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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안동시 보건소는 12월 8일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관련 부서 담당자 20여 명과 함께 시민건강증진의 실질적 향상을 위해 체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건강취약지 중심 굿바이 고당사업 결과 평가와 부서 간 사업을 환류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2023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방향과 신규사업 발굴, 찾아가는 건강충전소 운영, 건강리더 양성 등 내부자원 연계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폭넓게 논의하였다.2023년도 신규사업으로 발굴된 ‘굿바이 고당 건강리더’사업은 보건소 중심의 건강관리 한계를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고혈압·당뇨 등 건강취약지역의 건강문제 개선을 위해 건강리더를 양성하여 통합건강증진사업 협력 도우미로 연계하려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2023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여 건강관리에 소외된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에 큰 보탬이 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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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동급식 전자카드 본격 도입
안동시장(권기창)은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사업의 투명성 및 효율성 확보를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종이식품권 지원 대신 전자카드를 본격 도입한다.아동급식 지원사업은 결식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의 급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현재 아동급식 지원금액은 1인 1식 7,000원으로 농촌사랑상품권으로 지원되고 있었으나 이번 겨울방학 급식부터 전자카드로 지원된다.기존의 종이식품권은 매분기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수령해야 하고 분실 및 훼손 우려가 있는 등 사용에 있어 불편한 점이 많았다. 새로 도입되는 경북참사랑카드는 기존 종이식품권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행정업무 전산화와 카드 한 장으로 이용 아동이 편리하게 급식을 제공 받게 된다.참사랑카드는 일반신용카드로 제작되어 BC카드 가맹점이면 어디에서든 사용이 가능하며 유흥업종 등 아동급식과 관련이 없는 곳은 시스템을 통해 사용이 차단 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대상자들이 카드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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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 개원, 미래농업 선두 나선다
ICT와 데이터기반의 미래성장 농업을 육성하고,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자 설립된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은 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을 토대로 노지 스마트농업의 고도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나아가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개원식에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150여명이 참석하여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의 개원을 축하하였다.이날 개원식은 이사장인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형동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권광택 의원, 경상북도 백승모 친환경농업과장,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조은기 원장,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신용습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 김대희 원장이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이 나아가야할 비전을 선포하였다.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은 ‘농업을 미래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전문 연구기관’ 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실현을 위한 3대 전략목표와 9가지 전략과제를 제시하였다.△농가별 데이터 맞춤 분석을 통한 스마트 영농 지원 기술 개발 △ 농작업 환경개선 ICT 작업보조기구 개발, △AI 병해충 판별 및 처방 시스템 개발 등 9가지 전략과제를 토대로 △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기반 마련, △ 차세대 디지털 노지농업 개발, △기술융합기반 데이터농업 가치창출이라는 3대 전략목표를 수립하였다.개원식에 이어서는 커팅식과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 통합관제실, 데이터센터실 등 현장 투어가 진행되었다.특히, 안동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을 통해 구축되어 있는 자율주행 SS기, 변량살포무인 SS기를 비롯한 첨단 방제 장비와 지상이동형 모니터링 장치, 스팟 등 다양한 모니터링 장비를 시연 및 전시하였다.이상학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 이사장은 “재단법인 한국미래농업연구원 설립을 통해 노지농업분야를 노동집약적인 기존 관행농업에서 데이터 수집, 분석, 연구를 수행하는 데이터 기반의 미래농업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며, “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의 지속적인 운영과 관리뿐만 아니라 데이터농업을 육성하고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안동의 대표 농업연구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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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홍보 강화
명륜동은 지난 7일 주민들이 누구나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낮에 쓰레기 없는 거리 만들기’홍보에 나섰다.환경미화원이 매일 한두 차례 마을을 순회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무분별하게 생활쓰레기를 배출하고 있어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이번 달을 중점계도기간으로 정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과 낮 시간 쓰레기 제로(Zero)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클린(Clean) 명륜」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명륜동은 낮에 종량제 봉투 배출로 배출구역 주변이 쓰레기장화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일자는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토요일은 배출금지), 배출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배출시간 홍보를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한다.장인걸 명륜동장은“배출기준을 준수하는 선진 주민의식의 제고로 환경보호에 더욱 앞장서는 분위기가 형성되면 좋겠다”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문화정착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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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및 안동시의약단체협의회, 의료비 기부
