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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 최고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성과 돋보여
전국 최고의 사과 고장으로 유명한 청송군이 민선7기 윤경희 군수 취임이후 경영마인드를 접목한 다양한 유통정책으로 사과부문 최고의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
윤 군수는 “지역 농업소득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청송사과를 더욱 특화하고, 사과부문 최고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유통․마케팅 분야에서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컬러 마케팅으로 시각 자극하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미래 고객 잡는다.” 전국 생산량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사과의 최대 주산지인 청송군은, 새로운 수요 창출과 신규 시장의 공략을 위해 황금사과로 불리는 시나노골드 품종을 집중 육성하고, 또 도래할 생산량 증대 시대를 대비하여 ‘황금진’이라는 브랜드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함으로써 황금사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을 구축했다. 황금사과는 상대적으로 사과 소비가 부진한 젊은 층에 특히 인기가 높은 품종으로, 청송사과의 미래 고객이 되어줄 젊은 세대와 백년대계를 꿈꾼다.
특히 올해부터 황금사과를 전문 취급하고 있는 청송현서농협(조합장 김해환)에 따르면 “같은 황금사과라도 타지역산에 비해 우리 상품의 품질이 우수하고, 청송이라는 지역 이미지와 ‘황금진’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이 더해져 이미 대도시 대형 매장들에서는 물량을 미리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런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국방송 단위의 라디오 인기프로그램과 스폰서십을 체결하여 청송(황금)사과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도시의 대형 매장이나 오픈마켓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스스로 세일즈 군수 자처하며, 군수가 청송사과 홍보 직접 지휘” 지난 10월 22일에 치러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개막전에서는 ‘2019 한국시리즈 청송황금사과의 유혹’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황금사과를 비롯한 3만개의 청송사과를 무료로 나눠주는 기발한 아이디어의 지역특산품 홍보에 다양한 매체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그 노력과 열정에 보답하듯 한국시리즈를 주관한 KBO에서는 경기장 내의 메인 전광판에 산소카페 청송군과 황금사과(황금진), 청송사과축제 홍보 이미지를 연신 부각시켜 지역 및 청송사과 홍보에 큰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아울러 작년 11월부터 윤경희 청송군수는, 단일 매장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 서초구의 농협유통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사과 홍보 판촉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농협유통 이수현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청송사과 상설 판매를 제안함으로써 올해 1월부터는 청송사과 전용 냉장판매대를 확보했다. 양재점 과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고정 판매대를 보유한 지역 농산물은 전국에서도 몇 종류가 안 된다고 한다. ‘전국 최대 매장에서의, 최고 사과 상시 판매’라는, 서로의 명성에 걸맞은 성과를 낸 셈이다.
“부실 공기업인 사과유통공사 정리하며 유통시스템 재정비” 청송군은 매년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최하위를 면치 못하던 부실 공기업인 청송사과유통공사를 정리함과 동시에 유통센터로 전환했다.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공청회를 통해 운영체계 변경의 필요성과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했고, 해산을 결정하는 주주총회 투표에서 98.4%의 압도적 찬성을 받아 해산하게 됐다. 이로써 청송군은 청송사과의 전국적 생산과잉 시대를 대비하여 산지유통 시스템의 재정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유통센터로 전환 후 현동APC는 기존의 APC 기능을 유지하고, 주왕산APC에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공판장을 개설하여 처리물량 확대, 농가 판로처 다변화, 물류비 절감 등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운영체계를 정비했다.
