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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허균. 허난설헌기념관 개관
조선중기 개혁과 저항의 행동가이며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의 저자인 교산 허균과 천재적인 시재를 발휘하여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에 그 천재성을 인정받았던 난설헌 허초희의 얼 계승을 통하여 문향강릉을 널리 알리고자 「허균ㆍ허난설헌기념관」개관식이 4. 6(금) 오후 2시에 강릉시장, 시의장,국회의원, 행정부지사, 춘천지방검찰청강릉지청장, 강릉경찰서장등 주요내빈, 선양사업회원, 허씨문중, 시민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에서 거행된다.기념관은 초당동 477번지에 부지면적4,223㎡(1,277평), 연면적186㎡(56평),지상1층 목조 한식기와 구조로 사업비는 도비5억원, 시비7억원등 총12억원을 투자해 건립됐다.기념관은 강원도문화재자료 제59호인 허난설헌 생가터와 연계해 교산 허균과 난설헌 허초희 두오누이의 사상과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설명패널은 물론 영상자료와 두분의 문학작품인 국조시산, 하곡조천기, 난설헌집, 석란유분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당대 뛰어난 시재와 문재를 발휘하였던 “허씨5문장”을 도입부에 소개 하고 있다.이번 기념관 개관으로 강릉이 배출한 한국의 대표적인 문학가이며, 사상가인 허균과 허난설헌의 얼을 선양할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으며 문학세계와 문학사상을 연구하고 계승ㆍ활용 할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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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민방위비상급수시설 “안전”
전남 해남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서림공원, 금강곡, 우슬체육공원내 민방위비상급수시설 3곳의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해남군 보건소에 의뢰해서 실시한 수질검사결과 암모니아성질소 불검출, 질산성질소1.1~5.4 (기준10mg/ℓ이하), 일반세균0~25(기준100CFU/1mℓ), 과망간산칼륨소비량2.0~3.8(기준10mg/ℓ), 총대장균군 ․ 분원성대장균군 음성, 증발잔류물190~200(기준500mg/ℓ이하)로 판명됐다. 해남군은 군민들에게 위생적으로 안전한 음용수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분기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행락철 금강곡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할 것을 대비하여 2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물탱크 및 관로교체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하절기에는 검사항목을 전 항목으로 늘려 믿고 마실 수 있는 식수로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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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FTA 타결에 따른 축산농가 지원대책 마련
경북 포항시는 한미 FTA 협상 타결로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된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했다.또 4일 박승호 포항시장은 실의에 빠져있는 축산농가를 방문 위로하고 포항시의 지원대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포항시가 마련한 축산농가 지원대책은 2012년까지 축산물 품질 고급화, 생산비 절감, 축산물 위생 안정성 강화 등 33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한우산업 추진과 품질고급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기계면 내단리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이성수 씨(48세, 170두 사육)는 “어느 정도 예측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눈앞에 닥치니 힘이 빠진다”며 시에서 축산농가에 대해 많은 배려를 희망했다. 이에 박 시장은 “명확한 답을 내놓기는 참 어려운 문제지만 시에서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할 것이며, 특히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합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포항지역 축산규모는 한우 사육농가 1,606호 14,400두, 젖소 56호 2,353두, 돼지 69호 40,251두, 닭 323호 585,249 수 등 농가에서 축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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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까지 올라간 복지예산 그래프 지켜 달라”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4일 “참여정부 들어 28%까지 올라간 사회복지분야 관련 예산 그래프를 장애인정책 수요자 여러분들이 잘 지켜달라”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07 국민과 함께 하는 업무보고 장애인정책 마무리 발언에서 “참여정부의 장애인 복지 정책이 좀 늦기는 했지만 정권이 바뀌더라도 되돌아 올 수 없도록 토대를 만들고 제도화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사회복지분야 관련 예산이 국민의 정부에서 가파르게 끌어올려 20%가 됐는데 그것을 또 끌어올려 보니까 올해 28%까지 올라갔다”며 “연금 재정 부분도 포함돼 있지만 장애인 부분도 가파른 수준으로 올렸으니 이 그래프를 정책 주인으로서의 여러분이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노무현 