 잇따라 전해짐에 따라 선산종합시장 활성화는 물론 향후 조성 될 청년몰 주변이 지역의 명소가 될 것이라는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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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혁신․창조적인 여성기업 육성한다'
구미시가 2016년 6월의 기업으로 인당(주)(대표 서인숙)을 선정하고 6월 1일 오전 9시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서인숙 인당(주)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6년 6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인당(주)은 2002년 4월 구미공단에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미시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지역 대표 강소 기업이다.
창립 당시 우수한 제품 생산으로 성과를 낸 인당(주)은 2009년 휴대폰 부품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2010년에는 자동차 브레이크 라이닝, 2011년에는 터치스크린 모듈, 2015년 최근에는 보호필름을 양산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애로공정을 해소하고 고객품질 만족을 위한 신규 품질 시스템 도입 및 전 직원 품질의식 개선활동과 교육 등을 통하여 품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열정을 바탕으로 인당(주)은 2012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2014년 INNO-BIZ(기술혁신형)기업 선정, 소재부품 전문기업 인증 취득,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서인숙 대표는 “우리 인당(주)은 창의적인 품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 해낼 것이며, Global 강소기업으로 역량을 키워나가 구미산업단지 재도약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여성기업인 인당(주)의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2016년 6월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시가지 군집 가로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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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터 오픈'
영주시가 전국 최초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2개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해인유통에 의해 구축한 “영주장터(http://www.yeongjumarket.com)"가 6월 4일 정식으로 오픈을 하며, 영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영주사과, 풍기인견과 최근 새롭게 상품으로 개발한 영주요거트, 아로니아 등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다.
이는 지난 4. 13 시와 업체간 직거래 장터 운영과 온라인 쇼핑몰 개설 등에 관한 MOU를 체결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시 예산지원 없이 전문 온라인 쇼핑몰 업체가 자발적으로 구축함에 있어 그 의의가 크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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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은 “기존 영주장날과 더불어 영주장터 사이트를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온/오프라인 장터 운영으로 영주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매하여 생산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영주장터는 아파트 직거래장터와 온라인 쇼핑몰 채널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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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아나바다 큰장터 개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철)이 주관하는 아나바다 큰장터가 28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앞 놀이터에서 '헌 물건엔 새 생명을, 이웃에겐 희망을'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과소비와 낭비 풍조를 억제하고 지역민의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과 헌 물건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절약과 환경보전운동의 장으로 아름다운 소비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지역주민에 의한, 지역주민을 위한 이번 아나바다 큰장터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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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화합과 상생의 장 마련'
구미시가 중부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화합 도모를 위한 '경북중부지역상생네트워크 행사'를 지난 21일 오전10시 금오산 일원에서 개최했다.
경북중부상생네트워크(회장 유종택)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구미․김천․칠곡 등 중부지역 소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을 중심으로 기업, 금융, 교육, 공공 및 지자체 등 다양한 소속 관계자와 서로 돕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판로개척, 자금지원, 정책정보 및 기술교류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 및 영업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금오산 올레길을 트레킹하면서 덕담과 담소를 나누기도하고 소공인의 발전방향에 대한 서로의 생각도 토의를 통해 교환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향후에도 SNS와 책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가길 희망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날로 치열해지는 경쟁과 급변하는 시장 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구미를 방문한 경북중부지역 소상공인들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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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지금 대한민국 경제는 어렵다'
2년간 2조 9천억 투자유치. 글로벌 경기침체와 대기업의 해외 현지화 전략, 아베노믹스를 통한 엔저현상을 중심으로 촉발된 글로벌 환율전쟁 등으로 인해 국내 산업도시가 직격탄을 맞은 2014년 이후 구미시가 이룩한 성과다.
2015년 대한민국 전체 수출은 전년대비 8.5%가 감소(‘14년 대비)하였고, 올해 경제성장률이 3%대 이하로 예측되는 등 국내경기 전반에 위기가 도래하면서, 기업의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되고, 지자체마다 투자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수치다.
지난해 구미시는 대기업의 수도권 이전에 대한 헛소문으로 곤욕을 치렀다. 특정지역 부동산 홍보를 위한 것으로 밝혀진 이 해프닝에 대해, 구미시는 LG디스플레이 1조 5천억, LG전자 5천억원 등 해당기업의 지속적인 투자를 이끌어냄으로써 결국 낭설에 불과했음을 직접 증명했다. 또한, 도레이BSF, 이시자키코리아, 루미너스코리아, NPK 등 외국인 기업의 투자도 줄을 이었다.