지난 8월 유통공사의 운영체계 변경 후, 기존 2018년산 만생종 사과 3,065톤(매취 922톤, 공선 846톤, 일반수탁 1,297톤)을 수매하여 군 전체 생산량의 5% 정도 처리하던 것을, 12월 현재 2019년산 만생종 사과는 매취만 5,400톤으로, 일반 수탁과 상설 운영 중인 공판장 판매량을 포함하면 내년 8월까지 약 1만톤(군 전체 생산량의 16%) 정도가 유통센터를 거쳐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언론과 학계에서는 아무리 공기업이라도 재정이 건전하지 못하고 성과가 저조할 경우 주민의 손으로 직접 해산하고, 전문 운영체제를 도입하여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모범사례를 남겼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농가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한 마중물, 농산물 택배비 지원!” 청송군이 2019년 시행한 각종 정책사업 중 또 하나 돋보이는 것이 있다면 농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이다. 사과를 APC나 공판장에 출하하는 것보다 소비자와 직거래 하면 최소 50% 이상의 추가 소득이 생긴다는 점에 착안하여 올해 4월부터 청송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모든 농산물에 대해 택배비를 지원하고 있다.
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시작된 이 사업은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가(세대)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증액된 10억 원으로 예산을 책정하였으며, 현금 대신 지역화폐인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하게 되었다. 택배비 지원 사업은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의 보전 및 지역 상권도 살리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방편으로, 인근 지자체들에서도 시행과정을 관심 있게 살펴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남들이 해놓은 것을 그저 따라 하기보다 늘 새로운 아이디어와 경영논리를 접목한 정책만이 청송사과를 최고의 브랜드로 유지함과 동시에 농가소득을 안정시키는 비결”이라며, “기후 변화와 재배지 확대 등 여러 불안한 예측이 오고가는 현 시점에서 경기침체와 과일소비 감소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 어떤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즉각 대비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 정비와 선제적 홍보마케팅이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청송사과를 지키기 위한 결연의 의지를 보였다.
청송사과가 올해로 7년 연속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에 선정된 쾌거에 만족하지 않고, 포화상태인 사과시장에서 유통시스템을 재정비하는 일은 단단한 내실을 다지는 길이다. 아울러 황금사과를 활용한 컬러 마케팅과 미래 고객인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새로운 도전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어, 청송군이 만들어가는 황금사과의 내일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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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1,000억원 투자유치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자동차 핵심소재 분야에 1,000억원(FDI 42.5백만불)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냄으로써, 지역을 신성장 산업 중심으로 육성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13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현대글로벌모터스 대표, 미국에이알씨 한국지사장,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첨단 신소재 생산공장 신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미국에이알씨사와 경기도 안성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현대글로벌모터스와의 합작으로 2024년까지 1,000억원(FDI 42.5백만불)을 투자해 자동차 첨단 신소재 생산공장을 설립하여 300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글로벌모터스(HGM)는 1998년 현대자동차 최초로 베트남에 상용차 SKD, CKD 공장을 설립하여 현대자동차 트럭, 버스를 독점 공급하여 베트남에 수출했으며 현금수송차, 냉동탑차, 탱크로리, 군수차량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등 현대자동차 상용차의 해외 시장 진출의 선구기업으로, 2018년말 기준 자산 218억원 매출 940억원을 달성했다.
미국 에이알씨사는 1940년대에 설립되어 자동차 부품소재 생산에 70년의 노하우를 가진 전문기업으로 미국 테네시주, 켄터키, 유럽 마케도니아, 중국 시안, 멕시코 레이노사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국내 및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민간부문 일자리 늘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장성과 고부가가치성을 갖춘 미래신산업 투자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탄소섬유, 타이타늄, 백신, 가속기 기반 신약, 전기자동차, 이차전지 등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해 신산업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일자리가 없어 지역을 떠나는 젊은이가 없도록 일자리 창출에 모든 도정을 집중하겠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현대글로벌모터스가 지역에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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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0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공모사업 '전국 최다'
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0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건립 지원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소가 선정돼 국비 43억원(총사업비 1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서면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전국 15개소(경북 4, 전북 4, 경남 2, 충북 2, 충남 1, 전남 1, 제주 1)를 선정했다. 이중 경북은 상주 사벌농협(52억원), 경산 경산농협(13억원), 자인농협(6억원), 영덕 대구경북능금농협 영덕사업장(41억원) 4개소가 선정됐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건립 지원사업은 농산물을 규격화․상품화하여 유통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선별장․저온저장고․포장라인 등 농산물의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유통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유통효율화를 위해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3개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지원하여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결과 지난해 경북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취급물량은 422천톤, 취급금액은 1조 425억원으로 도내 원예농산물 생산액의 26.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앞으로 농산물의 상품성을 강화하기 위해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실태를 파악하여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는 한편, 운영․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2022년까지 도내 원예농산물 생산액 대비 30%를 취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수입시장 개방 확대, 대형유통업체의 성장, 도매시장 기능의 변화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의 변화에 대응한 농산물 산지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농산물 물류 효율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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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옥수수 종자 신청하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8일까지 강원도에서 생산된 옥수수 종자를 신청받는다.
