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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동안,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서비스 중단
안동시는 추석연휴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4일까지 무인민원발급기의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일제히 중단한다고 밝혔다.
10월 5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도입에 따른 안정적인 서비스 전환 및 시스템의 조기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지역 내 모든 발급기의 이용이 불가하다.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비대면 무인민원발급기의 이용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이번 연휴에는 휴일 및 야간에도 이용 가능했던 6대의 365무인민원발급기를 포함한 전체 28대의 발급기의 서비스 제공이 전면 중단된다.
심정규 종합민원실장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무인민원발급기의 이용이 불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꼭 필요한 서류는 미리 발급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 차세대주민등록정보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시행한 후 시민들의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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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 재해예방에 1690억 투입, 재해위험 해소
경상북도가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에 올해 1564억원 보다 126억원 늘어난 1690억원(국비 845억원, 지방비 84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 경북도 재해예방사업의 주요내용은 △재해취약 요인의 근원적 해소를 위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86억원, △도심지 침수지역 위험해소를 위한 자연재해위험개선에 902억원, △노후저수지 보수․보강을 위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에 54억원, △붕괴위험 급경사지 보수․보강에 230억원, △재해위험지구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에 96억원,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 구축을 위해 22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자연재해 위험개선 사업을 통해 지난 집중호우 및 연이은 태풍(마이삭, 하이선) 내습시 주민사전대피 지구인 김천시 황금동․모암동(17세대 33명), 성주군 선남면 관화리(1세대 2명)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재해위험이 해소 될 전망이다.
또한 인명피해의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 노후저수지 등 미정비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문자전광판, 문자알림(모바일), 마을경보 등 신속한 상황전파 및 현장대응이 가능한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하며,
둔치주차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차량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가 우려될 경우 차량번호를 활용해 연락처를 확인하고 차주에게 위험문자를 자동 발송하는 신속알림 시스템을 구축해 선제적으로 위험지역 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 묵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재해예방사업 예산확보로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재해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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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로 위축된 전통시장 살리기 나섰다
안동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9월 22일(화) 중앙신시장, 안동구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어려운 살림살이로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최소인원만 참석하여 장보기를 실시했다.
권영세 시장은 구석구석을 돌며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문어, 과일 등 제수용품과 추석 선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대화도 나누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한편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 계도활동도 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서 안동전통시장상품권 판매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산정하고 시 산하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5급이상은 10만 원, 6급이하는 5만 원씩 구매하여 장보기행사에 나섰다.
안동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안동사랑 상품권 10% 할인 판매행사를 통해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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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앙신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본격 육성!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 중 △특성화시장육성(문화관광형)사업, △노후전선정비사업,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문화관광형사업은 중앙신시장에 2021년부터 2년간 국비 3억 8천만 원을 포함하여 총 9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특산품인 안동 간고등어와 문어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상품개발 및 매출증대를 추진하고, 기존에 낙후된 5일장을 재정비하여 외부관광객을 유입한다. 그리고 상인조직을 활성화하여 시장경쟁력 및 자생력을 강화한다.
이 외에도 구시장은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되어 신속하고 안정적인 화재알림체계를 구축하고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 선정으로 공동마케팅 행사를 추진할 뿐 아니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인교육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또한, 북문시장은 노후전선정비사업에 선정되어 노후 설비 및 시설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안동시는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의 여러 분야에 선정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인들이 정부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갖춰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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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랜드·온뜨레피움 관리운영권 민간위탁 운영자 공모하는 안동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문화관광단지 안에 소재한「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운영관리를 민간위탁하기로 하고, 운영자 공모에 나섰다.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은 현재 경북관광공사가 안동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운영하고 있는 공공시설물이다.
유교랜드는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핵심시설로 건물 연면적 1만3349㎡, 지하2층~지상3층 규모다. 지금은 유교의 근본사상인 충효와 인,의,예,지,신을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전시체험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온뜨레피움은 부지면적 3만890㎡, 건물 연면적 1,895㎡에 온실동과 체험장 등을 보유하고 있다. 식물 테마형공원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두 시설이 공공성에 치중한 나머지, 현재의 소비, 여행, 관광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수요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판단, 민간위탁을 결정하게 됐다.