안동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지사장 오종숙)에서 지난 7일에 안동시 의사회 등 관내 4개 의약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난치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2명에게 의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의료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안동시 의사회(회장 권준영), 안동시 치과의사회(회장 박정호), 안동시 한의사회(김달영), 안동시 약사회(회장 장학중)와 더불어 마련하였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아동 2명에게 각 2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건보공단과 안동시의약단체협의회는 발전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어려움까지도 함께하고 있으며, 특히 2015년부터 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안동시의 추천을 받아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오종숙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장은 “중증난치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며, 이번 의료비 지원으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권준영 안동시 의사회장은 의약단체를 대표하여 “희귀난치 및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질병으로 인해 어려운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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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 기업 모집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3년 1월 13일까지 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으로, 최소 5명 이상이고 구성원 중 70% 이상이 지역 주민이어야 하며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안동시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현지 조사 및 적격 검토 후 경상북도로 추천하면 경상북도에서 중간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로 추천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최종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3월경 마을기업을 지정할 예정이다.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신규(1회차) 5천만 원, ▲재지정(2회차) 3천만 원, ▲고도화 2천만 원(3회차), ▲예비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자립 지원을 위한 홍보·판로지원·교육·자문(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마을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신청서와 마을기업 회원명단 및 개인정보이용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공동체팀(☎840-6233)으로 문의하면 된다.현재 안동시는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 9개소, 예비마을기업 4개소, 총 13개소의 마을기업을 육성하여 지원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마을기업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마을기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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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실용교육으로 2023년 새해 농사 준비하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13일부터 2023년 1월 19일까지 센터와 각 읍·면을 순회하며 3,070명을 대상으로 총 18회에 걸친 「2023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작목별 영농 준비 시기에 맞춰 2022년 12월 13일부터 27일까지 과수(사과, 복숭아) 과정, 1월 9일부터 17일까지 종합반(식량작물, 채소, 생강, 마늘·양파) 과정,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약용작물(마, 지황) 과정으로 구성하여 실시할 계획이다.교육내용은 작목별 핵심 기술 보급 및 현장애로 문제 해결 중심으로 추진되며, 기존과 달라진 농업정책 및 주요 소득 작목인 사과 재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과수화상병 방제와 같은 농정 현안 과제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또한 농기계 임대사업, 미생물 공급, 토양 검정 및 퇴비 부숙도 검사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농업인의 공익직불 의무 교육 이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연계한 공익직불제 교육도 실시한다.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읍면동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전문인력팀(840-562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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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노화알앤디 이진수 대표, 코로나19 진단키트 5,000개 기부
㈜한국항노화알앤디(대표 이진수)는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코로나19 진단키트 5,000개(1,100만 원 상당)를 안동시에 기탁했다.기부받은 진단키트는 안동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한국항노화알앤디는 경상북도 지자체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기부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 참여하고 있다.한국항노화알앤디 이진수 대표는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 재확산이 유행하는 현재, 확진자 조기 발견과 더불어 추가 감염 확산을 예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고 성숙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항노화알앤디에 감사드린다”라며, “진단키트는 코로나19 선제적 차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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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청정에너지(주), 안동시장학회 장학금 1천만 원 전달
