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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 우호교류협정 체결
경상북도가 8일 도청 사림실에서 인도네시아 서자바(West Jawa)주 아흐메드 리드완 카밀서바자주 주시사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며 양 지역 간 교류 의사를 다지고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이날 교류협정 체결을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인적교류, 경제·통상, 관광·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특히 이번 우호교류협정 체결은 2018년 경북도와 서자바주간 우호교류의향을 확인한 후 6년 간 이어진 꾸준한 교류협력사업의 결과로, 양 지역의 관계 격상을 의미하고 있어 매우 뜻깊다.투자유치 확대 및 협력지역 확대를 위해 방한한 리드완 카밀 주지사는 메타버스, 바이오, 에너지 분야 등에서 신산업을 적극 선도하고 있는 경북도를 방문해 향후 협력 분야를 논의하고 교류 의지를 표명했다.경북도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와 자매결연, 서자바주와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다. 또 자카르타 통상사무소 운영, 인도네시아 4개 마을 새마을 시범마을 운영, 인도네시아 지자체공무원 한국어초청연수사업 실시 등 꾸준히 대(對) 인도네시아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인도네시아는 세계 4대 인구 대국이자 최대 무슬림 국가로 현 정부의 중요 외교 정책인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국가로 꼽히고 있다. 자와섬 서부에 위치한 서자바주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주로서 반둥, 브카시, 드폭 등 주요 도시가 속해 있어 향후 교류 확장에도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리드완 카밀 주지사는 “다수의 거대 글로벌 기업이 출발한 곳이자 새마을운동으로 한국 경제를 일으킨 주역인 경상북도에 방문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경북이 육성하는 신산업에 관심을 갖고 향후 경북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표명한 리드완 카밀 주지사에게 사의를 표하고, 양 지역 간 우호관계와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이한 만큼 양 지역 간 더욱 심도 있는 협력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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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진단과 당면 과제 토론회 개최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9일(목)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진단과 당면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김형동 국회의원과 자유기업원(원장 최승노)·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이사장 이석복)이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윤석열 정부는 노동·교육·연금·정부 개혁 등의 4대 개혁과제를 제시했으며, 그 중 노동개혁을 전면에 내세워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노동시장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노동시장은 글로벌 스탠다드와 거리가 먼 낡은 법·제도와 불공정한 관행에 아직도 사로잡혀 있는 상황이다.토론회는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김진영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제34대 한국노동경제학회장)와 김희성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한국노동법학회장)이 각각 ‘보다 구체적인 노동시장 개혁에 대한 제언’과 ‘노동개혁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발제한다.토론자로는 △박진호 대표노무사(노무법인 한수) △박수연 반장(고용노동부 노동현안추진반) △ 조승민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김형동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윤석열 정부가 우리 사회의 시대정신인 노동 대전환을 흔들림 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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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태리 피에몬테주와 다방면 교류 확대 나서
경상북도가 지난 2일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알베르토 치리오(Alberto Cirio) 주지사와 만남을 갖고 양 지역 간 교류 협력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피에몬테주는 이탈리아 통일운동의 본산이자 북부지역 산업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경북도 역시 신라를 통해 삼국통일을 이루고 구미전자산업단지를 통해 한국 근대화의 초석을 다졌다는 점에서 양 지역은 역사와 산업의 중심지라는 공통적인 부분을 갖고 있다.피에몬테주는 자동차, 중공업, 우주항공, 기계, 금융 등이 다양하게 발달했고 이탈리아 내 밀라노, 로마에 이어 전국 3위의 국내 총 생산성을 기록하고 있는 도시이다.주도인 토리노에는 연매출이 12억 달러에 달하며 세계 산업용 로봇시장 5위 안에 손꼽히는 글로벌 로봇 제조기업 코마우(Comau․1973년 설립)가 소재해 AI서비스로봇의 글로벌 제조 생태계 조성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경북도와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도 논의했다.특히 최근에는 피에몬테주 이베리아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배터리산업 육성에 전력하고 있어, 올 상반기 중 포항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해 이차전지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북도와 상호협력도 기대된다.경북도는 이미 2019년 7월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지정 이후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SK 등의 기업과 연계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있으며, 특히 투자기업에 대한 인력양성 전담팀 지원(SK그룹)도 추진하고 있다.