위탁을 원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관광휴양‧오락시설지구에서 영위할 수 있는 해당시설에 대한 사업계획서 등을 수립하여 오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방영진 관광진흥과장은 “인근부지에 2023년까지 워터파크, 콘도, 휴양형 스파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오는 12월 중앙선복선전철이 개통 예정이어서 이를 한데 엮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법인, 단체가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면서 “민간수탁자에게는 사업의 기회가, 우리 안동에는 관광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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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안동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대폭’늘려
안동시가 추석을 맞이하여 안동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증액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안동사랑상품권 구매한도는 9월 ~ 10월 두 달간 1인당 당초 월 60만 원에서 월 100만 원으로 증액한다. 따라서 이번 달에 벌써 60만 원을 구매한 경우 40만 원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전 연령대가 살 수 있으며, 14세 이상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생년월일과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구매 가능하고, 14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의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은 농협, 신한은행,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43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전통시장, 음식점, 주유소, 학원, 미용실 등 가맹점으로 등록된 4,400여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목록은 안동시청 홈페이지(첫 화면▶안동사랑상품권 아이콘 클릭)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맹점은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등록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되나, (준)대규모점포, 유흥주점, 사행성 업소 등은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없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시민들이 안동사랑상품권 구매를 통해 할인혜택을 누리고,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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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코로나19 대응 방역강화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이정석)는 코로나19 원천 차단을 위해 방역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소 도매시장 소독을 실시하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8월부터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경매장 내부, 공중화장실, 사무실 등 밀집장소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추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 17점을 제작 도매시장 곳곳에 내걸어 방문자의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고, 도매시장 모든 법인, 중도매인,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방문자에 대한 열 체크,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지도를 통한 감염전파 차단에 힘쓰고 있다.
도매시장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종료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강화해 유통종사자와 출하자, 소비자가 모두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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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딸기, 고온기 아주심기 및 초기 관리 주의 요망!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늦여름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딸기 아주심기* 후 고온 피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재배농가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아주심기 : 식물이나 작물을 재배할 곳에 옮겨 심는 것, 정식(定植)이라고도 함
딸기 촉성재배는 아주심기 후의 초기 관리에 따라 개화 및 수확 시기, 수확량이 결정되기 때문에 온도관리, 빛의 양, 물주기가 중요하다.
묘를 너무 빨리 옮겨 심으면 늦여름 28도 이상의 고온 상태에서 생육 장해가 발생하고 야간 기온도 24도 이상 오를 경우에는 열대야로 인해 꽃눈 형성이 지연되어 수확이 늦어질 수 있다. 따라서 9월 초 늦더위 현상이 지난 이후에 아주심기를 실시하여 고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또한 온실 내부 온도를 떨어뜨려서 덥고 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병충해를 예방해야 한다. 온실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차광망이나 기능성 피복재 등을 사용하거나, 유동팬과 환기팬을 통해 더운 공기를 외부로 내보내야 한다. 뜨겁고 습한 환경 속에서는 탄저병과 시듦병, 작은뿌리파리 등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참고해 적기에 방제를 해야 한다.
딸기 정식 시에는 모종이 반쯤 묻힐 정도로 심어야만 활착이 잘 되고 후기 생육에 지장이 없다. 뿌리가 보일 정도로 얕게 심거나 생장점이 땅 밑으로 심기게 되면 활착이 지연되거나 정식 후기에 고사할 수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심은 후에도 온실 내부가 덥거나 습해 지지 않도록 시설 환경을 조절하고 지나치게 일찍 심어 고온 장해와 병충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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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 대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안동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지원하여 자금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운전자금의 대출금리를 일부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이자 부담을 완화시켜 생산성 향상과 기업경영 안정화를 돕는 사업이다.
대출은 안동시 14개 협력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거쳐 일반업체 최대 3억 원,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며, 안동시는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보전한다.