대성청정에너지㈜(대표이사 박문희)에서는 12월 8일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전달했다.대성청정에너지㈜는 1997년 7월 경북도시가스(주)로 설립 후 2013년 3월 대성청정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현재 경북 8권역 (안동시,영주시,예천군,봉화군,청송군,영양군,의성군, 군위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안전문화활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매월 4일 안전의 날 행사 및 거리 캠페인 실시, 비상사태 대비를 위해 매년 2회 이상 비상출동 훈련 실시, 매년 고령층 안전취약계층에 타이머콕 무료 구입·설치 등 사회전반의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나눔봉사 실천으로 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생필품 지원,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무료급식지원사업, 노후가스 보일러 교체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박문희 대표는 “기업의 경영철학인 「안전제일, 고객제일, 시민들의 사랑 제일」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 직원과 함께 해나가겠다고”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안동시장학회에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과 관심에 깊은 감사와 함께 대성청정에너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라며 “기탁 성금이 지역의 우수 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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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족센터 주거개선사업 「다문화가족 사랑의 집수리」완공식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안동시가족센터(센터장 유하영)가 주관하는 2022년 안동시가족센터 주거개선사업 「다문화가족 사랑의 집수리」 완공식 행사를 12월 7일 안동시 중구동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안동시 여성가족과 김진희 과장, 중구동행정복지센터 최우규 동장,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노지민 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다문화가족 사랑의 집수리는 안동시 행복나누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동시가족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정을 선정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8월부터 안동시가족센터에서 대상가정을 선정한 후,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중구동행정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1,000만 원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개선공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날 완공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의 수혜자는 안동시 풍천면에 거주하는 A씨(여.35세), 중구동에 거주하는 B씨(여,59세) 총 2가정이다. 결혼 이주여성으로 한국에 들어와 15년 이상 거주한 다문화가정이며, 경제적 상황이 열악해 집이 낡고 오래되었지만 개선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대상자이다. 이들 가정에 노후된 벽지와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이 외에 대상자 가정의 상황에 따라 전기판넬, 방역 등 추가적으로 필요한 작업을 진행하였다.김진희 안동시 여성가족과 과장은 “안동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많아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도 지원이 지속되어 다문화가족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감을 줌으로써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유하영 안동시가족센터 센터장은“가족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주거개선사업은 올해가 처음이며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의 지원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이번 사업을 통해 다음에도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협력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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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낙현 前동안동농협 조합장, 내년 선거 출마선언
임낙현 前동안동농협 조합장이 12월 6일 길안면 종합복지관 홍보관 1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동안동농협 조합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임 前조합장은 2010년과 2015년 동안동농협 조합장을 역임했으며, 10년 전과 비교해서 갈수록 위축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농업과 특히 동안동농협의 추락을 방치할 수 없었다고 밝히면서 안전한 농업, 안심 농업을 위해 지역농협도 이제는 새로운 신성장 경영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임 前조합장이 밝힌 주요 공약과 실천사항은 ⑴실속있는 영농지원의 농협을 구축하기 위해 ①농업인이 가장 힘들어하는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을 통한 농산물 제값 받기 ②농산물 집하장의 다기능체제를 통해 조합원의 농산물 전량 구매 ③농가 재해보험 100% 가입과 실질 보상체계 구축 ④농약값 인하 및 저가격, 고품질의 우수농자재 보급 지원으로 손쉬운 농업활동 보장 ⑤도시근로자 및 해외 영농인력 지원사업을 펼쳐 농업인력 확충 ⑹동안동사과 브랜드 확대 및 해외수출망 구축을 하겠다고 밝혔다.그리고 ⑵경제성 있는 新성장형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서는 ①관리형 농협조직이 아닌 성장형 조직체계로의 개편 ②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보화 사업 ③경제성 있는 新성장 가공사업 확대 ④차세대 농업인 발굴을 위한 청년농부 육성을 하겠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⑶조합원 중심의 누림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①동안동농협 문화교실 상설 운영 ②조합원 농업능력 향상을 위한 탐사단 운영 ③고령 및 나홀로 조합원을 위한 토탈 배달서비스 ④안정된 경제생활을 위한 농가지원사업 추진 ⑤취약계층 및 고령조합원 농가지원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임 前조합장은 선대부터 이어오던 나천냉장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가장 처음으로 사과를 냉장 저장해서 사시사철 판매하는 부가농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대와 3대 동안동 농협 조합장을 맡아서는 안동조각사과 가공사업을 추진해서 학교급식, 하나로마트, 군납 및 각종 행사에도 제공하는 컵과일 사업을 출범시키기도 했었다.임낙현 前조합장은 현재 우리나라 농업이 현실에 대한 대안도 밝혔는데, 최근 지자체에서 실시되는 귀촌․귀농 농업으로는 농업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농업도 전문가 시대를 열기 위해 전문농업인 육성과 전공농업인 양성을 통한 스마트팜을 비롯한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하여 고부가가치의 농업이 구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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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이텍고 동아리 케렌시아, 카페 수익금으로 방한용품 전달