대통령이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07 국민과 함께 하는 업무보고 장애인 정책 분야를 주재하고 있다 노 대통령은 이 날 사회복무제도를 통해 장애인복지 인력을 충당할 계획을 밝히면서 “사회복무제도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한 회심의 정책인만큼 꼭 임기 중에 제도화하도록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어 “장애인 복지정책을 차근차근 요령있게 추진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 그렇다고 천천히 가자는 것은 아니고 어떤 변화에는 사회가 감당할 수 있는 속도가 있는 것 같다"며 인내심을 갖고 사회복지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그간 요령 부족으로 더 많은 실적은 못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열심히 하고도 마무리 못하는 것은 소포로 꾸려 바로 솥에 물 붓고 끓이면 되도록 정책적 준비를 해서 다음 정권에서도 수요자들이 자기 정책을 챙길 수 있도록 최대한 잘 마무리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장향숙, 정화원 의원 쪽을 바라보며 “여야 없이 거사를 하신 것 같다. 장애인 정책에 앞장서신 분들이 탁월한 성과를 거두셨다”고 공을 돌렸다. 노 대통령은 “장애인 여러분의 인식과 사회적 대응 능력이 날로 발전하는 것을 보면서 어떤 정책과 제도적 성과 이상의 희망을 갖는다”며 “스스로가 관심을 갖고 자기 문제만이 아니라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자세들이 문제를 풀어가는 희망이기 때문에 사회적 인식 변화는 어떤 제도보다 큰 자산”이라고 강조하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날 장애인 정책 분야 업무보고를 끝으로 총 일곱차례에 걸쳐 기획된 '2007 국민과 함께 하는 업무보고' 전 행사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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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주민과 함께 협력단체 임원진 간담회
남원경찰서는 지역주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go 건의사항 및 진솔한 의견을 적극수렴, 조직운영에 반영하고 상호간 이해증진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4일 오전 2층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과장, 지구대장과 경찰서 7개 협력단체인 행정발전위원회(위원장 이정섭),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배종철) 보안지도위원회(위원장 박일식), 전․의경어머니회(회장 김갑순) 녹색어머니회(회장 소숙영), 자율방범연합회(회장 형창우) 시민경찰협의회(회장 정용현)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 동안의 남원경찰의 활동상을 빔프로젝트를 이용하여 간략하게 설명하며 추진 업무 등을 홍보하며 임원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강이순 남원서장은 참석한 7개 협력단체 임원진에게 평소 물심양면으로 남원경찰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리고, 절도사건 등의 각종 범죄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여 민생치안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임원진들은 경찰서 7개 협력단체가 협력하여 남원지역 안전과 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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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62회 식목일 행사 가져
경북 상주시가 5일 제62회 식목일을 맞아 화동면 이소리 산31번지 임야에서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총 2ha의 면적에 4년생 소나무 3천본을 식재한 이날 행사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상주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교수 및 학생, 산림조합 임직원, 임업후계자 등 임업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와 함께 참가자에게 감나무 묘목과 매실나무 묘목 2천5백본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 또, 내나무 갖기 켐페인 행사를 실시해 나무 사랑하는 마음과 나무의 소중함을 간직한 계기가 됐다.한편 시는 올해 4월까지를 나무심는 기간으로 정해 범시민 나무심기 운동을 펼친다.124헥타르의 면적에 모두 19만5천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게 되는데 시 지역 특색에 적합한 감나무, 헛개나무, 오가피, 참죽나무 등 유실수와 특용수종 등 산주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조림을 다양하게 추진해 지역발전과 산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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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다양한 출산장려시책 추진