한편, 피에몬테주는 2021년 피아트와 프랑스 그룹 푸조(PSA)가 합병한 스텔란티스(Stelantis)사를 비롯해 토리노에 본사를 둔 상용차 및 중장비 제조업체인 이베코(Industrial Vehicles Corporation, IVECO․1975년 설립)가 위치하고 있어, 경북도 중소기업의 주력 품목인 자동차부품과도 상호협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2023년 하반기에 토리노대학 내 한국어과 신설이 예정되어 향후 도내 지역대학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대학과 연구원 및 공무원 파견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삼면이 알프스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고, 저지대는 비옥한 농경지대로 포도주, 각종 현지 요리 등이 상당히 발전한 지역으로 경북의 스마트팜, 와이너리(20여개) 등 농업분야 협력도 도모하고자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피에몬테주와 경북도는 역사와 산업에 있어 공통점이 많아 다방면의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만남으로 교류를 확대해 피에몬테주와 경북도가 유럽과 아시아에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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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인구감소지역 13개 지자체 공공기관 이전 촉구 한목소리
안동시를 비롯한 인구감소지역 13개 지자체가 3일 청풍리조트 힐하우스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혁신도시 위주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혁신도시이면서 인구감소지역인 1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시군은 안동시를 비롯해 고창군, 제천시, 공주시, 논산시, 단양군, 동해시, 문경시, 밀양시, 봉화군, 상주시, 영월군, 태안군이다.이날 토론회는 ▲ 1부 공동성명서 낭독과 참여 단체장 서명, 기념촬영, ▲ 2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 방향 및 지자체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지자체 성명에서는 1차 공공기관 이전이 혁신도시로 제한된 점을 한계로 지적하며, 공공기관 이전 제한이 점점 소외되는 지방도시 간 양극화와 지방소멸 위기 가속화 등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또한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공동으로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공공기관을 인구감소지역에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시는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은 인근 구도심의 공동화와 지역 불균형을 초래하는 것으로, 혁신도시가 아니라 인구감소도시 구도심으로 이전하여 공공기관이 구도심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이전 기준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민이 있어야 국가가 있듯이, 지방이 살아야 국가가 살아난다”라고 하며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수도권 중심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고,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을 앞당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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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에서 삼일절 함성 울려 퍼지다
삼일절을 맞아 28일 안동 시가지에서 104년 전 3.1만세 운동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시민들은 안동시청 전정에서 출정식을 갖고 안동교회를 거쳐 웅부공원으로 행진하면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이날 3.1만세운동 재현행사에는 수백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권기창 안동시장, 정진영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장, 남상철 안동청년유도회장 등을 비롯한 청년유도회원, 권광택·김대일·김대진 경북도의원,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김법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이 함께했다.길주중학교 손솔기 학생 등 시민 4명이 기미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강윤정 안동대학교 교수가 ‘안동 3.1운동과 역사적 의의’라는 주제로 선조들의 헌신을 강연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들은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만세삼창을 함께 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3.1절 만세재현행사는 광복회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청년유도회, 안동교회가 주관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한국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은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지키고, 그 뜻과 자취가 후세에 이어지도록 역사적 소명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마중물로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100년 발전의 기틀을 세워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라고 전했다.이번 만세운동 재현행사의 출정식이 열린 안동시청은 옛 안동향교 터이자 1894년 전국 최초의 항일의병인 갑오의병이 첫 기치를 올린 곳이다. 갑오의병은 1894년 7월과 9월 사이 안동을 중심으로 경북 북부지역에서 전개된 의병항쟁을 이른다.129년 전인 1894년 6월 21일(양 7.23) 일본군은 경복궁을 침범해 국권을 무너뜨리는 갑오변란을 일으켰다. 이에 유생 서상철이 안동 일대에 의병 궐기를 호소하는 「호서충의 서상철 포고문」을 발송했다. 이 격문은 7월 25일 안동향교(명륜당)에 모여 거사에 동참해달라는 것이었다. 포고문에는 “지금 임금께서는 누란의 위기에 놓여 있는데, (중략) 아직까지도 소문 한번 내지 못하고 조용하기만 하니, 이것이 어찌 우리 열성조가 500년 동안 아름답게 길러온 의리라고 하겠습니까? 이 삼천리강토에서 관을 쓰고 허리띠를 두르고 사는 마을에 혈기를 가진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단 말입니까? (중략) 저 원수들이 멸망할 날은 이 한 번의 의거에 있으니 이 격문이 도착하는 날, 팔도에 충의가 있는 사람들은 이번 달 25일 일제히 안동부의 명륜당으로 오시어 적도를 토벌할 기일을 약속해 주시면 매우 다행으로 생각하겠습니다.”라고 쓰여 있다.서상철은 안동 유림의 대표라 할 수 있는 향산 이만도를 찾아 거병할 뜻을 전했으나, 이만도는 왕명이 없이는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마침내 9월 의병봉기를 촉구하는 왕의 밀령이 이용호를 통해 전달되자 향산 이만도 선생을 포함한 지역 유림들이 거병에 참여했다. 이후, 서상철은 비밀리에 안동 일대에서 2,000여 명의 의병을 모아 일본군 병참부대가 있던 상주 함창의 태봉을 공격했다.