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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책임제 큰 성과
경남 김해시는 날로 늘어나는 체납세를 줄이기 위해 ‘07. 1. 22 ~ 2. 28 (38일간)의 ‘06년 연도폐쇄기 체납세 특별징수기간을 정해 50억원의 징수폭표액을 설정하여 경제환경국 주사급 이상에게 5억원~1억5천만원씩, 읍면동장은 소액체납자 위주로 할당하여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린 결과 지난 3월 13일 50억원의 목표액 달성을 완료 했다.전반적인 경기 불황으로 시민들의 살림도 어렵지만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하여 고질체납자에 대하여는 강력한 체납처분 조치를 취하고 재정난으로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는 2~3회 분납을 유도하여 징수하는 등 체납세 징수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였다.한편 김해시는 4월10일 부터 상반기 체납세 특별징수 기간을 설정 2개월간 경제환경국장을 단장으로 국 산하 7급이상 전 직원에게 체납세 징수 책임제를 확대하여 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는 물론 특히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하여는 공매처분, 관허사업제한, 체납차량번호판영치, 출국금지요청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민들에게 체납으로 인하여 불이익 처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자진납부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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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 경직된 조직문화 신바람으로
작은 것부터 바꿔나가며 변화와 혁신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수성구청(구청장 김형렬) 정례조회가 3일 오후 17:00 지하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정례석회 및 직원노래교실”로 새롭게 진행됐다.그동안 신규직원이 사회 진행을 맡아오면서 한껏 분위기가 달라진 정례조회는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수성구청은 아침시간의 경직된 분위기를 바꾸고자 이 달에는 정례석회로 변경하고 직원노래 교실인“수성가족 한마당 노래교실”도 새롭게 선을 보였다. 직원노래교실은 현정화(現 수성사랑 노래교실 강사)씨가 맡아 진행했다. 김형렬 수성구청장은 “각종 현안업무에 수고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하여 신바람 나게 한달을 시작하라는 취지에서 석회로 바꾸게 되었다.”며 “신바람이야말로 경직된 조직문화를 바꾸고 고객만족 행정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앞으로 수성구청은 조회와 석회를 격월제로 시행하며 공직 분위기 쇄신과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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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개와 어린이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동물사랑학교 개교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368호 삽살개가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동물사랑 실천을 교육하는 선생님으로 나섰다.금번 제 2회 동물사랑학교는 대구 달서구 용산동에 위치한 은혜어린이집에서 원생 16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실천방법과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다.지난 3월 19일 대구 YMCA유치원에서 동물사랑학교 제1회 프로그램을 마치고 유치원 원장 및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린아이들을 위한 교육 내용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 시켜 편하고 좋은 교육프로그램으로 다가가려 한다.1회 프로그램에서 수정된 부분은 아이들에게 동물사랑에 대해 이해를 시키는 부분과 삽살개를 직접 만지고 체험 할 수 있도록 체험 시간을 대폭 늘렸다.하브랜드(www.habland.com)와 (사)한국삽살개보존협회(www.sapsaree.org)는 기존에 해 왔던 동물매개 치료를 바탕으로 어린아이들에게 동물을 사랑 하고 생명을 존중 할 수 있는 동물매개활동을 착안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동물매개활동은 이미 검증 된 바 있는 사회화 훈련 프로그램으로 동물사랑학교의 활동은 기본적으로 동물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며 자존감을 높여주는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 삽살개 공연 프로그램 내내 삽살개의 공연을 보여주고 아이들이 직접 삽살개에게 기본복종 훈련을 명령함으로써 자신감과 친화력이 자연스레 형성되며 만져보고 느끼며 감각에 대한 인지능력도 향상 되고 살아있는 생명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배우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하브랜드는 이 동물사랑 학교를 대구·경북으로 시작해 전국으로까지 확산시킬 계획에 있으며 반려동물보호법이 발휘됨과 동시에 많은 관심이 쏟아 질 것으로 보고 있다.국내 유일의 장애우를 위한 동물매개치료가 동물매개활동으로 발전되어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동물사랑학교로 자리매김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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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예천 곤충바이오 엑스포