강원도 원주시는 지역사회에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임신.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출산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원주시는 출산가정에 10만원씩의 출산 축하금을,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는 30만원상당의 출산용품구입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일정소득 이하의 불임부부에게는 불임기초검사비 전액과 시험관아기시술비 등 불임치료비의 50%를 지원하며, 산모 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으로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60%이하의 출산가정에 2주간, 쌍생아와 삼태아의 경우 각각 3주간, 4주간까지 산후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이와 함께 임산부 철분제 무료 공급, 임산부 건강검진, 산전초음파 검진비(2회)와 태아기형아 검사비를 지원하며,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는 1인당 최고 10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고, 영유아들의 기본예방접종(BCG, DPT, 소아마비, MMR, B형간염, 수두, 일본뇌염)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에 따른 불안감 해소 및 자연분만과 모유수유를 권장하여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출산준비교실과 아기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발달을 도와주며 부모와의 유대감을 증대하여 주는 출산준비교실 및 베이비 맛사지 교실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 출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출산장려 시책을 개발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저 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소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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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구보건소 노인건강 리더 지도자 과정 운영
대구광역시 서구보건소에서는 지난 4일부터 노인건강증진 허브보건소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 의지가 있고 교육능력과 소양을 갖춘 노인자원봉사자를 선발, 교육․수료 후 경로당 및 재가 거동불편 노인 가정방문 운동지도 자원봉사자로 활용하고자 ‘노인건강 리더 지도자 과정’을 운영한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200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16개시도 노인건강증진 허브보건소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노인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자원봉사를 통한 노인건강교육 시도로 교육자와 피교육자의 동일 연령대를 통한 눈높이 교육으로 효율적인 노인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자 실시하게 됐다.주요내용으로 계명대학교와 협력체제를 구축, 운동 및 건강관련 전문교수를 초빙해 60세 전후의 노인대학 수료자, 서구자원봉사센터 및 적십자사자원봉사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주 2회(수,금요일) 3개월간 운동에 대한 기본교육, 댄스스포츠, 유연성체조, 스트레칭 및 혈액순환 마사지 기법과 교육 지도법을 이론과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그리고 교육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하고 금년 7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 및 거동불편 노인에 대한 가정방문으로 직접 운동을 지도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이재무 서구보건소장은 “노인건강 리더 지도자 과정을 통하여 노인 건강증진 사업의 선진모델을 구축하고 노인 건강리더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보다 나은 노인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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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진민사 춘계 향사
진민사 춘계향사가 4월 5일 10시 경북 의성군 사곡면 토현리에 소재한 오토재(五土齋)에서 의성김씨 문중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민사 춘계향사는 의성김씨의 시조인 신라 경순왕 넷째아들 김석의 9세손 김용비를 모시는 향사로서 전국 문중들이 모인 가운데 매년 4월 5일 오토산 오토재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 의성의 명산 오토산의 동쪽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오토재는 의성김씨의 재궁으로 김용비의 묘를 수호하기 위해 지은 것으로 진민사 유지비문과 중건사적비가 있고 주위의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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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헬로! 애기씨”시청률 1위 차지
경남 하동군의 명소인 최참판(극중 화인당)에서 촬영해 방영중인 월화드라마 “헬로! 애기씨”가 전국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월화극 최강자 자리를 차지했던 고현정의 MBC 히트가 시청률 2위로 밀려나고 이다해 주연의 “헬로! 애기씨”가 전국 기준 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회인 14.7%보다 3. 3%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 최참판댁 별당채 연못 KBS월화드라마 “헬로! 애기씨”(이지훈․이다해 주연)는 신선한 웃음과 엉뚱한 소재들로 1~20대 시청자를 공략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16부작 월화 드라마다.매주 월․화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방영되는데 전통을 지키려는 종가집 애기씨의 좌충우돌 분투기를 다룬 내용으로 연출은 KBS드라마 제작국 이민홍 감독이 맡았다.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유서깊은 종가집 ‘화인당’의 촬영 무대가 박경리 소설 “토지”의 주무대로 유명한 최참판댁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이 지금 하동 최참판댁으로 쏠리고 있다. ▲ 최참판을 찾아온 관광객들 최근 악양 최참판댁은 살아있는 세트장이다. 