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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08 군정목표 및 역점시책사업 발표"
김병목 영덕군수는 “새정부가 탄생하는 내년에는 영덕군을 동해안 해양 관광의 중심지로 건설키 위한 계획추진을 구체화시키고 이를 위해 ‘FTA를 극복하는 경쟁력 있는 농어촌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2008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에서 밝혔다.김 군수는 또한 ‘2007년은 영덕건설 발판 마련을 위해 분야별로 청사진을 확립하고 이를 추진코자 국도비 재원확보 등 숨가쁘게 뛰어왔다” 며 2007년 영덕군정 추진 성과를 분야별로 밝혔다. 먼저 농․어촌 소득증대 분야에서 병곡면 영2리 친환경 쌀 생산단지 12㏊를 조성했다. 사업비 7천800만원 투자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고품질 무농약 쌀 생산단지를 확대 조성, 지역브랜드 쌀의 경쟁력을 강화시켰다.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사업에서 15개 분야에 43억3천300만원을 투자해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사업과 친환경농업 종합지원, 종합농토배양 사업을 추진했다. 고품질 쌀 생산비 절감에 있어 고품질 쌀 생산단지 육성 등 8개분야에 15억8천6백만원을 밭작물 안정적 재배에서 있어서는 3천만원을 투자하여 보리․논콩․토종곡물 집단재배단지 지원사업을 펼쳤다. 1사1촌 자매결연을 총87마을 체결하였다. FTA 체결 등 어려운 농어업 여건 속에서 애정과 신뢰가 담긴 도·농 교류를 통하여 상생의 길을 모색코자 지속적으로 추진 된다. 다음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강구항 북방파제 연안정비사업은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해양수산부에 기본계획반영되면 내년 실시설계한다. 공약사업의 일환인 영해 농수특산물 판매장을 착공했다. 사업비 53억5천900만원이 투자하여 내년에 준공한다. 아울러 영덕지구 농수특산물 판매센터는 국공유지 4필을 매입했다. 영덕농수특산물 공동브랜드 ‘그대 그리고 영덕’을 개발했다. 세계화에 걸 맞는 브랜드 개발을 위해 사업비 1억원이 투자되어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상표출원등록을 마쳤다. 영덕특산물 물가자미(일명 미주구리) 홍보 위한 제1회 물가자미 축제를 축산항일원서 개최했다. 영덕 소도읍 특화사업 모두를 마무리 했다. 지난 2003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총159억원이 투자되어 올해까지 오십천 명소화사업, 재래시장 리모델링, 해양펜션타운조성, 해맞이축구전지훈련장 조성 등 사업 모두가 완료되었다. 그리고 관광개발 분야에선 전구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고래불과 장사가 선정되었다. 해양수산부로부터 전국 351개 해수욕장 중 최우수 해수욕장 2개소가 영덕군에 선정되어 상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초경량 항공기 면허시험장 26,830㎡를 조성하였다. 아울러 제1회 영덕해변전국항공스포츠대회를 송천활주로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14억원이 투자된 사업으로 해맞이공원 주변에 데크와 조형물, 경관조명 등이 구축되었다 청정에너지 홍보전시관을 착공했다. 72억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내년 12월 준공되며 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상징사업으로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에 큰 획이 그어질 계획이다. 대기업 하계수련장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병곡면 덕천리 일원에 지상2층 건물로 사업비 12억원 투자되어 교육장, 사무실, 최신식 샤워장과 화장실 등 100여명을 동시 수용 할 수 있도록 병곡면 덕천리일원에 조성했다.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조성사업 기초를 조성했다. 내년부터 영덕읍 창포리와 대탄리 일원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가 추진된다. 수산 동식물전시관 조성사업을 실시설계완료했다. 내년 삼사해상공원 어촌민속전시관 내에 전시관 및 부대시설이 준공된다. 항공기 전시 공원을 조성했다. 영덕풍력공원 일원 3,070㎡에 항공기 3대를 전시했고, 내년 미공군 승인 후 2대가 추가로 설치된다. 교육․보건․환경․위생 분야에서는 대구대학교 영덕캠퍼스 설립 MOU를 체결했다. 대상부지 결정 후 2010년 3월 2개학과 100여명 정도 개교한다. 교육발전기금 목표액 30억원 초과 달성했다. 7개월만에 최대 기탁금 조성으로 본격적인 인재양성계획에 도립했다.▹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를 준공했다. 지난 2005년부터 3년간 강구면 하저리 일원에 사업비 98억원이 투자된 사업으로 남부5개읍면 생활폐기물 162,716㎡ 11만4천톤 정도 매립할 수 있다. 달산 상수도 신설사업추진은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달산면 19개마을 상수도 급수지역에 송배수와 급배수관로에 75억원 사업비가 투자된다. 복지사각지대 자매결연 지원사업을 펼쳤다. 사회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 가장에 대해 정신적, 경제적 후원자를 발굴하는 생계곤란 저소득층 결연사업으로 대상 세대인 106세대 모두 후원자를 만났다. 앞서 살펴본 김군수 2007군정성과를 뒤받침하는 화려한 수상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김군수의 공약사업을 인증 받은 ‘제4회 지역산업정책대상 기초자치단체부문 우수상’을 산업자원부로부터 수상받았고, 행정자치부가 평가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하였다. 국가청렴위원회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행정자치부 ‘행정서비스헌장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받았다.