. ▲ 곤충엑스포추진상황 설명회 개최모습 ▲ 김수남 예천군수 ▲ 정인호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추진기획단장 ▲ 정인호단장과 각실과 과장들 ▲ 예천군청 전경 ▲ FM_TV 경북북부 총국장 권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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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인턴사원 직업 현장으로
충북 충주시 여성회관(관장 박해열)에서는 충북 여성 희망일터 찾아주기 일환으로 선발된 2007년 여성인턴 참가자들이 지난달 4주간의 교육일정을 수료함에 따라 4월 2일부터 현장에 배치되어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여성회관에서는 지난달 취업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여성들에게 직업체험과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인터직원 12명과 취업상담사 1명 등 모두 13명을 공개 모집했다.에듀케어 6명과 독서지도보조 3명은 교육청에서 선정한 초등학교에 각각 배치되어 방과후 아동지도와 독서지도업무를 보조하게 된다.휴식케어지도사 3명도 읍면동사무소의 추전을 받아 중증장애가정을 직접방문 해 중증치매환자의 가족에게 휴식지원자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취업상담사는 여성회관에서 결혼과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을 도와주며, 취업저해요인을 해결하는 각종 생활상담과 취업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발, 지역 내 여성일자리 특성 분석, 여성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등 여성취업지원사업의 효율을 높이는데 힘을 보탠다.이번에 선발 배치된 인턴직원들은 오는 연말까지 1일 6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된다.한편 여성회관에서는 그동안 취미, 교양위주의 교육사업에서 벗어나 취업, 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위주로 교육 패턴을 전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박해열 관장은 “지난 2월 개강한 제25기 여성사회교육에서 2개 자격증반을 신설한 결과 460명이 수강에 참여하는 등 신청자가 몰려 깜짝놀랐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여성 자립기반 확립에 보탬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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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특산물 통합쇼핑몰
경북도는 유통시장 다변화에 따른 무한경쟁의 시대를 맞아 농업인의 소득창출를 위해 구축한 농특산물 통합쇼핑몰 경북고향장터『사이소(www.cyso.co.kr)의 새로운 탄생 기념을 위해 도의회농수산위원장(방유봉), 도내 부시장 부군수 및 입점농가, 우수고객, 관련 공무원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7년 4월 2일을 기해 매년 오늘을 경북고향장터 『사이소의 날』로 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사이소의 날』 선포 배경은 WTO와 FTA 등 농산물 시장 개방화에 따른 농산업 유통환경의 급변화로 우리 농산물 판로등 농가의 애로가 가중됨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시스템 구축과 보강 및 시범운영을 거쳐 농특산 통합쇼핑몰 경북고향사이버 장터 『사이소』를 탄생시켰다.전자상거래 통합브랜드 『사이소』는 소비자와 생산자, 농업인과 도시민『사이』를 맺어주는 연결 고리로, 『사이버 쇼핑몰』과 4월 2일 『사이』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21세기 유비쿼터스 시대에 걸맞는 광역단위 E-Biz 마케팅기반 구축이야 말로 『돈되는 농업, 잘사는 농촌』을 실현하는 것으로, 우리 경상북도가 선진 농업을 주도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사이소의 날” 선포를 계기로 농업인을 마케터로 하는 경영마인드를 강화하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해 사이버 상거래 활성화로 미래 농업의 주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더불어, 경북도에서는 대형유통업체와 전략적 제휴로 TV홈쇼핑, 대도시 LED광고, 지하철 와이드칼라, 버스 래핑광고, 도경계 광고탑 등 다양한 홍보체계와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를 활용한 다각도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추진해 유통혁신의 주도자로 자리매김 할 것을 밝혔다.특히, 특별한 임무를 부여받은 “사이소 별동대는 고객을 위해서는 농민의 정성을, 농가를 위해서는 고객의 목소리를 전달함은 물론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장, 새로운 시장, 새로운 품목을 개발하여 한발 앞선 농산물 마케팅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행사의 주요내용으로 최다 구매고객에게 도지정 우수브랜드쌀 전달, 사이소 별동대(새로운 시장개척과 적극적 케팅활동 5명) 임무부여장 수여 우수입점농가에 “사이소” 네임카드(명함) 전달 입점농가 대표는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사과즙, 싱싱동결청국장)을 전달, 참석자 전원에게는 완숙토마토(2kg-군위 참농부)를 증정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전달식 후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원장(박명호)의 『고객입장에서 본 인터넷 쇼핑몰 운영방안』특강이 이어졌고 이날 행사에는 인간시대 등 공중파를 통해 널리 알려진 GG밴드(단장 이복남)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 한층 더 고조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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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노동분야 협상 타결
