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2007 도 단위 민방위 시범훈련 실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2007년도 도 단위 민방위 시범훈련을 11월 15일(목) 오후 2시부터 40분간 경산시 진량읍 동원금속(주)에서 400명이 참석하여 현실감 있게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겨울철 화재에 대비한 재난대비훈련으로 공장건물 3층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시나리오를 만들어 현장 지휘체계 및 소방서,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의 대처능력 점검, 화재발생에 따른 주민신고,초기진화,인명구조 활동 등 1인 1역할 체험을 통해 화재발생시 능동적 대처요령을 중점을 둔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동원금속(주) 민방위대원, 소방서, 지역의료기관, 일반 공무원 등 300여명의 훈련참가 요원과 도 김장환 건설도시방재국장, 경산부시장, 일반주민 등 400여명이 참관하였다.특히 동원금속 훈련 실황을 라디오를 통해 전국에 중계하여 우리지역 주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도 되었다.김장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훈련강편을 통해 화재진화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시 유관기관간의 유기적 협조체제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고 반복적인 훈련으로 재난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 하도록 당부하였다.
-
박보생 김천시장
11월 16일(금) 14:00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5회 김천사랑 전국사진 공모작품 시상식 및 전시회에 참석 해 시상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한다. 이어 19:30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 하는 뮤지컬『메노포즈』를 관람하고 출연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
이정백 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은 15일 오전 10시, 상주시 은척면 소재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 신규임용직원 특별교육에 참석해 특강하고, 신규임용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안동시 의회 감시기관으로서의 지위 제대로 발휘
안동시의회 (의장 배원섭)에서는 지난 4월 18일 제1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월영교 공사부실을 규명하기 위해 월영교 공사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9월 10일까지 약 5개월간의 기간 동안 발주처인 안동시를 비롯하여 시공, 감리회사, 목재납품업체 등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고, 9월 17일 제1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월영교 공사 관련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시정요구사항, 처리요구사항, 건의사항을 2007년 9월 11일 집행부에 이송 하였다.집행부로 이송된 조사결과보고서는 행정사무조사 결과 나타난, 공무원의 목조에 대한 비전문성과, 설계, 시공, 감리, 자재납품업체의 재료 선정과 목재의 방부․방충처리 기준 등 제규정을 소홀히 적용하여 초래된 부실로 결론을 내리고,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하자보수를 요구하였고, 시공사 현장대리인과 감리업체 책임감리원에게는 관련법에 의거 벌칙을 요구하였으며, 월영교 시공과정에서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관련공무원을 보고서에 등재해 통보함으로써 유사사례 재발방지 차원의 경종을 울렸다.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을 이송 받은 집행부에서는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행․재정적 조치를 통하여 2001년 시공당시 목재구입 금액 3억2천만원과 공사비 일부를 포함하여 4억 4천만원을 변상조치함으로써 부실시공의 책임을 끝까지 추궁하는 선례를 남겼다.이번 조사는 2003년 4월 25일 월영교가 준공 후 3년이 갓 지난 2006년 10월 16일 부실로 인해 통행금지가 되고, 중앙과 지방방송 및 각종 언론매체를 통하여 월영교의 부실시공이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발주처인 인동시는 부실에 대한 행․재정적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아 시민들로부터 불신과 숱한 의혹을 제기하는 사태를 초래하여, 안동시의회 (의장 배원섭)에서는 시공, 감리회사, 목재납품업체에 대하여 목재의 부식발생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공무원의 과실,직무소홀 여부를 밝히고, 월영교 목재부식의 책임소재를 규명함으로써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향후 완벽한 월영교 보수공사의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월영교 공사관련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던 것이다.한편 월영교 공사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하고, 철저한 조사를 위하여 안동시의회 운영, 총무, 산업건설 위원회 위원장 3명과 재선이상 의원 3명 등 6명으로 구성하여 강도 높은 조사활동을 전개 하였다.조사 방법으로는 체계적인 조사를 위하여 집행부의 서류 및 자료제출을 요구하고, 업무전반 또는 특정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목재부식의 열화원인 추정조사를 위하여 전문기관에 용역 및 시험을 의뢰하였으며, 국내의 유사시설 현장을 비교견학 하고, 월영교 주변주민들을 대상으로 탐문조사를 하고, 국가기관 및 법인의 전문가를 방문하여 의견진술을 청취하고, 증인 등 참고인을 출석시켜 보고사항이나, 기타 의문 나는 사항, 잘못된 사항 등을 질의를 하고 증인의 증언과 참고인의 진술을 듣는 등 내실 있는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처럼 치밀하게 계획되고, 철저하게 진행된 행정사무조사결과가 시공사로 하여금 부실을 인정하게 하고, 4억 4천만원의 거액을 변상하게 함으로써 열악한 지방재정의 낭비를 방지한 성과사례로 기초의회에서는 그 유례를 찾아보기 드문 사례이다.