또한 농림부 ‘농정업무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해양수산부 ‘어촌체험마을 혁신경진대회서 우수마을 선정’되어 상사업비 3천만원을 획득함과 아울러 해양수산부 ‘전국해수욕장 운영평가에서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되어 1억3천만원 지원 금액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모자보건사업평가’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워터저널(공동주체)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서 ‘2007년 상반기 물관리 평가’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밖에도 ‘2007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서 금상’과 ‘제2회 대한민국축제박람회’서 조직위원장상을 획득했다. 김군수는 “민선4기 출범이후 이룩한 성과들이 제자리를 확실히 잡도록 매진해 나가야 한다”고 표명하고 “2007년도는 영덕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된 해로 2015년을 향한 영덕군 종합계획을 수립하였고 영덕발전 청사진을 제시해 많은 변화와 성과가 있었다”고 회고했다.다음은 2008년 영덕군정 추진 방침이다.2008년은 동해안 해양관광으이중심지 영덕건설을 위해 ‘FTA를 극복하는 경쟁력 있는 농어촌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분야별로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겠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내년도 새롭게 출범하는 새정부와 함께 영덕군 2008년 군정은 ‘동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 영덕건설’에 두고 분야별로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겠다”며 “특히 ‘FTA를 극복하는 경쟁력 있는 농어촌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새해는 영덕미래에 대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강한 에너지와 뛰어난 역량을 가진 인재 육성과 함께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8년도 영덕군정의 6대 구상을 분야별로 제시했다. 먼저 FTA를 극복하는 경쟁력 있는 농어촌 만들기다. '프로농업인육성', '수산부산물활용한 친환경농산물확대생산','경쟁력 있는 농산물단지조성', ‘농수축산물 판로개척’,‘바다목장화․숲조성’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하여 농어촌 활성화을 주도한다 다음은 동해안 제일의 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다. 고래불권역의 ‘병곡항마리나조성’,‘대기업하계수련장건립’,‘제2회전국항공스포츠대회개최’축산권역의‘죽도산 유원지 조성’, 풍력공원권역의 ‘산림생태 문화체험 단지’,‘영덕오션월드공원’,‘항공기와 바람개비공원조성’ 삼사해상공원권역의 ‘수산동식물 전시관설치’,‘강구항 북방파제 연안정비사업’ 계획대로 추진 ‘영덕아쿠아월드조성’은 타당성 검토 후 기본계획 수립, 장사권역은 ‘장사해수욕장 관광지개발’에 따른 투자유치 촉진, 팔각산권역은 ‘산촌생태마을조성’등 관광 기반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는 영덕거주하기 운동이다. ‘특화된 지역교육육성’,‘대구대학교 영덕캠퍼스 조기 부지 확정’,‘2011년 도민체전 유치 위한 인프라 구축’,‘강구축구장 조성’,‘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출산축하 장려금 지원 확대’,노총각 가정이루기사업‘,’전원주택단지조성‘등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김병목 군수는 끝으로 "군민들의 오랜 소망인 영덕발전의 열망을 구체화 시키겠다"며 "영덕의 희망 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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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주)에셀이엔씨, 1천만 달러 수출계약, 대박 기업 줄이어
해외한인상공인을 통한 포항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사업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성과의 이면에는 박승호 포항시장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18일 오전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호포항시장과 장석훈(주)에셀 이엔씨 대표이사와 오영환 미국 PSC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1천만달러 수출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포항시는 지난 11월 포항시청에서 150명의 해외한인상공인을 초청, ‘2007 글로벌 포항 투자무역설명회’를 열러 500만달러의 투자의향서와 17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에는 수출계약 600만달러, 투자의향서 800만달러에 이어 추가로 2천700만달러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하는 개가를 올렸다.이같이 포항의 해외한인상공인의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른 데에는 박승호포항시장의 남다른 노력이 숨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2006년 6월 포항시장에 당선되자마자 당선자 신분으로 사비를 들여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정기총회’가 열리는 미국 멤피스로 날아가 ‘포항투자설명회’를 개최, 한인상공인들로부터 포항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했다. 