또한 드라마와 영화 촬영의 명소가 됐다. 군 관계자는 년간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한 최참판댁과 토지 드라마 오픈 세트장에서 그동안 “잘살아보세” “마파도2” “만남의 광장” 등 10여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지난 주(3월 31일, 4월 1일) 최참판댁 주말 입장객은 9,700여명으로 헬로! 애기씨 촬영 후 인기를 끌고있는 별당채 연못, 드라마 세트장 등에서 관광객들은 사진 촬영하느라 북새통을 이루고 실제 최참판이 머무는 최참판의 해학에도 발걸음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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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대규모 지역개발 지방세 파란불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로 자치단체마다 세수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북 경산시는 금년 목표액 달성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는 금년 10월 준공예정인 인터불고 경산골프장과 대단지 아파트 건설, 조만간 개발될 새한부지가 완료되면 연간 100억원 이상의 시세 수입이 예상되고 지역고용인력 창출도 300여명에 이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세수확보를 위해 탈루세원 발굴과 체납세징수에 역점 추진하여 당초 지방세 목표액 126,571백만원을 시세는 12% 증가한 76,858백만원, 도세는 32% 증가한 76,500백만원으로 목표액을 수정해 153,358백만원의 징수가 예상된다.한편 3월말 현재 201억원의 체납세중 비중이 큰 자동차 체납세를 줄이기 위해 첨단장비인 차량탑재형 영치차량을 활용, 주야간 번호판영치와 강제인도 등으로 1/4분기 637대에 945백만원의 체납세 징수 효과를 거두고 있다.앞으로도 체납자 신용정보조회를 쉽게 할 수 있도록 6월에 한국신용평가정보 (주)와 정보제공 협약을 체결하여 체납자 금융자산을 조기에 압류토록 할 계획이며, 아울러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성실한 납부를 당부하였다. 그 밖에도 납세자 편의시책을 적극 개발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세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인터넷지로 납부, 카드납부, 자동이체신고납부 등 알기 쉬운 『지방세 납부안내』리후렛을 제작배부 하는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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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 부터 보호하자
대구시 동구청은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실태조사 및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해 불법영업을 근절하고 건전한 영업질서를 확립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로 했다.지난 1일 부터 오는 30까지 학교정화구역내 위생접객업소 및 식품판매업 (유흥주점, 단란주점, 일반음식점,숙박업)의 실태조사 실시와 위생 시설개선 및 서비스수준 향상지도, 청소년 주류제공행위 및 유흥업소의 청소년 고용․출입행위, 어린이 유해기호식품 판매행위, 부정불량식품 판매행위, 식중독 발생예방 등을 집중 지도․점점 한다.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한 3개반 6명으르 점검반을 편성했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와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및 검찰송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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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고속도로 휴게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지사장 김성희)의 사회봉사단체 큐피터즈(Cupiters)에서는, 2007.04.04(수)11:00~15:00 현풍면소재 효경노인복지원(약 40명)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생일자 생일파티, 휴게소 관광 및 기념품 제공등의 효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한 복지원 어르신들을 모시고, 고속도로주변 관광 및 생일파티등을 개최하여 봄을 맞이한 불우한 이웃 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파하고자 하는 목적이다.한편, 큐피터즈(Cupiters) 사회봉사단은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에서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조직한 단체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전파를 목표로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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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류승수, 지진희 '눈부신 날에'를 빛낸 사람들