이번 옥수수 보급종자는 4품종으로 찰옥수수(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3품종과 오륜팝콘(팝콘용) 1품종이다.
미백2호는 흰색 찰옥수수이고, 흑점2호는 흰색과 보라색이 섞인 찰옥수수이며, 미흑찰은 보라색 찰옥수수이다. 신청 단위는 1kg이고, 찰옥수수는 1봉당 26,000원, 오륜팝콘은 35,000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한 내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방문 또는 전화해 신청하면 되고, 종자는 2020년 1월 6일부터 1월 31일 내 공급할 예정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한 내 신청 농가에 대해서는 전량 공급할 계획으로 운송료가 없으나, 신청 기간 이후 신청하면 운송료는 농가에서 부담해야 한다.”며 기한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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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생활안전협의회,‘사랑의 쌀 나눔 행사’
안동경찰서 옥동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이학형)는 12월 4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5kg) 50포와 라면 15box를 옥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옥동생활안전협의회는 옥동 주민으로 구성된 경찰협력단체이며 자율적인 봉사로 옥동지구대와 함께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체 회비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전달된 쌀과 라면은 지역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학형 옥동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은“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이 안전하고 행복한 동네가 되는데 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기현 옥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옥동생활안전협의회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기부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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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분야 신기술 보급으로 안동농업에 희망을!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4일 풍천면 기산리 892번지에서 농업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원예 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 추진사항과 우수사례 발표로 시범사업 성과를 평가했다. 또한, 시범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원예 분야 신기술 보급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 시설 채소 주요 병해충 예방·방제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안동 애호박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기능성 자재(키토산제)를 활용한 ‘월동 과채류 단지 토양환경 개선 및 병해충 경감 시범사업’은 애호박의 무름 증상은 낮추고 경도는 높였다. 뿐만 아니라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제도 전면 시행에 따른 친환경적 병해충 예방·방제가 가능한 무가열 황토유황제조기를 보급해 저비용 천연 농약 제조로 농가 경영비 절감 및 화학농약 사용 절감으로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설 육묘벤치를 활용한 촉성재배 딸기 육묘기술 보급 시범’은 고설 육묘벤치를 활용해 촉성재배용 무병묘의 생산·정식으로 친환경 딸기 생산기반을 마련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원예 분야 시범사업 종합 평가회를 통해 참여 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농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농가소득이 향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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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한우, 자체 보증씨수소 개발 방안 모색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석환)는 경북한우 자체 보증씨수소 개발의 필요성과 타당성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3일 경북전문대학교 내 아트스퀘어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임무석 의원,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 신종경 수석부회장, 경북대학교 윤두학 교수를 비롯한 교수 및 전문가, 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는 경북축산기술연구소 정대진 연구사가 ‘경북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사업 추진현황 및 농가설문조사 결과’, 축산과학원 김시동 과장이‘국가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사업 및 정액공급 현황’, 경북대 윤두학 교수가 ‘경북한우 자체 보증씨수소 선발 및 운영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에 나선 윤두학 교수는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경북도는 가장 먼저 보증씨수소 사업을 추진하여 12두 보증씨수소를 생산할 만큼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22%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은 한우사육 규모를 가지고 있어 이제부터는 지역특색을 감안한 경북도 자체보증씨수소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경북형 자체 보증씨수소 개발은 한우산업의 다양성 확보와 경북한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산․학․관이 협력하여 상부기관에 협의해 나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연구소에서 생산하고, 당대검정을 거쳐 선발된 보증씨수소 정액 3종(KPN1288, 1152, 742)을 ‘20년부터 도내 한우 사육농가에 유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전수요조사를 완료하여 18개 시․군 2천여 농가에서 KPN1288의 경우에 약 7만개 정도의 정액신청이 들어왔으며, 추후 농협한우개량사업소와 공급량과 방법 등을 협의하여 ’20년도에 약 2~3만개의 정액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할 정액들은 축산기술연구소가 국가 한우개량사업의 일환인 한우육종농가사업에 2005년부터 도 센터로 참여해 연구소에서 생산하고, 당대검정을 거친 씨수소가 최종 보증씨수소로 선발되면, 해당 보증씨수소 정액생산량의 50%를 해당 도에 유상으로 우선 배정 받을 수 있는 권리에 따라 확보한 정액이다.