이는 전국 의병항쟁의 시초이자 한국독립운동사 51년의 시작점이라는 역사적 의의를 가진다.또한 안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391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이며 석주 이상룡, 류인식, 김동삼, 이육사 김시현, 김지섭 등 구국에 헌신한 수많은 순국지사와 독립지사를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이날 3.1만세운동 재현행사의 출정식이 열린 시청 전정에는 서상철의 격문과 한국독립운동의 발상지 안동향교 터라는 동판이 양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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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선관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홍보캠페인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2월 28일 풍산시장 일원에서 NH농협안동시지부, 서안동농협과 협업으로 공명선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 마스코트인 바루, 참참이, 안동하회탈과 함께 △각종 선거정보 △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제한·금지 규정 △과태료 및 신고포상금 제도 등 안내를 위하여 홍보용품 및 리플렛 등 배부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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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원 55명 전원, '김기현 당대표 후보 적극 지지선언'
경북도의회 국민의 힘 소속 도의원 55명이 3월 1일 경북도의회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국민의 힘 당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기현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이날 경북도의원들은 김기현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온전히 이해하고 정부와 굳건한 연대감을 가진 후보, 안정과 통합, 포용의 정신으로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후보는 김기현 후보만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을 기반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켰듯 우리당의 가치를 누구 보다 잘 알고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지휘해 승리하여 이미 탁월한 능력이 검증된 김기현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라고 밝혔다.또한 “지난 정권의 무능함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경제를 되살리고 국방, 외교, 노총 등 많은 분야에서 훼손된 정책들을 반드시 재정립하여 대한민국의 재건,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후보, 김기현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재차 강조했다.경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개혁을 뒷받침하고, 국민대통합과 당정일체로 내년 총선에서 승리를 견인하기 위해 이기는 리더십을 갖춘 김기현 당대표 후보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먼저, 곧 있을 우리당의 기틀이 될 3.8 전당대회에 우리 경상북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55명의 도의원 전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 국민대통합, 당정일체, 총선 승리”를 위해 이기는 리더십을 갖춘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자 합니다.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운영을 든든히 지원할 적임자로 이기는 리더십을 갖춘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우리는 지난 정권동안 삶의 가치관이 송두리째 흔들리는,이것이 맞나? 내가 사는 방식이 진짜 맞는 걸까? 하는 의구심을 품으면서 살아왔습니다. 우리 당원들은 내가 살아온 날들을 송두리째 바꿔야 맞는 것일까? 하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그래서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당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켰습니다. 국민의힘이 여당이 되었지만 아직 민주당이 다수당인 상태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단합되지 않고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기약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우리 국민의힘 당원들은 현재 절실한 마음으로 국회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일삼는 거대 야당을 상대로 지난 1년여 기간 동안 윤석열 대통령께서 국가를 재건하기 위해 공정성과 법, 상식에 맞지 않는 여러 가지 일들을 원상복구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상황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습니다.우리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가재건을 위해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적임자인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지지합니다.어느 날 문득 날아온 외부인사보다는 국민의힘과 동고동락 해왔고, 우리 당의 가치를 잘 알고 있으며, 원내대표 시절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지휘하여 승리한 이미 능력이 검증된 후보이기 때문입니다.국방, 외교, 노동 등 많은 분야에서 절대로 훼손되어서는 안 되는,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기준이 많이 무너져 있습니다.대한민국의 기준을 재정립하는데 있어서 다음번 총선은 목숨보다 더 중요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대한민국의 존폐 기로라 할 만큼 중차대한 상황입니다.우리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55명은 대한민국의 재건,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고, 당내 분열도 잠재울 수 있는, 그리고 싸울 땐 싸우고, 협상할 땐 협상하는 정치력을 가진 당대표 후보, 내년 총선을 앞둔 이 위기 상황에서 최고의 해결사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감사합니다.