이후 박 시장은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세계 한상대회에 참석, 한상들을 상대로 포항방문을 요청했으며 포항을 방문한 한상을 위한 투자상담회를 개최, 4천1백만달러의 수출계약과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특히, 지난해 포항에서 열린 투자무역상담회에서 임계순 전 미주한인상공인연합회장의 투자를 유치했던 포항테크노파크 입주업체인 B&C(대표 백기동)은 당초 2억5천만원의 매출규모에서 올해 130억원, 내년도에는 200억원으로 100배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박승호의 힘’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박승호 시장은 한인상공인을 통한 투자무역상담회는 계속할 계획이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내녀에는 세계한인 무역인협회 대회를 포항에 유치, 무역투자 규모를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현재까지는 한인상공인을 통해 포항의 기업과 제품이 세계시장을 노크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이 단계를 넘어 해외의 바이어들이 직접 포항의 제품과 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과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해외시장 확대에 열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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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안동시는 지방세가 1억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중 명단공개가 확정된 개인5명, 법인 3개사 명단을 공개한다.안동시가 공개할 체납자의 업종별 현황을 보면 서비스업 4명, 주택·건설업 2개사, 제조업 1개사, 기타 개인이 1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세법 제69조의2 및 동법시행령 제52조의 규정에 따라 도청 주관 지방세 정보공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07년 3월 1일 현재 2년이 경과한 지방세가 1억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가 대상이며 12월 17일까지 체납세 중 30%이상 납부할 경우 등과 같이 지방세법령에서 명단공개가 제외되는 사유가 발생 할 경우에는 공개에서 제외하기로 하였다.체납액 단계별로는 개인과 법인을 포함해 1억이상 ~ 2억원 미만이 4명(개사), 이어 2억원 이상이 4명이었으며, 이번에 결정된 명단 공개대상자는 12월17일 도보와 안동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공고일 부터 1년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공개된다.안동시는 성숙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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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HK, 한국합섬(주) M&A"
(주)HK, 한국합섬(주)의 공개입찰 인수의향서 제출 시한인 21일이 임박해 오면서 잠재적 투자자들 사이에 물밑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주)HK, 한국합섬(주)의 자산인수에 성공할 경우, 폴리에스터 화섬분야에서는 국내 최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어 단숨에 시장 지배력을 확보할 수 있고,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국내 화섬업계에서 규모와 설비경쟁력의 우월적 지위를 선점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과거 (주)HK의 최대 부실 요인이었던 높은 부채비율로 인한 막대한 금융비용 부담 및 과도한 인건비 발생 등의 비효율적인 부분이 파산 과정에서 소멸된 점은 높은 매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한국합섬(주)의 경우에는 3개 공장 전체에 대한 일괄 매수가 여의치 않을 경우 이번 인수의향서 제출을 통해 공장별 매수도 가능한 점이 국내의 주요 원사 가공업체들의 인수 관심을 높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반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공장 가동이 2년 가까이 중단되어 설비 손상 등 공장 재가동 능력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없지 않지만, (주)HK의 설비 담당 관계자에 따르면 “2006년 공장가동 중단 시, 매뉴얼에 입각하여 순차적이고도 계획적으로 가동을 중단하여 설비의 손상은 거의 발생되지 않은 상태이며, 일부 설비는 금년 초까지 가동이 계속된 데다 일부 라인에는 보수작업이 진행되어 설비의 하자에 따른 공장 재가동 장애는 크게 우려할 내용이 없으며, 공장방문 및 공장재가동계획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또한, ㈜HK는 연간 폴리에스터 장섬유 27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대용량 중합설비를 갖추고 있음은 물론, 선진화된 고기능 제품으로 전환이 가능한 특수사 전용 중합설비 및 방사설비, 생산에서 포장에 이르는 자동화설비가 이미 구축되어 있어 국내 화섬업체 가운데 최고의 기계설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합섬㈜의 경우에도 원사 가공에서부터 염색 완제품 생산까지 일괄 생산체제가 구축되어 있으며 주력 제품인 ABAYA의 경우 뛰어난 품질을 기반으로 중동시장에서 높은 수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M&A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21일 인수의향서 접수가 마감된 후 투자안내서(Information Memorandum)와 공장별 매각대상자산 내역을 인수의향서 제출업체 중 선정된 투자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내년 1월 중순 경에 구속력 없는 예비인수제안서를 제출받은 후 2월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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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글로벌 투자무역상담회 연이은 결실 영글어