노동분과는 지난해 6월 1차 협상을 시작한 이래 올 3월중순까지 8차례 협상을 통해 협정문에 국제적으로 인정된 노동권 준수 노력과 노동법의 효과적인 집행의무, 공중의견제출 및 분쟁해결심판제도 등 협정문 이행을 담보하기 위한 절차 도입, 노동분야 협력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노동장(chapter)를 두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양국은 국제적으로 인정된 노동권에 대한 준수 의지를 재확인함으로써 양국간 공정한 무역환경을 조성하고 공중의견제출제도, 분쟁해결심판제도와 같은 협정문 이행을 담보하는 기구를 도입함으로써 국내노동법이 더욱 충실히 집행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국 노동분야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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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2007년도 마약규 투약자 특별자수기간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는 마약류투약자에 대한 치료,재활의 기회 확대및 마약류 폐해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목적으로 마약규투약자 특별자수기간을 설정 시행키로 하였다. 이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첨부하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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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민연금법 개정없이 기초노령연금법 시행 곤란”
정부는 국회에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부결과 관련, "국민연금 재정안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며 국민연금 제도의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은 3일 '국민연금법 개정안 부결에 대한 정부 입장'을 통해 "국민연금법 개정은 기초노령연금법이 국회를 통과한 상황에서 반드시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인 만큼 국회의 보다 깊은 사려와 재고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기초노령연금법안은 통과됐지만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부결됐다. 관계부처 장관들은 "현재와 같은 '저부담-고급여'의 연금구조 하에서 국민연금은 앞으로 40년 후면 고갈되게 된다"며 "2047년 이후에도 현재처럼 연금을 지급하려면 근로세대가 소득의 30% 이상을 연금보험료로 지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우리나라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젊은 연령층의 부담을 더 이상 증가시키기는 어렵다"며 국민연금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국민연금법 개정-기초노령연금법안 동전의 앞뒷면…함께 가야특히 국민연금법의 개정 없이 기초노령연금법만 시행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국민연금법 개정과 기초노령연금법안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며 "국민연금법 개정을 통해 재정안정화를 꾀하는 동시에, 기초노령연금제도를 통해 연금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이번 연금제도 개혁의 기본 목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당장 내년초(2008년 1월)부터 상당한 재정지출을 수반하는 기초노령연금법만 시행되고 국민연금법 개정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결국 재정부담의 몫을 미래세대에게 남기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이날 장관들은 "기초노령연금제도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내년에 2조4000억원으로 시작해서 2030년에 19조원, 그리고 2050년이 되면 67조1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다음세대에 과도한 재정부담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국민연금법 개정안과 기초노령연금법은 반드시 함께 처리되고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연금보험료를 현행 현행 소득의 9%에서 2009년부터 매년 0.39%씩 올려 2018년 12.9%까지 인상하고 수급률은 평균소득의 60%에서 50%로 낮추는게 골자다. 기초노령연금법은 2008년부터 65세 이상 노인 중 하위소득자 60%에게 월평균 소득의 5%를 주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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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정부보증 학자금대출 30만여명 혜택