-
의성군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군 본청, 읍면 등 산하 전 공직자 800여명을 직장내 성희롱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강사로는 관공서, 병원, 기업체 등에서 20여년간 성교육으로 활발하게 활약해 온 (주)태평양 교육센터 전문강사 배정희씨의 초청 교육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직장내 성희롱 예방 및 방지 대책과, 양성의 효과적인 발휘, 양성평등을 위한 직장인의 자세와 의식, 기타 사례들을 소개하여 교육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직장내 성희롱 근절은 물론 양성평등 문화 확산 그리고 올바른 성문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또한 전 직원들의 성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생기고 직장내 잔존하는 성희롱 행위가 근절돼 건강한 직장 문화가 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항시 "모바일(PDA) 이용 현장행정시스템 가동"
포항시는 위생업소 현장 지도점검 등 현장 방문시 PDA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현장행정시스템을 구축하고 15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현장행정시스템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시군구 행정정보시스템인 ‘새올행정시스템’의 위생업무를 무선 모바일(PDA)과 연동했다. 종전에는 지도점검 등 현장방문 후 사무실로 복귀하여 해당내용을 전산으로 등록하고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현장에서 조회, 등록, 수정작업 등이 즉각적으로 처리됨으로써, 현장업무와 사무실 업무를 일원화했다. 이번에 현장행정시스템에 적용된 업무는 무허가업소등록, 지도점검결과등록, 공중위생영업신고현장조사, 식품허가사항변경현장조사, 유흥단란주점영업허가현장조사, 지도점검대상업소조회 등 총 18개 위생업무이다. 포항시는 점차적으로 복지, 환경, 지역산업, 민방위 업무에 대해서도 적용해 갈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모바일 기술을 활용하여 현장행정과 사무실 업무가 실시간 연계됨으로써 민원 서비스 강화 및 U-포항(유비쿼터스-포항) 건설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김천시 "올겨울 김장은 황금시장에서"
김천시가 재래시장을 통해 본격적인 김장철에 대비한 저렴한 김장재료와 각종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해 재래시장상권 회복에 나섰다. 김천지역 전통 재래시장인 황금시장 상인회(회장 손권만)에서는 장날인 11월 15일(목) 10시 황금시장에서 ‘2007 양념축제’ 개막행사를 가지고 11월 20일까지 6일간에 걸친 본격적인 축제에 들어갔다.이번 양념축제 행사기간 동안에는 시장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배추, 젓갈류, 고추, 마늘 등 최고 품질의 김장 재료를 저가에 공급한다.또한 마지막 날에는 경품권 추첨행사를 실시해 냉장고와 TV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즉석 노래자랑을 통해 상인과 고객이 한 마음이 되는 즐거운 시간도 마련한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개막행사에 직접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시장을 순회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상인회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상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준비한 축제이니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시민들이 재래시장을 자주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한편 시에서는 양념축제 기간에 맞추어 대구 등 대도시 가정주부를 직접 초청해 재래시장 마케팅 투어를 전개함으로써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김휘동 안동시장
김휘동 안동시장은 15일 안동시내 일원 각종 주요사업장을 돌며 사업추진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월동기전 조속한 마무리를 지시했다
-
영덕군 "소나무 불법굴취 특별 방지 대책 회의 개최"
김병목 영덕군수는 소나무 불법 굴취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남정면사무소에서 김군수와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불법굴취로 인한 산림피해는 물론 영덕이 자랑하는 송이생산지 훼손으로 입고 있는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나무 불법굴취 특별방지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강력한 단속을 펼쳐 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김군수는 “지역주민들의 확고한 단속의지가 없다면 소나무 불법 굴취가 근절 될 수 없다”며 “어떠한 경우라도 지역주민이 불법굴취자와 연계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또한 유관기관단체등에 자율단속 활동과 탐문 활동을 통한 지역내 불법행위 가담자를 파악하는데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영덕군은 불법굴취행위 방지를 위해 11월 반상회를 통한 특별홍보를 실시하고, 군부대․경찰관서의 협조를 받아 합동감시반을 운영하고, 신고시 즉각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는 한편, 산불감시원과 산림보호지도요원을 활용한 지역 순찰과 CCTV 등 감시장비 설치로 철저한 예방활동을 전개키로 하였다.아울러 불법굴취로 적발된 자와 그에 동조한 자를 색출하는데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범인을 검거 할 수 있도록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50만원의 포상금 지급과 기동단속 간이초소 설치, 현수막 게첨, 홍보전단 배부 등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단한건의 불법행위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예천군 " 민원만족도 조사 시책에 적극 반영"
예천군이 민원행정서비스 수준 전반에 대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민원편의 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 위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15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0월말까지 군청 및 읍면 민원실을 방문한 내방 민원인 500명을 대상으로 우편조사와 더불어 직접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으로 인허가 신고 민원, 창구 즉결민원 및 여권민원 400명은 우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나머지 100명은 조사기간 중 군청 및 읍면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모두 15문항으로 민원처리과정에서 경험한 행정서비스 수준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태도, 민원실의 편의시설과 환경, 업무처리의 신속․정확성, 그리고 민원제도 개선사항과 소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예천군은 민원행정서비스헌장제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민원편의 시책에 적극 반영해 고객중심의 감동과 행복을 드리는 열린 민원 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주시 "우박피해 사과 유통 종합대책 추진"