포항시는 18일 오전 10시 30분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주)에쎌이엔씨와 미국PSC사 간 1천만불에 달하는 수출계약 체결식을 거행한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11월 제6차 한상대회에 참가한 해외 상공인 130여명을 포항에 초청 투자무역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이루어진 성과이다 이날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주)에셀이앤씨사(대표이사 장석훈)는 포항테크노파크 입주업체로 자연햇볕원리(근적외선)를 이용한 연료절감형 세탁건조기 제조업체로, 지난 11월 투자무역상담회시 독일 발트사(Balt) 대표이며 유럽경제인 연합회회장인 방준혁 사장과 100만달러의 수출MOU를 체결했다. 미국에서 무역업을 하는 PSC사 오영환 사장과 50만불의 수출MOU를 체결하였으며,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PSC사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1천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지난 투자무역상담회를 통하여 81건의 투자무역상담과 670만달러의 수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미 거둔 바 있다. (주)에쎌이앤씨 장석훈(49)대표이사는 “세탁건조기는 주로 전자제품을 조립하는 산업 특성상 많은 여성노동자를 필요로 하는데 이번 수출계약을 바탕으로 장차 가정용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게 되면 500여명 정도의 여성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여성고용 창출에 밝은 전망을 내비쳤다 앞으로도 포항시는 지역 첨단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무역상담회를 확대운영 할 방침이며 다각도의 지원시책을 통하여 첨단기업의 구매력 증진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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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구미시정의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12월 13일(목) 구미시테크노비지니스지원센터 입주업체인 (주)유비젼, 에이스이노테크, 디엔티 등 3개사를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들과 산업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 하였다 이날 남시장은 각 업체의 기업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눴으며, 기업 생산라인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체 대표들은 바쁜 시정 업무에도 불구하고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사기를 북돋아 주신 남유진 구미시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함께 구미시 중소기업 개발 제품의 시장 개척 및 이용을 당부 하였다. 이와 관련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역점시책인 기업지원 시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기업인 여러분들도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혁신 경영을 통하여 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남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을 수시로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해결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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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탑프루트 상주연봉배, 대구시민에게 홍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공동주관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의 대표적인 유통업체인 대구백화점과 동아백화점에서 탑프루트 상주연봉배 홍보판촉행사를 가진다. 이번 홍보판촉행사는 탑프루트 상주연봉배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대구시민에게 홍보하여 판매촉진을 통한 과수농가의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 상주시 외서면 연봉배작목반(회장 민병규 )에서 생산된 신고배를 소비자가 직접 품질을 평가하도록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7.5kg들이 1박스당 2만5천원에 판매 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탑프루트 상주연봉배를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탑프루트 배에 대한 우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농업기술을 지속적으로 과수농가에 전파하여 상주 과수산업의 고품질 생산체제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탑프루트 상주연봉배는 일조량이 많고 강수가 적합한 상주시 외서면 일원에서 생산되며 재배 농가수 10호에 면적 11.1ha, 연간 270톤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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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피치엔디”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수상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구미화훼시험장에서 육성한 피치엔디 국화품종이 지난 7일 수원 농업연수원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에서 화훼분야 최고상인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은 우리나라 UPOV(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가입과 품종보호대상작물 지정확대에 따른 화훼농가의 로열티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장미, 국화의 유전자원 수집과 교배육종을 통한 신품종 개발에 주력해 왔다. 