보증씨수소 선발은 축산기술연구소에서 당대검정을 거쳐 후보씨수소를 선발하고 한우개량사업소에서 후대검정을 실시하여 최종 보증씨수소로 선발된다.
경북축산기술연구소는 현재까지 12두의 보증씨수소를 배출했다. 보증씨수소는 두당 연간 4만개 정도의 정액을 생산, 개당 10,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유전능력이 우수한 보증씨수소는 두당 100억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가지며, 보증씨수소는 평균적으로 30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가진다고 연구책임자인 김병기 한우연구실장은 설명했다.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 김석환 소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보증씨수소가 많이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경북 한우의 특성화, 차별화, 명품화로 수입개방 대응 강화 등 도내 한우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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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속기 기반 신소재산업 국제심포지엄 개최
경상북도는 포항시, 포항가속기연구소(PAL)와 공동으로 28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가속기과학관에서 덴마크, 미국, 호주 등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가속기 기반 신소재산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가속기 기반 첨단 분석기술을 활용한 최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및 신규기술 개발 방법을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고, 해외 선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 특구 지정으로 지역의 미래 신성장산업 핵심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발전과 육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가속기를 활용한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연구결과 발표와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 덴마크 기술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 폴 로비 교수가 ‘고에너지 방사광 X-선 시분해 및 공간분해 실시간 회절기법을 활용한 배터리 연구’라는 주제로, 호주 중성자 산란센터(Australian Centre for Neutron Scattering) 막스 아브디브 박사가 ‘배터리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X-선 및 중성자 회절 그리고 원자 모델링 융합연구’라는 주제로 가속기 기반 첨단 분석기술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국내 강연자로 나선 KIST 정경윤 2차 전지 연구센터장은 ‘나트륨 이온 배터리 성능 저하 주요 인자’를 주제로, 포스텍 김용태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새로운 에너지 저장 및 변환 소재로 연구되고 있는 금속 - 공기전지에서 이리듐 산화물의 전하 이동 주경로를 밝히는 연구’를 주제로 배터리 성능개선과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스탠포드 선형가속기연구소(Stanford Synchrotron Radiation Lightsource)의 이진 리우 박사는 ‘전극물질 표면 화학적 물성의 상호 변조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전극 표면 미세 구조’를 주제로,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Advanced Photon Source) 마하링감 박사는 ‘배터리 재료의 실제환경과 실시간 X-선 흡수 분광법’을 주제로 가속기를 활용한 이차전지 성능 및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소재 개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서울대 임종우 화학과 교수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멜티스케일 역학 연구’를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남경완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실시간 방사광 X-선 기법을 활용한 용량감소 메커니즘 연구에서 배터리 성능향상과 용량간의 관계’를 강연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가 핵융합가속기연구소 및 여러 가속기들이 공동 주관하는 핵융합가속기 상생한마당이 연계행사로 개최되어 가속기 산업체의 기술을 소개하고 구매를 상담하고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또한, 가속기 산업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도 수여했다.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입주를 계기로 대량 양극소재의 생산기반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규제자유 특구 유치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강동현 에코프로 비엠 이사가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3세대,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보유하고 있는 포항의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하여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 육성에 필수적이며,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가속기 기반 차세대 배터리 파크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가속기 기반 차세대 배터리 파크에는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연구센터를 비롯하여 이차전지 분석 전용 가속기 플랫폼, 이차전지 셀 제조 및 시험 평가 지원 랩(Lab)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의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개발 참여 및 기존 이차전지 연구개발 기술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가속기는 신소재산업의 핵심인 소재 고성능화를 위한 최첨단 분석 장비인 만큼 신소재산업 국제심포지엄이 최근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과 국가 소재부품산업의 체질개선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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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2019 강소농 대전 참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기훈)는 안동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2019 강소농 대전’에 참가했다.