안동시는“일시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제도를 잘 활용하여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8월말 현재까지 안동시 관내 118개 기업에 305억 원의 운전자금이 대출되었고, 1년간 대출이자 3%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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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안동장터에서 비대면 쇼핑 즐겨보세요
안동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5일까지 한가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한가위 이벤트에서는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 구매고객 2,000원 할인쿠폰 지급 ▷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구매고객 5,000원 할인쿠폰 지급 ▷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10% 할인(최대 30만원) ▷ 사전예약상품 구매고객 15% 할인(최대 30만원) ▷ 신규 회원 1인 5,000원 할인쿠폰 지급 ▷ 건당 1,000원 택배비 지원 등을 실시한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110여 가지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한 이래 현재 247개 업체 입점, 등록상품은 3,556개에 이른다. 누적 매출액은 69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안동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대면 쇼핑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라며 “올 한가위를 맞아 사이버 안동장터에서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안전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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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비대면 수출상담회로 해외시장 개척 나서
경상북도가 최근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수출중소기업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이를 타파하기 위한 일환으로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25일 구미코(GUMICO)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섬유기계,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화장품, 식품, 생활소비재, 건축자재 등 중소기업 41개사와 호주,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대양주 59개 해외 구매자가 참가해 106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화장품업체인 ㈜마린코스(구미)와 호주 IMEA간 15만달러, 의료용 침대를 제조하는 ㈜케어룸의료산업(경산)과 태국 기업인 AtoZ Medical과 5만달러 등 40만달러의 수출계약이 현장에서 체결됐으며, 계약추진 861만달러, 수출상담 2575만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비대면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한국산 부직포 섬유기계 수입을 희망하는 태국 나룰라 부직포(NARULA Non-Woven Co., Ltd.)의 대표는 “이번 상담에서 세계최고 품질의 부직포 기계를 제조해 독일, 미국, 인도네시아 등 10여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삼화기계와 상담이 이루어져 매우 만족했다” 밝혔다.
또한, 비대면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도내 수출 기업체 대표들은 이번 수출상담회로 발굴된 아․대양주 구매자들과 심도 깊은 상담을 진행했으며, 향후 수출전망도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해 오는 9월 서울식품전과 연계해 식품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화장품 비대면 수출상담회, 동남아 종합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10월에는 경북도 4차산업전과 연계한 IT․전자 비대면 수출상담회, 중국 종합 비대면 수출상담회, 인도․일본 종합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11월에는 러시아․필리핀 종합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로 세계경제가 그 어느 때 보다도 힘든 시기에 수출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비대면 수출마케팅사업을 적극 추진해 수출현장에서 뛰고 있는 도내 기업의 애로해소와 수출증대에 경북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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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매출 84억원 '돌파'
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늘고 ‘착한소비’운동이 더해지면서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의 판매액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의 올해 7월말 기준 매출액은 84억4천만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 84억3천만을 이미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도 7월말 기준 ‘사이소’몰에 입점한 업체수는 915개, 회원수는 1만9320명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업체수는 59%(339개), 회원수는 무려 175% (12,282명)가 증가했다.
2007년 4월 정식오픈 첫해 매출액 1억9천만원과 비교할 때 무려 44배나 증가한 수치이다.