▲ 예지원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4월04일-- 2007년 봄, 가장 눈부신 희망을 이야기할 영화 (제작 : ㈜ 아이필름 / 배급 : 시네마서비스 / 감독 : 박광수 / 주연 : 박신양, 서신애, 예지원)에서 박신양과 서신애와 더불어 영화를 빛낸 세 명의 배우들이 공개됐다.박신양만큼 서신애를 사랑한 사회복지사 “예지원”!에서 푼수 노처녀 ‘미자’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예지원은 이번 에서 박신양(우종대)만큼이나 서신애(준)를 사랑하는 사회 복지사 ‘하선영’을 연기했다. 극 중 우종대에게 ‘당신에게 딸이 있다’며 난데없는 소식을 전하는 주인공이 바로 예지원. 준에게 아빠를 찾아주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그녀는 준에게 엄마와도 같은 존재이다. 세련되고 지적이지만 다녀간 곳에는 늘 물건을 흘리고 다니는 귀여운 인물이기도 하다. 준에 대한 사랑을 서서히 깨닫게 되는 우종대와는 달리, 영화 내내 끝없이 준을 사랑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또 다른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준에 대한 애틋한 마음 때문에 극 중 자주 눈물을 보이는 예지원의 진심 어린 연기에, 현장 스탭들은 준 역의 서신애가 연기할 때만큼이나 눈시울을 적셨다는 후문이다. 매 영화마다 폭 넓은 변신으로 관객을 놀라게 한 예지원은 영화 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매력과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 류승수 같은 삼류 양아치, 그러나 박신양을 가장 잘 이해하는 친구 “류승수”!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영화를 섭렵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는 배우 류승수. 에서 침묵수련 중인 스님연기로 관객들에게 무한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일약 ‘충무로 최고의 감초’로 떠오른 그는 극 중 박신양(우종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같은 삼류 양아치 인생을 사는 ‘문동수’를 맡았다. 집을 나설 때는 멀쩡한 양복을 차려 입고 가족들을 안심시키는 평범한 아빠처럼 보이지만 그 역시 우종대와 함께 야바위 판을 전전하는 삼류 양아치이다. 우종대의 전 재산을 슬쩍 해 도박으로 몽땅 날려버리는 몹쓸(?) 짓도 서슴지 않지만, 우종대가 가진 투우사에 대한 원대한 꿈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응원해주는 친구이기도 하다. 불량아빠인 우종대 대신 준(서신애)을 꼼꼼하게 챙겨주고 예뻐해 주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로, 영화가 주는 감동 사이사이 잔잔한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 촬영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매번 웃음을 선사했던 류승수는 귀여운 서신애 다음으로(?) 인기가 많았다고. 출연 작품마다 영화의 흐름을 좌우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그만의 색깔 있는 연기를 선보인 류승수는, 에서 푼수 같지만 마음 따뜻하고 미워할 수 없는 인물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 지진희 지적이고 젠틀한 신사, 예지원의 남편 “지진희”!얼마 전 개봉한 영화 ‘수’에서 지진희의 놀라운 변신에 깜짝 놀랐다면, 에서는 관객들이 이제까지 알고 사랑해왔던 지진희의 모습을 잠시 엿볼 수 있다. 지적이고 매너 있으면서도 더없이 부드러운 신사 지진희가 예지원의 남편 역으로 특별 출연한 것이다. 평소 지진희의 반듯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에 호감을 갖고 있던 박광수 감독이 지진희에게 출연을 제의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지진희 역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중견감독인 박광수 감독에 대한 믿음과 영화가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랑에 반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비록 영화에서 잠시 등장하지만, 누구보다도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지진희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제작진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영화 는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우종대’(박신양) 에게, 어느 날 갑자기 아빠가 세상의 전부인 아이 ‘준’(서신애)이 찾아오면서 서로를 변화시키는 가슴 저릿한 사랑과 희망을 이야기 한다. 오는 4월 19일, 는 아빠와 딸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벅찬 감동으로 이끌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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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가야산 해인사 숲복원 식목행사
법보종찰 합천 해인사에서는 2007년 4월 5일(목)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주지스님을 비롯한 종무소 소임자 스님들과 강원, 율원 대중스님 및 종무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해인사 소유임야인 마장동 일원에서 3,000평의 땅에 1,500그루 나무(고로쇠 나무 1,000주, 홍송 200그루, 층층나무 30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인사는 나무심기를 통해 가야산 자연환경복원과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비롯한 문화재 등 역사문화유산 체험활동 프로그램 시행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실행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목표로 나무심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특히 숲도 복원하고 이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제수종 고로쇠나무 6년생』을 특별히 식수키로 했다. 또한 함께 식수하는 나무 중 『층층나무는 목탁원재료로 활용』하는 나무이며, 강원도『홍송은 궁궐건물 등 전통건물의 자재로 활용』하는 나무이다.해인사는 가야산 자연환경 복원을 위해 그동안 개간 등으로 인해 산림훼손이 많이 진행된 홍류동계곡의 상류인 마장동, 초막동, 장자동에 2005년부터 자작나무와 옻나무 등 27,000그루를 식수하였으며, 2006년 자작나무와 홍송 등13,000그루를 식수했으며 올해 1,500그루를 식수해 년차적으로 계속 홍류동계곡의 상류인 마장동, 초막동, 장자동에 나무심기를 진행해 가야산과 홍류동계곡의 자연환경 보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