이번 강소농대전은 11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강소농! 미래농업을 열어가는 강한 힘!’을 주제로 개최된다.
안동에서는 2019년도 강소농 교육생 대표로 따비온(서후면), 산야벌꿀농원(법상동), 글로리팜(북후면) 3농가가 참가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따비온’은 백진주쌀과 생강으로 쌀조청, 생강조청 등을 생산하며, ‘산야벌꿀농원’은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업경영체로 깨끗하게 벌꿀을 채밀하는 양봉 농가이다. ‘글로리팜’ 또한 청년 농업인이 해발 400m 고지에서 정성껏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로 전시·시식을 통해 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이 그동안 쌓아 올린 성과를 소비자와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안동 농·특산물이 다양한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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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촌지역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 가져
안동시는 와룡면 이하2리 마을 31세대에 LPG를 공급할 소형저장탱크와 배관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고,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이하2리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계획했던 서후면 이송천리 본 마을과 일직면 망호3리 마을의 사업 준공은 12월 초순경 가질 예정이다.
올해 사업의 첫 준공식을 가진 이하2리 마을은 주민부담 3천 2백만 원을 포함, 총공사비 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2톤 규모의 소형저장탱크 설치와 지하 배관 1,366m를 매설했다. 가스 공급과 안전관리는 지역 업체에 맡겨 지역주민 31세대에 LPG가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인 농촌 지역 에너지 사용 불균형을 해소하고, 취사·난방 연료비 절감과 도시가스형 가스사용으로 안전사고 최소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는 2016년 길안면 송사1리 마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개 마을에 14억 원을 투입해 230세대에 가스를 공급 중이며, 올해는 3개 마을에 17억 원을 투입해 138세대에 공급할 예정이다.
농촌지역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주민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은 사업으로 내년에도 28억 원을 투입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와룡면 이하2리 마을에 안동 제5호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으로 LPG용기를 배달시켜 사용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도시가스처럼 연료를 편리하게 사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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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동농협, 제2회 문예 및 그림창작 공모전 개최
동안동농협가공사업소(조합장 배용규)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문예창작능력 개발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교육을 통한 국산과일의 소비촉진을 위하여「동안동농협 제2회 문예 및 그림 창작공모전」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11월 22일이며 수상자들에게 농협중앙회장, 경북도지사, 경북교육감, 국회의원, 안동시장, 동안동농협조합장 등 상장과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11월 4일에는 국산과일 소비촉진을 위해 부산광역시청, 식생활교육부산네트워크, 부산신덕초등학교 학부모회, 초등학생 및 선생님 130명을 초청해 과수농가 일손돕기 등 우리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배우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안동농협가공사업소(소장 김화규)는 `18년부터 정부의 초등학교 과일간식지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전국초등학교의 약20%인 1천여개 학교 4만7천여명의 학생에게 안동사과를 비롯한 국산과일간식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과일의 인식과 선호도를 높여 국산과일의 지속가능한 소비기반에 기여하고 과수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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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포차 서부야시장 동절기 휴장 실시
낭만포차 서부야시장이 오는 11월 22일(금)부터 동절기를 맞아 휴장을 실시한다.