이 같은 성과가 나타난 것은 지난해 12월 모바일 앱(App) ‘고향장터 사이소’ 오픈으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전통주관 등 특별관 개관. 네이버‧카카오‧SSG닷컴 등과 업무협약을 통한 제휴몰 확대운영, 충성고객 확보를 위한 공격적 온라인 마케팅 등을 통해 ‘사이소’몰 매출액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사이소’몰에서는 비대면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3월초 코로나19로 학교급식이 중단돼 피해를 입은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돕기 꾸러미 특판행사와 코로나19 피해농가 전문관을 개설했으며, 지역농산물 축제와 함께하는 사이버 농산물 축제관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행사를 통해 판매증대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소비형태 변화로 온라인 유통이 비대면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경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해 농산물 판매에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이 ‘사이소’몰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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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특산물, 11번가․SK브로드밴드와 '온라인시장' 확대
경상북도가 11번가(주), SK브로드밴드(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경북 농특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도청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11번가 이상호대표, SK브로드밴드 고영호본부장,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김춘안본부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된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비대면 소비문화에 대응한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는 도내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확대를 위한 상품개발등에 관한 전반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11번가는 입점상품에 대한 판매수수료 경감 및 정기 기획전을 지원하고, SK브로드밴드는 경북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행사 기획,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온라인 상품개발, 품질관리, 상품입점 등을 담당해 온라인 판매 전반에 걸쳐 협약 당사자 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1번가와 SK브로드밴드는 SK그룹의 계열사로, 11번가는 3400만명의 회원을 통해 9천만개의 상품을 판매해 일 거래액 최고 1470억원 이상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오픈마켓 운영기업이며, 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과 전화, BTV 등을 통해 1500만명 이상 가입자를 보유하고 연 3조2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세계적인 미디어 전문기업이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들과 공동으로 8~9월 대대적인 경북 농특산물 홍보․마케팅전을 개최해 고정고객 확보와 경북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며, 온라인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올해 농특산물 매출액 22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기존 대형유통과 도매시장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대형 산지유통센터(APC)의 판매시스템을 온라인으로 확대하기 위해 도단위 통합마케팅 조직인 경북연합마케팅 추진단을 온라인 전문마케터로 육성하고 있다.
그동안 산지농협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창구를 경북연합마케팅 추진단으로 일원화해 불필요한 유통경비를 절감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상품을 공급해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경북 농특산물 유통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소비문화 확대로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면서 경북 농특산물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이 경북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국내 최대 오픈마켓을 통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온라인 시장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경북의 농특산물이 판매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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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물산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과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8월 13일 안동 리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대구·경북 물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석순 이사장과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물에너지산업과 이승화 과장, 안동시 상하수도과 김봉철 과장,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14개 기업 대표 및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대구·경북의 환경 공동체 인식 증진과 동반성장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환경분야 신규 사업의 상호협력과 혁신성장을 위한 인적교류 활성화, ▲운영시설 최적화를 위한 양 기관간 빅데이터 정보공유, ▲국가물산업 클러스터 입주기업 등 물 관련 기업 지원을 통한 물산업 발전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여 수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녹색 기술개발 지원, 하수처리 운영방식 개선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협력해 나감과 아울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들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석순 이사장은 “이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대구·경북 공동체 일원으로 물 산업 발전과 기술정보 교류의 활성화를 통한 환경 인프라 구축과 신공법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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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단호박, 멜론 일본·동남아로 훨훨 날아간다!
안동 와룡꿀단호박작목반(대표 김경중)에서는 8월 11일 안동와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단호박의 일본 수출을 위한 상차식을 했다.
지난 7월 16일 풍천 멜론의 대만 수출을 시작으로, 서안동농협멜론공선회와 와룡꿀단호박·녹전단호박 작목반에서는 동남아와 일본으로 본격적인 수출 작업에 쉴 틈이 없다.
안동멜론은 8kg 상자당 18,000원 ~ 22,000원으로 현재까지 70톤을 수출하였으며, 단호박은 kg당 750원으로 1차분 150톤을 수출하였고 9월 말까지 멜론 300톤, 단호박은 600톤의 수출목표량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멜론은 공 모양으로 과실이 크고 달며 향기가 좋아 대만과 홍콩 등 동남아지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가 있으며, 안동단호박은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맛과 영양이 가득한 웰빙 농산물로 일본 소비자들이 특히 선호하는 대표적인 과채류 중 하나다.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부분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안동 신선농산물이 수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은 안동멜론·단호박을 지역의 특화된 고소득 작물로 집중 육성하고 품질 고급화와 엄격한 선별로 현지소비자의 기호를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속적인 농산물 수출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시, 지역농협, 수출업체, 수출농가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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