국민의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박용선 외 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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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마무리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2월 28일 제23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7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2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39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고, 2월 23일과 24일 이틀간은 제2, 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집행부가 추진하려는 2023년도 주요 업무에 대해 실·국·원·소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2월 2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4건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2월 28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레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 중 9건을 원안 가결했고, 1건을 수정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중 안동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김새롬, 권기익, 정복순, 권기탁, 김순중, 김창현 의원)을 수정 가결, 나머지 3건은 원안 가결됐다. 아울러 제4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임태섭 의원이 5분 자유발언(낙동강변 어린이 물놀이장을 사계절 놀이터로 만들자)을 통해 정책을 제안했다. 한편, 시의회는 본회의를 마친 후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구 존속을 요구하는 촉구건의안도 함께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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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 제239회 임시회서 시정질문
안동시의회 손광영(태화•평화•안기) 의원이 28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안동시 미래 먹거리 산업인 헴프산업을 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집행부 상대 시정질문을 펼쳤다. 손의원은 경북-안동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산업용 헴프사업까지 수행할 수 있게 돼 명실상부 한국 헴프의 메카가 되는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고 집행부의 노력을 치하했다. 손 의원은 “경북-안동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에는 안동시 예산이 62억 1370만 원을 포함 386억9500만 원 이상이 투입되었기 때문에 집행부에서는 2년간의 특구 성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감사를 시행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규제자유특구 사업 첫 2년간 성과달성에 실패했다는 권 시장의 답변에 대해선 “실패 원인을 파악해야 기존 특구사업자들은 물론 2차로 선정된 사업자들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안으로 안동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노지 스마트팜 재배방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1차 선정 사업자들에게 미집행된 예산 81억8000만원을 2차 선정 사업자들에게 쓸 수 있는지 법적인 문제가 있는지 검토를 할것을 주장했다. 특히 “생산목표를 달성한 사업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주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였거나 계획대로 추진하지 못한 사업자들에게는 페널티를 주어야 할 것”이라며, “미집행된 예산을 2차 선정사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찾아보라”고 촉구했다. 또한, “산업-식품용 헴프 클러스터 조성 시범사업에서도 대마농업, 대마섬유, 대마식품•화장품, 대마건축자재산업 등이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과 성과지표를 기반으로 하여 운영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안동포 및 대마산업 육성 지원조례에 의해 2018년에 수립한 ‘안동포 및 대마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 재수립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내년부터 시작될 2차 5개년 계획을 더 철저히 전략적으로 수립하여야 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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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 안동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발의
안동시의회는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다.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이 28일 제239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의 통합 추진 및 주거복지 지원에 관한 규정을 구체화해 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거복지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윅층, 긴급지원대상자,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한부모가족, 청년, 신혼부부, 자녀 2명 이상 무주택 다자녀가정 등이다. 조례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복지 기본계획, 주거실태조사, 주거복지사업, 주거복지심의위원회 및 위원회 구성·운영, 주거복지센터 등에 관한 규정이 포함돼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주거복지 지원 조례로 형편이 어려운 시민들이 적정 수준의 주거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라며 “주거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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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명륜동 풍물단, 함께모아행복금고 성금 기탁