이번 휴장은 축제의 마무리와 함께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등 길거리 영업의 어려움과 판매대 운영자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안동시에서는 휴장기간 동안 낭만포차 서부야시장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전면 재검토 하는 등 야시장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새롭게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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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특수미(벼)’종자 신청하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20년에 파종할 특수미(벼) 종자를 12월 5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번에 보급하는 종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한 종자이다.
특수미 종자는 △유색미 8품종(녹찰계통, 보석흑찰, 신농흑찰, 신토흑미, 적진주찰, 조생흑찰, 홍진주, 흑향찰1호), △사료용벼 1품종(영우), △특수미 6품종(미호, 설갱, 설향찰, 아로미, 아라향찰, 향철아), △찰벼 6품종(동진찰, 백옥찰, 보람찰, 운일찰, 청백찰, 화선찰), △추석 전 출하용 3품종(진광, 진옥, 해담쌀), △밥쌀용 7품종(다미, 새일품, 새칠보, 소다미, 수광, 예찬, 진수미)으로 총 31개 품종이다.
신청 단위는 포대(20kg) 기준이고, 1포대당 가격은 최고 6만6천 원에서 최저 4만5천 원이다.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며 적응지역에 맞지 않는 품종을 신청할 경우 배정에서 제외될 수 있음으로,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andong.go.kr/agritec)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품종별 주요특성(적응지역)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한 내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나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작물기술팀(☎054-840-5640)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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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개선 공모사업 안동시가 국·도비 쓸어 담았다!
안동시가 2020년 행정안전부 및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6천만 원, 도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공모사업에는 ‘중구동 공구 거리 간판개선사업’이, 경북도 공모사업에는 ‘용상동 경동로 간판개선사업’이 선정됐다.
간판개선사업은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심 경관을 해치고 있는 노후 불량간판을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 3억1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 총연장 2㎞ 구간 내 222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중구동 공구 거리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는 천리고가교 사거리에서 (구)대구통로 구간 630m로 공구 특화 거리를 조성해 옛 공구상가의 명성을 되살릴 계획이다.
‘용상동 경동로 간판개선사업’은 용상동 홈마트에서 복개 구간까지 1,400m로 용상동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과 연계 추진해 용상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사업추진에 앞서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자율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내년 2월에는 간판개선사업 대상지의 업주와 건물주를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도 열어 사업 취지를 설명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천만 관광객 수용 태세 구축을 위해 간판개선사업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국·도비 공모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다.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간판교체 사업을 통해 도청소재지에 걸맞은 쾌적한 도심 경관 기틀을 마련하고 아름다운 간판 거리를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행정 및 주민이 함께 노력해 선정된 공모 사업인 만큼 무질서하게 난립한 노후 간판을 상가 특성을 살린 조화롭고 품격있는 간판으로 교체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쾌적한 도심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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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식품 박람회에서 우수한 안동농식품 선보인다
안동시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19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 농식품 가공품을 전시·홍보해 국내·외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1,000개사, 1,800개 부스 규모로 해외바이어를 포함해 4일간 6만여 명 이상의 식품 산업계 종사자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서는 ‘식품산업, 미래를 맛보다’라는 슬로건으로 200개사 5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업체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마이팜 흑마 가공식품, 회곡 양조장 전통주, 안동종가문화원 생강청, 약선푸드 참마죽 등 4개 업체 20여개 제품을 출품한다. 대구국제식품산업대전에는 명품안동소주 전통주, 우리누리 영농조합 사과즙 등 2개 업체에서 8개 제품을 전시·홍보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식품산업전은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들의 홍보·마케팅, 바이어와 구매 상담·계약 등을 통한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업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