교육인적자원부와 학자금대출신용보증기금 수탁기관인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2007년 1학기 정부보증 학자금대출을 30만8527명(1조957억원)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 1학기 25만6000명 8331억원 보다 인원수는 20.4%, 금액은 31.5% 증가한 것이다. 생활비를 제외한 1인당 평균 등록금 대출금액은 2006년 1학기 295만원에서 2007년 1학기 313만원으로 18만원(6.0%) 많아졌다. 2007년 1학기 학자금 대출자 및 대출금액이 크게 증가한 것은 대출금리가 7.05%에서 6.59%까지 인하되고, 대출승인 심사가 빨라지는 등 편의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교육부는 2007년 1학기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무이자대출 및 저리대출 대상자로 선발된 1만705명을 제외하고, 일반대출 금리로 승인된 학생 중에서도 저소득층 학생 약 3만명을 무이자·저리대출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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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산불ZERO 작전’편다
충북 제천시는 매년 청명과 한식이 있는 식목일을 전후하여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5일과 6일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 산하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산불ZERO 작전」을 전개한다. 금년은 5일이 식목일이며 청명이고 이튿날인 6일이 한식이어서 성묘객 및 등산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이들의 입산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시 산하 전 공무원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팀과 사업소별로 전 직원은 5일과 6일 양일간 산불방지 예방활동을 위한 특별근무를 위해 읍면동별 지정된 산불감시구역에서 순찰활동을 펼치며 읍면동직원은 전원이 개인담당구역에서 특별근무 직원과 함께 산불방지활동에 나선다. 주요 활동으로는 등산객과 상춘객들이 많이 입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등산로에서의 감시활동, 화기물질 반입 통제, 산림연접지의 소각행위 및 취사행위를 엄격하게 통제하게 된다. 또한, 시청 특별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9명이 양일간 출동태세를 갖추고 사무실에서 비상대기하며 산불발생시 즉시 출동하여 초동진화에 나서게 된다.또, 산림을 가진 14개 읍면동의 산불감시원과 산림보호원 69명이 전 구역에서 입산통제와 무단입산자에 대한 계도 및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 사초객 및 성묘객 인적사항 파악 등 산불예방 활동에 나선다.제천시는 이번 산불ZERO 작전의 완벽한 수행으로 단 한건의 산불도 없도록 하여 청풍명월의 푸른 생명숲을 지켜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5월중순까지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한편, 제천시는 제62회 식목일 행사로 지난 3일 송학면 시곡리 리 산 35-5번지 일대 2ha의 면적에 잣나무 6000본의 식재를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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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벚꽃축제” 일본 관광객 몰려
2007 새봄맞이 경포벚꽂축제에 일본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온다. 강원도 강릉시에서는 지난 2월 22일과 3월 10일 일본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선교장 다도체험, 관노가면극 공연, 주요 관광지 방문 등을 통한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경포대와 호수주변에 산재한 벚나무를 소개하며 벚꽂축제와 강릉단오기간중 다시한번 강릉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100명이상 단체 관광시 관노가면극 공연비 지원,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시 했다.이에따라 재일교포인 김상인씨가 대표로 있는 일본 상지여행사 에서는 단오제를 겨냥한 관광상품을 출시 하였으며, 우선 대표단을 이끌고 금번 벚꽃축제 행사장을 찾게 된다 또한 일본의 대표적인 크루즈여행사인 미쯔이 여객 에서는 405명의 관광객을 실고 오는 9일 속초로 입항, 선교장에서 관노가면극을 관람하고 벚꽂축제장를 둘러보는 등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유산의 도시에서 천혜의 자연을 맛보게 된다한편 이들 대규모 관광객 유치와 지역주민 소득과의 연계를 위해 속초항 입, 출항시 관광특산품판매장을 임시 운영한다.판매장에는 신사임당 초충도 관련 기념품을 비롯하여 사천과즐, 공예협회 등이 참가하여 강릉의 특산품을 널리 알리게 된다.앞으로도 관계자 초청 여행상품 설명회, 국내 인바운드여행사 인센티브제공 등 외국 단체여행객 유치를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며, 지역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소득증대를 위하여 관련업체, 협회,단체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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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62주년 식목일 맞아 산림사업유공자 포상