현재까지 장미 21품종, 국화 5품종을 육성하여 농가보급을 해 왔으며 지난해도 진선미 장미품종이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농업기관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을 했다. 특히, 이번에 대한민국 우수품종을 수상한 피치엔디 국화품종은 2005년에 육성(2007년 5월 품종등록 완료)한 품종으로 연분홍색 꽃봉오리 가운데 부분에 자주빛이 선명한 겹꽃으로 절화품질이 우수할 뿐 아니라, 병충해에 강해 재배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좋아하는 품종 특성을 가지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피치엔디품종은 올해 이미 35만주가 농가에 보급되어 국내시장은 물론, 일본 수출에서도 외국품종과 대등하거나 더 높은 가격을 받아 농업인들과 소비자들로부터 품종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품종으로 금후 농가보급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어서 농업인들의 로열티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 한윤열박사는 피치엔디 국화를 내년에 80만본, 2010년에는 200만본을 농가보급 하겠다고 밝히고 우량종묘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내년 상반기중에 피치엔디를 비롯한 육성품종의 통상실시권(종묘생산판매권)을 민간에 이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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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 “탑프루트 프로젝트 최우수상”
탑프루트 사과, 배, 포도 우수단지 추진사례에 대하여 공개 발표회를 통해 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고, 단지에 대한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하여 탑프루트 프로젝트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12월 4일 실시한 결과 영주의 참사과사랑작목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참사과사랑작목반은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일대의 소백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기상조건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의 과수시험장의 정기적인 재배기술 지도의 이전과 작목반원의 열성적인 땀방울의 삼박자가 어울려 금번과 같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더 뜻깊다고 할 수 있겠다. 참사과사랑작목반의 박재열 회장님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영광을 아낌없이 기술 지도를 하여주신 농촌진흥청 관계자 및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 관계자와 작목반원에게 돌리며, FTA니 DDA니 하는 것이 뭔지는 잘 몰라도, 기술만이 살길이라는 신념하에 이룬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07년 탑프루트 우수단지 최우수상을 수여한 참사과사랑작목반은 동아백화점을 비롯하여, 굴지의 유통업체로부터 끊임없이 주문이 밀려들고 있어, 다른 단지보다 고가의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가소득향상은 물론, 앞으로 우리농업이 나아가 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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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남유진 구미시장, 전인철 시의회 의장"
남유진 구미시장과 전인철 구미시 의회 의장 등 구미시 투자통상관계자 일행은 지난(12. 1 ~ 12. 6)일까지 Exxon Mobil사의 초청으로 미국 LA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전기자동차 심포지엄 및 박람회(EVS)에 참석하여 Exxon Mobil사의 최첨단기술 에너지사업 및 국제 전기자동차 세계적 기업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이 기간동안 Exxon Mobil사의 Jim Harris 부회장을 만나 구미 4단지 투자 MOU체결 후속조치와 최첨단기술인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생산과 관련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구미시에서는 엑슨 모빌의 4단지 3B에 입주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수자원공사와 협의하여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엑슨모빌사에서는 구미시가 Test Center 구축에 필요한 관련기관 및 장비, 인력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Test Center 구축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미국 방문에는 경상북도 투자통상 관계자(본부장 성기룡) 일행도 동행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Exxon Mobil사의 최첨단 