경북하이텍고등학교 바리스타 동아리 “케렌시아” 학생들은 12월 6일 서구동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전달한 방한용품은 동내의와 핫팩(시가 70만 원)으로, 동아리 학생들이 11월 한 달 동안 신시장에서 카페(소스페소)를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번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학생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안동문화도시 플랫폼 생활실험백서에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신시장 소상공인과 시장 이용객 등 많은 사람들이 카페를 이용하면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장애 이해 경험과 일상에서의 나눔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카페 운영 기간동안 신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한 아침 시간 따뜻한 음료 무료 나눔 서비스도 실천했다. 정교순 서구동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렌시아”는 2018년에 창설된 학생 동아리로,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심리지원을 기반으로 한 음료 서비스 및 통합형 체육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장애 이해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 경상북도 청소년봉사대회에서 동아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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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는 농업 현안 해결지원 분야 중 지역특화작목육성 부분에서 “지황 우량 종근 생산단지 조성 및 보급”으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지황”을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존 농가 시설하우스를 활용해 종근 생산 계약재배를 진행하여 타 작목(2모작 참깨, 배추 등) 재배보다 농가소득을 2~3배 증가시켰다. 지황 재배 농가에는 2020년부터 지황 우량 종근(품종 토강)을 보급하여 종근 연속 사용으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과 퇴화로 인한 수량 감소를 줄이고, 상품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왔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종근 수량성을 높이기 위한 재배 방법 정립에 농업인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지황 재배 농가에는 우량 종근 보급 및 상품성이 뛰어난 지황 생산을 위한 지원을 통해 지황을 안동의 새로운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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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초록마을, 친환경 농축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MOU 체결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2월 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김재연 ㈜초록마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축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 친환경농업 가치 향상을 위해 협력 △고품질 친환경인증 농축산물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안동시 친환경 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초록마을은 2002년 서울시 마포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389개소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유기농산물 및 유기농 식품, 생활용품 등 총 1,5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하는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 대표 브랜드로 연 매출 2천억 원 이상의 성과를 올리는 국내 대표 친환경·유기농 유통업체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MOU 체결이 안동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GAP 농축산물 판로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산물 판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축산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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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대상’ 수상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2022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점·사용료 징수 등 하천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전반적 평가와 포상으로 하천사업의 실질적 추진력 확보와 하천업무 추진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상북도에서 매년 평가하여 포상하고 있다.안동시는 관내 지방하천 34개소에 대해 올해 초부터 정기적으로 기성 제방의 둑마루, 비탈면 붕괴, 호안 구조물 파손 여부 등 구조물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및 정비했다. 또한, 하천 주요 구조물인 수문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수문의 노후상태와 작동여부 등을 세밀히 점검하여 정밀점검이 필요한 수문에 대하여는 정밀안전점검 등 보수·보강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장마 및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공간이 부족해 하천 이용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조성한 남후면 미천 일대의 친수공간에 대규모 꽃단지 조성과 주변 환경정비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시는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난 2018년 시행 첫해 최우수상 수상과 2020년, 2021년 우수기관 수상에 더해 올해 대상 수상까지 총 4차례 수상의 영광을 거두었다.안동시 안전재난과장은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하천을 체계적이고 열성적으로 관리한 직원들의 노력 결과이며, 하천을 더욱 하천답게 정비하고 관리하여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하천으로 조성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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