영주시는 지난 6월 8일 우박피해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과재배 농가의 고통과 아픔을 분담하고자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을 범 시민운동으로 우박피해 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총체적으로 전개하기로 하였다. 판매되는 우박사과는 2,000톤 정도로서 약간의 상처는 있으나 맛과 향, 보관에는 문제가 없는 정상과에 가까운 중품 이상의 사과로서 상자당(10kg 포장단위) 15천원 ~ 25천원에 공급하기로 하였으며,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농업기술센터 유통마케팅과(639-6273)로 신청하면 농협 등 공급업체를 통하여 신속하게 배송하게 된다.이번에 농가의 고통을 나누어주고자 추진하는 사과팔아주기 운동 에는 영주시와 유기적인 협조로 대형유통업체인 GS리테일, 삼성 홈플러스와, 강남구 및 수성구 자매도시 참여운동 전개, 대도시 팔아주기 특판행사,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 총체적인 동참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농가와 고통을 분담함으로써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금까지 우박피해 사과팔아주기 운동전개 결과 1차적으로 GS리테일에 3,500상자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11월 14일부터 공급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기업체와 공무원 등이 참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
포항시"개발자문위원회연합회"
포항시개발자문위원회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남인수 회장 취임식이 지난 14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문화복지동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승호 포항시장, 박문하 포항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자생단체장, 지역향우회, 개발자문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남인수 회장은 지난 9월 14일 포항시 33개 읍면동 개발자문위원회에서 개최한 포항시개발자문위원회연합회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남인수(해도2동 개발자문위원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항시가 지난 60년대 포스코가 건립된 이후 40여년간 지속되어온 철강산업 일변도에서 이제 명실상부한 국제항만도시, 첨단과학도시로 변화를 시도하는 중요한 시기에 개발자문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포항시개발자문위원회연합회의 출범이 시민이 화합하고 꿈과 희망의 도시 글로벌 포항건설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안동시 "교통신호 연동 최적화 사업 추진'
안동시에서는 교통환경 변화에 따라 발생되는 교통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최적의 교통소통 환경을 조성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교통신호 연동 최적화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운영되는 신호체계는 지난 2004년도에 구축된 것으로 차량증가에 따른 교통량 증가, 지역개발 등 교통여건의 변화로 신호개선 사업이 요구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송야교 사거리 ⇔제일생명사거리⇔ 용상 수도사업소 입구≫까지의 노선을 비롯해 ≪송현 오거리 ⇔ 어가골 삼거리 ⇔ 수상 삼거리≫, ≪안기 경동아파트 입구 ⇔ 경찰서앞 ⇔ 영호대교 남단≫까지 노선 등 안동 시가지에서 가장 많은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는 3개 노선 41개 교차로로서, 3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음달 19일 준공목표로 도로교통 안전관리공단에 위탁해 추진한다 연동최적화 사업을 위해 현재 교통량과 교통여건을 파악하고 교통현황을 분석해 현장 교통상황에 적합한 제반자료 구축을 마무리하였으며, 이번 달 말까지 구축된 신호시간을 교통신호기에 입력과 보정 작업을 거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신호체계가 변경되어 운영될 교차로는 안동공고 삼거리와 옥동3주공입구, 어가골 삼거리, 용상현대아파트입구로서 신호 현시체계 변경 운영에 따른 운전자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동시가 추진중인 교통신호 연동최적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신호대기로 인한 지체시간이 개선돼 차량소통이 원활해져 차량운행비용과 시간가치 비용절감 등 물류비용이 감소되고 교통소통 증진으로 교통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영주시 "노인복지시설 봉사활동 "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봉남) 외 2개 단체에서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11월 15일(목) 10:00 새마을부녀회 20명, 걸스카웃 20명, 주부교실 10명 등 총 50명은 만수촌, 소망의 집, 장수마을, 인애가, 노인전문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벌인다.봉사활동의 내용으로는 시설입소 노인들 목욕 시켜드리기, 식사보조, 주변청소, 말벗 되어주기 등 하루 동안 이들을 위로하고 정을 나누며 그리운 가족역할을 하게 된다.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매월 1회 소속 단체별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시설입소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
예천군 "용문면 에버랜드와 자매결연 협정 맺어"
예천군 용문면(자매결연추진위원장 이재창)은 15일 11시부터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홈브리지 힐사이트호스텔에서 에버랜드(상무 윤태호)와 자매결연 협정식을 갖는다. 이날 협정식에는 자매결연추진단원, 용문면장 및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5명이 참석하며 농산물의 유통 직거래 및 친절교육을 상호 협정하여 예천군 농산물의 직거래에 대한 발판을 마련한다. 용문면 주민들은 에버랜드와 자매결연을 위하여 지난 8월 31일에 주민 22명으로 자매결연 추진단을 구성하고 9월 12일에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등 자매결연 및 교류협력을 추진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 이날 협정으로 용문면은 매년 1~2회 유통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사농간 직거래를 추진하여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창 추진위원장은 “에버랜드와의 자매결연으로 주민에 대한 정신교육을 강화하여 의식을 개혁하고 농산물 직거래와 관광객을 유치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