투자분야도 플렉서블 OLED, 이차전지 분리막, 반도체 장비, 자동차 부품, 태양광 등 차세대 성장전략산업 위주로 유치되어, 투자유치는 구미 산업의 업종다각화 및 구조고도화의 중심이 되고 있다.
주목할 점은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이 실제 투자와 직결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0년간(2007년 이후) 구미시가 체결한 투자양해각서는 82건으로, 이 중 투자완료가 72건, 투자 진행 중이 8건, 투자 이행률은 97.6%(투자철회 2건)에 달한다. 이처럼 이례적으로 구미시의 투자유치가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는 것은, 오랜 노하우에서 비롯된 신중한 투자유치와 착실한 사후관리에서 비롯된다. 하나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수차에 걸쳐 해당기업과 협의하고 세부적인 투자계획을 검토,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이다.
구미경제에서 외연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의 조성이다. 특히 구미시는 도레이사의 1조 6,000억원에 달하는 탄소섬유 관련 투자와, 5,000억원 규모의 예타사업을 기반으로 5공단 내에 66만㎡ 규모의「융․복합 탄소성형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관련 전후방 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부족했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확장단지를 별도로 조성함으로써,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분양가 인하 노력 전개, 새로운 공업용수 공급체계 구축 추진, 입주가능 업종 확대 등 기업 수요에 발맞춘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활발한 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경제기관 합동으로「5단지 조기분양 및 기업유치 TF팀(가칭)」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구미시는 기존산업을 바탕으로 IT융․복합산업 활성화와 업종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다. 연구개발(R&D) 기능 강화를 통한 제품 상용화를 위해, 10년 전부터「금오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모바일,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3D프린팅, 국방벤처센터 등 4,000억 규모의 R&D 상용화 센터를 구축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중소기업 체질개선과 업종 다각화 유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 내부에서도 관찰된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기업 부설 연구소의 대폭적인 증가다. 2008년 179개에 불과했던 구미소재 기업부설 연구소가 2016.4월 400개소로 221개소가 증가한 것이다. 이는 과거 대기업의 단순 조립이나 부품공급을 담당했던 중소기업들이 자체적인 기술력을 갖고자 하는 것으로, 산업구조가 자체가 바뀌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지금 구미공단은 변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기업 투자유치와 연구개발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경제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금 대한민국 경제는 어렵다. 그러나 준비되어 있다면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지난 10년간 구미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신성장동력 산업의 투자유치와 경제 생태계 변화 노력이 구미를 지속성장 가능한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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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반기 안동지역 예비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개강
안동시와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안동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예비사회적기업 양성교육인 '2016 상반기 (예비)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안동구시장고객지원센터 1층 풍류살롱에서 5월 24일 개강한다.
금년에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2회 진행을 할 예정이며, 상반기 교육은 5월 26일까지 3일간 총 9시간동안 진행된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원하는 법인이나 개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종사자와 관련자,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자를 대상으로 지역 내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과 수익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교육으로 실시된다.
아카데미 교육내용은 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신청절차와 실무이해, 신청서류 작성법 등 실무교육과 사회적기업의 핵심가치와 소셜미션, 사회적기업 지정 컨설팅으로 사회적기업을 지정, 운영하는데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와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된 자원에 대해 집중 컨설팅을 실시하여 사회적기업 지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교육 주관단체인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843-8532)로 문의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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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최초 ‘사회적기업 종합상사’ 개소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시장개척과 판매촉진을 위한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한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종합상사’의 개소식이 5월17일 오후 3시 경주시 동문로 50번지에서 열렸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가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사회적기업 종합상사 추진계획은 2014년 고용노동부 주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민간 추진주체 구성, 2015년 10월 창립총회 및 유관기관 간 지원협약(경북도↔대기업↔지역대학 및 관련기관)을 거쳐 지난해 12월 설립을 완료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17일 경주에 본점을 개소했다.
이 종합상사는 현장 사회적기업이 겪는 경영 전문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이며, ‘사회적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향후 사회적기업 전환 과정을 거쳐, 청년 상사맨 모집·채용으로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사회적기업 제품(서비스)의 판매활동 지원, 시장개척 및 홍보, 전문 경영지원서비스 지원 및 관련 네트워킹 활동을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경상북도 사회적기업은 192개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지난 5년간 인증 사회적기업 기준 평균 매출액은 2배(12억원), 평균자산은 3배(6억원)로 증가했다.
또한 저소득자·고령자(55세 이상)· 장애인·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 고용비율이 60%(법정기준 30%)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새로운 사회통합의 한 축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는 사회적기업에 도움이 되는 좋은 모델이 있으면 지체 없이 현장에 도입하여 성장과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종합상사가 사회적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시장개척과 판매촉진을 위한 민관협력 모델로 자리잡아 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새로운 시책 개발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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