▲ 동탑산업훈장 김태원 회장(한국산림경영인협회) (대전=뉴스와이어) 2007년04월03일-- 4월 3일 산림청(청장 서승진)은 제62주년 식목일을 맞아 산림자원조성과 산림소득증대 등 임업발전에 공이 많은 임업인 10명에게 산림사업유공자 포상을 실시했다.올해 산림사업 유공자로는 동탑산업훈장에 김태원씨, 철탑산업훈장에 이춘만씨, 산업포장에 박호진, 이정무씨, 그리고 대통령 표창에 최두한씨외 5명 등 총10명이 선발돼 영예로운 포상을 수여받았다.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김태원씨는 36년간 모범적으로 산림을 경영해 오면서 협회장으로서 임업인을 위한 각종 정부시책 수립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도농간 교류증대 등 우리 임업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 산림사업유공자 포상식 또한 철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이건산업 이춘만 대표이사는 26년간 합판업계에 종사하면서 해외조림을 통한 원자재의 확보, 합판제조과정의 획기적인 수율향상을 통한 목재자원 이용의 극대화를 이룩하였을 뿐 아니라, 이건음악제 개최, 해외조림지에 대한 각종 사회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다.한편 이날 포상자들은 차관회의, 국무회의 심의 등 엄격한 정부포상절차를 거쳐 대통령의 최종 재가를 통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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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이안보건지소 준공식 가져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상주시보건소 이안보건지소 청사가 초현대식 시설로 신축되어 준공식을 가졌다.경북 상주시보건소는 3일 오후 2시 이안면 양범리 소재 이안보건지소에서 이정백 상주시장과 김진욱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안보건지소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 이안면 보건지소 준공식 이번에 신축된 이안보건지소는 이안면 양범리 281-1번지외 2필지에 지상 2층 349.52㎡(106평) 규모로 사업비 4억7천3백만원이 투입되어 기존 노후건물을 철거하고 지난해 9월 8일 착공해 올해 3월 6일 완공됐다.1층에는 진찰실과 물리치료실, 보건요원실, 약국 등이 있고 2층에는 회의실과 숙소를 마련해 지역주민 의료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 이안면 보건지소 준공식 이날 준공식은 상주시보건소 채한욱 보건행정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건축 공사업체인 (주)명가토건 이성재 대표와 진입로 부지를 무상으로 기증한 이안면 여물리 권영주씨에게 이정백 시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또, 2부 행사에서는 참석내빈 준공테이프 절단, 성충제 보건행정담당의 시설안내와 참석자들의 시설 견학, 다과회 순으로 이어져 경축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정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날로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오늘 준공된 이곳 이안보건지소가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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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대니 보일 감독, 영화속 설정을 위해 핵잠수함 체험
▲ 영화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4월03일-- 대니 보일 감독이 SF 액션 스릴러 을 제작하기 위해 직접 핵잠수함까지 방문했다. 그는 영화 을 제작하면서 영화속에서 8명의 대원들이 거대한 우주선에 갖히게 되는 상황을 체험해 보기위해 배우들과 함께 영국의 핵잠수함을 방문해 잠시동안 생활을 하기도 했다.처음에 을 밀폐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스릴러로 기획하면서 1981년 볼프강 피터슨 감독의 를 떠올렸다. 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최고의 잠수함이었던 U 보트의 최후의 과정을 그린 세기의 명작이다.대니 보일 감독은 에서도 8명의 대원들이 우주선에 갇혀 외부의 적과 내부의 적, 모두와 사투를 벌여야 하는 과정이 의 설정과 닮아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실제로 배우들과 함께 영국 핵잠수함에 탑승해 핵잠수함에서의 밀폐된 공간 체험도 하고, 우주선의 내부 세팅을 제작에 참고로 했다.핵잠수함에서의 체험은 대니 보일 감독에게 에 대한 이미지를 선명하게 만들어 주었다. 여건만 된다면 핵잠수함에서도 촬영을 진행하고 싶었다는 대니 보일 감독은 영화속에서 우주선에 장착된 핵탄두와 우주선 내부의 모델을 핵잠수함에서 가져왔다. 이렇듯 영화촬영을 위해 제작진이 핵잠수함에 탑승하고 직접 체험까지 가능했던 것은 영국 정부의 절대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 대니 보일 감독은 영국을 대표하는 감독답게 영국 정부와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영화 은 지금으로부터 50년 후, 서서히 죽어가는 태양으로 인해 지구가 멸망의 위기에 처하게 되자 태양을 되살리기 위해 태양에 핵탄두를 발사할 이카루스 2호와 8명의 대원들을 태양으로 보내게 되면서 임무를 수행하기위해, 우주공간과 우주선에서 벌어지는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SF 액션 스릴러.양자경, 크리스 에반스, 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일본계 배우 사나다 히로유키, 로즈 번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은 4월 19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