안동시 명륜동 풍물단(단장 김종훈)이 지난 27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명륜동 지정 기탁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계묘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명륜동 퇴계로 길을 차례대로 순회하면서 신명나는 지신밟기 농악공연을 선보이며 거둬들인 수익금 일부를 기탁 하게 되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긴급한 위기 문제 해결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에 보람있게 쓰여질 예정이다. 김종훈 풍물단장은“우리 풍물단은 명륜동에 크고 작은 행사와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을 계기로 앞으로도 명륜동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장인걸 명륜동장은 “요즘 우리 지역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뿌듯하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미련해 주신 명륜동 풍물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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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업관련 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안동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3년 농촌진흥시범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의 건, 2023년도 제1차 추경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사업(보조율 70%이상)선정의 건 , 2023년도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 대상자와 노후농업기계 대체 및 신기종 구입 기종 등 3건에 대하여 선정하였다. 2023년 농촌진흥시범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은 69개 사업, 141개소, 총사업비 45억8,900만원의 사업에 대한 선정 건 중 67개 사업의 대상자가 선정 되었고, 2023년도 제1차 추경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사업(보조율 70%이상)선정은 8개 사업에 대하여 8건의 사업이 모두 선정 되었으며, 2023년도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의 3명의 대상자와 노후농업기계 대체 및 신기종 구입에서 농용굴착기 외 13종 131대 구입에 대하여 심의회를 통과하였다. 농촌진흥법 제2조제3호에서 규정한 농촌지도사업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야만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 될 수 있으며, 「안동시 지방보조금 운영·관리지침」에 따라 신기술 도입에 따른 위험도가 있는 사업에 대하여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야만이 예산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제별 엄중한 심사를 통해 다양한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 하였으며,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농법과 기술로 안동시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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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구동 민원신청서식 업무별로 종이 색상 다르게
안동시 중구동 행정복지센터가 올해부터 민원신청서의 종이 색상을 업무별로 다르게 구비해 민원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민원인들이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시, 번호로 구분된 신청서를 찾는데 어려워하는 것을 보고 단순하게 색으로 구분하면 편리하겠다는 발상에서 시작된 이번 사업에 주민들과 민원인들의 호응이 크다. 한 민원인 분은 “민원신청서를 찾는 단순한 일도 낯선 환경에서는 쉬운 일이 아닌데 색으로 구분되어 있으니 금방 찾을 수 있고, 색깔 신청서가 산뜻하여 기분이 좋다.”라고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에게 전했다. 중구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신청서식 색지화처럼 사소한 것 하나도 지나치지 않으며 주민들이 편리하고, 감동을 받을 수 있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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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우수농산물 마케팅 나서
안동시가 경상북도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우수농산물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시는 2월20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경상북도 명품사과 및 우수농산물 해외 수출촉진 홍보행사'에 참가해 경북, 도내 시군 및 대구경북능금농협과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 유통매장을 견학하고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지 바이어를 모집하고 수출상담회에도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수출 활로를 개척하고자 마련됐다. 안동시는 동안동농협의 안동사과, 북안동농협의 마 가공상품을 비롯한 우수농식품을 홍보하고자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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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희 안동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안동시의회 여주희(비례) 의원이 제2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열린 22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 영호루에서 영가대교 남단까지의 경관을 재정비해 랜드마크로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여주희 의원은 “안동 영호루 야간 방문 시 불빛이 없어 가기 꺼려지고 치안 문제도 걱정된다”라며 “우리 문화재에 대한 보호와 관심과 더불어서 안동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영호루를 지역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영호루~영가대교 남단 약 1.5㎞ 구간을 조명으로 재정비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영호루로 가는 길이 언제나 누구든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어 “해당 구간 도시경관 재정비를 시작으로 영호루 일대를 부각시켜 국민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안동시의회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여주희 의원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어둠 속에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우리의 역사가, 우리의 쉼터가 밤에도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