에너지사업인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투자 및 생산을 발표한 회견장에 초청받아 Jim Harris 엑슨모빌 부회장으로부터 Exxon Mobil사의 구미투자 현지 시장으로서 당당히 소개를 받았으며, 이제 구미는 포춘지 선정 세계 2위 기업인 Exxon Mobil사의 구미지역 투자 파트너로서 전세계 전기자동차관련 기업들에게 표방하게 되어 향후 전기자동차 전지분리막 등 첨단기술의 글로벌 기업유치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 자리에서 남유진 시장은 켈리포니아주 3개 시장(Irvine, Riverside, Bebank市)과도 만나 상호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구미시와 엑슨모빌사는 구미시는 이번 심포지엄 및 박람회에 참가한 122개 전기자동차 및 휴대폰 배터리, 관련 기업들에 대해 구미시의 산업 투자인프라와 각종 세금제도 등 투자기업에 제공되는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세계 첨단기업들의 적극적인 구미 투자를 이끌어 내고자 일일이 기업 홍보관을 방문하여 산업단지 시설 및 투자환경을 설명하여, 국내기업 EIG와 KOKAM, 글로벌기업인 Phoenix, 캐나다 기업lectrovaya 등 CEO를 만나 구미에 적극 투자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이들은 이번 엑슨모빌의 구미투자와 관련,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Exxon Mobil사는 향후 구미 4단지에 전지분리막 사업 및 R&D 시설을 건립하여 구미를 차세대 전기자동차용 전지 생산의 아시아지역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바쁜 방문 일정에도 불구하고 해외 투자컨설팅 전문회사 O사와 K사 등 첨단기업을 방문하여 구미와 경북도의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향후 경상북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미주지역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하여 외국 첨단기술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관리와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첨단기업들의 구미투자를 이끌어 내어 더불어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문기간중 LA지역 한인회장인 남문기 회장과 회장단 일행은 12. 5일 저녁 남유진 구미시장 일행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제 고향이 의성이라고 하면서 구미를 비롯해 경북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별한 고향 사랑을 과시하였다. 그리고 상공인 연합회(회장 정주현)를 방문하여 이번 엑슨모빌의 구미투자에 대한 배경 설명을 하고 구미 4단지 투자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상공인연합측은 내년 3월경 30여명의 한인 기업인과 함께 국내 기업투자 환경을 둘러볼 계획이라고 하면서 구미 4단지 방문도 약속하였다.남유진 구미시장, 성기룡 경북도 투자통상본부장 및 전인철 시의회 의장은 LA주재 언론인을 대상으로 공동 기자회견을 가져 엑슨모빌의 구미투자에 대한 배경 및 투자효과에 대한 설명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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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농업, 한미FTA파고 넘는다
상주시지역혁신협의회가 주최하고, 상주시가 주관한 한미FTA에 대비한 상주농업 방향모색에 관한 토론회가 상주에서 개최됐다. 12일 오후 1시 30분, 상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농업관련기관단체 임원과 회원,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작목반원, 관계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 개최목적은 한미FTA에 따른 상주농업인들의 자구책 노력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주농업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하게 된 것이다. 1부 개회식은 하혜수 상주시지역혁신협의회 의장의 인사에 이어, 김진욱 상주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했다. 2부 토론회에서는 장영욱 상주시 친환경농업정책팀장이 ‘상주시 농정방향 제시’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윤병선 한국농어업사회연구소 부소장이 ‘상주농업의 활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성희 상주시지역혁신협의회 위원장이 토론진행을 맡았고, 김완수 상주시축산특작팀 위생담당주사와 김용해 외서농협장, 박미자 상주시여성농업인회장, 오강석 상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장, 오덕훈 상주시환경농업협회장이 각각 토론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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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콩 정선기 농업인에게 큰 인기"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지병덕)에서는 지난 10월 콩 탈곡기 및 정선기를 구입하여 농업인에게 무상 임대하여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콩 농사에서 가장 일손이 많이 필요로 하는 콩 정선작업이 정선기를 활용하므로서 쉽게 정선작업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농가에서는 콩 정선기 구입에 많은 비용이 필요하나 활용도가 낮아 구입하는 것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농기계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하여 콩 정선이 필요한 농가에 무료로 대여해줌으로서 콩재배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콩 정선기 활용에 대한 저극적인 홍보로 매일 500키로그램 이상의 콩 정선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기계 보조금 중단에 따른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줌으로서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며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부녀화에 의한 노동력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영농편의를 제공하고자 내년도부터는 본격적으로 농림부의 지원을 받아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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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친환경농산물 시상 풍년 !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세술)에서는 2007년 12월 5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식약청이 지정한 HACCP 교육훈련기관인 (주)푸드원텍이 심사하여 농촌여성농외소득사업으로 추진한 전통장류사업장 위생평가부분에서 산골농장(최정화-울진군 서면 쌍전리)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산골농장은 2002년부터 3가구가 공동으로 농촌여성일감사업으로 시작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인 우리 콩(100%)을 주원료로 한 전통장류(년간 15톤이상) 및 산야채효소 등을 가공생산하여 도시소비자 및 한살림회에 판매하는 등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노력해 오고 있다.그 외에도 농촌여성농외소득사업으로 생산된 지역특산품들이 국내외 각종 박람회 및 품평회에서 왕비천하늘조청의 특별상수상(근남면 구산리)을 비롯하여 세상매실원 매실액상차는 유기농제품 장려상수상(북면 부구리), 멍게젓갈은 우수상(근남면 진복리)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울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러한 성적을 거두게 된 배경에는 울진군이 친환경농업을 중점사업으로 확대 육성하면서 친환경농업기술의 조기 보급 및 확산, 연구개발 등 현지 지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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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과메기 먹어보셨나요..???
경북 경산시 계양네거리 삼풍동 테크노대학 방향 200m 우측에 태왕솥뚜껑막창 이라는 상호로 영업을 하는 곳이 있다.시골 아저씨 같이 넉넉하고 푸근한 인상의 주인 김씨는 기아 프로야구단 투수 김희걸의 부친이기도 하며 경북 포항에서 20여 년간 횟집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막창.대합. 조개구이 맛이 일품이다. 또한 이곳에서는 계절 별미로 과메기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곳 과메기는 다른 곳과 달리 과메기에 대한 남다른 비법으로 과메기 특유의 비린내가 없고 씹으면 씹을수록 구수한 맛에 한번 찾은 손님은 꼭 다시 찾고 입맛이 까다로운 손님들도 한번 맛을 보면 오직 이집의 과메기만을 고수해 다른 집의 과메기는 먹을 수가 없다고 한다.본 취재진도 소문을 듣고 찾아 먹어 본 결과 미역과 싱싱한 배추. 김. 초고추장 등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별미 중의 별미로 과연 그 소문이 헛소문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먹을수록 입에 살살 녹는 것이 금방 한 접시를 뚝딱 해치우곤 또 한 접시 더 시킬 수밖에 없는 그 맛에 혼자 알고 먹기에는 너무 아쉬워 많은 이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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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최고품질 오미자 KT&G 전량수매!"
상주시 화북지역에서 생산된 오미자가 KT&G(담배인삼공사)에 전량 수매된다. 재배면적 전국 3위를 차지하며 백두대간인 상주시 속리산 인근 청정지역인 화북지역에서 생산된 오미자가 4일부터 5일, 양일간에 걸쳐 시중가격보다 22%높은 가격으로 KT&G에 전량 수매된다. 화북지역의 오미자 재배는 지난 1997년부터 일부농가에서 재배되기 시작했고, 지난 2000년부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문장대오미자작목반이 울타리식 재배 시범사업을 시작하면서 규모화가 이뤄졌다. 현재 200여 농가에서 120ha의 오미자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10억원의 소득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톡톡한 소득원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문장대오미자작목반(회장 채일석)회원 중 15농가에서 유기농인증을 받았고, 48농가가 생산에서 식탁까지 위생관리 기준을 준수하는 GAP인증을 획득해 고품질 오미자 생산지로 거듭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에서는 현대식 하우스형 덕시설 4.9ha 지원과 저온저장고 4대를 지원했고, 작목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GAP인증교육과 친환경유기농교육을 실시해 품질고급화를 추구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FTA협상과 수입개방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오미자를 생산하기 위해 오미자 생산농가와 협력체제를 갖춰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는 품질과 안전성 확보에 우선을 두고 농가지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